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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대장 내시경 하루 전 식단으로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네 그렇게 하셔도 됩니다. 대장내시경은 최소 8시간 이상 금식이라 오후 4시에 드셔도 충분히 시간 확보가 가능합니다.대장 내시경 하루 전 식단으로는 섬유질, 씨앗, 껍질이 없는 흰색 위주 음식이 원칙입니다. 질문하신 메뉴를 보면 점심에 카스테라, 우유는 무난하고, 오후에 흰살 생선, 흰밥, 누룽지도 괜찮아요.배고픔이 부담스럽다면 말씀하신 정도의 가벼운 흰밥, 흰살 생선, 누룽지(불려서, 숭늉처럼, 정제된 쌀 기준)는 드셔도 됩니다.허나 병원 가이드라인이 최우선이니 안내받은 식단 규정을 따르시는것이 안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관리 /
환자 식단
25.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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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다이어트를 하면서 단백질 섭취를 늘리려고 단백질 보충제를 알아보는데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농축유청단백질(WPC, Whey Protein Concentrate)과 다른 형태의 단백질 보충제(WPI, Whey Protein Isolate등)의 차이는 주로 정제 과정과 유당의 함량, 단백질 함량에서 나타나게 됩니다. WPC는 농축 과정만 거쳐서 단백질 함량이 보통 70~80% 수준이고, 나머지는 소량의 유당, 지방이 포함이 됩니다. 반면에 WPI는 추가로 분리 정제해서 단백질 함량이 90% 이상으로 높고 유당, 지방이 거의 제거된 상태로 보시면 됩니다.소화 측면에서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유당 소화가 잘 안되는 분이라면 WPC를 드시고 복부팽만감, 가스, 설사 증상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 유당이 적은 WPI나 가수분해 단백질(WPH, Whey Protein Hydrolysate)를 선택하시는 것이 더 편안하겠습니다. 하지만 특별히 유당불내증은 없고 위장이 무난하시다면 WPC도 별 문제가 없으며, 가격도 더 합리적이라는 장점이 있겠습니다.소화가 편안한 제품을 찾고 싶으시다면 WPI, WPH비용 대비 효율을 고려하시면 WPC가 좋은 선택이 되겠습니다.처음에는 소량으로 시도해보시고, 위장 반응을 살피신 후 질문자님에게 맞는 단백질을 고르시는 것이 현명합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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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25.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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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시경 3일 식단 이렇게 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작성해주신 식단 그대로 진행하셔도 별 문제 없을 것 같아요. 잘 짜신것 같습니다.바나나는 3일 전이라 전혀 상관이 없고, 연어초밥도 2일 전 정도라면 충분히 소화되니 실제 검사에 지장 줄 정도는 아닙니다.병원에서 3일 전부터 조심하라는게 혹시 모를 잔사(장 안에 남아있을) 줄이기 위해 넉넉하게 안내하는 거라서, 지금처럼 흰밥, 국물, 흰빵 위주로 구성하신건 충분히 괜찮습니다.하루 전부터 흰죽, 흰밥, 맑은 국물로 정리해주셨으니 세정제만 잘 드시면 깨끗하게 준비되실 겁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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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식단
25.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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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부쩍 건망증이 심해진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건망증이 심해졌다고 느끼실대 생활 습관, 두뇌 자극을 함께 관리하는 방법이 중요합니다.먼저 수면의 질을 챙기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깊고 규칙적인 수면(7~8시간 이상)은 뇌의 기억 회복, 정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답니다.그리고 규칙적인 운동, 특히 유산소성 운동(걷기, 싸이클)은 뇌혈류를 개선해서 집중력, 기억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일상속에서는 메모, 일정표를 적극적으로 활용해두시면 기억을 반복 학습하는 효과를 줍니다.평소에 독서, 글쓰기같은 두뇌 활동도 뇌를 자극해서 기억력 유지에 좋습니다. 영양제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으니, 등푸른 생선, 견과류, 채소같이 두뇌 건강에 좋은 식품을 식단에 꾸준히 포함시켜 보세요.멀티태스킹은 기억력이 좋지 못하니 한번에 한 가지씩 집중하는 습관을 들이시면 기억 저장되는 효율이 높아지게 된답니다. 작은 습관부터 실천하시면 건망증 완화에 정말 도움이 되실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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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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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뭇국 실온보관 가능한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두부뭇국은 국이라 미리 팔팔 끓여두어서 실온에 두시면 쉽게 상하게 됩니다. 특히 두부가 단백질 함량은 높아서 미생물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라 밤새 실온에두면 변질 가능성은 커지게됩니다.전날 팔팔 끓여서 새벽에 실온 보관 후 하루 종일 드시는 방식은 여름철, 환기가 잘 되지 않는 실내세어 위험하고, 겨울철인데 온도가 10도 이상이면 안전하다고 보긴 어렵습니다.드시기 전에 다시 끓이셔도 새벽사이에 실온에 보관중 증식한 세균, 독소는 제거되지 않기도 하고 이미 맛이 쉴 수 있어서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안전하게 드시려면 전날 끓이고 2시간 이내로 식힌 후 냉장 보관을 하시고, 드실 때 덜어내서 전자레인지에 데펴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냉장 보관 시에 잍츨 안에 드시는것이 좋습니다. 실온 보관은 꼭 피하시고, 부득이하게 실온에 두셔야 한다면 겨울철(9~10월X)에 3~4시간 이내까지만 고려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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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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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어느정도의 단백질을 섭취하는게 좋나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단백질은 인체의 근육, 효소, 호르몬 합성에 필수적인 영양소이죠!일반적으로는 건강한 성인은 체중 1kg당 약 0.8~1.2g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권장이 됩니다.하지만 운동을 자주 하거나 근육량을 늘리고 싶으신 경우에는 체중 1kg 1.6~2.2g까지 필요하기도 합니다. 살을 찌워야 할 경우에는 최소 1.6g이 가장 무난합니다. 초반에 너무 늘리면 대사되지 못하고 소변으로 나옵니다.만약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다면 근육이 분해되어 에너지로 사용되기도 하고, 장기적으로 기초대사량이 낮아지니 살이 빠지기도 한답니다.하지만 이는 건강한 체중 감량이 아니고 근육 손실에 의한 체중 감소로, 체력 저하 및 면역력 약화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반대로 과도한 단백질의 섭취는 신장에 부담이 되니 개인의 신체 상태(인바디 체성분 분석 후), 활동량(평소 활동량+운동루틴)에 맞추시는 것이 중요합니다.균형 잡힌 식단 속에서 단백질을 꾸준히 섭취하시는 것은 체중 증량, 건강 유지에 바람직한 방법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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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25.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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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을 빨리 찌우는 데에는 간식이 최고인가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살을 빨리 찌우는 방법으로 간식 자주 먹기를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지만 무조건 간식이 답이 아니에요.살이 잘 안 찌는 분들은 대체로 기초대사량이 높거나, 평소 식사량이 적어 에너지 섭취가 부족한 경우가 많답니다. 간식을 챙겨 드시는건 칼로리를 늘리는 좋은 방법이 되겠지만, 무엇을 어떻게 드시는것이 더 중요합니다.예로, 과자, 단 음식처럼 단순당 위주의 간식은 혈당만 올리게되고 지방으로 쉽게 전환되니 체지방은 늘릴 수 있어도 건강한 체중 증가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답니다. 하지만 견과류, 치즈, 삶은 달걀, 고구마, 아보카도 같은 영양 간식을 활용하면 단백질, 좋은 지방을 함께 섭취할 수 있으니 근육, 체중을 동시에 늘리는데 효과적이겠습니다.그리고 하루 세 끼 식사 자체가 충분히 균형이 잡혀야 하며, 그 사이에 간식을 추가 칼로리로 보완하시는 것이 이상적이랍니다.특히 단백질은 질문자님 기준으로 하루 체중 1kg 당 1.6g 세팅하셔서 세끼에 나눠서 보완하시거나 간식에도 추가하시고 운동(전신 위주 무분할 웨이트 주 3회)를 병행하시면 단순히 살만 찌는 것이 아니고 근육량을 늘려서 건강하게 체중을 올리실 수 있겠습니다.간식은 살찌우기 보조 수단이고 평소 식사량을 꼭 제대로 충족하시고 보조로 2~3회 단백질, 탄수화물 위주로 챙겨주시는 것이 효과가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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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25.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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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성공사례를 가지신분들 경험담 공유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여러 사례를 접해보기도 하고 저도 다이어트를 해서 성공하고 유지하며, 많은 다이어트를 희망하는 분들을 지도하면서 공통적으로 성공하신 분들은 2~3개월 20~30kg 감량, 원푸드, 한쪽으로 영양이 쏠린 식단 방법보다는 지속 가능한 습관으로 교정하니 감량에 성공했습니다.식단이 제일 중요하지만, 의료 요법, 수면 관리, 스트레스 관리도 요즘은 중요시 합니다.GLP-1 호르몬을 건드려서 식욕을 제어하는 주사 요법을 병행하기도 합니다. 사실 이 방법이 성공률을 상당히 높여주지만 식습관, 생활습관이 교정되지 않는다면 주사제를 끊고나서 요요올 가능성이 높습니다.예로 질문자님처럼 체형이 좀 있으시고 살이 잘 찌는 체질은 정해진 매크로성 식단을 오래 지키는게 어렵기도 해서 지속이 상당히 힘듦니다. 지켜서 체중을 감량하시더라도 유지기간(3~5년)에서 대부분 실패합니다.접근은 평소에 먹지 말아야할 음식을 걸러내는것부터 지켜내시는것이 중요합니다. 혈당을 안정화 시켜서 인슐린저항성을 낮추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한번에 식단을 꾸려버리면 식단 적응중에 폭식을 유발하더라구요. 평소 정제탄수화물, 설탕, 밀가루, 가공식품(군것질거리), 술(감량동안 끊으셔야 합니다) 이런것만 최소화 하거나 끊으셔도 몸에서 금방 살이 빠지게 됩니다.식사법은 야채 > 단백질/지방 > 탄수화물 방식이 혈당 안정에 기여합니다. 간헐적 단식은 초기단계에는 12시간으로도 충분하니 공복시간을 너무 길게 가져가서(폭식 유발, 당신생효과, 인슐린저항성 증가) 식욕 관리가 실패 할 수 있으니 초반에는 먹지 말아야 할 음식부터 하나씩 제거해 나가시는것이 훨씬 유리합니다.주말에 1회정도 치팅데이를 갖추면 대사저하를 막을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식욕 조절도 잡혀 체중 관리에 유리해집니다.식후 가만히 쉬시기보다 조금이라도 움직여서 가볍게 20분 실내싸이클, 걷기만 하셔도 충분히 관리가 됩니다. 감량 어느정도 된 후 근력운동을 병행하셔도 충분합니다.수면도 하루에 7시간 이상 숙면을 취하시고, 평소 스트레스 관리를 하면 식욕 조절도 되며 관리가 잘 됩니다.보통 위에 언급한 내용은 다이어트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적인 방법과 대표적인 의견입니다. 이중에서 자기 몸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방법을 찾아서 조급함을 버리고, 일상 속에서 하나씩 개선하고 교정해나간다는 습관을 잡아가는 것입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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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25.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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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쌀을너무많이먹어요 찹쌀찐거라 괸찬을까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찹쌀은 일반 멥쌀보다는 점성이 강하며 소화가 잘 되는 편인데, 결국에 주성분은 탄수화물이라서 과잉 섭취 시에는 체중 증가로 이어지게 됩니다.종이컵 한 컵 분량의 찹쌀을 찌게되면 대략 150g정도가 되며, 이는 약 250~300kcal에 해당된답니다. 양 자체가 크진 않은데, 간식처럼 추가로 먹게 된다면 총 섭취 열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살이 찌게 됩니다.특히 찹쌀은 혈당의 지수가 멥쌀보다는 높아서 혈당은 빠르게 오르면서 포만감이 오래가지 않을 수 있어서 과식으로 이어지기 쉽답니다..하지만 밥 대신 드신다면 큰 문제는 없지만, 밥 외에 추가로 드신다면 체중 관리에는 불리하겠습니다.끊기가 어려우시다면 먹는 횟수, 시간을 정해두시거나, 종이컵 반 컵으로 줄여서 천천히 씹어 드시는 방법이 좋겠습니다. 단백질, 채소와 함께 곁들이시면 혈당 상승을 완화하며 포만감도 늘리실 수 있겠습니다.찹쌀이라 괜찮은것보다 전체의 섭취 열량, 균형이 중요하니, 드시는 양을 조절하시는 것이 살이 찌지 않습니다.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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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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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웧아기.이유식 먹이고 분유 먹는 텀 시간.어뜨케 하나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8개월 아기의 경우에는 이유식, 분유를 병행하는 시기니 텀과 양 조절이 헷갈리실 수 있어요. 보통 이 시기에는 하루 2회 이유식을 시작하고 나버지는 분유를 평소처럼 먹입니다. 중요한건 이유식 양만큼 분유를 기계적으로 빼지 않아도 됩니다. 아기는 이유식을 아직 보조적으로 받아들이고 주 영양원은 여전히 분유라서 아이가 원하면 평소 분유 양을 그대로 주셔도 된답니다. 이유식을 먹은 직후 곧바로 분유를 주게되면 소화가 부담이 생기니 게워내기 쉽습니다. 최소 1시간 가능하면 90~120분 간격을 두시고 분유를 주시면 좋겠습니다.밤잠 문제는 발달 달계(원더윅스, 이가 나는 불편감, 분리불안)와 환경 요인이 겹쳐서 나타나요. 온, 습도는 잘 유지하고 계시니 수면 루틴을 일정하게 해주고, 침독, 가려움은 피부 관리로 완화해주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새벽 수유는 아기가 실제로 배고파서 우는 경우라면 당장 끊지 마시고, 천천히 분유 양을 줄여보시거나 물, 쪽쪽이로 대체하는 방식으로 줄여가시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아기는 아직 통잠이 완전히 잡히지 않는 시기일 수 있으니 조급해하지 마시고, 아이가 보내는 신호를 기준으로 분유, 이유식 텀을 유연하게 조절해 주시는 것이 좋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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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아동 식단
25.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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