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점점쿨쿨한날고양이
아이가 손님이 오면 말을 안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집에서는 말도 많고 활발한 편인데 친척이나 손님이 오면 인사도 잘 안 하고 제 뒤에만 숨어 있습니다
질문을 받아도 대답을 하지 않고 고개만 숙이고 있어서 보는 분들도 민망해하십니다
시간이 지나면 조금 나아지기는 하는데 처음에는 항상 이런 모습입니다
부끄러움이 많은 성격인 것 같은데 부모가 억지로 시키지 않으면서 자신감을 키워줄 방법이 있을까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손님이 오면 말을 전혀 안 하는군요~~
아무래도 집에서는 활발하고 말이 많은 아이가
손님이나 친척만 오면 부끄러워하고 숨는 모습 때문에
여러모로 부모의 입장에서는 민망하기도 하고
당연히 충분히 신경이 쓰이을 거 같아요~
사실 지금 생각해보면.. 저도 역시나 어렸을때 우리집에
손님이 오거나 친척들이 오면은 너무 낯설어서
방안에만 들어가 있고 그랬던 기억이 있네요^^;
일단 이런 아이의 모습때문에 많이 걱정하시는 거 같은데
아이에게 심각한 문제가 있다기 보다는
아이가 그만큼 새로운사람에 대해서 낯을 가리고
조심성이 많은 성향인 거 같습니다.
이건 아이의 성향이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그래서 이렇게 조심성많고 낯을 가리는 성향이라면은
아이가 외부사람들이 와도 당황해 하지 않도록
손님이 오기 전에 누가 오는지를 미리 알려주시면 좋습니다.
아이가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오늘 친척들이 오실 거야"라고
미리 상황을 설명해 주시고, 말이 부담스럽다면 손을 흔들거나
고개를 숙이는 작은 행동만으로도 인사를 하도록
미리 지도해 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아이가 조금이라도 인사를 잘 한다면 그떄는 바로 아이에게
칭찬을 해주시는것이 중요하겠지요~
또 아이들은 낯가리는 성향이 쉽게 바뀌지는 않는 부분이니
아이가 숨어 있더라도 억지로 끌어내지 마시고
이해해 주시고 가만히 적응할 시간을 주시는게 필요해요~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나아진다고 하셨듯이
아이도 어느정도 익숙해지면은 당연히 행동의 변화나
나타나기도 한답니다.
저도 어릴적에는 외부인들 보면은 늘 숨어있고 그랬는데
중학생이나 고등학교에 올라가면서 부터..
그런 모습들이 서서히 줄어들고 바뀌더라구요^^
아이도 지금 잠시 지나가는 과정일 뿐이니
너무 걱정마시고, 지금은 아이의 성향을 존중해 주시고
잘 다독여 주시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제 의견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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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손님이 오변 말을 안 하는 이유는
아이의 기질적인 특성 때문 입니다.
아이의 기질은 낯가림으로 인해서 사람의 대한 예민함과 민감함이 커서 이겠습니다.
아이에게 알려 줄 사항은
미리 사전에 누가 우리 집에 방문을 할 것인가 입니다.
그리고 상대가 오면 어떻게 대처. 대응을 하면 되는지 그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예민한 기질이라 낯선 상황이나 사람들 앞에서는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한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어린 아이들일 같은 상황이 발생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먼저 아이에게 누가 온다고 한다면 "이모 2명 올꺼야", "아저씨 2명 올꺼야" 처럼 미리 사전 예고를 해주시고, "왔을 때 가볍게 인사해줘"라고 말씀해주시면 거부감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집에서 아이와 놀아 주실 때 질문자님은 손님역할을 해주셔서 역할 놀이를 해주시면 좋습니다. 아니면 아이가 손님 역할을 먼저하고 질문자님이 아이 역할을 하셔서 어떻게 하는 것인지 보여 주심으로써 모방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의 행동은 낯선 환경이나 사람에 시간이 필요한 부끄러움이 많은 기질때문으로 보여집니다. 외부인이 방문하기 전에 미리 누가 오는지 알려 아이가 마음의 준비를 할 시간을 주는 것이 좋아요.
반복해서 인사하고/ 대답하라고 강요하면 오히려 불안감이 커질 수 있으니, [손님 물 가져다 드리기/ 숟가락 젓가락 놓기]처럼 작은 미션을 맡겨 아이가 상황에 자연스럽게 참여하도록 유도해 보세요.
작은 미션들을 성공했을 때 구체적으로 과정을 칭찬해 주시며 스스로 해냈다는 경험을 쌓아주시면, 점차 시간이 지나며 아이도 낯선 사람과 함께하는 상황을 편안하게 느낄 거에요.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낯선 사람 앞에서 의심스러운 성향은 기질의 차이일 수 있으며 억지로 인사를 시키면 오히려 긴장감이 커질 수 있습니다. 먼저 "인사 안 해도 괜찮아. 준비되면 해도 돼" 라고 안정감을 주세요. 작은 성공 경험을 위해 손님이 왔을때 눈 맞추기, 손흔들기 처럼 쉬운 단계부터 연습하고, 잘했을때 칭찬해 주는 것이 자신감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이는 예의가 없다 거나 성격적 결함이 아니라 경계심이 많고 조심성이 많고, 바른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적응 과정입니다.
손님이 오기 전에 어떻게 인사를 해야 할지 미리 연습을 해보세요. 억지로 등 떠 밀거나 비난은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아이의 작은 성공에 칭찬을 해주어, 자신감을 키워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낯가림은 자연스러운 발달 과정입니다. 억지로 말시키기보다 아이의 속도를 존중하고, 먼저 부모가 편안하게 인사하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손님과 짧은 인사부터 칭찬하며 작은 성공 경험을 쌓으면 자신감이 서서히 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