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난 고관절이 아파서 걷기가 너무 무섭다
성별
여성
나이대
60대
기저질환
없음
복용중인 약
없음
고관절이 아파서 걷기가 무서운데 한번씩 자세가 편해지면서 하나도 안아프고 걸어질 때가 있다
치료받아도 효과는 없는데
자세로 통증의 유 무를 만들어 질 때가 아주 가끔 있다?
도와주세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
걷다 보면 아픈데, 자세를 바꾸면 언제 그랬냐는 듯 멀쩡해지는 경험, 그 점이 사실 진단의 중요한 단서가 됩니다.
고관절 자체의 문제라면 보통 체중이 실릴 때마다 일정하게 아프고, 자세 하나로 통증이 완전히 사라지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자세에 따라 통증이 이렇게 극적으로 달라진다면, 고관절 통증처럼 느껴지지만 실제 원인이 허리, 즉 요추 척추관 협착증(Lumbar Spinal Stenosis)일 가능성을 먼저 따져봐야 합니다. 척추관 협착증은 60대 여성에서 굉장히 흔한데, 허리 신경이 눌리는 상태이면서도 정작 허리보다 엉덩이나 사타구니, 허벅지 앞쪽이 아파서 환자분 본인도, 심지어 처음 보는 의사도 고관절 통증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척추관 협착증은 허리를 앞으로 약간 구부리면 눌린 신경이 잠깐 풀리면서 통증이 확 줄어드는 특징이 있습니다. 마트에서 카트를 밀면 편한데 그냥 걸으면 아프다거나, 앉거나 쪼그리면 괜찮다는 분들이 많은데, 지금 말씀하신 것과 꽤 겹칩니다.
물론 고관절 자체 문제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비구순 파열(Acetabular Labral Tear)이나 비구-대퇴골 충돌 증후군(Femoroacetabular Impingement)처럼 관절 내 구조물 문제는 특정 자세에서 통증이 줄거나 느는 양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 대전자 점액낭염(Trochanteric Bursitis)은 옆으로 눕거나 특정 방향으로 체중을 실을 때 아픈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 당장 가장 필요한 것은 엑스레이입니다. 고관절 엑스레이와 요추 엑스레이를 같이 찍어서 두 가지를 한꺼번에 비교하는 것이 첫 단계입니다. 거기서 판단이 어려우면 자기공명영상(MRI)으로 신경과 연부 조직까지 봐야 하는데, 이 과정은 정형외과나 신경외과 외래에서 의사가 진찰을 통해 판단합니다. 지금까지 치료 효과가 없었던 것도, 고관절을 치료하는데 실제 원인이 허리에 있었다면 당연히 나을 수 없습니다. 어디를 치료받으셨는지는 모르지만, 아직 두 군데를 동시에 평가받으신 적이 없다면 이번에 그렇게 하시길 권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고관절 통증으로 불편이 있으시군요.
질문의 내용만으로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지속적인 치료에도 호전이 되지 않으신다면 MRI 등 정밀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리며 자세로 통증의 유무가 만들어 진다면 질환에 맞는 재활치료가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빠른 쾌유하시길 바라며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신미소 물리치료사입니다.
근육이나 힘줄,관절의 움직임과 관련된 문제일 가능성이 있으며 통증이 줄어든다고해서 질환이 없어지는건 아닙니다. 이미치료를 받았는데도 효과가없다면 현재진단이 맞는지 확인하고 필요하면 다른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에서 추가평가를 받아보시는것이 좋습니다. 걷는것이 무섭더라도 통증이 심하지 않은 범위에서 무리하지않고 천천히 움직이는게 오히려 관절기능 유지에 도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증이 생기는 자세와 편해지는 자세를 기억해 진료시 설명하면 원인을 찾는데 도움될수 있습니다. 빠른쾌유를 빕니다!
안녕하세요. 소윤섭 물리치료사입니다.
현재 고관절의 통증 때문에 고생이 많으십니다.
자세에 따라 통증의 정도가 달라지거나 없어지는 것은 근육이 불균형할 때 흔히 발생합니다.
고관절을 지탱하는 둔근이나 장요근이 뭉쳐있다가 특정자세에 순간적으로 풀리게 되는 경우나 신경이 압박되고 있다가 특정자세에서 신경통로가 넓어지면서 통증이 줄어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단 현재 제일 필요한 것은 정렬을 바로잡고 근육의 교정이 제일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 치료가 의미가 없었다면 도수치료나 체형교정 , 재활운동을 통해서 근육의 불균형을 막고 신경통로가 넓어지도록 뼈를 교정하면 한층 나을 수도 있다고 생각이듭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치료는 지솓하시는 것이 좋겠고, 별다른 호전이 없는 경우 다른 치료방법에 관해 주치의분과 상담을 해보시거나 다른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송진희 물리치료사입니다.
자세에 따라 통증이 사라졌다 생겼다 한다면, 고관절 자체뿐 아니라 근육.힘줄.골반 정렬 문제나 허리에서 오는 신경 통증도 원인일 수 있습니다. 치료 효과가 없었다면 원인 진단을 다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에서 재평가를 받으세요. 통증이 없는 자세를 억지로 유지하기보다는, 어떤 자세에서 좋아지고 나빠지는지 기록해 진료 시 알려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걷기조차 무서울 정도의 통증이 지속되거나 다리에 힘이 빠지는 증상이 있으면 빠른 진료를 권합니다.
빠른 쾌유을 빕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치료를 해도 효과가 없는데 특정 자세에서 통증이 사라진다면, 주변 근육이나 골격의 정렬 문제일 가능성이 의심됩니다.
고관절 통증은 고관절만의 문제가 아니라, 허리(요추)나 골반 주위 근육(장요근, 이상근)의 긴장 때문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특정 자세에서 근육의 긴장이 풀리면 통증이 사라지고, 다시 자세가 틀어지면 신경이나 관절을 자극해 통증이 나타나는 방식입니다.
허리 디스크나 협착증이 있으면 다리나 고관절 부위로 방사통이 내려옵니다. 이 경우 고관절을 직접 치료해도 낫지 않다가, 허리 자세를 바르게 하거나 특정 자세를 취하면 고관절 부위 통증이 씻은 듯이 사라지기도 합니다.
보통 물리치료나 일반적인 약물치료는 '통증 부위'를 완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는데, 통증의 원인(골반 틀어짐, 근육 불균형 등)이 해결되지 않으면, 치료를 받을 때만 반짝 괜찮다가 다시 통증이 돌아오게 됩니다. 고관절 문제인 줄 알고 고관절 위주로 치료받았는데, 사실은 허리나 엉덩이 근육의 문제였다면 치료 효과가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척추관절 재활의학과 혹은 통증의학과 방문하여 정밀 검사를 받도록 하고, 통증이 하나도 안 아플 때의 그 자세가 어떤 자세인지 기억해 두었다가 진료 시 알리기 바랍니다.
걷기가 무서운 상황에서 무리하게 지상에서 걸으면 체중 부하로 인해 통증이 심해집니다. 수중 에어로빅이나 물속에서 걷는 운동은 고관절에 가해지는 체중 부담을 90% 이상 줄여주면서 근력을 유지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창래 내과 전문의입니다.
고관절은 다양한 구조물로 이루어져 있어 통증이 발생하면 진단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약물 치료 등에 호전이 없었다면 MRI 등 추가 검사를
고래해 보시기 바랍니다. 통증이 유발되는 자세는 최대한 피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에도 호전이 없다면 대학병원과 같은 상급병원 정형외과
진료를 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고관절 통증으로 걷는 게 두려우시다면 우선 무리한 움직임은 피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가까운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보시는 게 마음의 짐을 더는 방법이에요.
평소 의자에 앉을 때 자세를 바르게 하고 통증이 없는 범위 내에서 가벼운 스트레칭을 병행하면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지금의 두려움은 곧 나아질 수 있으니 너무 걱정 마시고 천천히 치료를 시작해 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