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딜 보충을 위해 우유가 좋다고 하는데요 . 두유는 어떨까요 ?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80대 후반이신 아버님이 소화가 잘 안되거나 유당불내증이 있으실 경우 우유보다 두유를 선호하시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선택이며, 두유 역시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여 아버님의 근육 손실을 막고 단백질을 보충하는 데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식물성인 두유는 동물성인 우유에 비해 칼슘과 필수 아미노산(메티오닌)이 살짝 부족할 수 있으므로, 두유를 고르실 때는 부족한 영양소를 보완해 줄 수 있는 '칼슘 강화 두유'나 '고단백 두유' 제품을 선택해 드시는 것이 영양학적으로 훨씬 좋습니다. 어르신들은 단백질을 한 번에 많이 소화하기 어렵기 때문에 한 번에 다 드시게 하기보다는, 아침과 점심 사이 또는 오후 출출하실 때 식간 간식으로 하루 1~2잔씩 꾸준히 나누어 드시게 하는 것이 흡수율을 높이는 방법입니다.시중에 파는 일반 두유는 맛을 내기 위해 설탕이나 액상과당이 많이 첨가되어 아버님의 혈당을 올릴 수 있으므로, 제품 뒷면의 영양성분표를 확인하시어 당류가 최소화된 '무가당' 또는 '담백한 맛(저당)' 제품으로 챙겨주셔야 하며, 두유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는 동물성 단백질과 칼슘을 보충하기 위해 평소 식사 때 계란찜, 부드러운 생선 살, 잘게 다진 고기 요리나 두부를 함께 곁들여 드시게 하면 아버님의 기력 회복과 노년기 건강 유지에 완벽한 식단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4.0 (1)
응원하기
다이어트 성공하는법 무엇이 있을까아아아요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극단적인 식단과 과도한 운동은 몸을 비상사태로 만들어 요요 현상을 부르고 처음보다 살이 더 잘 찌는 체질로 바꾸기 때문에, 평생 지속할 수 없는 빡센 방식은 오히려 독이 됩니다.따라서, 식단을 완전히 갈아엎기보다는 평소 먹던 일반식에서 밥양을 3분의 1 줄이고 닭고기, 생선, 두부 같은 단백질과 채소의 비중을 높이는 현실적인 방법으로 시작해야 합니다. 운동 또한 처음부터 무리하게 힘을 쏟지 말고, 주 3회 30분씩 가벼운 근력 운동이나 산책부터 시작하여 몸이 지치지 않도록 서서히 재미를 붙이며 강도를 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잠이 부족하면 식욕 호르몬이 폭발해 자꾸 단 음식을 찾게 되므로, 닭가슴살을 억지로 더 챙겨 먹는 것보다 하루 7시간 이상의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하는 것이 감량에 훨씬 유리합니다.
5.0 (1)
응원하기
당분 섭취를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남편분의 당뇨 전단계 관리를 위해 평소 무심코 먹는 음식 속 당분을 줄이려면, 혈당을 폭발적으로 올리는 믹스커피, 과일주스, 탄산음료 등의 액상과당을 물이나 탄산수로 가장 먼저 대체해야 합니다.요리할 때 건강에 좋을 것이라 착각하기 쉬운 물엿, 꿀, 매실청, 시판 소스류에는 숨은 당분이 가득하므로 조리 시 설탕 대신 알룰로스나 스테비아 같은 대체당을 적극 활용해야 합니다.말린 과일이나 과일즙은 당도가 압축되어 혈당에 치명적이므로 피하고, 과일이 드시고 싶을 때는 식이섬유가 살아있는 신선한 생과일을 소량만 깎아서 직접 씹어 먹는 형태로 섭취해야 합니다.또한, 입에는 달지 않아도 몸속에서 순식간에 당분으로 변하는 흰쌀밥, 떡, 빵, 면 같은 흰색 정제 탄수화물을 식탁에서 멀리하고, 대신 현미밥이나 잡곡밥, 통밀빵 같은 거친 통곡물로 바꾸어 주셔야 합니다.마지막으로, 간식이나 가공식품을 구매할 때는 '무설탕'이나 '건강식'이라는 앞면 광고 문구에 속지 말고, 반드시 제품 뒷면의 영양성분표를 열어 '당류(g)' 함량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고르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어린 나이에 당뇨를 걸렸습니다 어떡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급격한 체중 감소는 몸이 포도당 대신 근육과 지방을 태우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으니, 가장 먼저 병원에서 인슐린 기능과 혈당 조절 상태를 재점검하고 약물을 조정해야 합니다. 소모된 근육을 지키고 에너지를 채우기 위해 탄수화물은 줄이되, 매끼 양질의 단백질(고기, 생선, 두부)과 좋은 지방(견과류, 올리브유)을 충분히 섭취해야 하며, 식후 혈당이 치솟는 것을 막으려면 정제당을 피하는 것이 중요힙니다. 식사할 때 채소와 단백질을 먼저 먹은 뒤 탄수화물을 가장 나중에 먹는 식사 순서를 지켜야 합니다. 또한, 췌장의 부담을 줄이고 세포가 영양을 잘 흡수할 수 있도록 한 번에 많이 먹기보다는 하루 필요한 열량을 4~5회로 가볍게 나누어 규칙적으로 식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3년간 발효된 묵은김치와 1년된 김장김치의 유산균들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1년 된 김장김치는 류코노스톡과 락토바실러스 등 생명력 있는 활성 유산균의 수가 정점에 달해 있어, 장내 유익균을 증식시키고 면역력을 높이는 데 가장 이상적인 상태입니다. 반면에 3년 된 묵은김치는 강한 산성 환경 때문에 생유산균의 절대적인 수는 줄어들게 되지만, 산도에 살아남은 내산성이 극대화된 정예 유산균들이 잔존하여 위산을 뚫고 장까지 안전하게 도달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3년의 장기 발효 과정을 거친 묵은김치는 유산균이 사멸하면서 남긴 유산균 대사산물(포스트바이오틱스)과 유기산이 풍부해져 장내 환경을 정화하고 염증을 억제하는 데 탁월한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장 건강을 위한 유산균 섭취가 목적이라면 1년 된 김치로 활성균을 보충하고, 깊은 풍미와 장내 환경 개선 효과를 원할 때는 묵은김치를 별미로 곁들이는 것이 가장 조화로운 섭취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햄버거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까요?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햄버거 단품은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이 균형있게 잡힌 완전 식품의 가까운 영양 구성을 가지고 있어, 콜라를 제로로 선택 한다면 다이어트중 훌륭한 한끼의 식사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치킨버거를 고르실 때는 튀긴 패티 대신 닭가슴살을 구워 만든 로스트 치킨 형태의 패티를 선택해야 불필요한지방과 칼로리 섭취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 성공의 핵심은 햄버거 속소스로 마요네즈 나 데리야끼 같은 고칼로리 소스를 줄이거나 허니머스타드 바베큐소스 등 으로 변경하여 혹은 제외 에 달라고 요청 하는 것이좋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고등어를 많이 먹으면 어디에 좋은가요?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고등어는 오메가-3 지방산(DHA, EPA)이 풍부하여 혈액 순환을 돕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며, 뇌 세포를 활성화해 치매 예방과 기억력 향상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 D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나이가 드실수록 약해지기 쉬운 근육을 유지하고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고등어의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셀레늄은 체내 면역력을 높이고 세포 노화를 막아주며, 아버님 말씀대로 일주일에 2회 정도 섭취하면 심혈관 질환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습니다. 다만 고등어는 구울 때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하므로 조리 중과 후에 환기를 철저히 하시고, 레몬즙을 뿌려 드시면 비린내 제거와 함께 영양소 흡수율을 더 높일 수가 있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돼지기름(라드)이 슈퍼푸드 8위로 선정된 사례가 있던데 돼지기름이 긍정적으로 재평가되는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돼지기름(라드)은 인공적인 트랜스지방이 없는 천연 지방이며, 혈관 건강에 이로운 불포화지방산(올레산 등)의 비율이 약 50~60%로 높아 올리브유와 유사한 건강상 이점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라드는 칼슘 흡수와 면역력에 필수적인 비타민 D가 풍부한 몇 안 되는 식품 중 하나로, 식물성 식용유에는 없는 고유의 영양학적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라드는 발연점이 약 190~240°C로 높아 고온 요리 시에도 쉽게 산화되거나 발암물질을 생성하지 않아, 일반 식용유보다 가열 조리 시 훨씬 안정적이고 안전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지방이라도 포화지방과 열량이 높으므로 과다 섭취는 피해야 하며, 남편분처럼 기름진 부위를 즐기실 때는 채소를 듬뿍 곁들여 균형을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대장암수술하신 분이 가지를 매끼 챙겨드시던데, 가지가 항암효과가 있는 채소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가지의 대표적인 보라색 성분인 안토시아닌(나스닌)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여 체내 세포 손상을 막고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가지에 함유된 알칼로이드 화합물은 암세포의 발생을 차단하고 면역력을 높여주어, 대장암을 비롯한 각종 암 예방 및 수술 후 재발 방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고, 식이섬유도 풍부하여 장내 유익균을 증식시키고 발암물질을 흡착해 배변으로 신속히 배출함으로써 대장 환경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가지의 물컹한 식감이 싫으시다면 기름을 살짝 두르고 팬에 굽거나 에어프라이어에 조리하면 수분이 날아가 쫄깃하고 고소한 식감으로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아침에 혈압을 촤대한 낮출 수 있는 방법이요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월요일 아침 출근 직후에는 주말 이후의 스트레스와 출근길 활동으로 인해 혈압이 평소보다 높게 측정되기 쉬우므로, 기상 후 측정 전까지 흡연과 카페인 음료(커피, 녹차 등)는 혈관을 수축시키고 심박수를 높이므로 섭취를 제한하셔야 합니다. 병원이나 회사에 도착한 후에는 숨을 고르며 최소 5~10분간 등받이 의자에 편안하게 기대어 앉아 안정을 취해야 하고, 측정 직전 1시간 이내에는 무리한 계단 오르기나 빠른 걸음 같은 고강도 신체 활동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소변을 참으면 방광이 자극되어 혈압이 10 이상 일시적으로 상승할 수 있으니 반드시 측정 전에 화장실을 다녀오시고, 검사 중에는 말을 하거나 몸을 움직이지 않아야 정확하고 낮은 수치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전날 밤에는 충분한 수면(7시간 이상)을 취해 몸의 긴장을 풀어주고, 당일 아침에는 가벼운 스트레칭과 함께 깊은 심호흡을 반복하여 부교감 신경을 활성화하는 것도 혈압을 낮추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평가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