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게 쥐젖과 사마귀는 왜 생기나요?
쥐젖과 사마귀는 생기는 원인이 다릅니다. 쥐젖은 바이러스가 아니라 피부가 접히고 마찰되는 부위에서 잘 생기는 양성 피부 돌기입니다.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 눈꺼풀처럼 피부가 접히는 곳에 흔하고, 나이, 가족력, 비만, 당뇨, 대사증후군과 관련이 있습니다. 다만 쥐젖 자체가 암으로 변하거나 큰 병의 직접 신호라는 뜻은 아닙니다. 사마귀는 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으로 생깁니다. 손, 발, 얼굴, 몸, 생식기 등 부위에 따라 모양이 다르고, 작은 상처나 피부 접촉, 수건·목욕탕·수영장 같은 환경을 통해 옮을 수 있습니다. 일반 사마귀와 성기 사마귀는 관련 바이러스형과 전파 방식이 다를 수 있어, 생식기 주변 병변은 반드시 피부과나 비뇨의학과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별 차이는 크지 않지만, 쥐젖은 중년 이후, 체중 증가, 피부 접힘이 많은 사람에게 더 흔합니다. 사마귀는 면역 상태, 피부 상처, 접촉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으며 어린이와 젊은 사람에게도 흔합니다. 40대라면 두 가지 모두 드물지 않습니다.큰 질병을 의심해야 하는 경우는 따로 있습니다. 쥐젖이 갑자기 매우 많이 생기고 목이나 겨드랑이 피부가 검고 두꺼워지면 당뇨나 인슐린 저항성 확인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사마귀가 매우 많이 번지거나 치료해도 계속 재발하면 면역저하 여부를 확인하기도 합니다. 병변이 검게 변하거나 피가 나거나, 빠르게 커지거나, 모양이 불규칙하거나, 잘 낫지 않는 궤양처럼 보이면 사마귀로 단정하지 말고 조직검사 여부를 봐야 합니다.제거 비용은 병원, 크기, 개수, 부위, 레이저·냉동치료·전기소작 방식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 쥐젖은 작은 것은 1개당 대략 5천 원에서 1만 원대, 여러 개를 한꺼번에 하면 10만 원에서 30만 원 정도로 묶어 받는 곳도 있습니다. 큰 병변은 1개당 1만 원에서 3만 원 이상 받을 수 있습니다. 사마귀는 치료 목적이면 건강보험 적용 여부가 달라질 수 있고, 냉동치료는 여러 번 반복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비급여 가격은 병원별 차이가 있어 심평원이나 병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거 후 부작용은 통증, 붉어짐, 딱지, 물집, 색소침착, 저색소, 흉터, 감염, 재발입니다. 사마귀 냉동치료는 한 번으로 끝나지 않을 수 있고, 2주에서 4주 간격으로 반복 치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쥐젖은 제거 자체는 비교적 간단하지만 목이나 눈꺼풀처럼 피부가 얇은 부위는 색소나 흉터가 남을 수 있어 집에서 실로 묶거나 뜯는 방식은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채택 받은 답변
5.0 (1)
응원하기
요도 옆 깊은 곳에서 나오는 흰색 분비물 뭔가요?ㅠ
증상만 보면 단순 질염보다는 요도염, 자궁경부염, 방광염, 성매개감염, 성관계 후 마찰 손상에 의한 외음부 염증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소변볼 때 너무 아프고, 요도 주변에서 흰색 고름 같은 분비물이 보이며, 붉게 붓고 앉기 힘들 정도라면 오늘 산부인과나 비뇨의학과 진료를 보시는 것이 맞습니다. 요도염은 배뇨통, 요도 불편감, 점액성 또는 고름 같은 분비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성관계 직후 바로 타들어가는 통증이 시작됐다면 마찰, 미세상처, 윤활 부족, 콘돔·윤활제·세정제 자극도 가능하지만, 하루 지나 고름 같은 분비물이 나온다면 임질, 클라미디아, 마이코플라즈마, 트리코모나스 같은 감염도 배제하면 안 됩니다. 성관계 직후라 해서 반드시 그날 새로 감염되어 바로 증상이 생겼다는 뜻은 아니고, 기존에 잠복해 있던 염증이 성관계 후 자극으로 드러났을 수도 있습니다.요도 옆 깊은 곳이라면 바르톨린샘이나 스킨샘 주변 염증도 가능성이 있습니다. 바르톨린샘 농양은 질 입구 한쪽 통증, 붓기, 앉거나 걷기 힘든 불편감을 만들 수 있고, 감염되면 빠르게 심해질 수 있습니다.지금은 집에서 짜거나 면봉으로 닦아내거나 질세정제를 쓰지 마세요. 성관계도 중단하시고, 미지근한 물로만 가볍게 씻은 뒤 건조하게 유지하시는 게 좋습니다. 임의로 남은 항생제나 질정을 쓰면 검사 결과가 흐려지고 치료가 꼬일 수 있습니다.진료에서는 소변검사, 소변배양검사, 질·자궁경부 분비물 검사, 임질·클라미디아 등 성매개감염 검사, 필요 시 헤르페스 검사를 같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열이 나거나 아랫배 통증이 심하거나, 소변이 거의 안 나오거나, 외음부 붓기가 빠르게 커지거나, 고름이 늘면 응급실로 가셔야 합니다. 지금 정도의 통증과 분비물이라면 예약을 기다리기보다 당일 진료가 안전합니다.
5.0 (1)
응원하기
임파선염인지 아닌 지 궁금합니다! 증상을 봐주세요
말씀하신 오른쪽 턱 밑 몽우리와 하품할 때 목 쪽이 우리한 느낌은 임파선이 일시적으로 부은 경우도 가능하지만, 턱밑 침샘, 턱관절 주변 근육, 치아·잇몸 염증, 피부 트러블 때문에 생긴 통증일 수도 있습니다. 감기나 목통증이 없어도 입안 염증, 사랑니, 잇몸 문제, 턱밑 침샘 자극만으로도 턱 밑이 뭉친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임파선염이라면 보통 누르면 아프고, 말랑하거나 약간 단단한 몽우리가 만져지며, 주변 감염이 가라앉으면서 며칠에서 2주 사이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낮부터 갑자기 느껴진 정도라면 하루이틀은 경과를 봐도 됩니다. 다만 자꾸 만지면 더 붓고 아플 수 있어 확인은 최소화하시는 게 좋습니다.이소티논 복용 중이면 피부와 점막이 건조해지고 입술·입안 자극, 피부 염증이 생기기 쉬워 주변 임파선이 예민해질 수는 있습니다. 약 자체 때문에 임파선염이 흔히 생긴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건조감이나 피부 트러블이 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몽우리가 빠르게 커지거나, 붉고 뜨겁게 붓거나, 통증이 심해지거나, 열이 나거나, 입 벌리기 어렵거나, 삼키기 힘들거나, 치아 통증이 동반되면 이비인후과나 치과 진료를 보셔야 합니다. 통증이 크지 않더라도 2주 이상 그대로 만져지거나 점점 단단해지고 움직이지 않는 느낌이면 진료가 필요합니다.현재 증상만으로는 급한 상황으로 보이진 않습니다. 오늘은 충분히 쉬고, 물을 자주 마시고, 턱 밑을 계속 누르지 말고 지켜보시되 2일에서 3일 안에 더 커지거나 아파지면 이비인후과에서 확인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2팩 연속 복용후 머시론 생리양 감소됨
머시론을 2팩 연속으로 복용하면 자궁내막이 얇게 유지되어 생리양이 줄거나, 생리 마지막 날처럼 소량 출혈이 오래 이어지는 일이 흔합니다. 약을 먹는 중간에 9일 정도 출혈이 있었던 것은 임신보다는 연속복용 중 생긴 부정출혈 가능성이 더 큽니다.약을 빠뜨리지 않고 매일 비슷한 시간에 복용했고, 복용 후 구토나 심한 설사가 없었다면 질내사정이 있었더라도 임신 가능성은 낮습니다. 경구피임약은 휴약기 전후에도 올바르게 복용 중이면 피임 효과가 유지됩니다.관계 후 27일째 임신테스트기를 했다면, 임신이었다면 보통 선이 비교적 뚜렷하게 나올 시기입니다. 저녁 소변에서 시약선처럼 아주 희미하게 보인 정도라면 증발선이거나 판독시간 이후 생긴 선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만 판독시간 안에 색이 있는 희미한 두 줄이 보였다면 임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면 안 됩니다.내일 아침 첫 소변으로 다시 검사해보세요. 정해진 판독시간 안에 한 줄이면 임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그래도 애매한 선이 반복되면 산부인과에서 혈액 임신수치 검사를 하면 바로 확인됩니다.정리하면 현재 양상은 머시론 연속복용에 따른 부정출혈과 생리양 감소로 보는 것이 더 자연스럽습니다. 테스트가 계속 애매하면 불안하게 기다리기보다 혈액검사로 확인하시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의료법 위반에 적용되는지 궁금합니다.
의료법 위반 여부는 그 간호사가 어떤 의미로 말했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단순히 “붓고 빨갛고 아프니 염증이 의심되니 의사에게 빨리 보라”거나, 투석병원 의사가 이미 처방한 약을 복용하라고 안내한 정도라면 간호 업무나 진료 보조 범위로 볼 여지가 있습니다.반대로 의사 진료 없이 간호사가 독자적으로 “염증이다”라고 진단하고, 특정 약을 먹으라고 지시하거나, 혈관외과 시술 예약과 다른 판단을 하며 치료 방향을 바꾸려 했다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간호사의 업무는 환자 상태 관찰, 자료수집, 간호판단, 요양을 위한 간호와 의사 지도하의 진료 보조가 중심이고, 의학적 진단과 처방 결정은 간호사가 독자적으로 할 영역은 아닙니다. 의료법도 면허 범위를 벗어난 의료행위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현실적으로 “의료법 위반으로 처벌된다”고 바로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실제 위반 여부는 발언 내용, 처방 주체, 의사 지시 여부, 기록, 환자에게 실제 약을 투여하거나 처방했는지에 따라 판단됩니다. 녹음, 문자, 투석기록, 투약기록처럼 객관적 자료가 있어야 문제 제기가 가능합니다.의료법 문제보다 더 중요한 것은 현재 인조혈관 상태입니다. 혈액투석 중인 인조혈관이 한 부위가 빨갛게 붓고 아프면 단순 염증뿐 아니라 인조혈관 감염, 혈전, 가성동맥류, 천자 부위 문제를 반드시 봐야 합니다. 루푸스와 스테로이드 복용 중이면 감염이 더 위험하게 진행될 수 있어, 투석병원 간호사 말만 듣고 넘기면 안 됩니다.혈관외과에서 이미 진료를 보고 시술 예약까지 했다면 그 판단을 우선으로 보셔야 합니다. 열이 나거나, 빨갛게 번지거나, 통증이 심해지거나, 고름이 나오거나, 투석혈관의 떨림이 약해지거나 없어지면 예약일까지 기다리지 말고 혈관외과나 응급실로 가셔야 합니다.투석병원에는 “혈관외과에서 시술 예약된 상태이니, 약 복용이나 항생제 필요 여부는 담당 의사끼리 확인해 달라”고 요청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계속 간호사가 독자적으로 치료 지시처럼 말한다면 원무과나 간호부, 투석 담당 의사에게 공식적으로 확인 요청을 남기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채택 받은 답변
5.0 (1)
응원하기
외음부 한쪽이 부어있어요ㅜㅜㅜㅜㅜ
말씀하신 양상은 암이나 조직검사를 먼저 걱정할 상황보다는, 청바지와 운전 중 압박·마찰 때문에 외음부 한쪽 조직이 붓는 경우가 더 가능해 보입니다. 특히 오래 앉아 있거나 꽉 끼는 바지를 입을 때 반복되고, 통증이 심하지 않으며 동그란 혹처럼 만져지지 않는다면 마찰성 부종, 접촉피부염, 외음부 점막 자극 쪽을 먼저 생각합니다.다만 한쪽 외음부가 반복해서 붓는 경우에는 바르톨린샘 낭종도 확인해야 합니다. 보통 질 입구 아래쪽 한쪽에 말랑하거나 단단한 혹처럼 만져지고, 커지면 앉을 때 불편하거나 뻐근할 수 있습니다. 아직 뚜렷한 덩어리가 안 만져져도 초기에는 전체가 부은 느낌처럼 느껴질 수 있어, 붓는 시점에 산부인과에서 직접 보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배란기와 겹치는 것은 분비물이 늘고 점막이 예민해지는 시기라 마찰이나 자극이 더 잘 느껴지는 영향일 수 있습니다. 배란 자체가 외음부 한쪽을 크게 붓게 하는 전형적인 원인은 아니지만, 분비물 증가, 속옷 습기, 청바지 압박이 겹치면 반복될 수 있습니다.항문 쪽 따가움은 질염 분비물, 잦은 닦음, 땀과 마찰, 치열이나 치핵 초기, 칸디다 같은 곰팡이 자극이 같이 있을 때 생길 수 있습니다. 외음부와 항문 주변은 가까워서 한쪽이 자극되면 같이 따갑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조직검사는 보통 단단한 혹이 계속 커지거나, 궤양이 낫지 않거나, 피가 나거나, 색이 이상하게 변하거나, 치료해도 오래 지속되는 병변에서 고려합니다. 20대에서 운전과 마찰 후 반복되는 부종만으로 바로 조직검사를 걱정할 필요는 낮습니다.지금은 꽉 끼는 청바지, 오래 앉기, 팬티라이너, 향 있는 세정제, 질세정제는 피하시고 면 속옷과 헐렁한 하의를 입는 것이 좋습니다. 만지거나 눌러 확인하는 행동은 붓기를 더 키울 수 있습니다. 통증이 없으면 냉찜질을 짧게 해도 되고, 따가움이 있으면 미지근한 물로만 씻고 완전히 말린 뒤 자극 적은 보습제나 처방받았던 연고가 있다면 의사 지시 범위에서만 사용하세요.붓기가 2일에서 3일 안에 가라앉지 않거나, 한쪽에 혹이 뚜렷하게 만져지거나, 통증이 심해지거나, 열감·고름·물집·궤양·배뇨통이 생기면 산부인과 진료를 앞당기셔야 합니다. 가능하면 부어 있을 때 바로 진료를 보시는 것이 원인 확인에 가장 좋습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투엔티크림이랑멜라논크림같이사용해도되나요?
같은 날 같은 부위에 겹쳐 바르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투앤티크림은 트레티노인 0.025퍼센트 제제이고, 멜라논크림도 히드로퀴논, 트레티노인, 히드로코르티손이 들어간 복합제라서 두 제품을 같이 쓰면 트레티노인을 중복해서 바르는 셈이 됩니다. 자극, 홍조, 따가움, 각질, 화끈거림, 색소침착 악화 가능성이 올라갑니다. 멜라논은 기미나 색소 치료 목적에 더 가깝고, 투앤티는 스티바에이처럼 여드름, 광노화, 잔주름, 피부결 개선 목적으로 쓰는 트레티노인 계열입니다. 멜라논에는 약한 스테로이드 성분도 들어 있어 얼굴에 오래 넓게 바르는 방식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보통은 색소 부위에만 밤에 소량, 제한된 기간 사용하는 쪽이 안전합니다.스티바에이 대체로 쓰려는 목적이 피부결, 모공, 잔주름이라면 투앤티크림 하나만 아주 소량으로 시작하는 편이 낫습니다. 기미나 잡티 치료가 목적이라면 멜라논을 색소 부위에만 쓰고, 투앤티는 같은 날 같은 부위에 바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꼭 병행해야 한다면 피부과 지시에 따라 멜라논 쓰는 기간에는 투앤티를 중단하거나, 서로 다른 날 밤에 아주 적은 횟수로 나누는 방식이 안전합니다.처음에는 완두콩보다 적은 양을 얼굴 전체 또는 필요한 부위에 얇게 바르고, 주 2회에서 3회 정도로 시작하세요. 따갑거나 붉어지면 횟수를 줄이고, 보습제를 먼저 바른 뒤 사용하는 방식이 낫습니다. 낮에는 자외선차단제를 반드시 발라야 합니다. 자외선 차단이 안 되면 미백크림을 써도 오히려 색소가 더 진해질 수 있습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제가 5월4일에 생리를 했는데요.6월달에 갑자기 생리를 안합니다.
생리는 원래 매달 비슷하게 하던 분도 스트레스, 수면 부족, 체중 변화, 다이어트, 과로, 감기 같은 컨디션 저하만으로 한 달 정도 늦어질 수 있습니다. 5월 4일에 시작했다면 28일 주기 기준으로는 6월 초쯤 예정일이었을 가능성이 있어, 지금은 생리가 조금 늦어진 상태로 볼 수 있습니다.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임신 가능성입니다. 성관계가 있었다면 오늘이라도 아침 첫 소변으로 임신테스트기를 해보세요. 한 줄이면 1주일 뒤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임신 가능성이 전혀 없다면 며칠에서 2주 정도 더 기다려볼 수 있습니다.질염은 보통 생리를 멈추게 하는 직접 원인은 아닙니다. 작년에 자궁에 이상 없다고 들었다면 큰 구조적 문제 가능성은 낮지만, 생리 지연은 자궁보다 배란 지연이나 호르몬 변화 때문에 생기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이번 한 번만 늦어진 것이라면 너무 불안해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생리가 2주 이상 더 안 나오거나, 임신테스트기가 애매하거나, 아랫배 통증·비정상 출혈·심한 어지러움이 있거나, 생리가 2개월 이상 없으면 산부인과에서 임신 여부, 초음파, 호르몬 검사를 확인받는 것이 좋습니다.
채택 받은 답변
5.0 (1)
응원하기
기침 콧물 가래 없는데 몸살기운과 두통이 있습니다
기침, 콧물, 가래가 없어도 몸살기운과 두통, 어지러움이 먼저 오고 이후 더부룩함과 명치 통증이 생기는 경우는 흔합니다. 감기처럼 시작한 바이러스 감염이 위장 증상으로 나타날 수도 있고, 급성 위염이나 소화불량, 장염 초기처럼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몸이 으슬으슬했던 점을 보면 단순 체기만보다는 감염성 몸살이 같이 있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하이펜에스 같은 진통소염제 계열 약은 몸살과 두통에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빈속에 먹거나 식사를 제대로 못 한 상태에서는 명치 통증, 속쓰림, 더부룩함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갈근탕, 소화제, 한방 소화제 등을 여러 개 이어서 먹는 것도 위장이 예민한 상태에서는 오히려 속을 더 불편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병원에서 배를 눌러보고 맹장염 가능성이 낮다고 했다면 급한 복부 수술 질환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다만 맹장염이나 장염은 초기에 애매하게 시작할 수 있어, 통증 위치가 오른쪽 아랫배로 점점 고정되거나 걷기 힘들 정도로 아프면 다시 진료가 필요합니다.지금은 약을 이것저것 더 추가하기보다 하루 정도는 죽, 미음, 바나나, 흰밥처럼 자극 적은 음식으로 조금씩 드시고, 카페인, 술, 매운 음식, 기름진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은 한 번에 많이 마시기보다 조금씩 자주 드세요. 속이 불편한 상태에서 진통소염제를 반복 복용하는 것은 피하는 편이 안전합니다.열이 38도 이상 나거나, 구토가 반복되거나, 설사·혈변이 생기거나, 명치 통증이 심하게 지속되거나, 오른쪽 아랫배 통증으로 옮겨가거나, 어지러움이 심해 쓰러질 것 같으면 다시 병원에 가셔야 합니다. 증상이 2일에서 3일 이상 계속되면 내과에서 혈액검사, 염증수치, 간·췌장 수치, 소변검사까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양상은 급성 위장염 또는 위염성 소화불량에 몸살이 겹친 상태로 보는 것이 가장 현실적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이넘의 통증은 도대체 언제 없어지는거여
3주차에 통증이 “조금이라도 줄었다”면 아주 나쁜 경과는 아닙니다. 등 중앙에서 오른쪽으로 이어지는 통증은 척추 주변 근육, 늑골관절, 후관절, 늑간신경, 근막통증처럼 검사에서 뚜렷하게 안 잡히는 통증으로도 오래 갈 수 있습니다. 이런 통증은 주사 한두 번에 바로 사라지기보다 보통 몇 주에서 몇 달에 걸쳐 서서히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통증의학과 주사치료를 시작한 지 3주라면 아직 판단이 조금 이릅니다. 보통은 4주에서 6주 정도 보면서 통증 강도, 통증 범위, 잠을 잘 수 있는지, 일상동작이 나아지는지를 봅니다. 3주차에 조금 줄었다면 치료 방향이 완전히 빗나갔다고 보기는 어렵고, 회복이 느린 쪽에 가깝습니다.다만 통증이 계속 같은 강도로 남거나, 주사 맞을 때만 잠깐 낫고 다시 원상복귀된다면 진단을 다시 봐야 합니다. 흉추 디스크, 늑골 문제, 대상포진 후 신경통, 근막통증, 내장성 통증이 섞였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정형외과 검사에서 이상 없었다고 해도 통증이 오래가면 흉추 자기공명영상이나 늑골·흉부 쪽 평가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집에서는 통증 부위를 세게 누르거나 마사지건으로 강하게 두드리는 것은 피하세요. 오래 앉아 등이 굽는 자세, 무거운 물건 들기, 갑자기 비트는 동작은 회복을 늦출 수 있습니다. 가벼운 걷기, 온찜질, 등과 어깨를 부드럽게 펴는 정도의 스트레칭이 더 안전합니다.바로 진료를 앞당겨야 하는 경우는 통증이 밤에 더 심해 잠을 계속 깨우거나, 발열, 체중감소, 숨참, 가슴통증, 팔이나 다리 저림·마비, 피부 물집, 대소변 이상이 동반될 때입니다. 그런 증상이 없다면 현재는 1주에서 3주 정도 더 치료 반응을 보되, 6주 가까이 지나도 뚜렷한 호전이 없으면 통증의학과에서 진단 재평가와 추가 검사를 상의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