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회사 동료들 속도에 맞추시느라 고민이 많으시겠습니다. 천천히 드시는 질문자님 습관이 건강에는 이롭습니다. 빨리 먹는 습관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 도와드리겠습니다.
음식물을 충분히 씹지 않고 넘기면 침 속의 소화 효소(아밀라아제)가 분비될 시간이 부족하게 됩니다. 이 것은 위장에 큰 부담을 줘서 위염, 소화불량, 역류성 식도염에 원인이 되겠습니다.
우리 뇌가 배부름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인 '렙틴'은 식사 시작 후에 최소 15~20분이 지나야 분비가 됩니다. 빨리 먹게되면 뇌가 포만감을 느끼기 전에 이미 필요 이상의 칼로리를 섭취하게 되니 과식, 비만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급하게 먹게되면 혈당도 단시간에 치솟게 되는 혈당 스파이크가 생깁니다. 이런 현상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인슐린이 과다 분비되며, 이런 과정이 반복이 되면 당뇨병, 고지혈증같은 대사 증후군 발병률이 최대 3배 이상 높아지게 된다고 합니다.
동료들의 속도를 무리하게 따라가시기보다, 질문자님 소화 속도를 지키시는게 장기적인 컨디션 관리에 유리하겠습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