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할 때 탄수화물을 아예 먹지 않는 것이 적당히 먹으면서 운동하는 것보다 체지방이 더 잘 빠질까요?? 아니면 닥당히 먹는게 더 좋늠가요?

다이어트를 할 때 탄수화물을 아예 먹지 않는 것이 적당히 먹으면서 운동하는 것보다 체지방이 더 잘 빠질까요?? 아니면 닥당히 먹는게 더 좋늠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다이어트를 할 때 탄수화물을 완전히 끊는 것이 적당히 먹으며 운동하는 것보다 체지방을 더 잘 빼준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장기적인 관점과 건강을 고려하면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훨씬 현명하고 효과적입니다.

    • 극단적 탄수화물 제한의 부작용: 탄수화물을 아예 먹지 않으면 초기에는 수분과 글리코겐이 빠져나가 체중이 빠르게 줄어드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질적인 체지방보다는 근육량이 손실될 수 있습니다. 또한 지속적인 무기력증과 뇌 에너지 부족을 초래하며, 결국 폭식으로 이어져 요요 현상을 겪기 쉽습니다.

    • 적당한 섭취와 운동의 시너지: 탄수화물은 운동할 때 필요한 핵심 에너지원이므로, 통곡물 등 질 좋은 복합 탄수화물을 적당히 섭취해 주어야 근육을 보존하면서 효과적으로 운동할 수 있습니다. 이는 기초대사량을 유지하고 건강하게 체지방을 연소하는 가장 지속 가능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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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탄수화물을 아예 끊어버리는 것 보다는 적당히 섭취를 하면서 운동하는 것이 체지방 감량과 요요 방지에 더욱 효과적이고 건강한 방법이 되겠습니다.

    탄수화물을 완전하게 제한하면 초기에는 체중이 빠르게 줄어드는 것처럼 보일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이는 체지방이 빠진 것이 아닌, 인체의 근육과 간에 저장되어 있던 글리코겐과 수분이 함께 빠져나가면서 나타나는 일시적인 현상에 불과하답니다. 진짜 빼야할 체지방이 타는 속도는 오히려 느려질 수 있겠습니다.

    인체, 특히 뇌와 근육은 탄수화물을 빠르고 효율적인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된답니다. 탄수화물이 고갈된 상태에서는 고강도 운동을 수행할 에너지가 부족해져 운동 효율을 빠르게 떨어뜨립니다. 운동을 하더라도 제대로 된 자극을 근육에 전달하지 못하면 결국에 근육량이 감소하게 되고, 이는 기초대사량 저하로 이어져서 조금만 먹어도 쉽게 살이 찌는 체질로 변하게 된답니다. 그리고 무리한 탄수화물 제한은 탈모, 무기력증, 수면 장애을 유발하고, 억눌린 식욕이 뇌의 보상 심리를 자극해서 폭식으로 이어지는 요요 현상을 겪을 수 있답니다.

    반면에 현미밥, 고구마, 보리밥, 단호박, 오트밀과같은 복합 탄수화물을 적당량 섭취를 하면, 이야기가 완전하게 달라진답니다. 이런 탄수화물은 혈당을 서서히 올려서 포만감을 오래 유지를 해주고, 강도 높은 운동을 지치지 않고 소화할 수 있는 강한 에너지를 제공을 합니다. 이렇게 섭취한 에너지를 바탕으로 웨이트 트레이닝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시면, 근육량은 유지가 되거나 늘어나면서 불필요한 체지방만 효과적으로 태울 수 있겠습니다. 결국에 기초대사량이 높아져서 살이 잘 찌지 않는 탄탄하고 건강한 몸을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체지방을 건강하게 걷어내고 그 결과를 평생 유지를 희망하실 경우, 탄수화물을 무리해서 피하기보다는 자신의 엔진을 힘차게 돌릴 수 있는 연료로 현명하게 활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루 총 섭취 칼로리 안에서 자신에게 맞는 적정량의 탄수화물(키토제닉을 하실 경우 10% 내외, 저탄고지는 20% 내외, 저탄수화물량은 하루 총 70~130g-밥 1~2공기 범주가 좋습니다)을 섭취하면서 꾸준히 운동하는 정공법이 빠르고 확실한 다이어트 성공이 될 수 있겠습니다.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 탄수화물을 아예 끊는 것이 체지방을 더 잘 빼는지 궁금하실 수 있는데요,

    체지방을 가장 효과적으로, 오래 유지하면서 감량하려면 탄수화물을 적당량 섭취하면서 운동하는 방법이 더 좋습니다.

    탄수화물을 완전히 제한하면 초반에는 체중이 빠르게 줄어드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이때 줄어드는 체중은 체지방뿐 아니라 몸속 글리코겐과 수분이 함께 빠지는 영향도 크고, 탄수화물이 너무 부족하면 운동 강도가 떨어지고 근육 손실이 생기기 쉬워 기초대사량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처음에는 빨리 빠져도 시간이 지날수록 감량 속도가 느려지고 요요가 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대로 탄수화물을 적당히 섭취하면 운동 수행능력을 유지할 수 있고, 근육을 지키면서 체지방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현미, 고구마, 감자, 귀리처럼 섬유질이 풍부한 복합 탄수화물을 적절히 먹으면 포만감도 오래가고 혈당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면서 근력운동을 병행하면 체중보다 체지방이 더 잘 감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탄수화물을 아예 끊는 것은 체지방 감량에 더 좋은 방법은 아니고, 적당한 탄수화물과 충분한 단백질, 꾸준한 운동을 함께 실천하는 것이 체지방을 더 효과적으로 줄이고, 감량 후에도 유지하기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건강한 다이어트 루틴 만들어가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