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에 주젖이 생겼는데 떼어내려면 병원이 답일까요?
네, 작은 쥐젖이라면 피부과에서 제거하는 것이 가장 간단하고 안전한 방법입니다.쥐젖은 양성 피부 병변으로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에 흔히 생깁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실이나 머리카락으로 혈류를 차단하면 검게 괴사하면서 떨어질 수는 있습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염증, 통증, 출혈, 세균 감염이 생길 수 있고, 실제로 쥐젖이 아닌 다른 피부 병변을 잘못 묶는 위험도 있습니다.특히 크기가 작아 묶기 어렵다면 집에서 제거하려고 하기보다 피부과에서 진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전기소작, 레이저, 가위 절제 등으로 제거하며 시술 시간은 수분 정도로 짧고 대부분 흉터도 거의 남지 않습니다.다만 목에 생긴 병변이 모두 쥐젖은 아닙니다. 갈색이나 검은색을 띠거나, 크기가 커지거나, 모양이 불규칙하거나, 쉽게 출혈하는 경우에는 점이나 다른 피부 종양일 수도 있으므로 제거 전에 진찰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결론적으로 작은 쥐젖은 병원에서 제거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며, 반복적으로 실이나 머리카락으로 묶어 제거하는 방법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피부과에서 진료받으시면 대개 당일 제거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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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몹시 가려워서 비비면 시력이 떨어질 정도로 각막이 손상되나요?
네, 심하게 반복적으로 눈을 비비는 경우에는 실제로 시력 저하를 유발할 정도의 각막 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특히 아토피, 알레르기 결막염 환자는 눈 가려움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눈을 자주 비비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각막에 지속적인 기계적 압력이 가해집니다. 그 결과 각막이 점차 얇아지고 앞으로 돌출되는 원추각막이 발생할 위험이 증가합니다. 원추각막이 진행되면 난시가 심해지고 안경으로도 교정이 잘 되지 않는 시력 저하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원추각막의 가장 중요한 위험인자 중 하나가 만성적인 눈 비비기입니다.또한 눈을 세게 비비면 각막 상피에 미세한 상처가 생길 수 있고, 결막 부종이나 충혈이 악화되며, 드물게는 망막이나 수정체에 영향을 주는 경우도 보고되어 있습니다.가려움이 심할 때는 눈을 비비기보다 냉찜질이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입니다. 차가운 수건이나 냉찜질 팩을 눈꺼풀 위에 5분에서 10분 정도 올려두면 가려움과 염증이 상당히 완화될 수 있습니다.인공눈물도 도움이 됩니다. 특히 방부제가 없는 인공눈물을 하루 여러 차례 사용하면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씻어내고 눈 표면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증상이 자주 반복된다면 안과에서 항히스타민제 또는 비만세포 안정제 성분의 알레르기 점안제를 처방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점안제는 가려움 자체를 줄여주기 때문에 눈 비비는 습관을 줄이는 데 가장 효과적입니다.만약 아토피가 심하고 봄·가을마다 눈 가려움이 반복되거나, 눈꺼풀이 두꺼워지고 끈적한 눈곱이 생기며, 빛이 부시거나 시력이 변하는 느낌이 있다면 아토피각결막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안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 질환은 일반적인 알레르기 결막염보다 각막 손상 위험이 더 높습니다.결론적으로 가끔 눈을 비빈다고 시력이 바로 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아토피 알레르기로 인해 장기간 반복적으로 눈을 비비는 습관은 원추각막과 각막 손상의 위험을 높여 실제 시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려움 자체를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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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피부에 이런게 자꾸 생깁니다 하체 몸통 싹다
사진의 병변만 보면 표면에 각질이 있고 붉게 솟아 있는 원형 병변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병변 자체보다도 "사타구니에서 시작해 한 달 동안 몸통, 옆구리, 팔, 어깨 등으로 계속 새로 생기고 있다"는 경과입니다. 새로 생기는 부위는 가렵고 오래된 병변은 가려움이 줄어드는 양상도 염증성 피부질환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현재로서는 체부백선(몸무좀)을 우선 감별해야 합니다. 사타구니 무좀에서 시작해 몸으로 퍼지는 경우가 있으며 가려움과 따가움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특히 사타구니 병변이 마찰 시 따갑고 불편하다면 더욱 확인이 필요합니다. 다만 사진만으로는 전형적인 무좀 형태가 명확하지 않아 다른 질환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장미색 비강진도 가능성 중 하나입니다. 처음 큰 병변이 생긴 뒤 몸통을 중심으로 여러 개가 퍼질 수 있으며 가려움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화폐상 습진, 건선, 기타 염증성 피부질환도 감별이 필요합니다.현재 상태라면 피부과 진료를 받아 진균검사(KOH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검사 자체는 간단하며 무좀 여부를 비교적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인이 확인되기 전까지는 스테로이드 연고를 임의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무좀이라면 일시적으로 호전되는 것처럼 보이다가 오히려 더 넓게 퍼질 수 있습니다.한 달 사이 병변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면 자연 경과만 보기보다는 피부과에서 직접 진찰을 받으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특히 몸통이나 옆구리에 새로 생긴 병변 사진도 함께 확인하면 진단에 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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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식은땀 심박수증가 등 원인이 뭘까요
설명해 주신 증상은 단순 피로나 컨디션 문제만으로 보기 어렵고, 반복적으로 발생한다는 점에서 평가가 필요합니다.특히 오래 서 있을 때 심박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식은땀·어지럼·시야가 하얘짐·귀 먹먹함이 나타나며, 앉거나 쪼그려 앉으면 수분 내 호전되는 양상은 혈압이 일시적으로 떨어지면서 뇌 혈류가 감소하는 실신 전 단계(전실신) 또는 혈관미주신경성 실신과 유사합니다.또한 젊은 여성에서 오래 서 있으면 심박수가 과도하게 증가하는 기립성 빈맥 증후군도 감별이 필요합니다. 이 경우 누워 있거나 앉아 있을 때보다 서 있을 때 심박수가 비정상적으로 많이 증가하며, 어지럼증, 두근거림, 피로감, 실신 또는 전실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다만 실제 심박수가 180회/분까지 올라간다면 단순 생리적 반응만이 아니라 발작성 상심실성 빈맥 같은 부정맥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스마트워치 측정값이 부정확할 수도 있지만, 반복적으로 높은 수치가 확인된다면 확인이 필요합니다.증상 발생 전 수면 부족, 피로, 탈수, 아침 공복 상태, 더운 환경, 혼잡한 지하철 등이 유발 인자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진료는 우선 순환기내과 를 권합니다. 심전도, 기립성 혈압 측정, 필요 시 24시간 심전도 검사(홀터 검사), 기립경사 검사 등을 통해 원인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빈혈이나 갑상선질환도 비슷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어 혈액검사도 함께 시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당장 생활에서는 아침에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고, 장시간 서 있어야 할 때는 종아리 근육을 반복적으로 움직이거나 다리를 교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시작되면 억지로 버티지 말고 즉시 앉거나 쪼그려 앉는 것이 실신과 낙상을 예방하는 데 중요합니다.한 번 실제로 쓰러진 적이 있고 현재도 주 1회 정도 반복된다면 단순 컨디션 문제로 넘기지 마시고 순환기내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특히 증상이 시작될 때 가슴 통증이나 불규칙한 심장박동이 동반되는지도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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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약을 6개월 이상 먹다보니 변비가 있습니다. 치열이 생겨서 통증도 있고 괴로운데, 치열이 반복되면 안 좋을까요?
치열이 반복되면 단순히 통증만의 문제가 아니라 만성 치열로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초기의 급성 치열은 변비가 개선되고 상처가 아물면 비교적 쉽게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딱딱한 변이 반복적으로 지나가면서 같은 부위가 계속 찢어지면 상처가 깊어지고 만성화될 수 있습니다. 만성 치열이 되면 배변 시 심한 통증이 나타나고, 배변 후에도 수 시간 동안 화끈거리거나 쑤시는 통증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또한 치열이 반복되면 항문 괄약근이 반사적으로 수축하여 항문 혈류가 감소하고 상처 회복이 더욱 어려워지는 악순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치열 부위에 피부꼬리(skin tag)가 생기거나, 항문 내부에 섬유화된 조직이 형성되기도 합니다.현재처럼 변비가 있고 배변 시 출혈과 통증이 반복된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치열 자체보다 변비를 적극적으로 교정하는 것입니다. 원인이 되는 양약이 있다면 담당 의사와 상의하여 변비 부작용이 적은 약으로 변경 가능한지 검토해 볼 수 있습니다.생활습관으로는 충분한 수분 섭취, 식이섬유 섭취, 규칙적인 운동이 도움이 됩니다. 다만 이미 치열이 생긴 상태에서는 식이섬유만 늘리면 오히려 복부팽만이 심해질 수 있어 개인에 따라 변 연화제나 완하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비데 사용 시에도 너무 강한 수압이나 뜨거운 물은 자극이 될 수 있으므로 미지근한 물로 짧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출혈과 통증이 수주 이상 반복되거나, 배변이 두려울 정도로 아프거나, 항문 주위에 만져지는 조직이 커지는 경우에는 대장항문외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설명만으로는 반복되는 변비에 의한 치열 가능성이 높지만, 치핵과 치열이 함께 있는 경우도 흔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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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이 욱씬거리는데 왜 그런걸까요 ?
질문 내용을 보면 과거 반복적인 발목 염좌(삠)가 있었고, 최근 다시 가볍게 비틀린 뒤 통증이 생긴 상황으로 보입니다.발목을 여러 번 삔 경험이 있으면 인대가 늘어나거나 약해져 만성 발목 불안정성이 남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큰 부상이 아니어도 가볍게 접질린 뒤 찌릿한 통증, 욱신거림, 무거운 느낌, 불안정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멍이 없다고 해서 인대 손상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경미한 인대 손상이나 인대 주변 염증, 관절막 자극만으로도 욱신거리는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전에 자주 삐었던 발목이라면 작은 충격에도 증상이 재발하기 쉽습니다.현재는 압박붕대 착용을 유지하면서 무리한 걷기, 달리기, 점프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하면 발목을 심장보다 약간 높게 올려 쉬고, 통증이 있는 부위에 하루 수차례 15~20분 정도 냉찜질을 해보시기 바랍니다.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정형외과 진료를 권합니다. 통증이 점점 심해지는 경우, 체중을 싣고 걷기 어려운 경우, 붓기가 심해지는 경우, 발목이 자꾸 꺾이는 느낌이 드는 경우, 또는 1주 이상 충분히 쉬어도 호전이 없는 경우입니다.특히 반복적으로 발목을 삐는 병력이 있다면 단순 염좌뿐 아니라 만성 인대 손상이나 연골 손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진찰과 필요 시 X선 또는 자기공명영상 검사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현재 증상만으로는 심한 손상 가능성은 높아 보이지 않지만, 반복적인 발목 염좌 병력 때문에 재발성 인대 문제는 충분히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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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관련 질문입니다. 전문가 분들 도와주세요...ㅜㅜ
설명해 주신 내용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은 어렵지만, 화농성 여드름이나 염증성 모낭염이 터진 뒤 상처가 남아 진물과 소량의 출혈이 지속되는 상황일 가능성이 있습니다.여드름을 만지거나 짜는 과정에서 피부 표면이 벗겨지면 노란 진물(삼출액)과 소량의 피가 며칠간 나올 수 있습니다. 3일 정도는 드물지 않지만, 상처가 반복적으로 자극받으면 회복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현재는 해당 부위를 짜거나 만지지 마시고, 세안은 자극이 적은 세안제로 부드럽게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진물이 묻어나는 경우에는 생리식염수나 깨끗한 물로 가볍게 닦은 뒤 상처 부위를 보호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손으로 딱지를 떼어내는 것은 피하셔야 합니다.다만 붉은 범위가 점점 커지거나, 통증이 심해지거나, 고름이 계속 나오거나, 열감이 뚜렷해지는 경우에는 세균 감염이 동반되었을 수 있으므로 피부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얼굴 부위는 염증이 오래 지속되면 색소침착이나 흉터가 남을 수 있습니다.3일째 낫지 않는 것 자체만으로는 크게 이상한 상황은 아니지만, 앞으로 2~3일 더 지나도 진물이 계속 나거나 상처가 아물 기미가 없다면 피부과에서 진찰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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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줌이 탁해요 건강에 이상이 생긴걸지요?
한 번 정도 소변이 뿌옇고 탁하게 나온 것만으로는 반드시 질환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아침 첫 소변은 밤사이 수분 섭취가 적어 농축되면서 평소보다 진하고 탁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탈수, 식습관 변화, 비타민 복용, 인산염이나 요산 결정이 일시적으로 증가한 경우에도 소변이 뿌옇게 보일 수 있습니다.다만 탁한 소변이 계속 반복되거나 배뇨 시 통증, 잔뇨감, 빈뇨, 혈뇨, 악취, 옆구리 통증, 발열 등이 동반된다면 요로감염, 요로결석, 전립선염 등의 가능성을 확인해야 합니다.특히 남성에서 소변이 지속적으로 혼탁한 경우에는 소변검사를 통해 백혈구, 적혈구, 단백뇨, 세균뇨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현재로서는 물을 충분히 드신 후 낮에 보는 소변 색과 투명도를 한 번 더 관찰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후 소변이 다시 맑아진다면 일시적인 농축 현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대로 탁한 소변이 수일 이상 지속되거나 위 증상이 동반된다면 비뇨의학과 또는 내과 진료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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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코락스와 위장관 운동조절제 상호작용
현재 복용 중인 뉴부틴(트리메부틴), 가모틴(모사프리드)과 둘코락스S(비사코딜)는 일반적으로 함께 복용해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작용 기전이 서로 달라 임상적으로 병용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변비가 심하고 배변이 잘 되지 않는 상황에서 둘코락스를 단기간 사용하는 것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다만 둘코락스는 대장을 직접 자극하는 완하제이므로 복용 후 복통, 장경련, 복부 불편감, 설사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때 발생하는 통증은 위산 때문이 아니라 장이 강하게 움직이면서 생기는 경우가 많아 펙수클루나 알지드액이 충분한 해결책이 되지는 않습니다. 펙수클루는 속쓰림이나 위산 역류 증상에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둘코락스로 인한 장경련성 복통을 치료하는 약은 아닙니다.한편 현재 증상을 보면 단순히 변을 못 보는 문제보다 장에 대변이 충분히 배출되지 않는 느낌, 심한 복부팽만, 잔변감이 더 중요한 문제로 보입니다. 특히 수개월째 토끼똥 같은 소량 배변만 반복되고, 먹는 양에 비해 배변량이 적으며, 배가 풍선처럼 팽창하는 증상이 지속된다면 기능성 변비나 과민성장증후군 변비형, 장운동 저하 등의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따라서 둘코락스를 일시적으로 사용해 보는 것은 가능하지만, 반복적으로 의존하기보다는 담당 의사와 상의하여 보다 근본적인 변비 치료가 필요한지 평가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증상이 몇 달째 지속되고 삶의 질에 영향을 줄 정도라면 복부 진찰이나 추가 검사를 통해 현재 장 상태를 확인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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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성징 이휴 키성장은 불가능한가요?
아닙니다. 이차성징이 시작됐다고 해서 키 성장이 완전히 멈추는 것은 아닙니다.실제로 대부분의 청소년은 이차성징이 시작된 후에도 수년간 키가 더 자랍니다. 오히려 사춘기 초중기에 성장 속도가 가장 빨라지는 시기인 경우가 많습니다.중요한 것은 "이차성징이 시작됐는가"가 아니라 "성장판이 닫혔는가"입니다. 키 성장은 뼈 끝에 있는 성장판이 열려 있을 때 가능합니다. 성장판이 완전히 닫히면 충분히 먹고 자고 운동해도 뼈 길이가 더 길어지지는 않습니다.남성의 경우 일반적으로 이차성징 시작 후에도 4~6년 정도는 성장이 계속될 수 있으며, 개인차가 큽니다. 그래서 중학생 때 사춘기가 시작된 후 고등학교 시기까지도 키가 크는 경우가 흔합니다. 일부는 20세 전후까지도 소폭 성장하기도 합니다.잘 먹고, 잘 자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은 성장판을 다시 열어주는 것은 아니지만, 성장판이 아직 남아 있는 동안에는 유전적으로 가능한 키를 최대한 발휘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수면, 영양, 만성질환 관리가 중요합니다.의학적 근거는 성장판에 대한 수십 년간의 연구와 방사선 검사 결과에 기반합니다. 실제로 성장판이 닫힌 성인에서는 키가 더 자라지 않는 것이 일관되게 확인되어 있습니다. 반면 성장판이 열려 있는 청소년에서는 성장 여력이 남아 있습니다.따라서 "이차성징 이후에는 절대 키가 안 큰다"는 말은 정확하지 않고, "성장판이 닫히기 전까지는 성장 가능성이 있다"가 더 정확한 표현입니다. 현재 10대라면 손목 또는 무릎 X선으로 골연령과 성장판 상태를 확인하면 성장 가능성을 비교적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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