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몸에 안 좋은 음식들은 대체적을 맛이 있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맞아요. 상당히 정확한 관찰입니다. 하지만 "몸에 나쁜 음식 = 맛있다"가 아니라, 몸에 나쁜 음식 중 상당수가 인간의 보상체계를 아주 교묘하게 공략하도록 만들어져 있다고 보는 게 더 정확합니다.왜 짜고, 달고, 기름진 음식이 맛있을까?우리 뇌는 원래 칼로리가 높고 쉽게 얻을 수 있는 음식을 좋아하도록 진화했습니다.지방은 높은 에너지, 당은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 소금은 생존에 필요한 나트륨 보충, 감칠맛은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의 신호죠.옛날에는 이런 음식을 구하기 어려웠으니까,"에너지 많다! 맛있다! 많이 먹어두자!" 라는 반응이 생존에 유리했습니다.그런데 정말 "건강하면서 자극적인 음식"은 없느냐? 있습니다. 꽤 많습니다.핵심은 자극의 종류를 바꾸는 것이에요.건강에 좋지 않은 자극은 주로과도한 당 + 과도한 지방 + 과도한 나트륨 + 높은 칼로리의 조합입니다.반면 매운맛, 향, 감칠맛, 바삭함, 산미 같은 자극은 반드시 건강에 나쁜 것이 아닙니다.그래서 저는 오히려 "건강식을 싱겁게 먹어야 한다"는 생각은 큰 오해라고 봅니다.예를 들어 매운 닭다리살은 상당히 자극적이면서도 괜찮은 식사가 됩니다.매콤한 고등어구이도 고등어 자체의 지방과 단백질과 고춧가루, 마늘 등의 조화로 맛있는데 영양적으로도 꽤 훌륭합니다.소고기 + 구운 채소 + 와사비는 소금과 기름을 과하게 쓰지 않아도 맛의 강도가 상당합니다.계란 + 김치 + 참기름 약간 + 김 → 별거 아닌데 밥 두 공기로 유혹하는 조합입니다.토마토 + 올리브오일 + 발사믹 + 후추 → 단맛, 산미, 향, 지방이 같이 들어가서 상당히 풍부합니다.사실 "맛있다"와 "건강하다"는 서로 반대가 아닙니다건강에 나쁜 음식이 맛있는 게 아니라, 건강에 나쁜 음식은 "맛의 밀도"가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그래서 건강한 음식을 맛있게 만드는 방법은 지방·설탕·소금만 올리는 게 아니라 다른 맛의 축을 활용하는 것입니다."건강한 재료 + 강한 향과 맛 + 적당한 지방과 소금"으로 가는 게 훨씬 현실적입니다.즉, 자극적인 맛을 포기할 필요는 없고, 자극을 만드는 재료를 바꾸면 됩니다. 이게 다이어트나 장기적인 식습관에서는 꽤 좋은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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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밥 먹고 바로 자면 몸에 안 좋은가요?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점심 먹고 졸려서 바로 누워서 자는 습관 자체가 무조건 건강에 나쁜 건 아닙니다. 다만 먹자마자 완전히 눕는 것은 조금 조심하는 게 좋아요.식사 직후 바로 누우면 위산 역류, 속쓰림, 더부룩함이 생기기 쉽습니다.식후 10~20분 정도 앉아 있다가 짧게 낮잠은 대체로 괜찮구요.20~30분 정도의 낮잠은 오후 졸림을 줄이는 데 오히려 도움이 될 수 있지만 1시간 이상 깊게 자는건 밤잠에 영향을 주거나 일어난 뒤 더 멍할 수 있으니 유의하세요.점심 먹으면 졸려서 안마의자에서 잠드는 정도라면, 낮잠 자체를 없애려고 할 필요는 없어 보여요.안마의자를 이용한다면 완전히 수평으로 눕히기보다는 상체를 어느 정도 세운 상태가 더 낫습니다.밥이나 면을 많이 먹고 탄수화물 비중이 높으면 식후 졸림이 상당히 심해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단백질, 채소 등을 적당히 같이 먹고 식사량을 조금 줄이면 졸림이 덜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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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없이 조리해먹을수있는 다이어트 식단 !!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있죠. 오히려 전자레인지 하나만 있으면 다이어트 식단을 꽤 다양하게 돌릴 수 있습니다. 매일 닭가슴살에 고구마 먹는 방식으로 다이어트할 필요는 없습니다.특히 밥 + 단백질 + 채소 + 소스 조합을 바꾸면 생각보다 안 질립니다.1. 전자레인지 닭가슴살 덮밥재료: 즉석밥 1개, 닭가슴살 150g, 냉동 브로콜리 한 줌, 계란 1개, 간장 1작은술 + 식초 조금 + 고춧가루방법: 브로콜리와 닭가슴살을 전자레인지에 데우고 계란을 풀어서 전자레인지용 그릇에 넣고 40초 그리고 저어주고 30초 정도 다시 돌리고 밥 위에 전부 올리고 양념 뿌려 먹으면 땡!2. 참치 계란밥재료: 즉석밥 1개, 기름 뺀 참치 1캔, 계란 2개, 김, 간장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밥에 참치와 계란을 넣고 전자레인지로 데운 다음 김을 부숴 넣으면 됩니다.약 400~500kcal 정도로 만들기 쉽고 단백질도 챙길 수 있습니다.3. 닭가슴살 월남쌈재료: 라이스페이퍼, 닭가슴살, 양상추, 오이, 파프리카, 방울토마토소스: 스위트칠리 소량 + 식초방법: 채소 썰고 닭가슴살만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라이스페이퍼에 싸면 땡!다만 라이스페이퍼는 3~4장 정도가 적당합니다.그리고 매 끼니를 400~600kcal에 억지로 맞추는 것보다, 밥이나 고구마 같은 탄수화물을 적당히 먹으면서 단백질 25~40g 정도를 확보하는 것이 훨씬 지속하기 좋습니다.특히 다이어트 중이라면 소스가 복병입니다.간장, 식초, 고춧가루, 후추, 머스터드, 저칼로리 드레싱 등을 돌려 쓰면 음식 자체는 비슷해도 맛이 꽤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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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커피를 마신 후 입안이 텁텁하고 깔깔한 느낌이 드는 이유는 무엇이며, 커피의 성분과 당분은 입안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믹스커피를 마신 뒤 입안이 텁텁하고 깔깔한 느낌이 드는 건 꽤 흔합니다. 커피의 몇 가지 성분이 겹쳐서 그런 감각을 만듭니다.1. 커피의 탄닌·폴리페놀 때문커피에는 폴리페놀과 탄닌 계열 성분이 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침 속 단백질과 상호작용해서 입안의 윤활감을 떨어뜨리고, 혀와 잇몸이 약간 뻣뻣하거나 떫고 깔깔한 느낌을 만들 수 있습니다.특히 진하게 마시거나 오래 머금고 있으면 더 잘 느껴집니다.2. 카페인이 침 분비에 영향을 줄 수 있음카페인은 사람에 따라 입안을 약간 건조하게 느끼게 할 수 있습니다. 실제 탈수 수준으로 수분을 빼앗는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커피를 마신 뒤 침이 덜 편안하게 느껴지면 입안의 텁텁함이 커집니다. 여기에 커피의 향미 성분까지 더해지면서 "입안이 코팅된 것 같다"는 느낌이 생길 수 있습니다.3. 믹스커피의 크리머가 한몫함믹스커피는 일반 블랙커피와 달리 식물성 크리머, 지방 성분, 유화제 등이 들어갑니다.이 성분들이 혀와 구강 점막에 남으면 일종의 미끈하면서도 텁텁한 잔여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블랙커피보다 믹스커피가 마신 뒤 입안이 더 무겁게 느껴지는 사람이 있습니다.4. 설탕은 입안에서 어떤 일을 할까?여기서 중요한 게 당분입니다.믹스커피의 설탕 자체가 즉시 치아를 망가뜨리는 것은 아닙니다. 문제는 입안의 세균이 당을 먹고 산을 만들어낸다는 것입니다.그리고 설탕이 입안의 세균 활동을 증가시키면 구취나 끈적한 느낌도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5. 그런데 커피 자체에도 산성이 있습니다커피에는 여러 유기산이 들어 있어서 산성을 띱니다. 따라서 설탕이 없는 블랙커피도 치아 표면과 구강 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마신 뒤 물 한두 모금으로 입안을 헹구는 것이 가장 간단하고 좋습니다. 특히 설탕이 들어간 믹스커피라면 물로 헹구는 습관이 꽤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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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국수에는 단백질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동료분 말이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콩국 자체에는 단백질이 꽤 있지만, 콩국수는 결국 면을 같이 먹는 음식이라 저탄고지 기준에서는 별개의 문제입니다.콩국수의 핵심은 '국물'보다 '면'대략적인 한 그릇을 생각하면 콩국은 단백질과 지방이 꽤 있고 소면은 탄수화물이 매우 많습니다. 여기에 설탕을 넣었다면 탄수화물이 추가되는거죠.일반적인 콩국수 한 그릇은 면 양에 따라 다르지만 탄수화물이 대략 70~100g 안팎까지 갈 수 있습니다. 반면 콩국에서 얻는 단백질은 대략 10~20g 정도 수준으로 보는 게 현실적입니다.그러니까 "콩국은 콩으로 만들었으니 단백질 덩어리라 괜찮다"는 논리는 면이라는 거대한 탄수화물을 애써 못 본 척하는 논리입니다. 그런데 저탄고지라면?엄격하게 저탄고지를 하고 있다면 일반 콩국수는 피하는 게 맞습니다.특히 하루 탄수화물을 20~50g 정도로 제한하는 방식의 저탄고지라면, 콩국수 한 그릇의 면만으로 하루 탄수화물 목표를 거의 초과할 수 있습니다.다만 '탄수화물을 적당히 줄이는 식단' 정도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콩 자체는 좋은 식품이고, 콩국에는 단백질과 지방도 들어 있으니까요.오늘 동료와 같이 먹어야 한다면 면을 절반만 먹고 콩국은 충분히 먹기가 가장 현실적인 타협안이라 생각합니다.다만 한 끼 콩국수 먹었다고 저탄고지가 망가지는 건 아닙니다. 결국 중요한 건 하루 전체와 장기간의 식단입니다. 식단 한 끼로 대사가 즉시 망하는건 아닙니다.결론으로 콩국 자체는 단백질이 꽤 있지만, 일반 콩국수는 면 때문에 탄수화물이 많습니다. 저탄고지 중이라면 '콩이라 괜찮다'고 보기 어렵고, 먹더라도 면을 줄이는 게 좋습니다.그리고 콩국수 때문에 오늘 점심 약속을 거절해야 할 정도로 엄격한 저탄고지를 하는 게 아니라면, 면 반만 먹고 콩국 많이 먹는 타협안이 꽤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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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 이후에 입가심 음료로 적합한것은 뭐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그 고민이 꽤 현실적입니다. 점심 먹고 카페에서 뭔가 한 잔 하는 것 자체를 포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직장생활하면서 매일 “물만 드세요”라고 하면 건강은 좋아질지 몰라도 사회생활이 좀 아쉬워집니다.점심 식후 음료라면 저는 ① 당류, ② 칼로리, ③ 카페인, ④ 치아에 대한 영향 순으로 보겠습니다.제가 추천하는 순서1순위: 아메리카노가장 무난합니다.당류와 칼로리가 거의 없습니다.식후 입가심이라는 목적에도 잘 맞습니다.카페인에 민감하지 않다면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괜찮습니다.다만 하루 커피를 여러 잔 마신다면 총 카페인은 따져봐야 합니다.2순위: 무가당 차녹차, 홍차, 우롱차, 보이차 등이 좋습니다.칼로리가 거의 없고 식후에 입안을 깔끔하게 해줍니다.특히 점심에 기름진 음식을 먹었을 때 차가 꽤 잘 어울립니다.녹차나 홍차 역시 카페인이 있으므로 오후에 카페인 영향을 받는다면 양을 조절하면 됩니다.3순위: 디카페인 아메리카노오후에 커피를 마시면 잠이 안 오는 사람이라면 오히려 이쪽이 좋습니다.맛과 카페에서 마시는 만족감은 유지하면서 카페인 부담을 상당히 줄일 수 있습니다.4순위: 탄산수의외로 괜찮습니다.무가당·무칼로리라서 식후 입가심용으로 훌륭합니다.레몬 탄산수도 좋고요.다만 탄산수 자체가 치아에 약간의 산성 영향을 줄 수 있으니 하루 종일 홀짝거리는 것보다는 식후 한 번 마시고 끝내는 방식이 낫습니다.반대로 자주 안 마시는 게 좋은 것카페라떼: 우유 자체는 나쁜 게 아니지만 매일 마시면 아메리카노보다 칼로리가 올라갑니다.바닐라라떼, 카라멜마키아토, 돌체라떼 등: 사실상 디저트를 음료 형태로 먹는 것에 가깝습니다. 가끔 먹는 건 괜찮지만 매일 식후 음료로는 별로입니다.달달한 과일주스와 에이드: “과일이니까 건강하겠지”라는 자기합리화가 작동하기 좋은 영역입니다. 액체 형태의 당류를 쉽게 많이 섭취하게 됩니다.제로 음료: 설탕과 칼로리를 피한다는 측면에서는 상당히 괜찮습니다. 다만 건강을 위해 매일 반드시 마셔야 하는 음료도 아닙니다. 가끔 커피 대신 마시는 정도면 충분합니다.그런데 이걸 조금 다르게 생각하면 좋습니다점심 식후 카페 음료를 건강식품으로 고르려고 하기보다는 '하루의 작은 즐거움'으로 생각하는 게 좋습니다.예를 들어 평일에점심먹고 아메리카노 한 잔하고 오후 업무이렇게 루틴을 만드는 건 건강 측면에서도 크게 문제 될 게 없습니다. 가끔은 달달구리도 드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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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염은 정제염보다 정말 건강에 더 좋은가요?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결론부터 말하면 “천일염이 미네랄이 많아서 일반 정제염보다 건강에 훨씬 좋다”는 주장은 조금 과장된 편입니다. 소금 한 꼬집에 들어 있는 미네랄을 대단한 보너스 영양제는 아니거든요.1. 나트륨 함량은 생각보다 큰 차이가 없습니다천일염도 대부분이 염화나트륨(NaCl)입니다. 정제염은 거의 순수한 NaCl에 가깝고, 천일염에는 마그네슘·칼슘·칼륨 등의 다른 성분이 소량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같은 무게의 소금이라면 나트륨 함량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천일염의 다른 미네랄 때문에 NaCl 비율이 조금 낮아질 수는 있지만, 건강에 영향을 줄 정도로 큰 차이는 아닙니다. 천일염의 미량 미네랄은 일상적인 식사를 통해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2. 미네랄이 풍부하다는 말은 맞지만, 건강 효과는 별개입니다천일염에는 정제 과정에서 제거되는 마그네슘, 칼슘, 칼륨 등이 조금 남아 있습니다.문제는 양입니다. 예를 들어 마그네슘을 제대로 섭취하려고 천일염을 많이 먹는다면, 미네랄을 얻기도 전에 나트륨을 과다 섭취하게 됩니다.즉, 천일염 = 미네랄이 조금 더 들어 있는 소금이라고 보면 정확합니다.3. 오히려 중요한 건 어떤 소금인가보다 얼마나 먹느냐입니다.WHO는 성인의 하루 나트륨 2,000mg 미만, 소금으로는 5g 미만을 권고합니다. 소금 1g에는 대략 나트륨 400mg이 들어갑니다.그리고 과도한 나트륨 섭취의 가장 중요한 문제는 혈압 상승과 심혈관질환 위험 증가입니다. 4. 그럼 정제염이 더 좋은 거냐?그것도 아닙니다. 정제염의 장점 중 하나는 요오드 강화 제품을 선택하기 쉽다는 것입니다. 요오드는 갑상선 호르몬 생성에 필요한 영양소입니다.그래서 건강만 놓고 보면 저는 이렇게 생각하면 가장 편하다고 봅니다.천일염을 좋아해서 먹는 건 괜찮지만, “미네랄이 많으니 건강에 더 좋다”는 이유로 굳이 천일염을 선택할 필요는 없습니다.오히려 건강을 생각한다면 소금의 종류를 바꾸는 것보다 전체 나트륨 섭취량을 줄이는 게 훨씬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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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나 점심 대용으로 단백질 쉐이크 괜찮나요?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네. 요즘처럼 더워서 입맛이 없고 밥이 잘 안 들어가는 상황이라면 단백질 쉐이크를 아침이나 점심의 임시 식사로 활용하는 건 괜찮습니다. 약 때문에 뭐라도 먹어야 하는데 밥은 도저히 안 넘어가는 날에는 꽤 현실적인 방법이죠.다만 단백질 쉐이크만 매일 한 끼 식사로 먹는 것은 조금 부족합니다.지금 상황이라면 이렇게 드세요아침단백질 쉐이크 1회가능하면 바나나 1개나 견과류 조금, 또는 빵·고구마 같은 탄수화물 조금이 정도만 해도 빈속에 쉐이크만 마시는 것보다 훨씬 낫습니다.점심입맛이 없으면 쉐이크 1회 + 과일이나 간단한 음식정말 아무것도 못 먹겠는 날은 일단 쉐이크라도 먹고 약을 복용하는 게 낫습니다.특히 약을 반드시 음식과 함께 먹어야 하는 약이라면, 단백질 함량보다도 약 설명서에서 요구하는 "식후 복용" 조건을 확인하는 게 중요합니다. 약에 따라 단순히 단백질 음료를 마시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쉐이크 고를 때는 식사 대용으로 먹을 거라면 단백질만 높은 제품보다는 탄수화물·지방·비타민·미네랄까지 어느 정도 들어 있는 제품이 낫습니다.대략 한 끼에 단백질 20~30g, 탄수화물 20~40g 정도, 지방도 약간, 너무 당이 높은 제품은 피하기 정도를 생각하면 됩니다.그리고 물에 타는 것보다 우유나 두유에 타면 칼로리와 영양이 보충돼서 식사 대용으로는 더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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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먹는사람은 일반사람과 뭐가다르나요?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맞아요. 먹방을 보다 보면 어느 순간 다른 차원의 식사량을 뽐내는 사람들이 있죠. 그 차이는 위의 용적, 위 배출 속도, 식욕 조절, 대사량, 먹는 습관 등이 상당히 다를 수 있습니다.1. 위가 많이 늘어난 사람위는 고정된 주머니가 아닙니다. 음식이 들어오면 상당히 늘어날 수 있어요.일반적으로 식사를 하면 위가 어느 정도 차면서 포만감을 느끼는데, 많이 먹는 사람은 위가 음식에 적응해서 더 많이 늘어나도 불편함이나 포만감을 덜 느끼는 경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특히 대식가들은 반복적으로 많은 양을 먹으면서 위가 늘어나는 데 익숙해질 수 있습니다.2. 위에서 음식이 빨리 내려가는 사람위에 음식이 오래 머무르면 당연히 더 먹기 힘듭니다. 그런데 일부 사람은 위 배출이 상대적으로 빠르고, 음식이 소장으로 빨리 이동하면서 위가 다시 공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먹방에서 엄청난 양을 먹는 사람들이 그렇죠.3. 포만감을 느끼는 방식이 다른 사람우리가 배부르다고 느끼는 데는 단순히 위의 크기만 관여하지 않습니다. 위가 늘어나는 정도뿐 아니라 장에서 나오는 신호, 혈당, 여러 식욕 관련 호르몬, 뇌의 포만감 조절 등이 함께 작용합니다. 그래서 같은 양을 먹어도 어떤 사람은 금방 배부르고, 어떤 사람은 상당히 많이 먹어야 배부를 수 있습니다.특히 평소 식사량이 많은 사람은 큰 식사에 익숙해져 있어서 포만감의 기준 자체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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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나 고기 볶아 먹을때 사용할 기름~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다이어트 목적이라면 둘 중에서는 아보카도 오일을 기본으로 쓰는 걸 추천해요. 기버터가 나쁜 기름이라서가 아니라, 굳이 지방 조성을 따지면 아보카도 오일 쪽이 더 유리합니다.그런데 다이어트에서는 더 중요한 게 있어요아보카도 오일이라고 많이 넣으면 다이어트 식품이 되는 건 아닙니다.두 기름 모두 지방이라서 1큰술이면 대략 120kcal입니다.따라서 채소·고기 볶을 때는 아보카도 오일 1티스푼(약 5mL) 정도를 넣어 볶는게 좋습니다. 약 40kcal 정도 됩니다.용량 사용법은 고기 자체에 지방이 많으면 기름을 더 적게, 닭가슴살, 돼지 안심처럼 담백한 고기는 1티스푼 정도 사용하는 거죠.특히 다이어트에서 지방을 완전히 빼는 것보다는 적당량 넣는 게 낫습니다. 포만감도 있고 지용성 비타민 흡수에도 도움이 되니까요.제가 고른다면평소 식단용은 아보카도 오일을 사용하시고 맛을 확 살리고 싶은 날에만 기버터 5g 정도 쓰는걸로 하겠습니다.다이어트 식단에서는 기름의 종류보다 총 사용량을 일정하게 관리하는 것이 훨씬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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