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근래 부쩍 늘어난 술자리로 인해서 벌써 일주일째 매일 술을 드시고 계시군요. 몸은 소리 없이 지쳐가고 있을텐데, 이대로 한달간 매일 술을 드시게 된다면 신체는 생각보다 가파르고 부정적인 변화들이 도미노처럼 찾아오게 됩니다..!
간과 소화기계가 직격탄을 맞게됩니다. 간이 알코올을 해독할 최소한의 시간조차 얻지 못하면서 한 달 사이에 알코올성 지방간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위 점막이 지속적으로 자극을 받아서 역류성 식도염이나 만성 소화불량, 속 쓰림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수면의 질과 대사 기능의 저하도 심각해지기도 합니다.
술을 드시면 잠이 잘 오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깊은 잠(REM 수면)을 방해해서 아침마다 심한 피로감, 만성 두통, 집중력 저하를 겪게 됩니다. 그리고 알코올의 독소와 높은 칼로리로 인해서 얼굴이 붓고 복부 비만이 심해지는 외형적 변화가 생기고 체내의 면역 세포가 약해져서 감기같은 감염성 질환에도 약해지게 됩니다.
알코올이 분해되며 뇌 신경 물질을 교란해서 불안감, 우울감이 커지는 정신적인 슬럼프도 올 수 있습니다.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