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낭만가득한옹이
호박은 좋은거잖아요, 근데 호박전을?
해먹는 것이라고 하면 아무래도 밀가루에도
부치고 전 자체가 칼로리가 있는 편이잖아요.
그러면 호박전을 해먹는건 그닥 건강하진 못한 식사거리인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호박 자체가 영양가가 좋은 식품이기 때문에 호박전도 충분히 건강한 식사에 포함될 수 있는데요,
호박을 전으로 부친다고 해서 건강하지 못한 식사거리가 되는 것은 아니고, 호박에는 수분과 식이섬유, 칼륨, 카로티노이드 등이 들어 있어 식사에 활용가기 좋은 채소인데, 전으로 조리하면 달라지는 부분은 주로 밀가루와 기름이 추가되어 에너지 밀도가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호박전을 먹을 때는 조리법과 함께 먹는 음식의 균형을 조절하는 것이 좋은데요, 밀가루를 호박에 얇게 묻히고 기름을 과하게 사용하지 않으면 부담을 상당히 줄일 수 있고, 호박전만 먹기 보다는 계란이나 두부, 생선 같은 단백질 식품과 함께 먹으면 한 끼 식사 균형도 좋아집니다. 특히 호박에 있는 카로티노이드는 지용성 성분이라 적당한 지방과 함께 섭취하면 흡수율에도 도움이 됩니다.
전은 조리 특성상 칼로리가 조금 높아질 수 있으니 한 끼 적당량을 먹고 다른 반찬을 담백하게 구성하셔서 맛과 영양 모두 챙기시길 응원합니다.
채택 보상으로 355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호박전에 기름과 밀가루가 들어가서 칼로리가 올라가는 것은 사실이나.. 가끔 먹는 정도로는 건강에 해로울 정도는 아닙니다!
호박에 풍성한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A, E 같은 카로티노이드계 영양소는 기름에 녹는 지용성이기 때문에, 기름을 적당히 둘러서 열을 가해 조리할 때 체내의 흡수율이 생으로 먹을 때보다 더 높아진다는 영양적인 장점이 있답니다. 다른 고지방 육류 전이나 밀가루 반죽 함량이 높은 부침개에 비하면, 주재료가 수분, 칼륨, 식이섬유가 풍성한 채소라는 점만으로 식탁에서 충분히 우수한 영양 공급 역할을 해낸답니다.
건강식이 될 수 있는지는 조리방식과 한 번에 먹는 양에 달려 있습니다.
밀가루나 부침가루를 두껍게 묻히고 기름을 흠뻑 둘러 튀기듯 부쳐내면 단순 탄수화물과 불필요한 지방 섭취가 늘어나겠으나, 가루류는 겉면에 아주 얇게 털어내듯 바르고 달걀물을 입혀 구워내면 달걀의 단백질까지 더해진 균형 잡힌 반찬이 되겠습니다. 여기에 밀가루 대신 통밀가루나 메밀가루를 쓰거나, 올리브유, 들기름같은 불포화지방산 오일을 팬에 얇게 둘러 굽는다면 칼로리, 혈당 부담을 크게 덜 수 있겠습니다.
일상 식단에서 밥반찬으로 적당량을 곁들여서 먹는 호박전은 채소 섭취를 돕고 영양소를 효과적으로 챙기게 해주는 맛 좋고 건강한 식사 거리가 되겠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