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 전세 장기수선충당금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배나영 공인중개사입니다.첫 자취를 마치고 이사를 준비하시면서 관리비 정산 문제로 헷갈리실 수 있을 듯합니다. 보통 아파트에서 이사 나갈 때 세입자가 돌려받는 장기수선충당금은 규모가 꽤 큰 단지에서 나중의 큰 공사를 위해 의무적으로 걷어두는 수리비 저축 같은 개념에 가깝습니다. 현재 거주하시는 26세대 정도의 작은 빌라는 법적으로 이 돈을 꼭 모아야 하는 곳이 아니라서 애초에 집주인들이 그런 명목으로 돈을 따로 떼어두지 않았을 확률이 높구요. 그동안 내역서 없이 매달 내신 7만 원은 건물 청소비나 공용 전기세, 엘리베이터 점검비처럼 그때그때 써서 없어지는 일반 관리비로 나갔을 것으로 보입니다. 계약서에 특별히 관련 내용이 적혀있거나 매달 관리비 고지서에 해당 항목이 따로 적립된 것이 아니라면 현실적으로 이사할 때 돌려받을 수 있는 돈은 거의 없다고 보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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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11공구 미분양 매물 계약했는데 중도금집단대출 받으려면 무주택자여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배나영 공인중개사입니다.아파트 중도금 대출은 보통 주민등록상 같이 사는 가족 전체의 주택 수를 기준으로 심사하는 편이라 현재 아버님 명의의 주택이 있다면 질문자님 역시 1주택 세대원으로 간주될 확률이 꽤 높습니다. 특히 최근 금융권의 가계부채 관리 강화 기조에 따라 수도권 내 1주택 세대가 주택 구입 목적의 대출을 실행할 경우 기존 주택을 일정 기간 내에 처분해야 하는 조건이 까다롭게 적용되는 경향이 짙어서 분양사무실에서도 향후 잔금대출 전환 단계까지 고려해서 미리 안내해 드린 걸로 보이구요. 아버님의 집을 당장 팔 계획이 아니시라면 대출 신청 전에 질문자님 혼자 주소를 따로 분리해서 무주택자 자격을 갖추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다행히 7월에 만 30세가 되시면 법적으로 소득 조건과 무관하게 부모님과 세대를 분리할 수 있는 나이 요건이 채워집니다. 8월 대출 전에 미리 다른 곳으로 주소를 옮겨 세대주를 분리해 두신다면 집이 없는 상태로 인정받아 한결 수월하게 대출 심사를 진행하실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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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계약 시 주의사항 안내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배나영 공인중개사입니다.계약서 작성 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보증금을 방어하기 위한 특약을 마련하는 것인데요. 잔금을 치른 다음 날까지 집에 새로운 근저당을 설정하지 않으며 위반 시 계약을 무효로 한다는 내용을 명시해 두시구요. 대출이나 보증보험 승인이 거절될 경우 계약금을 돌려받는다는 조항과 거주 중 발생하는 주요 설비의 수리 비용 책임 소재를 미리 구분해 두시면 추후 불필요한 마찰을 줄이는 데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계약 당일과 잔금일에는 인터넷등기소를 통해서 집에 새로운 빚이나 압류가 생기지는 않았는지 등기부등본의 변동 내역을 틈틈이 점검해 보시길 권해드리고 가급적 임대인의 미납 세금 내역까지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모든 대금은 반드시 등기부상 집주인 명의의 계좌로만 입금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집을 구경하실 때는 단순히 구조만 보기보다는 수압이나 물 빠짐을 확인하시고 장판 모서리나 베란다의 누수 및 곰팡이 흔적, 채광과 외풍 차단 여부 등 실제 거주 환경과 직결되는 부분들을 꼼꼼히 살펴두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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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사기가 매우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전세사기 피하는 방법 ?
안녕하세요. 배나영 공인중개사입니다.요새 전세 사기 뉴스가 많아서 큰돈이 오가는 계약이 걱정되시는 건 당연한 반응입니다. 만약 그대로 전세를 구하시려면 우선 안심전세앱을 통해서 그 집의 매매 가격보다 전세금이 너무 비싸지 않은지 시세를 꼭 확인해 보시구요. 대법원 인터넷등기소에서 서류를 떼서 집주인에게 빚이 너무 많지 않은지 살펴보시고 집주인 동의를 얻어 밀린 세금은 없는지도 미리 확인해 두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계약서를 쓸 때는 만약을 대비해 보증금을 지켜주는 반환보증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집인지 먼저 따져보시고 만약 보험 가입이 안 되면 계약금을 다시 돌려받는다는 특약 조건을 꼭 적어두시길 바랍니다. 이런 여러 방법들을 확인해도 마음이 너무 불안하시다면 매달 돈이 조금 나가더라도 큰 목돈을 떼일 위험이 적은 월세로 계약하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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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약 갱신 관련하여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배나영 공인중개사입니다.집주인이 집을 팔 목적이거나 세금을 피하려는 이유만으로는 전세 연장을 거부하기가 법적으로 힘듭니다. 게다가 원래 살던 집은 놔두고 서류상으로만 주소를 옮기는 것 역시 법에서 말하는 진짜 실거주로 인정받기는 어렵습니다. 최근 대법원 판결을 보더라도 집주인이 자기가 정말로 들어와 살 거라는 객관적인 증거를 직접 제시해야 한다고 엄격하게 해석하는 경향이 있거든요. 집주인에게 전세계약 갱신을 청구하셔도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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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식 이런것보다 부동산이 더좋은 투자인가요?
안녕하세요. 배나영 공인중개사입니다.아파트 당첨금을 내기 위해 주식이나 금을 파는 건 변동성 높은 금융 자산을 안정적인 실물 자산으로 옮기는 거라 생각하셔도 됩니다. 보통 청약으로 당첨된 새 아파트는 주변의 기존 아파트들보다 가격이 좀 저렴하게 책정되는 편이라서 당첨되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이익을 안고 시작할 확률이 높구요. 게다가 아파트는 직접 거주하며 주거의 안정을 누릴 수 있고 장기적으로 물가가 오를 때 내 돈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을 막아주는 방어막 역할도 할 수 있습니다. 당장 손에 쥐는 현금은 조금 줄어들더라도 길게 봤을 때는 주식이나 금을 일부 정리하고 새 아파트를 마련하시는 편이 재산을 불리고 지키는 데 좀 더 유리하게 작용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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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 전세로 들어가면 곰팡이나거나 그런건 집주인이 청소해주나요? 아니면 세입자(제가)가 청소를 다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배나영 공인중개사입니다.전세 계약의 경우 단순한 벽지 변색 등은 세입자가 자비로 해결하는 관행이 있는 편이지만 입주 전부터 피어있던 심각한 곰팡이는 주택의 구조적 문제일 확률이 높아서 집주인이 청소와 보수를 책임지는 것이 보통이구요. 다만 입주 후 세입자의 환기 부족 등으로 발생한 곰팡이는 세입자의 책임으로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계약 전 집안을 꼼꼼히 살피셔서 곰팡이 사진을 미리 찍어두고 계약서 특약에 수리 주체를 명확히 명시해 두시는 편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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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인 아파트도 살기 괜찮나요? 남향이 좋다고는 들었는데요. 남향인 아파트도 있는데 동향인 아파트도 있더라구요. 동향도 햇빛 잘 들어오나요?
안녕하세요. 배나영 공인중개사입니다.동향 아파트는 주로 아침부터 정오 무렵까지 햇빛이 잘 들어오는 편이라 오전 위주로 볕이 드는 환경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구여. 정오 이후에는 직사광선이 줄어서 여름에는 상대적으로 쾌적할 수 있지만 거실이 다소 어두워져서 조명을 일찍 켜야 하거나 겨울철 일조 시간 부족으로 난방비가 조금 오를 가능성도 있습니다. 따라서 동향 집은 낮 시간에 주로 밖에서 활동하시고 저녁에 귀가하시는 생활 패턴을 가진 분들에게 비교적 무난한 주거지가 될 수 있을 것 같구요. 남향 매물이 귀한 상황이니 가족분들이 평소 집에 머무시는 시간대를 점검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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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배나영 공인중개사입니다.연봉의 3.5배까지만 대출이 나온다는 이야기는 한국주택금융공사(HF)의 심사 기준일 가능성이 큽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상품은 개인의 소득 액수보다 이사할 집의 안전성을 우선적으로 평가하는 편이어서 기대출이 없고 신용점수 980점에 연봉 3천만 원의 요건을 갖추셨다면 원하시는 1억 5천만 원의 한도가 무난하게 승인될 확률이 꽤 높아 보입니다. 다만 HUG 대출은 전체 보증금의 80%까지만 지원되기 때문에 1억 5천만 원을 전부 받으시려면 전세금이 최소 1억 8,750만 원 이상인 집을 계약하셔야 할 듯합니다. 더불어 집에 융자가 적고 보증금이 주택 공시가격의 126% 이내에 들어와야 대출 승인이 원활하게 진행되기 때문에 이 조건들에 부합하는 매물을 찾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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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약을할때 등기부등본을 꼭꼭 보라고하는데요. 제가 남의집의 등기부등본을 볼수가있나요?
안녕하세요. 배나영 공인중개사입니다.정확한 주소만 안다면 타인 소유 주택의 등기부등본도 집주인의 허락 없이 누구나 열람할 수 있구요. 해당 서류는 공적 문서라서 대법원 인터넷등기소(www.iros.go.kr)에 접속해서 700원 정도만 내면 쉽게 조회하실 수 있고 열람 사실이 집주인에게 따로 통보되지 않기 때문에 큰 부담을 가지실 필요는 없습니다. 서류를 통해 실제 소유주 확인은 물론이고 근저당 같은 대출 규모까지 파악할 수 있어서 보증금의 안전성을 가늠하는 데 굉장히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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