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게먹는데 살이 자꾸찌는 거 같아서 고민이에요

지금 현재 163cm/52kg 인데요. 평균인데 왜 빼고 싶어 하냐면 배에 살이 불룩 튀어나와서 고민이여 가지구요 근데 제가 식단도 같이하고 싶은데 평소에도 먹고 싶은걸 많이먹어도 1000칼로리 미만이었단 말이에요... 그래서 식단은 좀 건강하게 먹고 헬스장 가서 운동하고싶어요...적게먹는데 자꾸 살이 조금씩 늘다보니까 스트레스받더라구요 ㅠㅠ 이런 체질은 바뀔수없는건가요?? 답변 부탁드려용 ㅠㅠㅍ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적게 먹는데도 살이 찌는 것 같고, 특히 배만 나오는 느낌이 들면 답답하고 스트레스받으실 수 있는데요,

    말씀하신 키와 체중은 정상 체중 범위에 해당하지만, 현재 고민은 체중보다 체지방과 근육량의 균형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루 섭취량이 적은데도 체형 변화가 생기는 경우는 살이 찌는 체질보다는 몸의 구성 변화로 보여지는데요,

    하루 1000kcal 이하로 오랫동안 섭취하면 체중은 줄지만, 충분한 단백질과 에너지가 공급되지 않을 경우 근육량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근육은 우리 몸에서 에너지를 소비하는 중요한 조직인데, 근육이 줄면 기초대사량과 활동 대사량이 낮아지고 같은 양을 먹어도 체지방이 쉽게 쌓이는 방향으로 몸이 변할 수 있습니다. 특히 복부는 체지방 변화가 눈에 잘 보이는 부위라 체중은 비슷해도 배가 더 나온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현재는 식사량을 더 줄이는 것보다 말씀하신 것처럼 건강한 식단으로 바꾸고 헬스장에서 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회복하는 방법을 추천드리는데요, 매 끼니마다 달걀, 생선, 닭고기, 두부, 살코기 같은 단백질을 충분히 챙기고, 채소와 현미, 잡곡밥, 고구마 같은 복합 탄수화물을 적절히 포함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에 헬스장에서 근력운동을 병행하면 체중감소보다 중요한 체지방 감소와 몸 라인 개선에도 도움이 됩니다.

    즉, 현재 상태는 너무 적은 섭취로 인해 근육량과 대사 균형이 무너졌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더 굶는 다이어트보다는 잘 먹으면서 근육을 지키는 방향으로 관리하는 것이 복부 고민을 해결하는데 효과적입니다.

    건강한 방법으로 바꾸는 과정을 통해 건강한 다이어트 성공하시길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적게 드시는데도 배가 나와서 스트레스가 많으시겠습니다.

    현재 163cm에 52kg 이시면 정말 건강하고 날씬한 체중이랍니다. 그러나 하루 1,000kcal 미만의 초절식은 오히려 복부 비만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겠습니다.

    인체는 에너지가 너무 적게 들어오게 되면 생존을 위해서 근육을 분해하게 되고, 남은 에너지를 복부 내장 지방으로 악착같이 저장하려는 습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서 기초대사량이 떨어지면서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찌는 마른 비만 체질로 변하게 된 것입니다.

    다행이도 이런 체질은 올바른 식단과 운동으로 충분히 바꾸실 수 있어서 너무 염려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칼로리는 무리해서 줄이시기보다, 단백질(고기, 계란, 생선, 두부)과 통곡물(보리, 귀리, 현미), 지방(견과류, 올리브유, 아보카도) 위주의 식단으로 섭취량을 되도록 기초대사량+200kcal 이상으로 서서히 늘려주셔야 합니다.(1주당 100~150kcal씩 서서히) 몸에 영양분이 안정적으로 들어와야 비로소 지방을 태우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주 2~3회 정도는 맨몸 근력 운동(스쿼트, 런지, 힙브릿지, 버드독, 데드버그, 플랭크)이나, 유튜브 홈트, 타바타 형식으로 1회당 20~25분씩 병행하셔서 근육량을 늘리시면 기초대사량이 회복되면서 자연스레 불룩한 복부 군살도 탄탄하게 정리가 될 것입니다.

    몸의 신진대사 공장을 다시 활발하게 돌린다는 느낌으로 자연식품 위주로 든든하게 챙겨 드시고 운동을 가볍게 병행해보시길 바랍니다. 무리하지 않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응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