의료상담

발목인대재건술(인공인대) 후 관리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발목인대 완전 파열로 인해 뼈에 구멍을 뚫어 인공인대를 삽입하는 재건술을 받았습니다.

지금 수술을 받은 지 6개월차입니다

최근 엄지발가락에 골수염으로 수술을 하였고 이제 한 달차입니다.

수술하고 입원 2주 내내 항생제를 맞았구요

근데 퇴원하고 2주 정도 지난 뒤 발목이 너무 찌릿하고 시큰거리고 발목을 옆으로 비틀거나 하면 너무 아프고, 원래도 그랬지마 까치발이나 발목 늘리기, 뛰기, 점프가 잘 안 됩니다. (하면 뻑뻑하고 불편한 통증이 있어요) 그래서 수술한 병원에 방문을 하니 발목이 많이 부어있다고 양옆에 플라스틱 받침대가 있는 발목보호대와 항생제를 처방 받아서 먹고 있습니다.

9개월까지 일단 아무것도 하지 말고 슬슬 걷는 것만 하라고 하셨는데 괜찮은 건가용?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지금 상황은 단순히 기다리면 낫는 단계인지 아닌지를 좀 더 적극적으로 확인해야 할 시점입니다.

    걱정되는 이유는 이렇습니다. 엄지발가락 골수염으로 수술 후 2주간 항생제를 정맥 투여하셨는데, 퇴원 후 발목에 새롭게 부종과 통증이 생긴 시점이 겹칩니다. 인공인대 재건술 부위는 이물질이 삽입된 곳이라 혈행이 적고, 세균이 한번 자리잡으면 항생제만으로 제어가 잘 안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골수염이 발가락에서 발목 인공인대 주변으로 파급되었을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기 어렵습니다.

    더구나 환자분은 이전 경과를 보면 골수염이 수개월간 잘 잡히지 않았고, 발가락 변색과 전신 오한까지 경험하셨던 분입니다. 그런 분에게 발목 부종이 새롭게 생겼다는 건 가볍게 넘길 수 없습니다. (최근에 질문주신 사진을 참고하였습니다)

    담당 선생님께서 항생제를 다시 처방하신 것은 그 가능성을 염두에 두신 것으로 보이는데, 중요한 건 지금 항생제가 실제로 효과를 내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복용 시작 후 1주에서 2주 사이에 부종과 통증이 줄어드는지 반드시 체크하셔야 하고, 만약 그대로이거나 악화된다면 MRI와 혈액검사(CRP, ESR, CBC)를 추가로 확인해야 합니다.

    9개월까지 걷기만 하라는 지침 자체는 인공인대 재건술 후 회복 기간을 고려하면 일반적인 범위 안에 있습니다. 다만 그것은 감염이 없는 상태를 전제로 한 이야기입니다. 지금처럼 부종이 새롭게 생기고 항생제까지 추가된 상황이라면, 경과를 그냥 기다리기보다 2주 안에 다시 외래를 방문해서 부종 변화를 확인받으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 안녕하세요. 송진희 물리치료사입니다.

    지금처럼 통증.부종이 있는 상태라면 9개월까지 점프.달리기 금지하고 걷기 위주로 제한하는 지침은 충분히 타당합니다.

    최근 골수염 수술 이력이 있어 염증 재발.확산을 막는 것이 우선이라 무리한 재활은 오히려 악화될 수 있습니다.

    보호대 착용, 부종관리(다리 올리기.냉찜질), 가벼운 가동범위 운동만 통증 없는 범위에서 진행하세요.

    통증 증가.열감.붓기 악화 시 즉시 재진하시고, 8~9개월차에 맞춰 단계적 재활 계확을 다시 잡는 것이 좋습니다.

    빠른 쾌유을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발목 인대 손상으로 불편이 있으시군요.

    수술 후 주변 근육이 약해져 있기 때문에 발목 안정성도 떨어져 있을 수가 있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무리한 활동이나 부하를 주는 것은 재손상을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발목 붓기와 염증이 있으시다면 완전히 회복하실 때까지는 발목에 부하를 주거나 통증을 유발하는 동작이나 움직임은 하시지 마시고 쉬어 주시는 것이 좋으며 회복 후에는 점차적으로 손상 발목에 체중지지를 해주며 통증이 없는 범위에서 가벼운 저항부터 시작하여 점차적으로 저항을 늘려가며 발목 주변 근육을 강화시켜 나가시는 것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빠른 쾌유하시길 바라며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발목 인대 재건술을 하신지 6개월 정도 지나셨고 최근에 골수염 수술을 받으셨으며 1개월 정도 지나셨다면 이는 회복이 다시 리셋된 상태에 가까우며 그로 인해서 9개월 까지 무리 금지 및 걷기 위주의 운동을 해보시는게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골수염 수술로 인해서 주변 조직까지 민감해진 상태로 발목의 부종이 있을 수 있고 이는 아직 염증 및 순환의 문제가 있는 것으로 비틀거나 점프등의 동작은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우선은 통증이나 붓기로 인해 발목에 부담이 가해지면 안되는 상황에 따른 조치로 생각되는데요, 현재 증상에 대한 해결 이후에 발목 수술의 회복과정에 따른 재활이 필요할 수 있겠습니다.

    우선은 받으신 조치에 관련한 권고사항을 자루지키시며 경과를 살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인공인대를 이용한 발목 재건술 이후에는 수술 부위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초기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해요. 보통 수술 후 몇 주간은 보조기를 착용해 발목의 움직임을 제한하게 되는데, 이때 무리하게 힘을 주거나 체중을 싣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답니다. 부기를 가라앉히기 위해 수시로 발을 심장보다 높게 올리고 얼음찜질을 병행하면 회복 속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상처가 아물고 통증이 줄어들면 본격적인 재활 치료를 시작하게 되는데, 이때 조급한 마음을 버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요. 발목 주변의 근력을 강화하고 균형 감각을 되찾는 운동을 단계별로 꾸준히 실천해야 인공인대가 제 역할을 다하며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거든요. 갑작스러운 방향 전환이나 격한 운동은 피하고, 전문가의 안내에 따라 천천히 가동 범위를 넓혀가며 근육을 단단하게 만드는 과정에 집중해 보세요.

    재활 과정에서 수술 부위에 유독 열감이 느껴지거나 통증이 심해진다면 잠시 쉬면서 상태를 살피는 지혜도 필요합니다. 인공인대는 내 몸의 일부처럼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하므로 충분한 휴식과 영양 섭취를 곁들이면 훨씬 건강한 발목을 되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 차근차근 관리하셔서 다시 가벼운 발걸음으로 일상을 누리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신미소 물리치료사입니다.

    6개월 시점의 통증과 부정이 남아있는것은 그물지 않고 특히 최근 골수염수술과 항생제 치료까지 겹쳤다면 회복이 더 느릴수 있습니다. 지금상황에선 무리한 운동보다는 안전과 보호가 우선입니다. 병원에서 9개월까지는 걷기위주로만 하라고 한건 인대가 완전히 자리잡고 재손상 방지를 위한 일반적인 지침에 가깝습니다.보호대 착용은 부종과 불안정성을 줄이는데 도움이돼서 꾸준히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통증 심한날은 냉찜질과다리올리기로 붓기관리를 해주세요. 발목을 지트는 동작, 점프, 까치발 같은 부하는 아직 시기상 이른편입니다. 빠른쾌유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