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빵은 왜 통곡물빵보다 혈당을 더 급격하게 올리나요?
흰빵이 혈당을 빠르게 올리는 이유는 밀의 정제과정에서 식이섬유가 풍부한 겨와 배아가 제거되고, 남은 전분을 곱게 분쇄하기 때문인데요, 밀알은 겨, 배아, 배유로 구성되는데, 흰밀가루는 주로 전분이 많은 배유만 남깁니다. 이 과정에서 겨에 있던 식이섬유가 크게 줄어들면서 소화효소가 전분에 쉽게 접근하게 되서 전분이 포도당으로 분해, 흡수되는 속도도 빨라지기 때문에 흰빵은 식후 혈당을 빠르게 상승하는 고혈당 지수 식품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반대로 통곡물의 겨와 배아, 식이섬유 구조가 유지되면 전분의 소화가 상대적으로 느려져 식후 혈당과 인슐린 상승이 보다 완만해집니다.혈당관리는 위해서는 흰빵대신 통밀빵이나 통곡물빵을 선택하고, 달걀이나 치즈, 그릭요거트 같은 단백질이 있는 식품과 함께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통곡물빵이라고 해도 부드럽고 곱게 갈아 만든 제품은 혈당 반응이 생각보다 빠를 수 있으니 식이섬유 함량가 원재료 구성을 함께 살펴보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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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물 단식이 뭐가 젛나요?????
최근 매체에서 소금물을 마시면 몸속 노폐물을 빼주고 피부가 좋아지고 체중도 빠진다는 이야기를 많이 보지만, 소금물을 추가로 마시는 것이 이런 효과를 만든다는 근거는 부족한 편인데요, 소금물은 결국 나트륨을 섭취하는 것이기 때문에 건강상의 이점을 기대하기 어렵고, 오히려 불필요한 나트륨 섭취만 늘릴 수 있습니다.체중이 줄어드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소금물이 아니라 단식으로 음식 섭취량과 칼로리가 줄면서 나타나는 체중 변화로 볼 수 있습니다. 단식도 장기간 체중 감량이나 건강개선 효과에 대해서는 명확하지 않고 두통, 어지럼증, 쇠약함, 타수 같은 문제가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건강을 위해서는 평소 식사에서 단백질과 채소를 충분히 먹고, 정제 탄수화물이나 간식, 야식의 빈도를 줄이면서 전체 섭취 칼로리를 적절히 조절하는 방법으로 관리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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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조금 먹는 아이, 저녁 되면 배고프대요.
5살 아이가 저녁을 적게 먹고 밤에 배고프다고 한다면 소량의 간식을 주는 것이 좋은데요, 이시기의 아이들은 위가 작아 한끼에 충분한 양을 먹지 못하게 되면 성장과 활동량으로 금방 다시 배고플 수 있습니다.아이스크림이나 과일만 주는 것보다 단백질과 탄수화물로 구성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플레인 요거트에 바나나 조금, 작은 주먹밥에 달걀 반개~1개, 우유와 통곡물빵 조금, 치즈 1장과 과일 몇조각 정도로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간식을 먹고도 배가 고파한다면 하루 전체 식사량이 아이의 필요량에 비해 부족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오후 간식을 식사처럼 영양가와 포만감 있게 구성해서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밤에 밥을 먹었다고 해서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아침, 점심, 저녁과 오후 간식 전체의 섭취량과 성장곡선, 활동량 등을 고려해서 습관이 되지 않도록 관리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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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어떤 음식 준비하시나요???
추석음식은 가족들이 잘 먹는 메뉴 위주로 준비하는 편인데요, 기본적으로 갈비찜, 잡채, 전, 나물, 도라지 무침이나 냉채, 소고기무국 정도로 준비하는 편입니다. 전 종류 위주로 준비하신다면 동그랑땡, 동태전, 깻잎전, 애호박전, 버섯전 등을 생각해볼 수 있는데요, 동그랑땡은 다진 소고기나 돼지고기에 두부와 채소를 함께 먹을 수 있고, 동그랑땡 소를 깻잎전이나 버섯전 등에 넣어서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이 외에도 고추전, 두부전, 꼬치전, 육전, 표고버섯전도 잘 어울리는데요, 고추전은 씹는 맛도 있어서 좋아하는 분들이 많고, 육전은 얇게 썬 소고기에 달걀물을 입혀 부쳐내기 때문에, 도라지무침이나 냉채 같은 메뉴와 함께 먹기 좋습니다. 맛있는 전 음식과 함께 건강한 추석 보내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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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기들은 이유식을 언제부터 시작하나요?
손주를 봐주는 시어머니라니 너무 좋은 시어머니신것 같은데요, 요즘은 생후 6개월 전후에 이유식을 시작하는 편입니다. 백일이 조금 지난 아기라면 아직 이유식을 시작하기 보다는 모유나 분유 중심으로 먹이는 시기이고, 생후 6개월 정도가 되면 모유나 분유만으로 성장에 필요한 에너지와 철분 등 영양소를 충분히 공급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이유식을 함께 시작하게 됩니다. 혼자 또는 도움을 받고 앉을 수 있고 목과 머리를 잘 가누며, 음식물을 혀로 밀어내지 않고 삼킬 수 있는 등 발상상의 준비가 되었는지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처음에는 쌀미음처럼 아주 부드럽게 만든 음식부터 소량으로 시작한 뒤 음식의 종류와 질감을 점차 늘려가는 방식이 좋은데요, 쌀이나 곡류뿐 아니라 소고기나 닭고기, 계란, 생선 등 철분과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과 채소, 과일 등을 다양하게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음부터 여러 재료를 한번에 섞어서 주기 보다는 새로운 식품은 하나씩 먹여보면서 아이의 반응을 확인하고 익숙해지면 여러 식품을 조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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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와 오메가6 섭취 비율이 현대인 식단에서 왜 균형이 깨지기 쉬운가요?
현대 식단에서는 오메가3 섭취가 상대적으로 부족해지기 때문에 균형이 깨지기 쉬운데요, 오메가6의 대표적인 지방산인 리놀레산은 식물성 식용유와 견과류 등에 널리 들어 있어 일반적인 식사를 통해 충분히 섭취하기 쉽지만, 오메가3가 풍부한 생선, 해산물 등은 섭취 빈도가 비교적 적은편입니다. 여기에 튀김류나 가공식품 드레싱이나 소스 등 식용유가 많이 사용되는 식품의 섭취가 늘어나면 오메가6 섭취는 더 높아지게 되기 때문에 섭취 비율의 균형이 깨지기 쉽습니다.그래서 오메가3:오메가6 비율을 1:4로 맞추는 것이 쉽지는 않기 때문에 현재는 비율 자체보다 오메가3 섭취를 충분히 관리하는 것을 권장하는 편입니다.오메가 3와 6 모두 세포막을 구성하고 체내 신호전달 물질을 만드는데 필요한 필수지방산이지만, 체내에서 일부 대사경로와 효소를 공유하기 때문에 섭취 구성에 따라 지방산 대시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메가6를 줄이는 것보다 오메가3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현실적인 방법이고, 오메가3가 많은 생선을 주 2회 정도 섭취하면서 건강하게 관리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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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유산소 할때 공복시간이 너무 궁금해요
말씀하신 것처럼 저녁에 하는 유산소도 공복상태라면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더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요, 공복 유산소가 아침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고 운동하기 전 공복시간을 얼마나 유지했는지, 운동 당시 인슐린과 글리코겐 상태가 어떤지가 더 중요한 편입니다. 식사 후에는 인슐린이 올라가고 탄수화물 이용이 증가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인슐린이 낮아지고 간과 근육의 글리코겐 사용이 진행되면 지방산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비율이 높아집니다.그래서 오후 5~6시에 식사를 하고 밤 11시에 유산소를 한다면 공복에 가까운 상태에서 하는 운동이라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본인의 생활패턴에 맞게 활용하는 것이 좋고, 다만 밤늦게 너무 강도 높은 운동을 하면 수면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빠르게 걷기, 가벼운 자전거처럼 지속할 수 있는 중강도 운동으로 건강한 루틴 만들어가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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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를 아침으로 먹는다면 어떻게 조리하면 좋나요?
현재 아침 식단이 금방 배고프다면 찐고구마 1개 정도를 추가하는 것이 좋은데요, 껍질째 깨끗이 씻어 찌거나 삶아 먹는 방법이 좋은데, 고구마는 전분과 식이섬유가 들어 있어 포만감을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릭요거트와 방울토마토만으로 허기가 빨리 온다면 고구마로 탄수화물과 에너지를 보충하는 것이 좋은데요, 기름이나 설탕을 사용하지 않고 굽거나 찌는 방식이 아침 식사로 깔끔하게 구성하기 좋습니다.양은 중간 크기 고구마 1개 정도가 적당한데요, 지금 드시던 무가당 그릭요거트와 방울토마토를 곁들이면 탄수화물, 단백질, 식이섬유를 함께 섭취할 수 있어 탄수화물은 아침에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고, 식이섬유는 위장관에서 소화와 흡수를 늦춰 포만감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건강한 아침 루틴 만들어가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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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날 오늘 어떤메뉴가 최고의 메뉴일까
월급날이라면 아이들이 더 신나할 것 같은데요, 가족이 함께 먹을 수 있는 메뉴로 고르는 것이 좋은데, 월급날처럼 특별한 날에는 가족이 함께 보내는 시간이 중요한 만큼, 평소 집에서 자주 먹지 않는 메뉴를 골라보는 것도 좋습니다.샤브샤브 종류가 무난한데요, 소고기와 각종 버섯, 채소들을 함께 먹을 수 있고 아이들도 충분히 익힌 고기나 부드러운 채소를 먹기 좋고, 칼국수나 죽도 곁들일 수 있어 든든하게 먹기 좋습니다. 조금 더 특별하게 먹고 싶다면 소고기 구이를 먹는 것도 좋은데요, 된장찌개와 밥을 곁들이면 아이들과 함께 먹기 좋고, 아이들이 피자나 치킨을 좋아한다면 샐러드나 과일을 곁들어 비교적 건강하게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오늘만큼은 맛있는 음식과 함께 가족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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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섬유는 왜 장에서 소화되지 않는데도 건강에 중요한가요?
식이섬유는 우리 몸의 소화효소로 분해되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장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탄수화물 대부분은 소장에서 포도당 등으로 분해되어 흡수되지만, 식이섬유는 소화되지 않은 상태로 대장까지 이동하면서 변의 부피와 수분을 조절하고 장의 연동운동을 돕습니다. 특히 불용성 식이섬유는 변의 양을 늘려 배변을 원화하게 하고 수용성 식이섬유는 물을 흡수해 젤 형태를 만들면서 변의 수분과 점도를 조절해 배변을 부드럽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또 식이섬유는 장내미생물의 먹이가 되는데요, 이눌린, 펙틴, 베타글루칸, 저항전분 같은 발효성 식이섬유는 대장에 도달한 뒤 장내 미생물에 의해 발효되면서 아세트산, 피로피온산, 부티르산 같은 단쇄지방산을 만들어 내는데 이 중 부티르산은 대장 상피세포의 주요 에너지원으로 이용되고 장 장벽 유지에 관여하며, 단쇄지방산 전체는 장내 환경과 면역, 대사 조절에도 영향을 줍니다.성인은 일반적으로 하루 22~34그램 정도가 권장량이기 때문에 식이섬유를 수분과 함께 섭취하시면서 건강하게 관리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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