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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소비기한 하루 지난 우유마셔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소비기한은 예전 유통기한보다 더 엄격하게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는 최종 시점을 의미합니다.원칙적으로는 하루가 지나면 섭취를 권장하시는 않습니다.하지만 실제로 냉장 보관 상태였고, 맛, 냄새, 색에서 이상이 없다면 하루 정도는 괜찮습니다. 우유는 미생물이 번식하기 쉬운 식품이라서 소비기한이 지난 후에는 빠르게 변질되니 잘 확인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특히 어린이, 노인, 면역력이 약하신 분은 조심하시는 좋습니다. 하루 지난 우유를 맛보셨을 때 이상이 없다면 그냥 드셔도 뇌다, 소화기 컨디션이 좋지 않다면 안전하게 폐기하시는 것이 확실한 방법이 되겠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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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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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담배를 5개비 피우나 한갑을 피우나 똑같은건가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담배 하루에 한 갑 피우는 거소가 5개비만 피우는건 차이가 있죠. 대신 흡연량을 줄이면 몸이 받는 직접적인 독성 물질 노출은 감소하게되고 심혈관계 폐에 가는 부담도 상대적으로 줄어드는건 사실입니다.하지만 여기서 중요한건 조금 피우는 것이 안전한건 아니에요. 기흉을 이미 한 번 경험하셨다면 폐 조직이 약해져 있을 가능성이 높은데 소량이라도 흡연을 지속하면 재발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실제로 하루 한두 개비만 피워도 비흡연자에 비해서 심근경색, 뇌졸중 위험이 증가합니다. 줄이는 것만으로 어느정도 낫지만 몸이 안전한건 아닙니다.특히나 기흉 병력이 있으시다면 흡연량을 줄이기보다 완전히 끊는 것이 폐 건강을 위해 가장 확실한 방법이 되겠습니다. 지금처럼 다시 흡연이 시작된 상황이라면 이 정도면 괜찮겠지보다 금연하는 방향이 훨씬 현명한 방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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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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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낮보다 밤에 배고픔이 더 큰 이유는 뭘까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밤에 배고픔이 심하게 느껴지는게 의지 부족, 심리 탓은 아니에요. 여러 생리적 심리적 요인이 겹쳐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문저 호르몬 리듬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우리 몸은 하루 주기인 서카디안 리듬에 따라서 식욕 호르몬인 그렐린과 포만감을 주는 렙틴이 변화하는데 대체로 저녁이 되면 렙틴이 줄고 그렐린이 올라가며 허기를 더 크게 느낍니다. 다이어트를 하며 칼로리제한을 하면 이런 호르몬 변동이 도드라져요.낮 동안의 식사 패턴도 큰 영향을 주게됩니다. 아침, 점심을 충분히 챙기 않는다면 몸은 에너지 부족을 보상하려고 저녁 이후 강하게 신호가 갑니다. 그래서 낮에는 잘 참았지만 밤에 폭발하는 느낌이 들게됩니다. 여기에 저녁 이후 심리적인 요인도 있는데 낮에는 업무, 공부로 신경이 분산되고 밤에는 상대적으로 여유가 생기면서 뇌에 보상 심리로 음식을 찾게됩니다. 스트레스, 외로움, 습관적 야식 루틴이 결합되면 배고픔도 배가되기도 하죠.해결책으로는 낮 시간에 단백질, 식이섬유 ,복합탄수화물, 지방을 충분히 챙겨 포만감을 유지합니다. 저녁을 너무 일찍 드시면 새벽에 허기져 자다 깨기 쉬우니 자기 3시간 전에는 소화가 잘 되는 단백질 간식, 따뜻한 차를 드셔보세요. 밤에 배고픈 현상은 누구나 한번씩 겪을만큼 흔하니 인체 리듬, 활동량, 식사 패턴의 영향이라는것을 이해하시면 됩니다.심리적인 원인도 있지만 인체생리적인 이유가 더 크며 조절이 가능한 부분도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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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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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화물 섭취를 완전히 끊으면 어떤 부작용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탄수화물은 우리 몸의 주요 에너지원이라 완전히 끊게 되면 여러가지 부작용이 나타나게 됩니다.먼저 뇌는 포도당을 주 연료로 쓰기 때문에 집중력 저하, 두통, 어지럼증같은 증상이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탄수화물을 지나치게 줄이면 신체는 지방을 급히 분해해서 케톤체를 에너지원으로 쓰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구취(단내), 피로감, 어지럼증, 소화 불편감이 동반되기도 합니다.만약 지방 섭취량도 줄어들게되면 단백질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되고 근육손실, 신장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도 위험하답니다.식이섬유 섭취가 부족해져서 변비가 심해질 수 있고, 비타민 B와 같은 미량영양소 결핍 위험도 커지게 됩니다. 단기간에는 체중이 빨리 줄어드는 것처럼 보이고, 이는 수분, 글리코겐 손실에 따른 착시 효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건강하게 다이어트를 지속하려면 너무 극단적으로 탄수화물을 끊기보다 정제 탄수화물, 술을 최대한 멀리하고, 복합 탄수화물을 하루 100g 정도는 적정량 섭취하시는 것이 바람직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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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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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시 탄수화물과 지방 중 어떤 걸 먼저 줄여야 할까?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다이어트 시 탄수화물, 지방을 동시에 적으로 보지만 실제로는 체질, 목표, 생활습관에 따라 우선순위는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는 체중 감량을 목표로 하신다면 탄수화물을 먼저 줄이는 경우가 효과적입니다.탄수화물이 인슐린 분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다보니, 과잉 섭취 시 체내에 지방으로 저장되기 쉬워서 그렇습니다. 특히 흰쌀밥, 빵, 설탕 정제 탄수화물을 줄이면 체지방 감소 속도가 빨라질 수 있습니다.반면 지방은 같은 칼로리라도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서 식사량 조절에 도움을 주니 무작정 제한보단 지방(올리브 오일, 견과류, 아보카도, 생선)을 적절히 섭취하는 것이 유리합니다.하지만 초반에 갑자기 바짝 탄수화물을 지나치게 줄이면 피로, 집중력 저하가 있고, 지방도 극단적으로 줄이면 호르몬 불균형, 영양 불균형이 생길 수 있습니다.현실적으로는 탄수화물은 정제된것은 줄이면서, 지방은 나쁜 지방(가공식품, 튀김)을 줄이는 방식이 가장 안정적입니다.탄수화물은 짖 낮은 것 위주로 먼저 감량, 지방은 질 좋은 것만 유지하셔도 합리적인 대안이 되겠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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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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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변이 나오길 기대하며 양배추 환을 먹음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양배추 환은 식이섬유와 유황 성분이 풍부하니 장 건강에 보조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데 이미 5개월간 꾸준히 복용하셨는데도 효과가 없으시다면 다른 접근이 필요합니다.변비 개선에는 불용성 섬유소(현미, 귀리, 보리, 채소류)와 수용성 섬유소(사과, 배, 키위, 보충용 차전자피)의 균형이 중요하겠습니다.하루 1.5~2L 정도 수분 섭취도 더해지면 장 운동을 돕습니다.올리브오일, 아보카도유나 아보카도, 견과류같은 지방은 장 운동을 촉진해서 변을 매끄럽게 해줍니다. 유산균이 포함된 요거트, 김치, 된장같은 발효식품도 장내 미생물 환경을 개선해주기도 합니다.식습관 외에도 하루 20분 이상 가볍게 걷거나 복부 근육을 자극하는 운동을 병행하시면 장 연동운동이 활발해집니다.양배추 환 단독보다는 식이섬유, 물, 발효식품, 유산균 영양제, 지방 섭취, 운동을 종합적으로 조합하는것이 변비 해소에 효과적입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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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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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안먹는데 살이찌는 이유뭘까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드시는게 거의 없는데 살이 찌는 느낌이 드는게 대사, 호르몬 영향일수도 있습니다.장기간 식사를 줄이게 되면 몸이 에너지를 아끼기 위해서 기초대사량을 낮추고, 같은 양을 드셔도 살이 잘 찌는 것처럼 느껴지게됩니다.그리고 스트레스, 수면 부족, 갑상선 기능 저하, 인슐린 저항성 요인도 체중 증가에 영향을 주게됩니다.물만 드셔도 찌는 느낌은 체지방보다 부종, 수분 저류 때문일 수 있겠습니다.일정량 단백질, 채소, 건강한 지방을 규칙적으로 섭취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으론 닭가슴살, 두부, 달걀, 연어같은 단백질 식품, 브로콜리/시금치/양배추같은 저칼로리 채소, 아보카도/올리브오일 같은 지방이 괜찮습니다.이런 음식을 규칙적으로 조금씩 나눠 드시면서 충분한 물, 수면을 챙기시면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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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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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쉐이크 효율적이려면 운동후 바로 한잔 마시는게 더 낫나요? 운동후에도 뭘 먹기는 하는데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단백질 섭취는 운동 전, 후 모두 의미가 있는데 효율적인 근육 회복 성장을 위해서는 끝난 직후 빨리 드실수록 미미하게 더 유리하긴 합니다.운동 직후는 근육에 미세 손상이 생기고, 단백질 합성을 위해 대사적 민감도가 높아지니 기회의 창이라는 시기가 있습니다.이럴때 단백질을 공급하면 회복과 근육 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이미 운동 전에 단백질 쉐이크를 드셨다면 혈중 아미노산 농도는 일정 시간 유지되니, 꼭 운동 직후가 아니시더라도 효과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습니다.포인트는 하루 전체 단백질 섭취량과 밸런스입니다. 운동 직후 쉐이크 대신 일산 식사에서 단백질, 탄수화물을 함께 섭취하셔도 충분히 효율적입니다.운동 전 배고픔 때문에 쉐이크를 드시는건 괜찮으며 운동 직후에도 빠른 회복을 원하신다면 가볍게 단백질을 추가해 주는것은 이상적입니다.운동 전후 타이밍도 있지만 하루 동안 충분한 단백질을 꾸준히 챙겨주는것이 필요합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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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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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 체지방률은 몇 퍼센트인가요 남자 여자 둘다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체지방률은 단순히 마른 정도가 아니라 건강과 직결되서 성별에 따라서 권장 범위는 달라집니다.남성은 필수 지방이 약 3~5%, 여성은 10~13%정도로 시작하는데 이 수준은 생리적인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최소치일 뿐 일상적으로 유지하기엔 무리가 큽니다.일반적으로 건강한 체지방률은 남성 10~20%, 여성 18~28%범위로 잡습니다.이 구간에서는 대사, 호르몬 기능이 안정적이며 체형도 슬림해 보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남성은 25% 이상, 여성이 30% 이상이면 비만의 범주로 분류되니 대사질환 위험은 높아지게 됩니다.슬림해 보이면서 건강한 상태를 원하신다면 남성은 약 10~15%, 여성은 20~25% 구간을 목표로 잡는것이 무난합니다.하지만 개인의 근육량, 체형에 따라 같은 체지방률이더라도 골격 외형은 다르게 보일 수 있는 점을 함께 고려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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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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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의 질을 위해서 수면 몇시간 전까지 먹는게 가장 안정적일까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개인적인 추천으로는 5~6시간에서, 과식을 고려하면 8시간까지 권장드립니다.보통 수면의 질을 지키시려면 보통 잠들기 최소 2~3시간 전까지는 식사를 마치시는것이 안정적입니다. 음식을 드시고 바로 눕게 된다면 위에서 음식물이 소화되는 동안 위산 역류, 더부룩함이 생기며 깊은 수면으로 진입하는데 방해가 된답니다.그리고 늦은 시간의 고탄수, 고지방 식사는 체온, 혈당을 올려 수면 리듬을 깨버리기도 합니다.다이어트 중이라서 저녁을 일찍 드셔서 한밤중에 배가 고파 자꾸 깨는 경우 잠들기 1시간 전에 소화가 빠른 가벼운 간식인 삶은 달걀 흰자, 무가당 그릭요거트, 따뜻한 무카페인 차, 탄산수, 황태를 소량 드시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이렇게 진행하면 공복감은 줄이면서 소화 부담을 최소화 시켜서 숙면에 유리하겠습니다.권장은 5~6시간이며, 일반적으로는 최소 2~3시간 전 식사 마무리가 좋으며, 질문자님의 생활 패턴에 따라서 가벼운 보충 간식을 활용하시는 것이 수면 질, 다이어트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겠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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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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