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마운자로(티르제파타이드) 사용중에 발생하는 체중 감량 정체기는 신체가 항상성을 유지하려는 대사 적응 과정에서 나타나게 됩니다. 우선 고려하실 부분은 되도록 병원 담당 주치의 선생님과 상담으로 용량 증량에 대해 상담을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마운자로가 2.5mg 단위로 최대 15mg 까지 증량이 가능하며, 수용체 포화도에 따라서 단계적인 용량 조절을 해주시면 금방 정체기를 벗어날 수 있습니다.
영양 부분에서는 근육량 감소로 인해 기초대사량 저하를 막기 위해서 체중당 1.2~1.6g의 충분한 단백질을 섭취하시고, 식단 일지로 무의식적인 칼로리 섭취를 점검해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사진으로 남기셔도 좋습니다. 운동의 경우에는 유산소보다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이나 맨몸운동, 홈트레이닝, 타바타같은 운동을 주 2~3회정도 추가해서, 대사적으로 충격을 주시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 수치가 높게되면 지방 분해가 억제되어, 충분한 숙면(7시간 이상)과 수분 섭취(하루 체중 x 30~33ml)를 통해서 체내 환경을 최적화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체기는 생각보다 길지 않아서, 약물 기전과 생활 습관 시너지를 끌어올리는 방향으로 방법을 수정해주시면, 다시 금방 체중 감소가 이어질 수 있겠습니다.
먼저 전문의 선생님과 상의하셔서 질문자님에 맞는 최적의 처방을 유지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