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갑자기조용한살모사
물을 미리 마셔놓으면 갈증이 덜 할가요..
축구선수 같이 땀 흘리는 선수들이 1.5l 물을 7.5g 소금을 미리 마시는 방법을 쓰는 경우를 봣습니다 이 방법으로 갈증을 미리 해결할 수도 잇을가요 땀 흘리면 물 마셔도 갈증이 나 단 것도 땡기네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어요.
물과 염분을 미리 섭취해서 체내 수분 저류량을 늘리는 사전 수분 공급(Pre-hydration) 방식은 갈증을 늦추는데 좋지만, 질문주신 방식은 섬세한 조절이 필요합니다..!
물 1.5L에 소금 7.5g을 섞는 비율은 약 0.5% 농도로, 격렬한 운동 전 혈장량을 일시적으로 팽창시키기 위해 운동선수들이 프로토콜에 맞춰서 활용하는 고용량 수분 섭취법과 유사합니다. 그러나 평소 활동량이 일반적이거나 적응되지 않은 상태에서 단시간에 이 정도 양을 마시면 삼투압 불균형으로 인해서 복통, 메스꺼움, 아니면 설사를 겪을 수 있어요.
특히나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단을 유지중이시면 상황이 조금 더 특별합니다.
탄수화물 제한 상태에서는 인슐린 수치가 낮아져서 신장에서 나트륨과 수분을 빠르게 배출하게 되니 전해질 부족이 더 쉽게 나타납니다. 땀을 흘린 뒤 맹물을 연거푸 마셔도 갈증이 가시지 않는 이유는 수분만 들어가 혈중 나트륨 농도가 묽어지면서 세포가 물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기 때문이고, 여기서 뇌가 빠른 에너지 보충과 삼투압 균형 싸인으로 오인해서 단 음식을 강하게 갈망하게 됩니다.
한 번에 많은 소금물을 몰아마시기보다 일상과 운동 1-2시간 전에 미지근한 물 300-500ml에 천일염 한 꼬집(약 1-2g) 정도를 타서 천천히 나누어 마시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이런식으로 전해질 균형을 먼저 잡아주면 저탄고지 상태에서도 불필요한 당류 갈증을 차단하고 효과적으로 수분을 보존할 수 있겠습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꾸준히 이어가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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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박아현 임상영양사입니다.
운동 전에 물을 미리 마시면 탈수와 갈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지만, 한 번에 많은 양을 마신다고 갈증이 완전히 예방되는 것은 아닙니다. 축구선수처럼 땀을 많이 흘리면 수분뿐 아니라 나트륨 등 전해질도 손실되므로, 운동 시간과 땀 배출량에 따라 전해질 음료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물 1.5L에 소금 7.5g을 넣어 한꺼번에 마시는 방법은 나트륨 과다 섭취와 위장 불편을 유발할 수 있어 일반적으로 권장하지 않습니다. 땀을 흘린 뒤 단 음식이 당기는 것은 에너지 소모와 관련이 있을 수 있으므로, 수분 보충과 함께 바나나 같은 탄수화물 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운동 전후에는 물을 조금씩 나누어 마시고, 장시간 격렬하게 운동한다면 전해질과 탄수화물 보충도 고려하시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답변이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말씀하신 것처럼 물을 미리 마셔두는 것은 갈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데요, 특히 축구선수처럼 땀을 많이 흘리는 운동을 한다면 운동 전에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땀을 많이 흘린 경우 수분과 나트륨이 함께 손실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두 가지를 적절히 보충하는 것이 중요하고, 단 음식이 당기는 것은 수분 부족뿐 아니라 운동으로 소모된 에너지와 탄수화물을 보충하려는 반응일 수 있습니다.
운동 전에는 2~4시간 전부터 물을 나누어 마시고, 운동 중에도 갈증과 땀 배출량에 맞춰 조금씩 보충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말씀하신 물 1.5리터에 소금 7.5g을 넣는 방법은 소금 농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라 일반적인 수분 보충 방법으로 활용하기엔 무리가 있어 따라하지 않는 것이 좋고, 운동 후 단 것이 당긴다면 바나나와 우유, 과일과 무가당 요거트처럼 수분과 탄수화물, 단백질을 함께 보충할 수 있는 간식을 드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즉, 갈증을 미리 줄이려면 운동 전부터 수분을 나누어 보충하고, 땀을 많이 흘렸다면 상황에 맞게 전해질과 에너지도 함께 보충하는 방법을 활용해보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