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인대 완전 파열 1주차 내가 해야될 것은?
풋살하다 발목을 다쳤는데 병원에서 인대 완전 파열 진단을 받았어요 5일동안 입원에서 반깁스한 상태에서 RICE요법 하고 충격파치료 받다가 6일째 발목 보조기 착용하고 퇴원했어요. 근데 병원에서는 대부분 침상에서 발 올려 쉬고 있기에 딱히 통증이 없었지만
집에 와서 나름 적게 움직인다 해도 통증이 좀 쌔졌어요
다시 병원가서 진료받아 보는 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김강록 물리치료사입니다.
우선 지금과 같이 1주차 시기엔 무리하게 움직이거나 자극을 주는것보단 충분한 휴식을 취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일상생활시 발목 보조기는 계속 착용하시길 바라며 지금과 같이 통증이 심해진 경우엔 다시 병원에 내원하셔서 적절한 조치를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송진희 물리치료사입니다.
입원 중엔 거의 움직여서 통증이 적었지만, "집에서 활동량이 조금만 늘어도 완전 파열된 인대는 바로 통증이 다시 세게 올라올 수 있습니다."
통증이 "이전보다 더 심해짐 + 붓기 증가 + 체중 싣기 힘듦"이면 "재손상 가능성"도 있어 병원 확인이 안전합니다.
반깁스에서 보조기로 전환한 첫 1~2주는 통증이 흔하지만, "걷기 불가능할 정도로 아프면 재평가 필요"합니다.
내일까지도 통증이 진정되지 않으면 다시 병원 가서 "X-ray 재확인 + 초음파로 인대 상태" 확인받는 걸 추천합니다.
빠른 쾌유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통증의 정도를 보고 조기보행을 시키기도 합니다.
해당 병원 방문하셔서 적절한 진료 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통증이 점차 심해진다면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보조기를 착용하셔도 인대 파열 이후에는 회복과정에서 발생하는 염증반응으로 통증이나 불편감이 발생할 수 있지만, 지속되는 경우에는 별조의 치료를 받는것이 통증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파파닥터 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통증이 집에 돌아온 뒤 다시 세게 느껴진다면 한 번 더 병원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인대가 완전히 파열된 상태에서는 침상에서 거의 움직이지 않을 때는 통증이 적지만, 보조기를 착용하고라도 집에서 생활을 시작하면 부기와 통증이 다시 올라오는 일이 흔합니다. 이는 회복 과정에서 흔히 나타나지만, 부종이 지나치게 늘거나 통증이 날카롭게 변하면 다시 고정이 필요하거나 추가 손상이 생긴 것일 가능성을 확인해야 합니다.
보조기를 착용해도 체중 부하가 들어가면 인대가 붙는 초기 과정에 부담이 됩니다. 특히 첫 2주는 안정이 가장 중요한 시기라 작은 움직임에도 증상이 변할 수 있습니다. 통증이 분명히 심해진 느낌이라면 단순 적응이 아니라 염증이 다시 심해졌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지금 단계에서 병원에 다시 가면 부기 상태, 통증 변화, 보조기 착용 상태가 적절한지, 체중 부하를 더 줄여야 하는지 등을 점검해줄 수 있어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발목 인대 손상으로 불편이 있으시군요.
지속적으로 부하나 충격을 가하게 되면 증상이 더 심해질 수가 있으며 회복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가 있습니다.
손상 부위가 회복하실 때까지는 발목에 부하를 주거나 통증을 유발하는 동작이나 움직임은 하시지 마시고 쉬어 주셔야 합니다.
통증이 심해지신다면 병원에서 재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빠른 쾌유하시길 바라며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
네, 통증이 심해졌다면 반드시 병원에 다시 가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발목 인대 완전 파열은 매우 심각한 손상이며, 퇴원 직후 몇 일 동안은 염증과 통증이 변동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집에 와서 통증이 "쌔졌다"는 것은 손상 부위에 추가적인 부하가 가해지고 있다는 명백한 신호입니다.
@ 즉시 병원을 다시 방문해야 하는 이유
1. 정확한 상태 평가: 의사가 직접 발목을 확인해야 합니다. 단순히 염증이 심해진 것인지, 아니면 보조기가 제대로 맞지 않아 관절이 불안정한 것인지, 혹시 다른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닌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2. 통증 관리 조정: 현재 복용 중인 진통제(포리부틴, 트라마돌)로도 통증이 조절되지 않는다면, 약물을 조정하거나 다른 처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3. 보조기 점검: 발목 보조기가 제대로 착용되었는지, 압박이 적절한지 의사나 물리치료사가 다시 한번 확인해 주어야 합니다.
@ 병원 가기 전까지 집에서 지켜야 할 최우선 원칙 (RICE 재점검)
RICE 요법을 지금보다 더 철저하게 적용하세요.
· R (휴식): 가능한 한 완전히 움직이지 마세요. 화장실이나 식사 외에는 침대나 소파에서 휴식을 취하되, 다리를 심장보다 높은 위치에 두세요.
· I (냉찜질): 냉찜질을 2~3시간 간격으로 15~20분씩 꼭 해주세요. 이는 염증과 통증을 가라앉히는 데 가장 효과적입니다.
· C (압박): 보조기를 잘 조여서 적절한 압박을 유지하세요. 단, 너무 꽉 조이면 혈류 장애가 올 수 있으니 발가락 색이 파래지거나 저리는지 수시로 확인하세요.
· E (높이 두기): 앉아있거나 누워있을 때는 반드시 발을 심장보다 높게 올려두세요. 이는 부기를 빼는 데 결정적으로 중요합니다.
@ 병원에서 꼭 확인받으세요.
의사 선생님께 다음과 같이 말씀하세요.
· "퇴원 후 집에서 움직이니 통증이 퇴원하기 전보다 더 심해졌습니다."
· "현재의 통증 관리법으로는 충분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 "제가 착용 중인 보조기의 상태와 착용법을 다시 한번 확인해 주세요."
결론
"인대 완전 파열의 초기 치료는 앞으로의 회복 속도와 관절 안정성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시점입니다. '조금 아픈 게 당연하지'라고 생각하고 참으시면 안 됩니다."
통증은 몸이 보내는 경고 신호입니다. 이 신호를 무시하고 무리하면 치료 기간이 더 길어지거나 만성적인 발목 불안정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지체 없이 병원에 연락하시거나 방문하셔서 정확한 상태를 진단받으시길 강력히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