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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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 bmi가 32.61인데 살 빼는 방법
오늘 학교에서 키, 몸무게를 쟀는데 집에서 bmi 계산해보니 32.61이 나왔거든요. 한 30키로는 빼야할것같은데 어떻게 빼야하나요? 공부도 해야해서 바쁜데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오늘 신체검사 결과를 보고 많이 놀라셨을텐데, 학업과 건강을 모두 챙기려는 결심이 정말 대단하십니다. 현재 BMI 32.61은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한 상태가 맞지만, 한 번에 30kg을 빼겠다는 조금합으로 무리하게 굶으면 헉업 체력이 완전히 무너질 수 있습니다.
공부 시간을 뺏지 않으면서 효율적으로 체지방을 줄일 수 있는 의학적, 행동과학적인 감량법을 제시해 드리겠습니다.
1 ) 식습관 교정이 정말 중요합니다. 체중 감량의 80%는 식단에서 옵니다. 굶기보다는 매점의 탄산음료, 주스, 카페음료, 소스류 같은 액체 칼로리부터 완전하게 끊어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밀가루, 설탕같은 정제탄수화물만 피해주셔도 인슐린 분비가 안정되어서 살이 쉽게 빠지게 됩니다.
2 ) 급식을 드실 때는 채소 단백질(고기, 계란, 생선, 두부)를 먼저 드시어 탄수화물(밥)을 가장 나중에 먹는 채단탄 식사법을 실천해 보시길 바랍니다. 혈당이 완만하게 올라서 공부할 때 졸리는 식곤증을 예방하고 포만감도 오래 간답니다.
3 ) 일상속 틈새 움직임을 최대화 시킵니다. 바쁜 수험생 시기인 만큼 운동 시간을 따로 내기 어려우시면, 등하교 때 한 정거장 먼저 내려서 걷거나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암기 과목 요약본을 보시거나 영어 단어 녹음본을 들으면서 하루 30분씩만 가볍게 걸어주셔도 뇌로 가는 혈류량이 늘어나서 학습 효율이 높아지고 칼로리도 자연스럽게 소모가 됩니다.
4 ) 규칙적인 숙면을 통한 식욕 호르몬 관리입니다. 늦게까지 공부하시느라 잠이 부족하면 식욕을 촉진하는 호르몬인 그렐린이 분비되어서 밤마다 폭식을 유발하게 됩니다. 하루 최소 7~8시간 이상은 푹 주무셔야 신진대사가 활발해져서 가만이 있어도 에너지를 잘 소비하는 체질이 되겠습니다.
30kg이라는 목표를 한 번에 이루려 하시기보다 최소 8~12개월 이상 잡으셔서 매달 2~3kg 정도씩 안전하게 줄여나간다는 마음으로 공부가 잘 되는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차근차근 해내면 반드시 건강하게 목표를 이룰 수 있겠습니다. 건강한 다이어트 성공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채택 보상으로 26.08AHT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본인의 키와 체중에 관심을 갖는 것은 좋은 신호인데요,
중학교 3학년은 아직 성장기이기 때문에 성인처럼 무조건 빨리 빼는 방법보다는 성장에 필요한 영양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건강하게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우선 30kg를 생각하면 답답하기도 하고 빨리 빼버라고 싶은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성장기에는 키가 우선이고, 키가 더 자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무리한 다이어트는 오히려 성장과 집중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공부를 해야 하기 때문에 아침,점심,저녁을 규칙적으로 먹으면서 음료수, 과자, 빵, 야식 같은 불필요한 칼로리 섭취를 줄이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탄산음료나 달달한 음료만 줄여도 체중 관리에 효과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운동은 하루 30~60분 정도 빠르게 걷기나 러닝 같은 운동을 하는 것이 좋은데, 시간이 되지 않는다면 일상 속에서 등하교할 때 걷는 시간을 늘리거나 속도를 빠르게 걷는 방법등으로 활동량을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또 혼자 계획하기가 막막하다면 부모님과 상의해서 소아청소년과에서 체중, 성장곡선, 체지방, 건강 상태등을 상담 받아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성장기 청소년은 성인과 관리 방법이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즉, 극단적인 다이어트 보다 공부와 성장에 방해가 되지 않은 정도의 생활습관을 교정해서, 음료나 간식을 줄이고, 규칙적인 식사를 하며, 매일 운동을 꾸준히 하는 방법으로 천천히 체중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한 성장과 다이어트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