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습니다. 3km를 빠르게 뛰는 능력과 5km를 잘 뛰는 능력은 겹치는 부분도 있지만 완전히 같지는 않습니다.
1. 3km는 속도가 더 중요합니다. 3km는 거의 최대 페이스에 가깝게 달리기 때문에 심폐능력과 스피드가 기록을 크게 좌우합니다.
2. 5km는 페이스 조절이 더 중요합니다. 처음부터 3km처럼 달리면 후반 2km에서 급격히 지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정한 속도로 호흡을 유지하는 능력이 훨씬 중요합니다.
3. 3km만 계속 뛰면 5km 기록 향상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3km 훈련으로 심폐능력은 좋아질 수 있지만, 5km에 필요한 지구력과 근지구력은 충분히 길러지지 않습니다.
4. 5km를 잘 뛰려면 긴 거리 훈련이 필요합니다. 4~8km 정도를 편안한 속도로 꾸준히 뛰는 훈련과, 가끔 3km 같은 빠른 인터벌 훈련을 함께 해야 가장 효과적입니다.
결국 3km를 빠르게 뛰는 능력은 5km에도 도움이 되지만, 5km를 잘 뛰려면 속도뿐 아니라 페이스 조절과 지구력을 따로 훈련해야 합니다. 그래서 특수부대처럼 5km 이상을 평가하는 곳은 단순한 스피드보다 실제 작전 수행에 필요한 지속적인 체력을 더 중요하게 보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