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계속 버벅거리게 되요.....

안녕하세요. 중학교 3학년 학생입니다. 어렸을때 부터 사람과 대화를 할 때마다 잔뜩 긴장을 했었는데 지금까지도 사람과 대화를 하면서 머릿속이 새하얘지고 몸이 저릴정도로 긴장하는 바람에 말을 버벅거릴 때가 많아요. 긴장해서 말을 버벅 거릴 때만큼은 진짜 쪽팔려서 어딘가에 숨고싶다는 생각을 할 때가 있어요. 이거 왜 긴장하게 되는것인지랑 고치는 방법 알려주실 분 있나요? ;(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할 때 말을 버벅거리는 것에 대한 고민은 어렸을 때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나이가 많이 어리고 사람들과의 대화를 계속해서 연습하고 경험한다면 충분히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어요. 질문자님의 증상으로 보아사회불안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어요. 질문자님 성격도 제가 봤을 때는 조금 소심하고 남의 눈치와 시선을 많이 신경쓰며 배려심이 많은 스타일 같아요. 이런 성향을 가진 분들은 확실히 예민하고 남들보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마음 속의 불안감이 생길 가능성이 높죠. 자 그래서 이제는 타인의 시선을 먼저 생각할 것이 아니라 본인부터 생각을 해야 합니다. 남들에게 나의 좋은 모습과 완벽한 모습을 꼭 보여줄 필요 없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솔직하게 보여주는 것이 좋아요. 먼저 대화를 할 때 내가 조금 말을 버벅이니까 알아둬~ 낯선 사람을 만나면 제가 조금 말을 버벅일 수 있어요~ 이해해주세요!

    이런식으로 그냥 처음에 솔직하게 말해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또한 내가 대화를 하기 전에 항상 머릿속으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일상대화를 한다면 어떤 주제로 대화 할지를 정리해두면 대화를 할 때 편할 수 있어요. 일상에서도 시뮬레이션을 돌려놓고 대화의 주제를 계속해서 생각해 놓고 정리해두는 것이 굉장히 좋습니다. 처음에는 당연히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일단 낯선사람들과 대화를 한다기 보다는 편한 가족과의 대화, 그리고 친한 친구와의 1:1대화를 통해서 대화를 계속해서 연습하고 시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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