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당연히 힘듭니다..! 마른체형에서 근육을 늘리시는 것은 몸의 기본 시스템을 완전하게 바꾸는 과정이라 처음에 유독 지치고 포기하고 싶어지는 것이 너무나 정상이랍니다. 웨이트 트레이닝과 잘 드시는 것 모두 필수입니다. 특히나 인바디에서 근육량이 표준 이하인 마른 체형은 단지 운동을 열심히 하는 것보다 더 잘 먹는 것이 훨씬 중요하겠습니다.
근육은 웨이트로 미미한 상처를 낸 뒤, 영양소를 흡수하면서 합성(근육이 커지는 과정)되기 때문입니다. 마른 분들은 기본 대사량이 높거나 흡수율이 낮아서, 드시는 양이 받쳐주지 않으면 운동이 오히려 몸을 더 축내고 살을 빠지게 만듭니다. 삼시 세끼를 제때 챙기시면서 닭가슴살, 계란, 두부같은 단백질을 매일 질문자님 체중 1kg당 1.6~2.0g 이상 꼭 챙겨드셔야 합니다. 에너지가 될 탄수화물도 평소보다 늘려야 근육이 자랄 재료가 확보가 됩니다.
매번 쓰러지실 정도로 힘들게 운동을 하신다면 뇌가 이를 고통으로 인지해서 금방 지치게 됩니다. 그러니 처음 한 달은 무리하게 무게를 올리지 마시어 가벼운 무게로 정확한 자세 배우기와 일주일에 3번 헬스장 출석하기 자체를 목표로 삼아보시길 바랍니다.
완벽하지 않아도 좋으니 주 3회, 하루 30~40분씩만 가볍게 몸을 움직여서 습관부터 들여보시길 바랍니다. 힘든 것은 몸이 변하는 당연한 증상이니 기운 내시길 바랄게요.
건강한 운동과 식습관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