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추를 먹으면 건강에 좋지 않다는 말이 사실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음식의 풍미를 살려주는 후추는 일반적으로 요리에 뿌려 먹는 정도라면 건강을 해치지는 않으며, 오히려 몸에 유익한 성분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다만 위장이 약한 분들은 주의가 필요합니다.후추의 유익한 성분과 영향: 후추의 매운맛을 내는 ‘피페린’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 및 항염 작용을 하며, 다른 영양소의 체내 흡수율을 높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평소 식단에 사용하는 소량의 후추는 신체에 부담을 주지는 않으며 체내에 축적되거나 배출되지 않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섭취 시 주의점: 후추는 위산 분비를 강하게 자극합니다. 따라서, 위염, 역류성 식도염 등 위장이 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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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먹은 다음날 해장국보다 죽이 더 좋은거죠?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술을 마신 다음날 자극적인 해장국보다 부드러운 죽이 속을 편하게 해 줄 것 같으나, 해독 과정과 영양 보충 측면에서는 각기 다른 장단점이 있습니다. 무조건 죽이 더 좋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해장국의 장단점: 말씀하신 뼈다귀해장국처럼 배고 기름진 음식은 오히려 지친 위장에 큰 부담을 주고 속쓰림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콩나물국이나 알코올 대사에 필요한 아미노산과 수분을 공급해 주어 해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줍니다.죽의 장단점: 죽은 소화가 잘 되어 위장에 무리를 주지 않고 수분을 보충하기 좋습니다. 다만, 탄수화물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알코올을 해독하는 데 필수적인 단백질이나 무기질 영양분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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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은 어떤거 먹을까요? 면V고기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귀찮음을 이기고 미친 포만감과 맛을 원하신다면 고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다만 굽기 귀찮으시다면 에어프라이어에 삼겹살이나 목살을 살짝 구워 쌈장이나 김칯와 함께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고기의 장점: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하여 늦은 시간까지 든든하게 포만감을 유지해 주며, 조리 과정이 간편한 방법(에어프라이어 등)을 택하면 귀찮음을 덜 수 있습니다.면의 특징: 조리는 간단하지만 소화가 빨라 금방 허기가 질 수 있으니, 든든한 저녁을 원하신다면 고기를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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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어느정도 까지는 많이 마셔도 괜찮은가요?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과도한 수분 섭취는 신장에 부담을 주고 전해질 불균형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안전한 섭취 기준: 신장이 처리할 수 있는 수분은 시간당 최대 약 1리터입니다. 투명한 소변은 수분이 충분하다는 신호이므로 억지로 많이 마시지 않아야 합니다.야간 섭취 주의: 늦은 밤 과도한 물은 야간뇨를 유발하여 숙면을 방해하므로 소량만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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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중 탄수화물은 얼마나 먹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탄수화물을 극단적으로 제한하면 당장 체중이 줄어드는 것처럼 보이지만, 체수분과 근육이 빠지는 경우가 많고 금방 무기력증이나 피로감을 느끼게 됩니다.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를 위한 탄수화물 적정 섭취량과 관리 방법을 답변드리겠습니다.적정 섭취량과 신체 반응: 다이어트 중이라고 해서 탄수화물을 완전히 끊는 것은 금물입니다. 뇌와 근육은 탄수화물(포도당)을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쉽게 피곤하고 운동 수행 능력이 떨어지며 집중력도 흐려집니다. 일반적으로 건강을 해치지 않고 체중을 감량하려면 전체 칼로리의 40~50% 정도는 탄수화물로 채워주는 것이 좋으며, 하루 최소 100~130g 정도는 섭취해야 대사 저하를 막을 수 있습니다.건강하게 탄수화물 줄ㄹ이는 방법: 핵심은 탄수화물의 양을 무작정 줄이는 것이 아니라 ‘질을 바꾸는 것’입니다. 빵, 면, 설탕 같은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을 급격하게 올려 지방으로 쉽게 축적되므로 피해야 합니다. 대신 현미, 귀리, 통밀빵 같은 통곡물이나 고구마, 단호박, 콩류 같은 복합 탄수화물로 대체해 보시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도당이 서서히 흡수되므로 피로감 없이 포만감을 유지하며 살을 감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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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튀긴 음식만 먹어서 걱정입니다. 그래도 잘먹으면 계속 먹이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아이의 식습관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잘 안 먹는 것보다 튀긴 음식이라도 먹는 것이 낫지 않을까 싶어 주시지만,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튀긴 음식을 지속해서 주시는 것은 아이의 건강과 장기적인 식습관 형성에 결코 이롭지 않습니다. 건강에 미치는 영향: 돈까스, 치킨, 탕수육 같은 튀긴 음식은 고열량, 고지방 식품으로, 트랜스지방과 포화지방이 가득합니다. 이는 소아 비만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혈관 건강을 해치고, 장기적으로는 성조숙증이나 대사증후군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기름진 음식은 아이의 소화기에 부담을 주어 영양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미각 발달과 편식 고착화: 튀긴 음식 특유의 바삭한 식감과 강한 감칠맛(지방과 나트륨)에 길들여진 아이의 뇌는, 상대적으로 슴슴한 자연식이나 채소를 ‘맛없는 음식’으롱 ㅣㄴ식하게 할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 양을 적게 먹더라도 이 식습관을 방치하면 편식은 더 심해지며, 튀긴 음식을 찾지 못할 때 나타나는 성장 발달 저하가 더 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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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친 후 유독 달콤한 디저트나 과일을 먹을 수 있는 배가 따로 있다는 말의 과학적, 의학적 근거가 존재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식사 후 배가 부르다면서도 달콤한 디저트를 먹는 현상은 단순한 농담이 아니라 신경학적, 호르몬적 과학적 근거가 있습니다. ‘감각 특이적 포만감’이라고 부르며, 뇌가 한가지 음식에 질렸을 때 새로운 맛과 형태(특히 단것)을 접하면 뇌의 보상 회로가 다시 자극되어 포만감을 잊고 음식을 더 받아들이게 됩니다. 또한, 식사로 혈당이 오르면 뇌의 시상하부가 팽만감을 느끼지만, 설탕 같은 단순당은 소화가 빨라 즉각적인 에너지와 쾌감을 주므로 위장이 가득 차 있어도 디저트 공간이 생기는 것처럼 느끼게 됩니다. 빠른 에너지 흡수: 디저트의 단순당은 즉각적인 쾌감과 에너지를 주어, 배가 부른 상태에서도 뇌가 추가 섭취를 유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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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6학년 성장기 아이에게 필수영양은?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초등학교 6학년은 2차 성징이 본격화되고 키와 뼈가 급격히 자라는 시기로, 단순한 체중 증가를 막으려면 뼈와 근육 성장을 돕는 질 좋은 단백질, 칼슘, 그리고 비타민D가 필수적입니다. 지방과 단순당이 많은 간식이나 인스턴트식품은 체지방을 늘리고 성장을 방해하므로 철저히 제한하고, 천연 식품 위주의 균형 잡힌 영양 공급에 집중해야 합니다. 성장판 자극과 뼈 성장을 위해 우유, 치즈, 멸치 등 칼슘 급원과 함께 흡수를 돕는 채소와 단백질을 매 끼니 골고루 섭취하도록 식단을 짜주는 것이 좋습니다.필수 영양소 공급: 살이 찌지 않도록 당류를 줄이고, 뼈와 근육 성장에 핵심인 양질의 단백질과 칼슘을 충분히 챙겨주세요.건강한 식습관: 인스턴트 간식 대신 견과류나 제철 과일, 채소를 활용하여 영양 밀도가 높은 식단을 구성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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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 비브리오균(Vibrio parahaemolyticus)이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장염 비브리오균은 해수 온도가 올라가는 여름철에 어패류를 통하여 주로 전파되는 식중독균으로, 섭취 시 체내 수분 균형을 무너뜨려 영양 흡수를 심각하게 방해합니다. 주로 상온에 방치된 생선이나 조개류를 날것으로 먹을 때 감염되며, 균이 분비하는 독소가 장 점막을 자극하여 급성 복통과 수분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영양 회복을 위해서는 감염 기간 동안 탈수를 막기 위해 전해질과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고, 자극적인 식단을 피해 위장 점막을 보호해야 합니다. 감염 경로 및 증상: 여름철 오염된 여패류 섭취로 감염되며, 급성 복통과 수분 설사를 유발하여 체내 영양 및 수분 균형을 해칩니다.관리 및 회복: 날것 섭취를 피하고 충분히 가열하여 먹어야 하며, 감염 시 철저한 수분 보충과 부드러운 식단으로 위장을 회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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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에 좋은 건 뭘까요? 추천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가볍게 드실 수 있는 음식들로 긴장된 머리를 맑게 식혀주는 것이 좋습니다. 두통 완화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음식들입니다.수분과 전해질 보충(물, 이온음료): 두통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는 가벼운 탈수입니다. 뇌의 혈류량이 줄어들면서 지끈거리는 통증이 오기 때문에, 시원한 맹물이나 미지근한 이온 음료를 한컵 마셔주는 것만으로도 두통이 빠르게 가라앉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긴장 완화와 항산화 식단: 페퍼민트나 생강을 우려낸 따뜻한 차는 혈액순환을 돕고 신경을 안정시켜 긴장성 두통을 완화하는 데 탁월합니다. 또한, 마그네슘이 풍부한 시금치, 아몬드나 오메가-3가 가득한 연어 같은 음식은 뇌의 염증을 줄이고 신경을 이완시켜 두통 예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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