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허리디스크 급성 악화 후 통증 호전, 현재 나타나는 잔여 증상

성별

여성

나이대

20대

안녕하세요, 허리디스크 발병 3개월 차 환자입니다.

최근 생리로 인해 허리뭉침과 통증을 겪었다가 생리 끝난 후 허리 통증은 크게 호전되었으나 새롭게 느껴지는 증상들이 있어 이것이 자연스러운 회복 과정인지 궁금해 질문 남깁니다.

생리로 인한 허리뭉침 이전에는 발 끝이 저리거나 감각둔화가 있었는데요. 현재는 저리거나 감각둔화는 없어지고 다리와 발을 돌아다니며 간헐적으로 간지럽거나 찌릿한 느낌, 근육이 움찔하는 느낌이 들고 허벅지 앞쪽이 근육통처럼 당기는 증상이 생겼습니다.

일상생활이나 걷기는 다 가능하며 누워서 발목을 당겨보는 테스트 시, 양쪽 버티는 힘(근력)은 정상이나 당길 때 왼쪽 발에 따끔한 느낌이 있어요.

또 허리디스크 발병 후 3개월 동안 무릎을 세워서 누워있어야 허리가 안 아파서 계속 그 자세로 생활했는데 어제부터 무릎을 세우는 것보다 양다리를 쭉 뻗고 누워있는 게 더 편합니다

제 상태가 말초화로 악화가 된 걸까요 아님 회복기일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허리 통증으로 불편이 있으시군요.

    간지럽거나 찌릿한 느낌 등의 감각 이상은 허리디스크로 인하여 신경을 압박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장시간 앉아 있거나 자주 허리를 앞으로 숙이거나 무거운 물건을 드는 등 허리에 부하를 주거나 통증을 유발하는 동작이나 움직임은 하시지 마시고 쉬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지시다면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빠른 쾌유하시길 바라며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진희 물리치료사입니다.

    현재처럼 “발끝 저림.감각둔화가 호전되고, 보행과 근력이 정상“이라면 전형적인 말초화보다는 신경 자극이 회복되면서 증상이 변하는 과정일 가능성이 더 있습니다. 다리.발의 간헐적인 찌릿함이나 근육 움찔거림은 회복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지만, 증상만으로 회복기라고 확정할 수는 없습니다. 특히 양다리를 뻗고 누워도 편해진 것은 허리 통증이 전보다 감소한 긍정적인 변화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다리 힘이 떨어지거나 감각저하가 다시 심해지고, 통증이 다리 쪽으로 점점 퍼지는 경우“ 에는 담당 신경외과/정형외과에서 재평가받으세요.   빠른 쾌유을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허리디스크 회복 과정에서 신경 자극이 줄어들면서 저림 감각 둔화 대신 간헐적인 찌릿함과 가려움과 근육 움찔거림처럼 증상이 변해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허벅지 앞쪽 당김은 신경 자극 뿐 아니라 근육 긴장이나 활동량 변화때문일 수도 있어 증상만으로 회복 과정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리 힘이 떨어지거나 감각 저하가 다시 심해지거나 대소변 이상이 생긴다면 즉시 병원에 가셔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신미소 물리치료사입니다.

    지금 말씀하신 경과만 놓고보면 오히려 회복되는 과정과 더 잘맞는 부분이 있어보입니다.

    다만 다리,발을 돌아다니는 찌릿함이나 근육이 움찔하는느낌은 아직 신경이 예민하게 남아있을때 생길수도 있어서 이것만으로 말초화라고 단정하기는 어려워요. 통증이나 저림이 허리에서 다리쪽으로 퍼지면서 심해지거나, 근력도 떨어지고 발목이나 발가락에 힘이 빠지는 경우에는 진료를 꼭 다시 받아보는걸 추천드려요! 현재처럼 일상생활과 보행이 가능하고 감각도 호전되는 흐름이라면 너무 겁먹지않으셔도 될것같아요! 경과를 보면서 증상이 반복되거나 심해진다면 그때 담당 병원에서 신경학적 검사를 받아보는게 가장 정확할것 같습니다 빠른회복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말초화보다는 중심화로 호전되는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저림의 둔화나 누워계실 때 자세에서 불편감이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증상의 변화는 회복과정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되지만 정확한 소견은 병원 진료를 통해 들어보시는 편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