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내역
- 소변에서 요단백이 나왔어요 당때문인가요안녕하세요소변검사에서 요단백(단백뇨)의 발견은 신장 기능과 매우 연관성이 높습니다.특히, 당뇨병 환자의 경우 당뇨병성 신증으로 나타날 수 있는 초기 신호일 수 있습니다.그렇지만 반드시 당뇨병성 신증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고 상세한 내용의 의사 또는 담당의와 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조금 더 정밀한 진단과 추적이 필요하기 때문이며 결국 의사의 소견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겠습니다.단감의 경우, 당의 흡수가 매우 빠르게 되는 식품 중의 하나입니다.그래서 단감을 주는 것은 좋지 못할 수 있습니다. 섭취를 하더라도 아주 소량만 섭취하며, 다른 식품(단백질, 식이섬유)와 같이 먹는 것이 좋겠습니다.감사합니다.건강관리 / 환자 식단25.10.2910
- 정말 감사해요100
- 배를 갈아서 고기에 사용하게 되면 어떤 효과가 있나요?!안녕하세요. 배를 갈아서 넣으면 배의 당분 등이 고기의 양념에 더해지게 되어서 고기의 향과 단맛을 증대시키게 됩니다. 또한 단맛는 감칠맛을 강화시키는데, 제육볶음이나 불고기 등에 도움이 됩니다.배를 갈아서 넣고 쟁여두면 고기가 부드러워집니다. 이는 배에 있는 효소에 의해서 고기의 단백질이 분해되기 때문입니다.배에 있는 생리활성물질과 당성분에 의해서 미생물의 성장이 억제되어 보존효과가 우수하게 됩니다.말씀하신 것처럼 배는 약간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소화가 약한 사람에는 좋지 않습니다.다만, 고기를 굽거나 양념으로 사용하는 배의 양이 많지 않고, 특히 익히는 과정이 들어가기 때문에 찬 성질을 지닌 사람이 섭취해도 무방합니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감사합니다.건강관리 / 기타 영양상담25.10.2900
- 밥을 먹을때 반찬만 먹으면 짜니깐 밥을 먹는게 어떤 건강에 효과가 있는 건가요??안녕하세요.밥을 먹는 이유는 에너지원 때문입니다.밥을 먹으면 탄수화물의 섭취가 되고 이는 뇌에 에너지 공급은 물론이거나와 그 외 필요한 조직에 에너지 공급을 합니다.반찬을 먹는 다는 것은 단순히 칼로리 뿐만 아니라 밥으로 보충이 안되는 미네랄 비타민 등의 공급도 함께 포함됩니다.다만, 짠맛 때문에 밥과 함께 먹으라고 하지만 반찬을 동량 먹고 밥을 먹는 것은 사실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결국 반찬의 함량은 똑같기 때문입니다. 다만, 밥과 함께 함께 먹으면 반찬을 먹는 양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는 위의 포화와 연관성이 있습니다.짠 반찬을 너무 많이 먹으면 고혈압 등이 유발될 수 있으면 수분을 계속 섭취하고 싶은 갈증이 생깁니다.따라서, 밥과 같이 반찬을 먹는 것이 좋으며 이는 영양학적으로 생리학적으로 도움이 됩니다.다이어트 시에는 두가지 모두를 골고루 먹는 것이 좋지만 총량을 줄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감사합니다.건강관리 / 다이어트 식단25.10.2800
- 술보다 햄ㆍ소세지 등을 밥과 같이 먹는 것이 간에 더 좋지 않다는 이야기가 있던 데 사실인지 궁금합니다.안녕하세요.사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오해가 많습니다.결국에는 햄과 소세지를 밥과 같이 먹는 것 보다 술이 더 안 좋습니다.술을 흡수도 빠르고 직접적으로 간에서 분해되면서 일부 독성물질로 전환이 됩니다. 이 물질이 다시 중화되는데 이 과정에서 굉장히 많은 산화적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그래서 술의 섭취는 매우 좋지 못합니다.그렇지만 밥과 햄 또는 소세지는 이러한 부작용은 없습니다. 이는 식품입니다.햄과 소세지의 포화지방이 문제가 될 수도 있기는 하지만 포화지방이 지금 당장 독성을 일으키는 것은 아닙니다.단기간으로 보면 술이 훨씬 안 좋고 그 영향도 밥과 햄 소세지에 비해서 impact가 큽니다.감사합니다.건강관리 / 식습관·식이요법25.10.2800
- 갈증이 너무심한데 갈증이 올라올때마다 물을 마셔야하나요안녕하세요.일반적으로 하루에 2L가 권장 수분 섭취량입니다. 따라서, 1L 이상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갈증이 너무 심할 때는 물을 마시는 것은 괜찮습니다. 땀을 많이 흘린 경우에는 이온음료를 마시는 것도 일시적으로는 괜찮습니다.다만, 갈증이 너무 오래 지속 되거나 너무 자주 이러한 증상이 나면 꼭 체크를 해봐야하겠습니다.1) 식사를 너무 짜게 하거나 자극적으로 하는 것은 아닌지 꼭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치킨, 햄버거, 라면 등에는 나트륨 함량이 높아서 너무 과량 먹으면 지속적으로 물을 섭취하고 싶은 욕구가 올라옵니다.2) 당뇨 등의 질환이 있다면 갈증이 또 올라올 수 있습니다. 건강검진 등을 통해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다만, 너무 극단적인 부분이기에 너무 심하다 싶으면 내원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감사합니다.건강관리 / 기타 영양상담25.10.2800
- 8세 아동 어떤 간식이 좋을까요? 고민이 됩니다안녕하세요. 고민이 많이 되시겠습니다.저는 4, 6세 아빠에요.간식을 꼭 먹이셔야하는 이유가 있으실까요? 저희집 아들들은 오히려 간식을 안 주기 시작하니까 밥을 매우 매우 잘 먹습니다. 그래서 가급적 간식을 주고 있지는 않습니다.간식으로써 과거에 줬던 것을 공유드립니다.뻥튀기, 치즈, 견과류(아몬드), 삶은 밤, 땅콩, 계란, 빵, 과자(조금만), 팝콘, 감자튀김(직접 만들었습니다.-감자 사다가요), 삶은 콩, 과일, 양배추 등을 줬습니다.첫째가 어린이집의 생활을 점점 적응하다보니 과자 등을 접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과자 등의 식품은 정말 조금만 줬습니다.학술적으로는 잘 모르겠으나, 간식을 줄이니 밥을 잘 먹네요.아이가 너무 배고파하지 않으면 안 주는 것도 방법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제안드려봅니다.건강관리 / 영유아·아동 식단25.10.2800
- 토마토즙의 효과가 뭐가있까요????안녕하세요. 토마토의 핵심은 라이코펜, 비타민C입니다. 이들은 대표적인 항산화 효과를 제공하는 성분으로 매우 잘 알려져 있습니다.토마토 즙으로 섭취하는 경우 이러한 성분의 흡수를 매우 빠르게 할 수 있어서피부노화 등에 매우 도움이 됩니다.감사합니다.건강관리 / 식습관·식이요법25.10.284.01명 평가00
- 오래 두어도 맛이 안변하는 반찬은 어떤 것이 있나요?안녕하세요.몇몇 가지가 있습니다.다만, 100% 안 변하는 것은 없습니다.식품도 결국에는 생물에서 유래되기 때문입니다.절대적으로 변하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얼마나 오래 보관이 가능하냐의 문제입니다.1) 수분: 식품 품질의 변함에 있어서는 수분이 절대적입니다. 그래서 수분이 없을수록 오래 먹어도 문제 없습니다. 가령 멸치볶음, 진미채볶음, 콩자반, 우엉조림, 김, 마른오징어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냉장 보관시 약 1~2주 보관이 가능하며 맛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다만, 뚜껑을 잘 닫지 않으면 공기 중의 수분을 흡수할 수 있어서 주의해야합니다.2) 장아찌류: 장아찌는 식초, 간장, 설탕, 소금으로 절였기 때문에 장기간 보관이 가능합니다. 과거에는 냉장고가 없어서 이렇게 보관하여 장을 담그는 기술이 발달했었습니다.3) 조림류: 조림의 경우 양념을 처리하기 때문에 오래 보관이 가능합니다. 양념의 농도가 높으면 높을 수록 훨씬 장기간 보관이 가능합니다.대부분은 어떻게 보관하고 어떻게 조리하느냐에 따라서 오래 보관하느냐 마느냐가 결정됩니다.참고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건강관리 / 식습관·식이요법25.10.2700
- 피부를 건조하게 하는 , 습관들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안녕하세요. 1) 히터 및 에어콘, 온돌 등의 사용: 겨울 난방기나 여름철 냉방기는 공기 중의 습도를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다 보니 피부 표면의 수분도 제거가 되어 건조하게 됩니다.2) 보습제 등의 미사용: 샤워나 세안 후에 보습제를 바르지 않은 습관은 피부 수분의 증발을 촉진합니다. 보습제를 바라는 것은 하나의 방패와 같은 역할을 제공하는 것과 같습니다.3) 물섭취 부족 또는 카페인 음료 섭취: 수분 섭취의 부족은 피부의 수분이 혈액으로 흘러가는 것을 촉진합니다. 이러한 현상으로 인해서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 카페인이나 알콜 등의 음료의 섭취는 이뇨작용을 촉진합니다. 비슷한 맥락으로 피부의 수분이 혈액 내로 이동할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을 하는 것과 같습니다.4) 환경: 건조한 날씨, 자외선 노출 등은 피부의 손상과 피부 건조를 유발합니다. 이는 수분을 떨어뜨리는 촉매제와 같습니다.5) 스트레스, 수면 부족: 수면이 부족하거나 스트레스 호르몬의 증가는 건조함을 촉진하고 피부 재생 효과를 급격하게 떨뜨릴 수 있습니다.궁극적으로, 수분의 섭취를 잘하고, 실내외 적으로 수분이 일정할 수 있도록 유지하며, 실외를 나갈 때는 그늘로 다니거나 꼭 썬크림을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로, 콜라겐 등의 섭취를 통해서 피부의 수분을 탄력있게 유지하는 것도 방법입니다.감사합니다.건강관리 / 식습관·식이요법25.10.2700
- 콩나물국이 해장에 좋은 이유가 뭘까요?안녕하세요.1) 아스파라긴산콩나물에는 아스파라긴산이 다량함유되어 있습니다. 아스파라긴산은 알콜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아세트알데하이드를 배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몸에 남아있는 아세트알데하이드의 배출을 촉진하여 숙취해소 좋습니다.2) 수분해장 시에 수분의 섭취는 산화 관련 성분 및 다양한 독소 물질을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혈중의 농도가 낮아지기 때문에 도움이 됩니다. 콩나물 국을 통해서 수분 섭취는 숙취해소에 매우 유익합니다.참고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건강관리 / 기타 영양상담25.10.2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