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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다이어트 점심 저녁 식단 질문이에요.
제시하신 다이어트 식단은 영양적인 관점에서 몇가지 우려되는 점이 있습니다. 아침 식사를 거르는 것은 오전 중 에너지 부족을 초래하고 점심 과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구내식당 점심은 메뉴에 따라 영양 불균형이 발생하기 쉽고, 저녁 식사로 삶은 달걀 하나만으로는 단백질 외에 탄수화물, 지방, 비타민, 미네랄 등 필수 영양소가 매우 부족하여 장기적으로 건강에 해롭고 신체 기능 저하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극단적인 식단은 근육량 손실을 야기하고 신진대사를 늦춰 오히려 체중 감량을 어렵게 만들며, 요요 현상이 나타날 위험도 큽니다.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모든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며, 규칙적인 식사와 충분한 활동량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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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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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식 없이 포만감 유지하면서 체중 조절 가능한 식사 루틴이 있을까요??
건강하게 체중을 조절하면서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려면, 단백질, 식이섬유, 건강한 지방을 고루 포함하는 식단 구성이 중요합니다. 매 끼니마다 살코기, 콩류, 두부, 저지방 유제품과 같은 단백질원을 충분히 섭취하여 포만감을 높이고 근육량 유 지에 도움을 주어야 하며, 통곡물(현미, 귀리), 채소, 과일 등과 같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은 소화를 늦춰 혈당 급변을 막고 포만감을 오랫동안 지속시켜줍니다. 또한 아보카도, 견과류, 올리브 오일과 같은 건강한 지방은 소량만으로도 포만감을 더해주고 필수 영양소 섭취에 기여합니다. 식사 시간을 규칙적으로 정하고, 천천히 먹으면서 뇌가 포만감을 인지할 시간을 주는 것도 폭식을 예방하고 건강한 식사 습관을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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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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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가 너무 차는데 유산균을 먹을까요??
배에 가스가 많이 차는 증상은 변비와 관련이 있을 수 있으며, 대변이 장에 오래 머물면 장내 미생물이 발효되면서 가스를 더 많이 생성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경우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은 장내 미생물 균형을 개선하여 가스 생성을 줄이고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비피더스균, 락토바실러스균과 같은 특정 균주들이 가스 및 변비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반면 변비약은 즉각적인 배변을 유도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장 기능을 약화시키거나 가스를 더 유발할 수도 있으므로 신중한 사용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영양적인 관점에서는 유산균 섭취와 함께 충분한 수분 섭취,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단, 규칙적인 운동을 병행하여 근본적인 장 건강 개선을 도모하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심해지거나 지속된다면 전문가와 상담하여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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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식단
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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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은 에너지로 사용하는 기능 밖에 없나요?
지방은 단순하게 에너지를 저장하고 사용하는 기능 외에도 우리 몸에 필수적인 다양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영양학적 관점에서 지방은 지용성 비타민(A, D, E, K)의 흡수를 돕고, 세포막을 구성하며, 호르몬 생성에 관여합니다. 또한, 내장 기관을 보호하고 체온을 유지하는 등 신체 보호 및 조절 기능도 담당합니다. 따라서 지방은 무조건 피하기보다는 종류와 섭취량을 조리하여 적절하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견과류, 아보카도, 등푸른생선 등은 건강에 이로운 지방 공급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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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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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설사 했는데 단백질 쉐이크 먹어도 되나요
저녁에 설사를 하셨다면, 단백질 쉐이크 섭취는 신중하게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백질 쉐이크가 직접적인 설사의 원인일 수도 있고, 설사로 인해 장이 민감해진 상태에서 섭취가 더 부담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유청 단백질(WPC) 기반의 쉐이크를 우유에 타서 드셨다면 유당 불내증으로 인한 설사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설사 후에는 장이 충분히 쉬고 회복할 시간이 필요하므로, 소화하기 쉬운 미음이나 죽 같은 유동식으로 시작하고, 증상이 호전된 후에 단백질 쉐이크 섭취를 고려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약 단백질 쉐이크 섭취가 불가피하다면, 물에 타서 소량만 섭취해보고 몸의 반응을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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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식단
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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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력 운동할 때 먹는 단백질 세이크나 계란 등 먹는 경우 과다섭취가 될 수도 있는가요?
근력 운동을 위해 식사 외에 단백질 쉐이크, 계란, 닭가슴살 등을 추가로 섭취하는 경우 과다 섭취가 될 수 있습니ㅏㄷ. 일반 성인의 하루 단백질 권장량은 체중 1kg당 0.8~1g이지만, 근육 성장을 목표로 하는 운동선수나 근력 운동을 하는 사람의 경우 체중 1kg당 1.2~2g 정도가 적당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보다 훨씬 많은 양을 섭취하게 되면 과다 섭취로 이어질 수 있으며, 단백질 과다 섭취는 신장에 부담을 주어 콩팥 기능 저하를 유발하거나, 통풍 발생 위험을 높이고 변비나 소화 불량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운동량과 목표에 맞춰 적절한 단백질 섭취를 계산하고, 식사와 보충제를 통하여 총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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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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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맥주는 정말 알콜이 전혀 없나요?
제로맥주라고 표기된 제품이라도 알코올 함유 여부는 꼼꼼하게 확인해야 하며, 국내 주세법상 알코올 함량 1% 미만은 주류로 분류되지 않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알코올이 전혀 없는' 제품만 '무알코올'로 표기하도록 하고, 1% 미만의 알코올이 함유된 제품은 '비알코올' 또는 '논알코올'로 표기하도록 합니다. 즉 '알코올 0.00%'로 표기된 제품은 알코올이 전혀 없으나, '알코올 0.0%'로 표기된 제품은 미량(0.01%~0.99%)의 알코올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약간의 취기를 느꼈다면, 섭취한 제로맥주가 0.0%의 비알코올 제품이거나, 심리적인 요인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임산부, 미성년자, 운전자 등 알코올 섭취에 민감한 분들은 표기를 반드시 확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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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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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 식단에 단백질보충요리로 좋은건 뭐가있을까요?
채식 식단에 단백질을 충분히 보충하려면 다양한 단백질원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두부, 템페, 콩류(렌틸콩, 병아리콩, 검은콩 등), 퀴노아, 견과류, 씨앗류(치아씨, 아마씨 등)는 좋은 단백질 공급원입니다. 이러한 재료들을 활용한 요리로는 두부 스테이크 또는 두부 스크램블, 병아리콩을 활용한 후무스 또는 카레, 렌틸콩 수프, 퀴노아 샐러드, 콩으로 만든 칠리 또는 스튜, 견과류와 씨앗을 활용한 에너지바나 스무디 등이 있습니다. 여러 종류의 식물성 단백질을 함께 섭취하면 필수 아미노산을 골고루 보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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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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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환자가 호밀빵과 쌀빵 중 어떤 것이 나은가요?
당뇨 초기 환자에게 빵은 혈당 관리에 주의해야 할 식품이지만, 굳이 먹어야 한다면 호밀빵이 쌀빵보다 더 나은 선택입니다. 쌀빵은 일반적으로 혈당지수(GI)가 높아 혈당을 빠르게 상승시킬 수 있는 반면, 호밀빵은 통곡물로 만들어져 식이섬유 함량이 높고 혈당지수가 상대적으로 낮아 혈당이 천천히 오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식이섬유는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 과식을 예방하고, 탄수화물 흡수 속도를 늦춰 인슐린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다만, 시판되는 호밀빵 중에도 설탕이나 다른 정제 탄수화물이 섞인 경우가 많으므로, 100% 호밀빵 또는 통곡물 함량이 높은 제품을 선택하고 섭취량 조절을 반드시 병행해야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빵 섭취를 최소화하고, 단백질과 채소를 함께 섭취하여 혈당 상승을 완화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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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식단
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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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야채 섭취만으로 피부와 건강에 영향을 줄 수있나요?
식품과 채소 섭취, 그리고 건강 수칙 준수는 피부와 전반적인 건강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꾸준히 영양가 높은 식품과 충분한 채소를 섭취하고 물을 충분히 마시며,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수면을 병행하는 것은 신체 내부의 염증을 줄이고 세포 재생을 촉진하여 피부 탄력 개선과 트러블 완화에 기여합니다. 또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등 건강 지표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인체에 섭취되는 영양소의 양은 제한적일 수 있지만, 꾸준함이 중요하며, 일반적으로 눈에 띄는 변화를 체감하기 위해서는 최소 3개월 이상의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며, 개인의 신체 상태와 생활 습관에 따라 그 효과는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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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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