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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상담
첫소변으로 검사했는데 임신 맞을까요?
설명 주신 상황만 보면 임신 가능성은 상당히 높습니다.첫 소변으로 검사했고, 3분 이내에 선이 진해졌다면 이는 유효한 양성 반응으로 해석합니다. 생리 예정일 3일이 지난 시점이라면 hCG 농도도 이미 검출 가능한 단계입니다. 관계 시기(11/22, 11/29, 12/8, 12/13) 역시 배란 가능 범위에 포함됩니다.다만 가정용 임신테스트기는 선명도와 무관하게 ‘시간 내 두 줄’이 핵심이며, 최종 확정은 혈액 hCG 검사 또는 1주 내 재검으로 합니다. 보수적으로 보더라도 현재 결과를 음성으로 볼 근거는 적습니다.
의료상담 /
산부인과
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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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고름치료받은거 오늘 자가로 풀어서 일상섕활
요약해서 말씀드리면, 의료진이 “자가 배농 후 일상생활 가능”하다고 했다면 원칙적으로는 괜찮은 상태로 판단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몇 가지 주의점은 있습니다.1. 손가락이 잘 안 굽혀지는 것압박붕대, 국소 부종, 염증 후 조직 반응 때문에 흔히 나타납니다. 통증이 점점 줄고 붓기가 서서히 가라앉는다면 대개 수일 내 호전됩니다. 다만 통증이 심해지거나 점점 더 뻣뻣해지면 재평가가 필요합니다.2. 상처가 “다 나았다”는 판단고름이 충분히 배출되고, 발적·열감·심한 통증이 없으면 급성 감염 단계는 지난 것으로 봅니다. 다만 표면이 아물었다고 내부 염증이 100% 끝난 것은 아니므로 2–3일은 경과 관찰이 중요합니다3. 당장 병원에 다시 가야 하는 신호다시 고름이 차는 느낌붓기나 통증이 오히려 악화손가락이 점점 더 안 움직임발열, 손등으로 퍼지는 붉은기사진을 올려주시면 현재 상처가 회복 단계로 보이는지, 추가 처치가 필요해 보이는지 좀 더 객관적으로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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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분이 백혈병인데 어떤 분은 10년이 지나도 약만 드시고 비교적 건강하게 사시고 어떤 분은 급성인지 3개월만에 돌아가시던데 백혈병도 종류가 있나요?
네, 백혈병은 하나의 병이 아니라 여러 종류로 나뉘며, 종류에 따라 경과와 치료 반응, 생존 기간이 크게 다릅니다. 그래서 어떤 분은 수년 이상 약물로 안정적으로 지내는 반면, 어떤 분은 진단 후 짧은 기간 내 급격히 악화될 수 있습니다.가장 큰 구분은 급성 백혈병과 만성 백혈병입니다. 급성 백혈병은 병의 진행이 매우 빠르고 치료하지 않으면 수주~수개월 내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반면 만성 백혈병은 진행 속도가 느려 수년간 증상이 거의 없거나 약물 치료만으로 조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또한 백혈병은 발생한 혈액세포의 종류에 따라 림프구성(ALL, CLL)과 골수성(AML, CML)으로 나뉩니다. 예를 들어 CML(만성 골수성 백혈병)은 특정 유전자 이상이 명확해 표적치료제가 매우 효과적인 대표적 질환으로, 장기간 약을 복용하며 정상에 가까운 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반대로 AML(급성 골수성 백혈병)이나 고위험 ALL은 고령, 동반질환, 진단 시 상태에 따라 치료 반응이 나쁠 수 있고, 감염이나 출혈로 빠르게 악화될 수 있습니다. 질문 주신 “진단 후 얼마 안 되어 돌아가신 경우”는 이러한 급성·고위험형일 가능성이 높습니다.정리하면, 백혈병은 종류·유전자 이상·연령·기저질환·진단 시 상태에 따라 예후가 매우 달라집니다. 표적치료제가 잘 듣는 유형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유형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따라서 단순히 “백혈병”이라는 이름만으로 경과를 비교하기는 어렵습니다.
의료상담 /
내과
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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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탈모의 원인은 유전인가요? 남성호르몬의 영향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하나요?
남성형 탈모의 가장 핵심 원인은 유전적 소인과 남성호르몬의 작용이 결합된 결과입니다. 정확히는 남성호르몬 자체의 양보다는, 테스토스테론이 5α-환원효소에 의해 변환된 DHT에 모낭이 얼마나 민감하게 반응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이 DHT 민감성은 유전적으로 결정되며, 부친 탈모력과 형제 모두 M자 탈모라는 점은 전형적인 유전 패턴에 해당합니다.연령이 증가하면서 혈중 남성호르몬 수치는 감소하지만, 이미 DHT에 민감한 모낭은 호르몬 수치와 무관하게 점진적으로 위축됩니다. 따라서 50대 이후에도 탈모가 진행되는 것은 흔하며, 이는 남성호르몬이 많아서라기보다 모낭의 반응성 문제로 이해하는 것이 타당합니다. 프로페시아 복용 2년 차라면 진행 속도는 어느 정도 억제되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노화, 스트레스, 수면 문제, 동반 질환 등은 탈모의 직접 원인은 아니지만 진행 속도를 가속화하는 보조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처럼 정수리가 훤히 보이는 단계는 유전적 남성형 탈모의 자연 경과에 해당하며, 생활습관이 양호하더라도 이를 완전히 막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약물치료는 유지 효과 측면에서 의미가 있는 단계로 판단됩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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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음모에 모낭염 인그로운헤어인지 궁금합니다
사진과 설명만으로 판단하면 성기 음모 부위의 모낭염 또는 인그로운 헤어 가능성이 높습니다. 눌렀을 때 따갑고, 잡아당겼을 때 두 가닥의 털이 나온 점은 피부 안으로 말려 들어간 털로 인한 국소 염증 소견과 잘 맞습니다. 급성으로 하루 만에 생긴 것도 흔한 양상입니다.현재 단계에서는 큰 문제로 보이지는 않으며, 손으로 더 짜거나 반복적으로 만지는 것은 감염을 악화시킬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분간 면도나 제모는 중단하고, 하루 1회 정도 미지근한 물로 부드럽게 씻은 뒤 필요하면 항생제 연고를 얇게 바르는 정도면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통증이 심해지거나 고름이 커지거나, 3–5일 이상 호전이 없으면 비뇨의학과 또는 피부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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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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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쪽이가끔씩아프고숨이찬것같고소화가잘안돔
말씀하신 증상 조합(등 통증, 가슴 답답함, 숨찬 느낌, 소화불량)이 1–2개월 지속되는데 검사상 이상이 없다면, 생명을 위협하는 급성 심장·폐 질환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아 보입니다. 다만 50대 남성이고 고혈압·고지혈증 약을 복용 중이므로, 허혈성 심질환을 배제하기 위한 기본 검사(심전도, 심초음파, 필요 시 운동부하검사 또는 CT 관상동맥검사)는 한 번쯤 확인하는 것이 보수적으로 타당합니다.이상이 없다는 전제하에 흔한 원인은 위식도역류질환이나 기능성 소화불량, 흉추·견갑부 근막통증, 불안·스트레스 관련 자율신경 증상입니다. 역류성 질환은 가슴 답답함과 등 통증, 숨찬 느낌처럼 느껴질 수 있고, 흉추·근막 문제도 자세나 움직임에 따라 반복됩니다. 혈압약 중 일부(베타차단제 등)는 숨찬 느낌을 유발하기도 합니다.관리 측면에서는 야간 과식·음주·카페인 줄이기, 취침 전 3시간 금식, 상체 약간 높여 자기, 규칙적 스트레칭과 자세 교정이 도움이 됩니다. 증상이 지속되면 소화기내과에서 위내시경 및 역류 평가, 정형외과/재활의학과에서 흉추·근막 평가를 병행하는 접근이 합리적입니다. 급성 흉통, 식은땀, 왼팔·턱 통증, 갑작스런 호흡곤란이 동반되면 즉시 응급 평가가 필요합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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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a수치 지속 상승되고 있어 두렵습니다
CEA 3.4는 비흡연자 기준 상한을 약간 넘는 수치이긴 하나, 단독으로 암을 강하게 시사하는 수준은 아닙니다. CEA는 개인차·검사 변동·염증, 위장관 질환, 간 기능 변화 등 비암성 요인에도 영향을 받습니다. “지속 상승”이 중요하다는 말은 맞지만, 현재 수치 범위(대체로 5 미만)에서는 급격한 임상적 의미를 단정하기 어렵습니다.AFP 역시 경미한 변동은 간염·지방간·일시적 간세포 자극 등에서도 보일 수 있습니다. 두 표지자 모두 소폭 상승만으로 암을 의미하지는 않으며, 추세 확인을 위해 동일 검사실에서 2–3개월 간격 재검, 간기능 검사, 필요 시 복부 초음파 정도가 합리적 접근입니다. 증상이 없고 영상·기본검사가 정상이면 과도한 걱정보다는 계획적 추적관찰이 권장됩니다.
의료상담 /
내과
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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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어떻하나요? 어제 관광버스 뒷자리
관광버스에서 기침하던 사람에게서 옮았는지는 확인할 방법이 없습니다. 일반적인 감기 바이러스는 잠복기가 보통 1–3일 정도라서, 어제 노출 직후 바로 증상이 생겼다면 그 사람보다는 이전 접촉(가족, 직장, 일상생활)에서 이미 감염돼 있었을 가능성도 충분합니다. 감기는 특정 “출처”를 역추적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합니다.바로 씻었다고 해서 감염이 완전히 차단되지는 않습니다. 감기는 손 접촉뿐 아니라 짧은 거리의 비말·에어로졸로도 전파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일회성 노출로 반드시 옮는 것은 아니고, 마스크 착용, 손위생, 환기 정도가 실제 위험도를 좌우합니다. 현재는 충분한 휴식, 수분 섭취, 증상 완화 위주로 지켜보시면 되고, 고열·호흡곤란·증상 악화가 있으면 진료를 권합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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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랄 손으로 관계를했는데요...
직접 보지 못해 단정은 어렵지만, 말씀하신 경과만 보면 성병보다는 물리적 자극으로 인한 국소 염증이나 미세 손상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오랄·손 자극이 강했을 경우, 당일에는 괜찮다가 다음 날 통증·붓기·발적이 나타나는 경우가 흔합니다.다만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물집·궤양·고름·분비물, 배뇨통, 며칠 지나도 호전이 없으면 성병이나 세균 감염 감별이 필요합니다. 현재로서는 마찰을 피하고 청결 유지, 자극 중단이 우선이며 2–3일 내 호전 여부를 관찰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지속되면 비뇨의학과 진료를 권합니다.
의료상담 /
비뇨의학과
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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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 빼고나서 4주정도 지난후 흉터 붉은갈색 흉터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점 제거 후 4주라면 아직 상처 회복과 색소 재배치가 진행 중인 시기입니다. 말씀하신 붉은 갈색, 가장자리가 부어 있고 가운데가 살짝 튀어나온 모양은 흔히 염증 후 색소침착과 초기 흉터(비후성 반응)가 겹쳐 보이는 양상입니다. 특히 얼굴은 혈류가 풍부해 붉은 기가 오래가고, 제거 깊이가 있었던 경우 중심부에 갈색이 비쳐 보일 수 있습니다.대부분은 6개월 사이 색이 점차 옅어집니다. 다만 튀어나온 느낌이 점점 심해지거나 단단해진다면 비후성 흉터 가능성이 있어 피부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현재 시점에서는 자외선 차단을 철저히 하고, 자극적인 화장품이나 잦은 마찰은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요 시 흉터 연고, 레이저, 국소 주사 치료로 회복을 앞당길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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