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가십거리들을 말하고 다니는 사람친구가 저에 대한 얘기랑 같이 노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가족한테 다 말하고 다닙니다. 저희끼리 있던 안 좋은 일, 싸운 일은 대부분 다 말합니다. 같은 문제도 번복하고 남의 가십거리를 너무 많이 얘기하길래 원래 동생의 모든 가십거리를 다 얘기하고 다니냐, 주변사람들이 안 불편해 하냐, 본인 얘기도 아니고 남이랑 있었던 일들을 너무 많이 얘기한다고 말습니다. 그러니까 돌아오는 답변이 가족끼리 잘 안 숨긴다, 가족 아니면 신경 안 쓰는 게 맞다고 보는 사람이다, 가족끼리 숨기는 것보다 얘기하는 게 맞다, 갑자기 저러는 거다, 저러는 데는 다 이유가 있을 거다, 그거에 대한 계획는 다 있답니다 그리고 친구가 길을 못 찾는다고 저희나 가족들한테 기차 예매를 대신 부탁도 합다. 심지어 자기가 길치라고 자기 형제자매가 같이 따라 온대요. 같이 왔다는 걸 만나는 당일날에 통보한 적도 있고요.이런 사람이랑은 어떻게 지내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