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기운찬수달300
이온음료도 하루 적정 섭취량이 있나요
게토레이, 포카리스웨트 등.. 이온음료가 집에 많이 있습니다.
냉장고까지 걸어가기 번거로워서.. 컴퓨터방에 쌓아놓은 캔을 까서 먹는데요.
작업하면서 마시다보면.. 계속 마시게되는데.. 이것도 하루에 너무 많이 먹으면 탈이 날까요?
적정 섭취량이 있을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컴퓨터 방에 이온음료를 쌓아두고 작업하시면서 물처럼 계속 드시는군요! 냉장고까지 가기 번거로운 마음이 어떤지 잘 알지만, 이온음료 역시 하루에 너무 많이 마시면 건강에 탈이 날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합니다.
이온음료는 격렬한 운동으로 땀을 많이 흘렸을 때 체내에 수분과 전해질을 빠르게 공급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음료입니다. 땀을 흘리지 않고 컴퓨터 앞에 가만히 앉아서 물 대신 섭취하게 되면 득 보다는 실이 더 많답니다.
우려 사항 1, 당분 섭취 : 가장 크게 우려되는 부분은 당분의 과잉 섭취입니다.
보통 마시는 이온음료 1캔(약 240ml)에는 대략 15g 내외의 당분이 들어있답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하루 가공당 섭취 권장량이 50g 이하인 점을 고려하면, 하루에 3-4캔만 마셔도 이런 기준치를 훌쩍 뛰어넘게 됩니다. 가만히 앉아서 당분을 과다 섭취하면, 체중 증가와 비만의 원인이 되고, 혈당을 빠르게 올려서 당뇨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답니다.
우려 사항 2, 나트륨, 전해질 성분 : 그리고 과잉 나트륨과 전해질 성분이 땀으로 배출되지 않은 채 몸에 쌓이게 되면 신장에 무리를 주거나 위장 장애를 유발할 수도 있답니다.
권장 섭취량 : 공식적으로 정해진 하루 적정 섭취량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운동을 하지 않는 상황이라면 하루 1캔(240-250ml) 이하로 제한하시는 것이 가장 무난하겠습니다.
TIP : 작업 중에 수분 보충이 필요하시다면, 이온음료 대신 일반 생수나 보리차를 드시는 것을 권장드리고 싶습니다. 대용량 보온보냉 텀블러에 얼음물을 가득 담아서 책상에 두고 드시면, 번거로움도 덜고 건강도 지킬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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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이온음료는 하루에 정해진 적정 섭취량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컴퓨터 작업을 하면서 물처럼 계속 마시는 것은 주의가 필요한데요,
게토레이나 포가리스웨트 같은 스포츠 음료는 운동이나 땀을 많이 흘렸을 때 전해질과 수분을 보충하는 용도로 만들어진 음료라서, 평소 앉아서 작업하는 동안은 수분 섭취를 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포카리스웨트는 100mL당 25kcal, 탄수화물 6.2g이 들어 있어서 500mL 한 병이면 약 125kcal, 탄수화물 31g을 섭취하게 되게 되기 때문에, 작업을 하면서 계속 마시면 당류와 칼로리 섭취가 빠르게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컴퓨터방에는 물을 큰병에 준비해두고 이온음료는 운동으로 땀을 많이 흘린 날이나 더운 환경에서 장시간 활동한 경우 등에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 이온음료는 하루 한 캔 정도 가끔 마시는 수준으로 조절하고 수분 섭취는 물로 하시길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이온음료 역시 당류와 나트륨이 함유되어 있어 하루 적정 섭취량을 지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온음료는 수분과 전해질 흡수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으나, 500ml 기준 약 20~30g 안팎의 당류와 나트륨이 들어 있어 물처럼 과도하게 마실 경우 혈당 상승, 체중 증가 및 위장 자극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성인 기준 하루 1~2캔(약 300~500ml) 내외가 적당하며, 운동이나 땀 배출이 많은 상황이 아니라면 평소 수분 보충은 미지근한 맹물 위주로 나누어 마시는 것이 속을 편안하게 유지하는 길입니다.
적정량 준수: 하루 1~2캔 이하루 섭취량을 조절하여 당류와 나트륨의 과다 섭취를 예방하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상황별 수분 선택: 땀을 많이 흘린 후가 아니라면 컴퓨터 작업 중에는 이온음료 대신 미지근한 물을 자주 섭취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