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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봐도건강한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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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뜰때의 최고수면자세는 부력때문에

나이
727
성별
여성

머리부터 뜨고 다리로갈수록 가라앉으니 어깨부터 올라가고 목에서 머리를 받쳐주니까 수면일때 가장 좋을듯한데 그냥 누울때 이불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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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물속에선 부력때문에 머리가 가장 잘 뜨고 목과 어깨가 자연스럽게 지지되니까 수면 자세로 이상적이죠 반대로 바닥에 누울 때 이불 두께나 매트리스 단단함에 따라 몸이 눌리는 압력이 달라지니까 불균형이 생기기 쉽습니다.

    누울때도 물처럼 부드럽게 목과 어깨를 받쳐주는 베개와 이불 조절이 중요해요!

  •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물에뜰때에는 머리부터 뜨고 다리로갈수록 가라앉는데요 이는 수면자세와는 상관은없습니다

    잘때에는 본인이생각하기에 가장 편안한자세로자는것이 좋고 최대한 근육이이완되고 휴식을 취할수있는 자세를 찾는걸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물에 몸을 맡길때 떠우르는 순서는 일반적으로 머리부터 뜨고 어깨와 등이 올라간다음 허리와 엉덩이 다리로 갈 수록 점점 가라앉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침대에서는 중력 방향으로 압박이 오기 때문에 어깨와 엉덩이 같은 돌출 부위가 더 눌리고 목이 뜨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바로누워 주무시는 것이 반드시 최고의 수면자세는 아닐 수 있습니다. 베개높이를 조정하거나 다리 사이 혹은 밑에 베개를 받쳐두고 본인이 가장 편하게 수면을 취할 수 있는 자세가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질문의 요지가 정확하지는 않으나, 내용상으로는 물에 뜰 떄에는 다리가 물에 잠기는 하중이 높아 수면시에도 다리를 조금 더 낮게 해 주는 것이 좋지 않은가에 대한 부분 및 머리를 받치고 눕는 것이 좋은가에 대한 질문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연관성이 높지는 않으나 우선 목에 베개를 받치는 경우에는 목 주변부 근육의 이완에 도움을 줄 수 있고 몸 무게 중심 자체가 엉덩이나 허리 근처에 있기 때문에 굳이 다리 자체를 머리보다 낮게 잡을 필요는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물에서 뜰 때 인체는 부력의 영향을 받아 무게중심이 다르게 작용하는데, 일반적으로 폐가 있는 가슴과 어깨 부위는 공기 함량이 많아 잘 뜨고, 다리나 하체는 상대적으로 무거워 가라앉는 경향이 있어요. 그래서 수면 시 물 위에 누운 것처럼 편안한 자세를 취하려면, 어깨와 목을 부드럽게 받쳐주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특히 목 뒤를 살짝 받쳐줘 머리가 뒤로 꺾이지 않도록 하면 마치 물 위에서 자연스럽게 둥둥 떠 있는 것 같은 이완감을 느낄 수 있죠

    하지만 침대 위에 누울 때는 물의 부력 대신 이불의 압박감과 바닥의 지지력이 작용하기 때문에 같은 자세라도 체감이 달라지죠. 몸이 가볍게 눌리는 듯한 느낌은 안정감을 줄 수 있지만, 잘못된 자세는 목이나 허리에 부담을 줄 수 있어요. 그러니 물속처럼 편안한 느낌을 재현하고 싶다면, 적당히 도톰한 베개와 부드러운 이불, 특히 어깨를 자연스럽게 덮는 형태를 유지하는 게 좋아요.

    쉽게 말해, 물에서 둥둥 떠 있던 그 균형을 이불로 만들어주는 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