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
회사에서 연차를 사용하라고 당일날 연락왔어요..
11월 말에 퇴사라 퇴사일이 얼마 안남은 사람입니다.
연차를 2개 정도 되는데 저는 이걸 수당으로 받을 생각이고 그래서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회사에서 다른 직원들은 출근을 했는데 저한테는 날씨 관계상 위험하기도 하고 업무가 많을 것 같이 않아서 오늘은 연차를 사용하라고 말했네요
전달하신 분한테 선택권이 없는 거냐고 물었지만 곤란하신지 말씀이 없으시네요...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하나요?
이야기 전해 듣고 대표한테 그냥 출근 하면 안되냐고 카톡을 남겼는데 회의 중인지 아직 연락이 없습니다.
회사랑 좋게 마무리 짓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손인도 노무사입니다.
회사는 근로자의 연차휴가 사용을 강제할 수 없습니다. 근로자가 자유롭게 연차휴가를 사용하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박대진 노무사입니다.
연차를 사용할지 근무를 할지는 근로자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사업주가 당일날 연차 사용을 강제할 수는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정동현 노무사입니다.
연차를 사용할지 여부는 근로자가 선택할 문제입니다. 회사에서 권유를 할수는 있지만 강제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회사의 권유에 대해 거부하시고 출근하시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정원 노무사입니다.
우선 회사가 말그대로 권유는 할 수 있지만, 결정권은 근로자에게 있습니다
이에 휴가 사용을 하지 않고 출근하더라도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으며 잔여 휴가에 대해서는 수당으로 정산하여 지급하여야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