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가루에 들어가는 성분중에 소화를 방해하는 게 있을까요?
평소에 밀가루로 만든 음식들을 좋아해서 자주 먹는 편인데 많이 먹게되면 소화가 가끔 안되는게 있어서 적당히 먹고 있는데 혹시 이유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정준민 영양전문가입니다.
네 있습니다.
밀가루에는 유명한 글루텐이라는 성분이 있는데요
이게 우리 몸에서 소화가 잘 안되면서 위장을 불편하게 만든답니다.
안녕하세요. 류호연 영양사입니다.
밀가루에는 글루텐이라는 단백질이 들어 있는데 이 글루텐이 장 점막을 자극하거나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밀가루는 정제 과정을 거치면서 대부분의 영양소와 섬유질이 제거되기 때문에 장내 연동 운동을 도와 주는 작용이 약해지고 장속에서 오래 머무르게 됩니다. 효소 부족도 원인 중 하나입니다. 밀가루속의 복합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분해하려는 다양한 소화 효소가 필요한데 소화력이 떨어진 상태에서는 이 소화 효소가 부족해지기 때문에 완전한 소화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우향 영양사입니다.
밀가루에는 다음 성분들이 소화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글루텐, 레지스턴트 전분, 팽창제와 방부제 같은 첨가물 등이 여기에 해당하며 또한 밀가루 음식은 기름기 많거나 당류 많을 때 소화가 더 안 될수 있으므로 적당히 드시고 식이섬유나 발효식품(김치, 요구르트 등)등과 함께 먹으면 좀 나아질수 있습니다.
밀가루에 포함된 여러 성분 중 소화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대표적인 성분은 바로 '글루텐' 입니다. 글루텐은 밀가루에 들어 있는 단백질의 한 종류로, 물과 만나면 끈적하고 탄력 있는 성질을 갖게 됩니다. 이 글루텐은 일부 사람들에게는 소화 과정에서 잘 분해되지 않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소화되지 않은 글루텐에 장으로 이동하면서 가스를 유발하거나 복부 팽만감, 더부룩함 등의 소화 불편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밀가루 음식 자체의 밀도나 함께 섭취하는 다른 재료(지방, 설탕 등)의 영향으로 소화 속도가 느려지기도 합니다 .따라서, 평소 소화 기능에 따라 밀가루 음식을 과다 섭취할 경우 소화 부담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밀가루의 다량 섭취로 소화의 부족은 1) 글루텐 민감성, 2) 소화 효소의 부족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것으로 인해서 속이 더부룩하거나 가스가 차고 복통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 때는 글루텐 프리, 소화 효소의 섭취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예 밀가루 음식을 금하거나 줄이는 것도 방법입니다. 참고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예은 영양전문가입니다.
밀가루에는 글루텐이 포함돼 있어 일부 사람들에게 소화 불편이나 복부 팽만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 정제된 밀가루는 식이섬유가 적어 소화를 더디게 할 수 있습니다. 만약 밀가루 음식을 먹었을때 자주 불편함을 느낀다면 전곡(통밀) 제품이나 글루텐 프리 식품으로 바꿔보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