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진짜 저를 지금도 사랑하는지 끝까지 할 사람인지 궁금합니다
10살 많은 남편과 살고 있습니다.
이 사람이 정말 저를 사랑해서 살고 있는지 알수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말로나 세세한 행동으로는 사랑한다는거 알지만 관건적인 사건이 발생하면 저랑 똑같이 이길려고 합니다. 너무 싸워서 이 사람도 힘들고 저도 힘들고 이럴려고 결혼했나 싶은 생각이 들지만 말만하면 싸움이 연속이라 이제 말도 하기 싫고 저도 아직은 사랑하지만 늘 의심하게 되요 전 안정적으로 살고싶은데 경제적인거든 뭐든 안주고 믿음도 안가요 어찌 알 수 있을까요? 전 대화로 서운함을 풀고싶은데 서운함이 쌓이면 부부 사이 어려워지니 그래서 말해도 본인은 싸움이라 생각하는 것 같아요 어떻게 하면 이 사람 마음을 알 수 있을까요? 전 그냥 다 포기하고 한 사람으로 보고 저는 그냥 일이나 열심히 하고 싶은데 마음처럼 안되기도 하고 놓아버릴까 싶고 마음이 복잡합니다
정말 사랑하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은 님이 남편에게 엄청 잘해주는겁니다. 그런 님의 다정함을 님에게 돌려준다면 님을 사랑하는거고, 그렇지 않고 당연하게 생각하고 대접만 받으려 하면 사랑하지 않는겁니다..
이기려고 한다고 했는데 남편분이 어느정돈지는 모르겠지만 분쟁거리가 있을 때 남편 본인은 납득이 가질 않고 이해도 안되고 비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데 무조건 져달라 이건 이기적인 마음입니다.
여성분 본인도 싸울때 인정하지 않고 너무 몰아세우거나 비난하지 않았나 한 번 생각해보세요. 그럴 경우에 남편분은 져주려고 해도 자존감이 무너져서 못져줄겁니다.
마음이 많이 지치셨을 것 같습니다. 사랑은 말보다 행동에서 드러나지만, 반복되는 갈등 속에서는 그 마음조차 흐려지기 쉬운 것 같아요.
저는 예전에 비슷한 상황에서 감정을 쌓아두기보다, 감정이 아닌 ‘사실’ 중심으로 대화를 시도해보니 조금씩 풀리는 경험이 있었습니다.
상대가 방어적으로 반응한다면, “나는 이런 상황에서 이렇게 느꼈다”는 식으로 말하는 게 덜 공격적으로 들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혼자서 모든 걸 감당하려 하지 말고, 부부 상담이나 제3자의 중재를 받아보는 것도 진지하게 고려해보는 게 좋습니다.
사랑이 남아 있다면, 그 마음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서로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처럼 마음이 복잡할 땐, 잠시 거리를 두고 스스로를 돌보는 시간도 꼭 가져보셨으면 합니다.
마음이많이복잡하실거같아요.하지만마음을열고대화를많이해보세요.
혹시라도대화도중답답하거나그러시면잠시바람쐬고와서다시대화를시도보시길권합니다.
어떤일을 결정하거나 경제적인 부분을 함께 결정하지 않는건 의심이 많고 배우자를 믿지 않는것입니다. 배우자가 나이가 어리다고 본인이 더 잘 알고 판단한다고 생각하는 것이지요. 이런 부분은 결혼생활 전반에 영향을 끼치며, 의견 차이로 인해 시간이 갈수록 점점스트레스를 많이 받을거예요. 남편의 생각과 태도가 바뀌면 좋을텐데, 쉽게 바뀌지는 않을듯 하네요.
안녕하세요.
대화가 안된다고 한다면.
쪽지나 편지 등으로 아니면 카톡으로라도 장문, 아니면 요약을 해서라도 메시지를 보내보면 어떨까 합니다.
그리고 둘의 자유시간이 겹칠 때 잠깐 여행을 가자고 하거나,
차를타고 가거나, 등산을 하면 둘이 대화 할 시간은 충분히 있을 것 같습니다.
서로 전혀 틀린 상황에서 만나고, 서로 사랑하고,
아껴주고, 의지하면서 삶을 살아갈 수 있을거라는
생각으로 결혼을 하셨으니 지금의 사랑이 실제인지를
분간하기가 힘드신것 같네요.
제 경험상은 일단 서로의 시간을 충분히 가져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힘내시고 무조건적으로 내려놓지마시길 빕니다
남남이 만나 서로 맞춰가며 사는 겁니다
10살 연하든 연상이든 부부로 만나 살면 나이 크게 작용치 않습니다
투닥거리며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이에요
사랑치 않는다면 왜 님이랑 살고 있겠어요
푹 퍼져 살지말고 늘 예쁘게 자기관리하면서 남편 존중하면서 살도록 노력해 보시길 바랍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진심을 알기란 쉽지 않아요.하지만 작은 행동과 말에서 보여주는 일관성을 살펴보세요.
그 사람이 힘든 순간에 얼마나 배려하는지, 함께하는 시간에 얼마나 신경 쓰는지 관찰해보세요.
서로의 감정을 솔직하게 나누는 것도 중요합니다.
경제적 문제와 신뢰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차근차근 해결하려는 노력이 필요해요.
무조건 포기하지 말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려는 노력을 계속하세요.
그럼 조금씩 마음의 벽이 허물어질 수 있어요.
사람의 마음을 알기는 힘듭니다. 내마음도 잘 모르는데 남의 마음을 어떻게 알겠습니까. 그리고 남편의 사랑을 확인하려고 하려면 힘듭니다. 그러나 두분이서 그렇게 싸워서 답이 없다고 하면은 헤어지는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정답은 말속에 있네요. 서로 이기려고 하면 싸움이 날 수밖에 없고 관계는 악화 될 수 밖에 없습니다. 한쪽의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는 것도 단기적인 해결책입니다. 서로가 함께 배려하고 양보하는게 필요합니다.
모든 부부는 다툼이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서로 가치관, 목표가 비슷해도 그 안에서 다툼의 여지가 발생하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다투고 난 뒤 서로 화해하고 내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대화를 통해 서로 더 알아가는 과정이 있으면 서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 무조건 나만 옳고 맞는다고 끝까지 주장하는 경우 상대에 대한 배려와 이해심이 없는 것으로 사랑하는 마음이 없는 것으로 판단하면 됩니다. 다툼이 끊임없이 발생하는 가정은 서로 이기려고 하지 배려하거나 양보하지 않습니다. 부부는 2발 양보하고 한발 앞으로 내밀어야 신뢰가 쌓이면서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말쑥한너구리206입니다
때로는 허심탄회하게 서로 이야기를 해 봤으면 합니다
물론 남자들은 속 마음을 다 털어놓진 않습니다
하지만 여성분들은 다 듣고 싶어하고요..
사실 결혼한 부부 대부분이 겪는 그런 일입니다 그리고 저도 마찬가지였는데요 그럴경우
우선 부부간에 공간을 마련해보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그리고 부부간 싸움에서 너무 이기려고
한다면 싸움의 연속밖에 되지 않습니다 서로 상대방이 되어보는것도 좋은것 같구요 즉 역지사지라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한번더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사람의맘은 같이잇어도 남인거같고 그속내를알수가없죠 사랑하니까 의심도하고 대화도해보고 관계개선을하고싶은데상대가 피하는경우가만죠 그럴땐 진지하게 대화좀하자고 둘만의시간을한번가져보세요
제 생각에 남편분은 갈등이 생길때, 서로의 의견을 제시해서 해결에 도달하고 싶어하는 것 같습니다. 남편이 조금이나마 잘한 것이 있다면 칭찬해주시고, 잘못된 것이 있다면 논리정연하게 정리하여 얘기해보세요.
안녕하세요~ 대담한솔개입니다.
부부생활이 서로 너무나 다른 사람이 합쳐서 사는거다보니..
서로 존중하고 맞춰주려고 노력하는 부분이 있어야 하는데..
현재는 그런 부분들이 많이 부족한 듯 싶습니다.
특히나 서운한 부분이 생겼을때 서로에 대해 배려가 없어지다 보니 더더욱 그리 느껴지는 것일수도 있구요~
이러한 부분은 두 분이서만 해결하기 힘드실 수 있습니다.
부부관계를 해결해 주는 상담센터 같은 곳을 방문해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보는 것 추천합니다.
아마 사랑하고 기대하고 그러다 보니까 다투기도 하고 그런거 아닐까요. 관심도 없고 기대도 없다면 지금과 같은 다툼이나 서운함도 쌓이지 않을 거에요. 다만, 서로 너무 좋아하다보니까 너무 사랑하다 보니까 서로한테 서운함이 쌓이는 것 같아요. 이럴 때는 차라리 조금 시간을 갖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묵묵히 지켜주고, 들어주고, 이해하고, 인정해주고, 웃어주는게 아닐까요! 그리고 사랑한다고 말해주면서 안아주는사랑! 이런사람이 찐사랑이 아닐까요~~
10살 많은 남편이 조금 더 많이 이해해줄 것 같은데 어려움이 않이 보이네요. 결혼하고 남편과 사소한일로 부부싸움을 안하는 가정의 거의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배려하고 양보하다 보면 행복은 항상 곁에 있을겁니다.
우선 결혼을 하셨으니, 평생 사랑할 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사는게 맞을 것 같아요! 그래도 너무 힘드시다면 부부관계 상담을 받는것도 추천드려요
질문자분의 질문부터가 어긋났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부분에서 본인과 "똑같이" 이기려한다 라는 말에서
남편분이 본인과 일정 부분 비슷한 성격이라는 의미 아닐까요?
설사 그게 아니라해도 질문자분의 고민에 비춰보면 제 3자의 입장에선 질문자분도 이기려하는데 그럼 역으로 질문자분의 남편을 향한 사랑은 진짜인가? 라는 의문이 들 수 있겠죠.
그리고 질문자분이 이기려하지만 그래도 사랑한다. 내 사랑은 진짜다. 라고 말하실 수 있겠지만 질문자분이 이런 고민을 하는 순간 그 말은 설득력이 사라집니다.
또한 그런 실험은 하지 않는게 좋다고 봅니다.
내 사랑을 의심하는걸 좋아할 사람은 없으니까요.
그 한번의 실험이 사랑의 끝을 불러올 수 있다고 봅니다.
반대로 남편분이 질문자분과 똑같은 생각과 고민을 하고 있고 테스트하려한다면 질문자분은 어떤 기분일까요?
그리고 질문자분은 안정적으로 살고싶은데 경제적인거든 뭐든 안주고 믿음도 안간다하셨습니다만
남편의 자금 운영 상황을 공유받은것은 당연하지만
경제적인걸 꼭 가져야 안정적인 삶은 아닙니다.
바라는게 있다면 좀더 명확하게 정리하셔서 남편과 감정적인 대화보단 원인과 결과. 합당한 이유등을 제시하면서 대화를 해보시길 권합니다.
만약 남편이 그런 대화조차 거부한다면 그때부턴 다른 문제가 되겠지만요.
정답은 마음속에 있네요. 서로 이기려고 하면 싸움이 날 수밖에 없고 관계는 악화 될 수 밖에 없습니다. 한쪽의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는 것도 단기적인 해결책입니다. 서로가 함께 배려하고 양보하는게 필요합니다.
수고요
안녕하세요.
하루에도 몇번 변하는 게 사람마음입니다!
진심으로 사랑하는 건 마음이 제일 잘 압니다!
님이 느끼지 못했다는 것은
남편의 사랑이 부족하거나 사랑하지 않는다는 반증입니다!!!
사랑은 마음으로 느껴져요!
다 주고도 부족한가 생각하니까요!
웬만하면 한살이라도 젊을때 헤여지고 새출발하세요!
남편이 지금도 질문자님을 사랑하는지 궁금하시군요 연애할때와는 많이 다르겠죠 결혼을해서 살다보면 챙겨야할것도 신경써야핡것도 많아지고 소소한 집안청소등에서도 트러블이 생기겠죠 다툼은 소소하게 많이 합니다 물론 안싸우고 잘사는부부들도있지만 맞춰가려면 일단 내 입장보다는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일단 깔려있어야하는거같아요 내가 다 옳을수 없고 상대가 다 옳을수 없으니까요 서로 다름을 맞춰나가는거죠 이해와 배려는 항상 있어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확인하시려고한다면 질문자님께서 먼저 사랑을 많이 주세요 그럼 상대도 그 사랑에 보답해주는게 있을거라 생각되네요 :)
마음이 복잡하시겠어요 ㅠㅠ 그렇지만 너무 이상한 쪽으로만 생갇 하면 좋지않아요 그리고 너무 사랑만 원하지 마시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기분전환하시다 보면 좋은 생각이 많이드실꺼에요
남편이 나를 너무 사랑하는 것에 대해서 너무 생각하지 않는 것이 좋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남편에 의지하기 보다는
내가 남편을 위해서 해줄 수 있는것은 없는지 그저 남편이 나를 이라는 것보다는 내가 남편에게 라는 관점으로 지내는 것이 결혼생활에 도움이 될 것 입니다. 해주길 바라기 보다는 해줘보세요.
대화를 많이 나눠보시는 시간을 가지는것도 좋을듯해요. 아무래도 서로 소통이 단절되다 보면 생각도 닫히게 되는 경향이 있으니까요!!
부부 나이가 10살 차이가 남에도
현재까지 잘 살아 오셨는 데
조금씩 양보하고 배려하다 보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인생살이는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마음의 평온을 가질 수 있다고
보여지네요.
세상에 10살연하가 결혼을 해줬는데도 모든 남자들의 꿈같은 일인데 왜 자존심을 부리고 싸우려하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좀더 진실하게 대화를 나눠보시고 장말 아니다 싶으시면 아직 자녀가 없으시다면 본인의 인생을 위해 큰 결단도 생각해봐야 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