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밀 식빵이랑 베이글 무슨 차이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베이글은 한 번 삶은 뒤 굽는 과정 때문에 조직이 더 치밀합니다. 그래서 씹는 시간이 길고 위에서 비워지는 속도도 약간 느려 포만감이 오래가는 편입니다. 하지만 이 차이는 생각보다 크지 않습니다.쌀밥 200g과 비교하면?단백질(계란, 닭가슴살, 그릭요거트 등)을 같이 먹는다는 조건이라면,통밀 식빵 > 혈당 관리 측면에서 쌀밥보다 약간 유리통밀 베이글 > 통밀 식빵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유리흰쌀밥 200g > 혈당이 가장 빨리 오르는 편다만 중요한 건 양입니다.예를 들어통밀 식빵 2장통밀 베이글 1개쌀밥 200g이렇게 먹는다면 탄수화물 양이 비슷해질 수도 있고, 제품에 따라서는 베이글이 오히려 탄수화물이 더 많을 수도 있습니다.해동하고 자르고 굽는 게 귀찮아서 베이글을 안 먹게 된다면, 통밀 식빵으로 바꾸는 것이 오히려 더 낫습니다. 건강식은 이론보다 지속성이 훨씬 중요합니다.제 선택이라면 100% 통밀 식빵입니다. 혈당 차이는 크지 않은데 준비 시간은 훨씬 짧습니다. 토스터에 넣고 기다리는 동안 계란 하나 까면 아침 식사가 끝납니다. 간단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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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이가 들 수록 살이 잘 안빠지는걸까요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그 느낌, 실제로 맞습니다. 다만 이유가 세포가 늙어서 하나만은 아닙니다. 젊을 때는 피자 한 판을 먹고도 멀쩡하더니, 나이 들면 떡 한 조각이 안녕? 나야, 뱃살이야.하며 정착하려고 하니까요.주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1. 기초대사량 감소: 나이가 들수록 근육량이 조금씩 줄면서 가만히 있어도 소비하는 칼로리가 감소합니다. 예전에는 하루 2,000kcal를 써도 지금은 1,800kcal 정도만 쓰는 식이 될 수 있습니다.2. 활동량 감소: 학생 때는 걷고 뛰고 움직이는 시간이 많았지만 직장인이 되면 앉아 있는 시간이 훨씬 늘어납니다. 하루 200~300kcal 차이가 나는 것도 흔합니다.3. 호르몬 변화: 30대 이후에는 성장호르몬, 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 등이 조금씩 감소하면서 근육은 줄고 지방은 더 쉽게 쌓이는 환경이 됩니다.4. 회복력 저하: 밤샘을 해도 버티던 몸이 이제는 피곤하면 운동도 덜 하고, 피곤해서 더 먹게 되는 악순환이 생기기 쉽습니다.5. 안 먹어도 찐다는 느낌: 대부분 예전만큼 먹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소비 칼로리가 더 많이 줄어든 상태인 경우가 많습니다. 몸이 적게 쓰니 예전 식사량도 에너지가 남게 되는 상황이 생기는 거죠.예전처럼 체중이 빠지지 않는다면 식사량을 극단적으로 줄이기보다는 근력운동을 늘려 근육량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근육은 기초대사량을 가장 효과적으로 지켜켜줍니다.참고로 20대 초반에는 많이 먹어도 살이 안 찌던 사람이 30~40대에 같은 식사를 하면 1년에 2~4kg씩 서서히 늘어나는 경우도 흔합니다. 대부분은 자연스러운 생리적 변화입니다.결국 나이가 들수록 다이어트는 굶기보다 근육을 지키면서 천천히 빼는 싸움으로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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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케중에 제일 살이 안 찌는 포케는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포케 좋아하시면 다이어트할 때 꽤 좋은 선택입니다. 살이 가장 덜 찌는 포케 순서로 보면 대략 이렇게 추천드립니다.1위: 연어 포케 (밥 적게 + 소스 적게)연어: 단백질 풍부 + 좋은 지방(오메가3), 포만감 좋고 다이어트 중 지방 섭취도 필요2위: 참치 포케연어보다 조금 더 담백합니다.단백질 높고 지방 낮음, 운동하면서 체지방 줄일 때 좋음3위: 닭가슴살 포케체중 감량만 보면 가장 안전한 선택입니다.단백질 최고고 칼로리 조절 쉬움 하지만 맛 만족도가 연어나 참치보다 떨어질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는 맛없는 걸 오래 먹는 게임이 아니라 오래 유지하는 게임이라 너무 고통스럽게 갈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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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빠지는 방법을 알고싶습니다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내장지방은 흔히 말하는 뱃살 중에서도 배 안쪽 장기 주변에 쌓이는 지방입니다. 겉으로 잡히는 살보다 건강과 더 관련이 있어서 줄이는 게 좋습니다. 다행히 내장지방은 피하지방보다 비교적 빨리 반응하는 편입니다.효과 좋은 순서로 정리하면1) 탄수화물 줄이고 단백질 늘리기완전히 끊는 극단 다이어트 말고요.밥: 평소의 70~80%단백질: 매 끼니 손바닥 크기(고기·생선·계란·두부)채소 먼저 먹기빵, 과자, 음료, 야식 줄이기특히 액상 과당(콜라, 달달한 커피, 주스)은 내장지방 증가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2) 유산소 + 근력운동 조합내장지방 감소에는 걷기 같은 유산소와 운동량 증가가 효과적입니다. 운동은 내장지방 감소와 관련이 있고, 꾸준한 유산소 운동이 특히 도움이 됩니다.주 5일: 빠르게 걷기 30~40분주 2~3일: 스쿼트, 팔굽혀펴기, 웨이트 20분3) 술 관리문제는 술 자체보다 술과 함께 먹는 안주 + 식욕 증가입니다.내장지방 줄이는 기간에는 위스키 1~2잔 + 안주 조절해서 드세요.4) 수면 7시간 이상잠 부족하면 식욕 조절 호르몬이 흔들리고 복부 지방 관리가 어려워집니다. 내장지방 관리에는 운동만큼 생활습관도 중요합니다.5) 가장 효과적인 8주 목표제가 추천하는 현실적인 목표는:아침물 한 컵단백질 있는 식사점심일반식(밥만 조금 줄이기)저녁탄수화물 절반단백질+채소 중심운동하루 8천~1만 보주 3회 근력운동이렇게 하면 체중보다 먼저 허리둘레 감소, 배가 덜 빵빵함, 아침 컨디션 개선 효과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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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가 갈증에 안좋다는데 어떤이유일까요?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맞습니다. 생각보다 중요한 포인트를 짚으셨습니다.사람들이 커피는 갈증 해소에 안 좋다라고 말하는 가장 큰 이유는 카페인의 이뇨 작용 때문입니다. 카페인이 소변 배출을 약간 늘릴 수 있어서 그렇게 알려졌죠.하지만 말씀하신대로 연한 아메리카노 1~2잔 정도는 대부분의 사람에게 수분 공급 효과가 있습니다. 커피의 대부분은 물이기 때문에 마신 물이 모두 소변으로 빠져나가는 것은 아닙니다.카페인에 익숙한 사람은 이뇨 효과도 더 약하게 나타납니다.다만 갈증이 심할 때는 커피보다 물이 더 좋은 이유가 있습니다. 커피는 입안을 약간 텁텁하게 느끼게 하거나 산미 때문에 갈증이 남는 경우가 있습니다. 진한 커피나 카페인을 많이 마시면 오히려 갈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운동 후나 땀을 많이 흘린 뒤에는 물이나 전해질 음료가 더 적합합니다.결론적으로 연하게 마시는 커피는 갈증 해소에도 어느 정도 도움이 됩니다. 다만 갈증을 가장 빠르고 확실하게 해소하는 음료는 여전히 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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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추를 먹으면 건강에 좋지 않다는 말이 사실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일반적인 음식에 뿌려 먹는 정도의 후추는 대부분의 사람에게 건강상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도움이 되는 점도 있습니다.후추의 대표 성분인 피페린(piperine)은 항산화 작용과 항염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일부 영양소(예: 강황의 커큐민) 흡수를 높이는 효과도 있습니다. 또한 소화를 돕고 위액 분비를 촉진하는 작용이 있어 적당량은 식욕과 소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반면 후추가 몸에 쌓여 배출되지 않는다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닙니다. 후추 성분은 소화와 대사를 거쳐 대부분 배설되므로 정상적인 양을 먹는다고 몸속에 축적되는 것은 아닙니다.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많이 뿌려 먹는 습관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위염, 위궤양,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경우에는 후추의 자극 때문에 속쓰림이나 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과민성 장 증후군이 있는 일부 사람은 매운 향신료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평소 계란, 두부, 고기, 국밥 등에 톡톡 뿌리는 정도라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오히려 소금을 많이 치는 대신 후추로 풍미를 더하면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한 가지 주의할 점은 후추를 많이 먹는 것과 자주 먹는 것은 다르다는 것입니다. 매 끼니 후추를 사용하더라도 음식에 뿌리는 수준이라면 대부분 안전하지만, 숟가락으로 퍼먹을 정도의 과다 섭취는 위를 자극하고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지금처럼 음식의 맛을 살리기 위해 사용하는 정도라면 크게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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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살빠지는방법 식욕이너무없어서잘안먹어요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그게 의외로 다이어트에 좋은 출발점일 수도 있습니다. 식욕이 자연스럽게 줄어든 시기를 잘 활용하면 몸에 무리 없이 체중을 뺄 수 있습니다.건강하게 감량하려면 이렇게 해보세요.배고프지 않으면 억지로 먹지 말고 대신 한 끼를 먹을 때는 단백질을 충분히 드세요. 단백짛은 닭가슴살, 계란, 두부, 생선 등이 좋습니다.탄수화물은 줄이되 끊지는 말아야 합니다. 밥은 평소의 70~80% 정도만 먹으면 충분합니다.채소를 많이 먹어서 포만감은 늘리고 칼로리는 낮춰 줍니다.물은 하루 1.5~2L 마시는게 좋아요.운동은 무리하지 말고 걷기와 근력운동을 병행하면서 주 3~4회, 30~60분 정도면 충분합니다.술은 가능한 줄이는게 좋아요.특히 식욕이 없을 때는 영양은 챙기되 양만 줄이는 것이 핵심입니다. 억지로 굶으면 근육이 먼저 빠지고 나중에 식욕이 돌아왔을 때 요요가 오기 쉽습니다.지금처럼 식욕이 줄어든 상태라면 한 달에 2~3kg 정도 감량을 목표로 하는 것이 건강하고 유지하기도 쉽습니다. 꾸준히만 하면 몸도 가벼워지고 혈압, 혈당 같은 건강 지표도 같이 좋아질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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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부차는 건강에 좋은건가요? 계속 마셔도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시판 콤부차라면 매일 1~2잔 정도는 대부분의 건강한 성인에게 큰 문제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1. 하루 얼마나 마시면 될까요?하루 1잔(200~350mL)이 가장 무난하고 2잔 정도까지는 괜찮은 편입니다.1L 이상을 매일 마시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2. 매일 마셔도 되나요? 가능합니다. 다만 확인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당분이 적은 제품을 고르세요. 카페인이 들어 있으므로 늦은 저녁에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탄산 때문에 속이 더부룩하거나 역류성 식도염이 있다면 양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3. 따뜻하게 마시면 안 되나요? 먹어도 됩니다. 다만 끓이거나 아주 뜨겁게(60℃ 이상) 데우면 유산균은 대부분 죽고, 발효 과정에서 생긴 일부 유익한 성분도 줄어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권장하는 방법은 미지근하게(40℃ 정도 이하)정도입니다.4.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나요? 약간의 도움은 될 수 있지만 체중을 빼는 음료는 아닙니다. 탄산감 덕분에 식욕이 조금 줄 수 있고 탄산음료 대신 마시면 당 섭취를 줄이는 효과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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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후라이 구워 먹을때 알끈이나 피끈?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알끈도, 작은 피뭉침도 그냥 먹어도 전혀 문제 없습니다. 대체로 보기 싫어서 떼어내는 경우가 많지, 건강 때문에 버리는 건 아닙니다.1. 알끈(흰 줄 같은 것)은 무엇인가요?알끈은 난황(노른자)이 가운데에 위치하도록 잡아주는 끈입니다.계란 양쪽에 2개가 있습니다.단백질의 일종이라 영양학적으로도 먹어도 됩니다. 신선한 계란일수록 알끈이 더 굵고 선명합니다. 즉, 알끈이 잘 보인다는 것은 오히려 신선한 계란의 특징인 경우가 많습니다.2. 피뭉침은 왜 생기나요?작은 빨간 점이나 갈색 점은 대부분 닭이 계란을 만드는 과정에서 아주 작은 혈관이 터져 생긴 혈반입니다. 아주 소량이라 먹어도 안전합니다. 다만 보기 싫으면 숟가락으로 살짝 떼어내도 됩니다.3. 언제 버려야 하나요?다음과 같은 경우는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깨자마자 심한 악취가 나거나 흰자가 분홍색, 초록색, 검은색처럼 변색되어 있고 곰팡이가 보인다면 변질을 의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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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어느정도 까지는 많이 마셔도 괜찮은가요?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좋은 질문입니다. 사실 우리 몸은 생각보다 물 조절을 꽤 잘합니다. 신장은 필요한 만큼만 남기고 나머지는 버리는 능력이 뛰어나죠. 그래서 물을 많이 마시면 소변이 맑아지고 화장실을 자주 가는 것은 대부분 정상적인 반응입니다.물은 많이 마실수록 좋다는 것은 아닙니다.대부분의 건강한 성인이라면 목이 마르지 않아도 시간당 500~800mL 정도는 큰 무리 없이 처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1시간에 1L를 넘는 양을 계속 마시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특히 짧은 시간에 2~3L 이상을 한꺼번에 마시면 몸이 물을 배출하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혈중 나트륨 농도가 떨어지는 저나트륨혈증(물중독) 위험이 생길 수 있습니다.밤늦게 깨어 있으면서 야식 대신 물을 마시고 화장실을 자주 가고 소변이 투명한 정도라면 대부분은 정상 범위입니다.계속 투명한 소변만 나오고 밤새 1시간마다 화장실을 간다. 속이 울렁거리거나 두통, 어지럼증이 생긴다. 손발이 붓거나 몸이 이상하게 무겁다. 등의 증상이라면 물을 조금 줄이는 편이 좋습니다.실제로는 소변 색이 연한 노란색(레모네이드 정도)이면 수분 상태가 가장 적당한 경우가 많습니다. 완전히 투명한 소변이 계속 나온다면 이미 충분히 마신 상태일 가능성이 큽니다.결론적으로는 건강한 성인이라면 밤에 물을 조금씩 계속 마시는 것은 괜찮지만, 시간당 1L 이상을 습관적으로 들이키는 것만 피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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