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오후 간식으로 자꾸 달달한 것만 먹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아이들이 달콤한 간식에 입맛이 길들여지면 건강한 과일은 멀리하게 되죠. 아이의 올바른 식습관을 위해 집 안에 과자나 초코파이를 아예 사놓지 않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오후 간식 시간과 양을 일정하게 정해두고, "오늘은 사과를 먹어보자"라고 알려주며 단 것을 찾는 아이의 뗴에 흔들리지 않는 태도를 보여주세요. 대신 과일을 아이가 좋아하는 모양으로 예쁘게 찍어주거나 요거트에 섞어주는 등 흥미를 유발하고, 배고픈 상태에서 건강한 간식을 먼저 접할 수 있도록 간식 제공 타이밍을 조절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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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대중가요를 계속 틀어놔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가사가 복잡하고 자극적인 대중가요는 아이의 뇌에 백색소음처럼 작용해 언어 자극을 방해할 수 있어요.반면 동요와 클래식은 아이들의 청각 세포를 편안하게 자극하고, 풍부한 의성어와 의태어가 담긴 동요는 언어 발달과 정서 함양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따라서 음악을 아예 끄기보다는 오전에는 아이를 위해 동요나 클래식을 틀어주고, 아이가 등교한 뒤 또는 취침 후에는 어머니가 좋아하는 대중가요를 마음껏 즐기는 방식으로 시간을 나누어 타협하시는 것을 추쳔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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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가끔 말을 따라해요 근데 대답은 또 잘해요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현재 아이는 의사소통, 사회성, 인지적 발달(역할놀이, 퍼즐, 상황 설명 등)이 개월 수에 맞게 훌륭하게 자라고 있으니 크게 불안해하지 않으셔도 됩니다.질문을 그대로 따라 하는 행동은 아직 문장의 선택지(한 개와 두 개 중 고르기) 나 반대말(알았어와 몰랐어)의 개념을 완벽히 이해하지 못해, 최근에 들린 단어를 메아리처럼 반복하는 정상적인 언어 발달 과정(반향어)일 확률이 높아요.발달센터를 당장 재방문하기 보다는, 아이에게 질문할 때 "한 개야? 두 개야?" 대신 "한 개 있다. 두 개 있다."처럼 명확히 보여주거나, "알았으면 네~하고 대답하는 거야"라며 올바른 대답의 형태를 직접 모델링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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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수학 공부 예습 어느정도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어머니꼐서 생각하시는 '1학기 앞선 예습'이 초등학교 4학년 시기에는 가장 이상적이고 건강한 속도이므로 조급하게 생각하실 필요 없어요. 수학은 남들의 속도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철저하게 내 아이의 현재 학습 수준과 소화 능력에 맞추어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예습보다 훨씬 중요한 것은 현재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을 100% 명확하게 이해하고 심화 문제까지 스스로 풀 수 있어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자격이 주어져요. 기초가 덜 닦인 상태에서 주변 말만 듣고 따라 하는 무리한 선행은 아이에게 수학에 대한 거부감과 겉핥기식 나쁜 공부 습관만 심어줄 뿐입니다.초등 5학년이 중학 수학을 달린다고 해서 다 이해하는 것은 아니며, 중학교에 올라가서 정작 초등 수학의 부족 때문에 무너지는 아이들도 정말 많습니다. 지인 아이의 진도에 흔들리지 마시고, 지금처럼 현재 학기 다지기와 반 학기 선행의 밸런스를 잘 잡고 가시는 것이 장기적으로 고등 수학까지 지치지 않는 지름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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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초4인데 과학,사회 공부는 따로 안시켜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책일기나 잡지, 보드게임으로 배경지식을 넓혀주는 방식은 정말 훌륭하지만, 초등 4학년부터는 교과 개념이 급격히 어려워지므로 학교 진도에 맞춘 최소한의 복습은 반드시 필요합니다.독서가 깊은 이해를 돕는 것은 맞지만 시험이나 중고등 학습으로 이어지는 교과서 속 핵심 용어와 문제 유형을 익히기 위해서는 학기 중에 얇은 문제집이라도 한 권씩 푸는 것이 좋아요. 문제를 풀며 자신이 어떤 개념을 잘못 알고 있는지 메타인지를 점검하는 과정이 꼭 들어가야 합니다.만약 학기 중에 다른 과목 학원 스케줄 등으로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면, 평소에는 독서를 즐기게 두고 방학 때만이라도 한 학기 분량의 문제집을 집중해서 풀려보세요. 방학을 활용해 지난 학기 내용을 문제집으로 빠르게 복습하고 다음 학기 용어들을 흁어주면, 아이가 학교 수업에 대한 자신감을 잃지 않고 상위권으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지금의 훌륭한 독서 습관에 단단한 교과 복슴을 얹어주신다면, 중학교 진학 후에도 사회와 과학이 효자 과목이 될 것이니 방학 루틴부터 차근차근 시작해 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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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핸드폰 문자를 가끔 확인하는거 어떻게 보세요?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아이의 사생활 존중도 물론 중요하지만, 요즘은 sns나 문자를 통한 사이버 학폭, 유해 콘텐츠 노출 위험이 많아 초등학교까지는 부모가 안전을 위해 챙겨주는 게 맞습니다. 아직 가치관이 정립되지 않은 초등학생 시기에는 스스로 범죄나 유해 환경을 걸러내기 어렵기 때문에 부모의 최소한의 모니터링과 보호막이 필요합니다.스마트폰을 처음 사줄 때부터 "아직은 위험한 상황이 많으니 초등학교 때까지는 안전을 위해 엄마 아빠가 가끔 확인할 수 있어"라고 규칙을 정해 동의를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문자 내용을 구체적으로 캐묻거나 간섭하기보다는 학폭 징후나 낯선 성인과의 대화처럼 정말 위험한 범죄 징후가 없는지 확인하는 정도로 접근하셔야 해요. 두 분의 가치관이 다른 만큼, 사생활 침해보다 안전 관리의 개념으로 접근하셔서 아이와 함께 스마트폰 사용 규칙을 조율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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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자꾸만 니것 내것을 가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내것은 절대 못 건들게 하면서 남의 것만 탐내는 행동은 아이의 소유욕이 강해지는 시기에 흔히 나타나는 현상이지만, 이것을 그냥 혼내기만 하면 아이는 반발심만 생겨 행동이 고쳐지지 않아요.참된 소유권의 개념과 다른 사람의 것도 내 것처럼 소중히 다뤄야 한다는 존중의 개념을 명확히 가르쳐 주셔야 합니다. "네 물건이 소중해서 만지기 싫은 것처럼, 친구 물건도 친구에게 정말 소중한 거야"라고 말하며 타인의 권리를 인정하는 법을 알려주세요.아이가 문제 행동을 보일 때 모호하게 넘기지 마시고, 옳고 그름의 기준을 명확히 인지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훈육을 시작하셔야 합니다. 남의 물건을 만질 떄는 반드시 "빌려줄 수 있어?"라고 허락을 구해야 하며, 상대방이 거절했을 때는 그 의견을 받아들이는 규칙을 집에서부터 연습시켜 주세요.욕심을 부릴 때마다 일관되게 단호한 태도로 제한하고, 반대로 자기 것을 양보하거나 남의 것을 조심히 다루었을 때 아낌없이 칭찬해 주시면 서서히 행동은 교정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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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4인데 아이가 공감능력이 부족한듯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초등학교 4학년은 타인의 감정을 헤아릴 줄 알아야 하는 시기이므로, 집안 분위기와 상반되게 혼자 웃고 떠드는 모습은 충분히 당황스럽고 걱정되실 듯 합니다.하지만 이 나이대의 아이들은 분위기를 파악하더라도 그 무거운 감정을 어떻게 다루어야 할 지 몰라 방어기제로 오히려 더 밝게 행동하는 경우도 있어요. 최근 전문가들이 말하듯 '공감도 지능'의 영역이기에, 타고난 감수성이 부족하더라도 후천적인 학습과 훈련을 통해 충분히 키워줘야 합니다.무작정 아이를 비난하거나 혼내기보다 슬픈 상황이나 진지한 분위기에 알맞은 올바른 행동과 반응을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사회화 과정'이 필요합니다. 예컨대 "지금은 가족들 모두 마음이 아프고 슬픈 상태야. 이럴 때는 큰 소리로 웃기보다 조용히 위로해 주거나 기다려 주는 게 배려야"라고 정확한 가이드를 주는 것이 도움됩니다.일상 속에서 타인의 감정을 읽고 표현하는 연습을 반복한다면, 아이도 차츰 상황에 맞는 공감 능력을 갖추며 성숙해질 것이니 너무 조급해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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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3세 여름 아기 신발 추천받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발등이 통통한 만 3세 아이라면 발등 전체를 벨크로(찍찍이)로 넓게 조절할 수 있는 뉴발란스나 아디다스 360 샌들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어요. 아이들의 발은 만 3세 시기에 폭풍 성장하기 때문에, 올해 딱 맞게 산 여름 신발은 내년 여름까지 두 해 동안 신기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아깝다고 너무 큰 사이즈를 사면 헐떡여서 아이가 잘 넘어지고 발목에 무리가 가므로, 현재 발 크키보다 약 5~10mm정도만 여유를 두고 고르시는게 좋습니다. 매장 방문이 가능하시다면 양말을 신긴 상태에서 아이 발등 높이를 직접 체크해보고, 벨크로를 채웠을 때 살이 과하게 집히지 않는지 실착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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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학원 원장이좀 이상한거같아요..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어머님 마음이 조금이라도 불편하고 찜찜하시다면 안 보내는 게 장기적으로 맞아요. 학원은 공부를 하러 가는 곳인데, 원장님의 선 넘는 사담은 아이의 정서와 가치관 형성에 좋지 못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혼이나 월세 같은 사적인 이야기는 초등학생 아이들이 감당하거나 들을만한 주제는 아니니까요.요리 수업이나 야외 활동 같은 이벤트는 가족들과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아이의 실력 향상에 학원이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판단이 서면 그만 두어도 됩니다. 실질적으로 '이 학원이 내 아이의 영어 실력에 정말 도움이 될까'만 기준으로 삼아 과감히 다른 학원을 알아보셔도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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