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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카페인이 장운동 자극한다는데 실제로 효과가 있나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카페인은 장운동을 자극해줍니다.커피를 드시고 화장실이 급해지는 경험은 생리학적으로 명확한 이유가 있습니다.카페인은 위와 대장을 연결하는 위대장반사(gastrocolic reflex)를 촉진시켜서 장 연동운동을 빠르게 만드는 작용을 합니다. 쉽게 말해서 위에 음식, 자극이 들어오게 되면 대장은 "비워야지"라는 신호를 받고 카페인은 그 신호를 더 강하게 자극하는 상황입니다.뜨거운 커피는 장의 근육(평활근이라고 합니다) 직접적으로 자극해서 배변을 촉진할 가능성도 높답니다. 연구에 따르면 카페인 커피는 디카페인 커피보다는 장운동을 약 60% 더 활발하게 만든다는 결과도 있답니다. 하지만 카페인에 대한 반응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장이 예민하면 오히려 설사를 할 수 있고 장 운동이 느리다면 일정 도움이 되겠습니다.변비일 경우 카페인은 단기적으로 배변을 유도하겠지만 근본적으로 해결책이 아닙니다. 수분을 이뇨작용으로 뺏기면 대변은 더 빳빳 건조해집니다. 하루 1~2잔 정도 블랙커피는 장운동 자극에 괜찮지만 과다 섭취가 탈수, 위산 분비를 촉진시키니 장 건강에는 부담이 되겠습니다.커피는 보조적이며 식이섬유 섭취, 수분 섭취, 운동이 함께 삼박자가 맞아야 변비 개선이 가능하겠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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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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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비는 100퍼센트 밀가루 음식인가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수제비는 기본적으로밀가루 100%로 만든 음식이 되겠습니다.밀가루 반죽을 물에 풀어서끓여 먹는 국물 요리입니다.몇 가지 정리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1 - [비교] :그래서 주 재료만 놓고 보시면 라면, 칼국수, 밀가루 국수처럼 거의 같은 탄수화물 음식 범주에 속한답니다. 하지만 조리방식과 함께 곁들인 재료에 따라서 영양 구성, 혈당 반응은 조금 다릅니다. 라면은 가공된 밀가루(정제 밀가루) 튀김 기름, 나트륨, 인공첨가물이 포함되어 있답니다. 수제비는 기름에는 튀기지 않았고 삶아냈으므로 기름기, 열량은 낮고, 나트륨/첨가물 부담이 적답니다.2 - [식사 팁] :그리고 멸치육수, 채소, 감자, 호박, 양파같은 재료를 같이 넣게되면 미네랄, 단백질, 식이섬유가 추가되니 한 끼로 더 균형감이 있는 구성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수제비 반죽에 전분 외에 다른 곡물가루(현미, 메밀, 보리)가 섞이지 않는다면 영양학적으로 정제 탄수화물 중심으로 혈당 상승 속도는 빠르답니다. 결국 당 조절, 체중 관리 목적이시라면 반죽에는 통밀, 메밀, 귀리가루를 섞거나 식전에 채소를 먼저 드시고 단백질과 수제비를 같이 곁들이는 방식이 좋답니다.3 - [요약] :수제비는 기본적으로는 라면같은 밀가루 음식이지만 조리법/재료 조합에 따라서 훨씬 더 건강하게 드실 수 있는 음식이 되겠습니다.>>> “튀기지 않은 것”이 차이점이 되겠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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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10.10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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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식사법 꼭 생야채여야하나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거꾸로 식사법은 혈당을 빠르게 올리지 않는 식사법입니다.야채 > 단백질 > 탄수화물 순으로드시게 되면 식후 혈당 상승이 완만해지고섬유질이 위를 먼저 채워서 포도당 흡수를 늦춰서 그렇습니다.생 야채가 가장 이상적이긴 해요.조리 과정에서 섬유소는 일부는 부드러워지고 효소는 파괴됩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늘 생야채로 챙기긴 어려우니 데친 나물, 김치, 무침류도 충분히 대안이 되겠습니다.김치는 염분, 젓갈, 설탕이 들어가기도 하니 가능하면 저염 김치, 설탕이 안들어간 김치, 백김치로 대체하셔도 괜찮습니다.이렇게 하시면 나트륨 섭취는 줄이면서 유산균, 섬유소 섭취 효과는 유지됩니다.만약에 야채, 나물조차 없다면 녹차, 레몬수, 애사비 물을 먼저 드시는 것도 괜찮아요.녹차의 카테킨 성분이 혈당 상승은 완화하면서 레몬수 산소나 위 배출을 늦추니 포도당 흡수는 천천히 진행됩니다.그렇지만 이건 야채 대체 수준은 아니라서정말 가벼운 보조 효과로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정리드리자면 섬유질을 먼저 드셔서 위에 1순위로 안착시키고 생야채는 없더라도 나물, 김치, 해조류(김, 미역, 다시마)를 활용해서 충분히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겠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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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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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해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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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끼에 밀떡 300g이면 탄수화물을 어느 정도 섭취하는 건가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밀떡 300g 기준으로 탄수화물이 얼마나 되는지 그리고 성인 남성 하루 탄수화물 권장 섭취량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1. 성인 남성 하루 탄수화물 권장량우리나라 영양 기준에 따르면 탄수화물은 하루 총 열량의 55~65%정도 권장됩니다.예로 하루 2,000kcal 기준이면 약 275~325g2,400kcal 기준이면 약 330~390g정도 입니다.탄수화물 최소 필요량은 하루 100~130g정도 필요합니다.2. 밀떡 300g 탄수화물량일반적으로 밀떡 제품들은 100g당 45g 내외 탄수화물을 포함합니다.300g이면 대략 45g x 3 = 135g정도의 탄수화물로 보시면 됩니다.(제품마다 수분 함량, 제조 방식마다 약간 차이가 있으니 참조만 해주시고 실제 제품에서 영양성분표를 참고해주세요.)결국 성인남성 기준으로 밀떡 300g(135g의 탄수화물량)은 대략 하루 섭취해야할 탄수화물에 대략 30~50% 범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2,000~2,400kcal 범주이며, 탄수화물 비중을 하루 55~65%정도로 셋팅했을 기준입니다.참조만 해주세요 ^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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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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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지난 음식 먹어도 되나요?ㅠㅠㅠ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지금 상황 고민이 너무 많으실것 같습니다..할머니의 행동이 아무래도 세월속에 형성된 습관이라 받아들이기 어려우실 것입니다. 나이가 들면 절약하려는 마음은 커지고 유통기한 위험성을 인식하지 못하십니다.하지만 고기, 해산물, 유제품같이 단백질이 많은 식품은 상하기 쉬워서 유통기한 지나면 식중독 위험이 크답니다..밀가루, 기름이 3년정도 지나면 산패가 일어나서 건강에 해롭기도하고 음료도 겉보기엔 괜찮아 보일 수 있는데 상했을 수도 있습니다.이럴경우 다이렉트로 식중독 걸려서 버려야한다 이렇게 말씀드리기 보다 이런건 제가 한번 정리해드릴게요. 같이 부드럽게 말씀드려보세요.초반에는 계속 틀렸다, 반발심이 커지시겠지만 도와드린다는 태도로 접하시면 마음이 조금씩 열리실겁니다.가능하면 한번씩 냉장고를 점검하는 시간을 만들어서 자연스럽게 오래된 음식들을 교체해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식중독을 막는 일은 결국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길이니까요.지난것 잘못 드시다가 아프시면 더 큰일입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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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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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수를 하루에 2잔 이상 마셔도 괜찮나요?
질문 내용 확인해 보았습니다.2잔 이상 드셔도 괜찮습니다.대신 잔 기준이 용량이 얼마나인지 얼마나 진한지, 언제 드시느냐에 따라 다릅니다.레몬에는 구연산(시트릭산)이 많아 신진대사를 돕고 피로 회복에도 좋으며 비타민C가 많아서 항산화 효과, 면역력 강화에도 좋습니다.하지만 산성도가 강해서 너무 진하게 드시면 치아 법랑질 조심하셔야 하고 위가 예민한 분들은 속이 쓰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공복에 드시는 습관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하루 2잔이면 한잔은 아침 식후다른 한 잔은 점심, 저녁 사이에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레몬 1/2개 기준으로물 300~500ml정도에 희석하면산도를 완화하면서 효과를 누릴 수 있겠습니다.그리고 너무 진하거나 설탕을 넣는 레몬수는 당 섭취를 늘리며 위를 자극하니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희석 비율만 지키시고 식후에 드신다면하루 2잔은 수분 보충, 비타민C 보충, 항산화 효과 면에서는 좋습니다.위가 약하거나 치아가 시리면섭취량을 줄여보시거나 빨대를 사용해서치아와 닿지 않도록 하시는 것도 좋은 대안입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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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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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콩 먹으면 진짜 머리숱 많어지거나 흰머리 잘 안나나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검은콩, 서리태가 어느정도 도움이 되겠지만드라마틱하게 머리카락이 풍성해지고,흰머리가 없어지진 않습니다.영양학적으로는 모발 건강에 좋은 성분이 들어있긴 합니다.검은콩에는 단백질, 비오틴, 아르기닌, 이소플라본, 안토시아닌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이 중에 이소플라본은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과 유사하게 작용하다 보니 탈모를 완화하는데 좋고, 안토시아닌이 항산화 작용으로 모근 노화를 늦춰주는데 조금이나마 영향을 주게 됩니다.흰 머리는 멜라닌 세포가 노화, 유전으로 색소를 덜 만들어서 생기는 것인데 검은콩이 멜라닌 세포를 직접 자극해서 색을 되돌리는 원리는 아닙니다.두유로도 단백질, 이소플라본을 섭취할 수 있지만 보통 시중 두유는 당분이 많고 원액 농도가 낮기도해서 효과를 기대하긴 어렵습니다. 그래서 원액두유가 90% 이상에 무가당 서리태 두유가 낫습니다.검은콩은 모발 건강 유지에는 좋겠지만 염색 효과 수준의 복원력은 기대하기 어렵습니다.철분, 아연, 비오틴같이 모발 관련 영양소도 함께 고려해보시는 것도 괜찮은 대안이 되겠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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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10.10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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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를 조심해야 하는 사람들은 과일도 조심해야 되나요? 주로 어떤 과일을 조심해야 되는지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당뇨를 조심해야 하는 분들이라면과일은 "건강식"에 부합하지 못합니다.과일에는 식이섬유, 비타민, 항산화물질이 많지만 과당(fructose)과 포도당(glucose)가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런 과당은 인슐린 작용 없이 바로 간에서 다이렉트로 대사가 되니 혈당을 빠르게 올리기도 해서 당뇨 전단계나 당뇨 환자에게는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주의해야 할 과일]바나나, 포도, 감, 망고, 파인애플, 멜론, 수박처럼 단맛은 강하면서 수분이 많은 과일은 대부분 혈당지수(Glyceramic Index)가 높다보니 소량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예로 바나나 1개보다는 덜 익은 바나나 위주로 반개가 낫습니다. 그리고 바나나, 감 한개는 밥 1/2과 거의 동일한 당질을 포함하니 한 번에 하나를 모두 섭취하시기 보다 절반 이하로 나눠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더 나아가 말린 과일(건포도, 건프룬, 건망고)는 당 농도가 상당해서 설탕, 과당 그 자체라 피하시는 편이 낫습니다.[소량섭취 가능한 과일]블루베리, 딸기, 키위, 자몽, 사과, 아보카도같이 혈당 상승이 완만한 혈당지수가 낮은 과일은 조금 안전한 편입니다. 식이섬유는 많고 당 함량이 상대적으로 낮아서 소량은 드셔도 무난합니다. 하루 총 탄수화물 섭취량을 꼭 고려하셔서 한번에 100g 이하(소형 과일 한줌)로 하루 1~2회 정도로 제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과일을 완전히 금기시 할 필요는 없습니다.식후 디저트보다는 식전 1~2시간 전에 식간, 간식개념으로 껍질째 천천히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착즙, 주스 형태나 식사 대용으로 드시면 혈당 관리가 전혀 되지가 않으니 지양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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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식단
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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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가 심하게 익은 부분과 일반적인 정도로 익은 부분은 영양소 성분이 동일한가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바나나는 숙성 정도에 따라서 영양 구성과 형태가 달라지게 됩니다.겉으로는 같은 과일이나 안에서는 화학적으로 다른 일들이 펼쳐지고 있죠. 덜 익은 노란 부분은 전분(starch)가 많으며 저항전분(장이 좋아하는 프리바이오틱스 역할)이 풍부하답니다.그래서 혈당은 천천히 올리고 포만감도 길게 유지됩니다.하지만 시간이 지나서 후숙(ripen)이 되고 물렁해진 갈색 부분이 전분은 이당류, 단당류로 분해되니 훨씬 달아지고 부드러워집니다. 이 과정에서는 식이섬유 펙틴이 풀려버려 조직은 느슨해집니다.영양소 칼륨, 마그네슘, 비타민B는 거의 비슷하며 비타민C는 후반으로 갈수록 점차 감소합니다. 항산화 성분은 품종, 숙성의 환경에 따라서 다르다보니 일반화는 무리입니다. 그래서 어느 한쪽이 무조건 더 영양가가 높다고 보긴 어렵습니다.익은 정도에 따라 목적은 달라지겠습니다.혈당 관리, 다이어트를 원하시면 덜 익은 바나나가 유리하고 운동 훈련, 노동, 활동량 많을때, 소화가 잘 되고, 흡수율, 달콤한 맛 기호도를 선호하면 후숙된 바나나가 더 낫습니다. 이렇게 숙성 정도에 따라서 용도만 다르게 활용하시면 좋습니다. 같은 바나나라도 시간에 따라서 당/섬유 구조는 바뀌게 됩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좋은 하루 되세요 ^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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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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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빠는 어떻게 해야하는걸까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보통 여름에서 가을 환절기와 가을에서 겨울 환절기에 서서히 살이 찌는 경우가 많습니다.한달전부터 쭉 쪄오셨다면 호르몬, 스트레스, 수분, 수면, 약물 변화, 평소 식습관, 운동부족으로 다양하게 작용했을 것입니다. 한 달 사이에 허벅지, 복주 중심으로 살이 쪘다면 인슐린 저항성이 상승, 코티솔(스트레스성 호르몬) 증가, 갑상선 기능 저하같이 대사 변화가 이뤄졌을 수도 있습니다. 식습관 문제도 있을 것이구요. 장시간 좌식생활과 함께 운동 부족도 원인이 됩니다.가볍게 산책정도는 어떠실까요? 식후 15~20분씩 하루 2번 아침, 저녁으로 권장드립니다.허리, 장기, 관절에 문제가 있으시면 어쩔 수 없지만 완전히 굶기보다는 평소 식습관부터 점검해서 하나씩 좋지 않은 음식을 제거해보시는 것이 어떠실까 합니다. 2일 단식은 대부분 수분 손실이며 체중은 빠지지만 근육량이 더 감소되고 기초대사량을 떨어뜨립니다. 보통 다이어트 초반에는 단식부터 시작하면 일시적으로 체중이 감소되고 이후 더 쉽게 살이 찌게 되니 권장드리지 않습니다.비우기라하면 디톡스 개념인데 2일간 단백질 쉐이크, 계란 위주로 섭취하면서 카페인, 단순당, 가공식품, 탄수화물, 기름진 음식을 모두 끊는 것입니다. 물은 충분히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과정에서 장은 가벼워지고 붓기, 체수분도 빠지며, 체중 관리 첫걸음이 되겠습니다. 2일간 다이어트 방법은 스위치온 다이어트나 에그 패스팅법을 참조해보시길 바랍니다.단식은 입문자에게 어려우니 식단이라도 셋팅해서 시도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수면도 규칙적으로 7~8시간 잡으셔야 체지방 대사가 원활해집니다. 가벼운 스트레칭, 산책만으로 호르몬 균형이 회복될 수 있습니다.건강한 다이어트를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건강관리 /
다이어트 식단
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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