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 전 흰색 분필 칠한 거 같은 마른 분비물
생리 직전에는 프로게스테론 영향으로 질 분비물이 줄고, 끈적하고 하얗게 변한 뒤 마르면 분필 가루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생리 예정일 전후에 흰색, 덩어리감 있고 마르면 가루처럼 보이는 분비물은 흔한 생리 전 양상에 해당합니다.가려움, 따가움, 외음부 발적, 치즈처럼 뭉친 분비물 증가가 동반되면 칸디다 질염을 의심합니다. 냄새가 강하거나 황록색이면 세균성 질염이나 다른 감염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 설명만으로는 감염 소견은 뚜렷하지 않습니다.관계를 했더라도 모두 적절히 피임했다면 임신 가능성은 낮습니다. 다만 생리가 1주 이상 지연되면 아침 첫 소변으로 임신 테스트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가려움이나 통증이 새로 생기면 산부인과 진료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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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에 혹같은게 생겼어요 봐주세요ㅠㅠ
사진상 좌측 편도에 국소적으로 돌출된 병변과 황백색 분비물이 관찰됩니다. 최근 발열과 인후통 병력이 있고 항생제 치료 중이라면, 급성 편도염 경과 중 발생한 염증성 부종 또는 국소 농양 형성(편도주위 농양 초기 단계) 가능성을 우선 고려합니다. 단순한 삼출성 편도염에서도 일시적으로 덩어리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현재 열이 거의 없고, 입 벌리기 어려움(개구장애), 침 삼키기 힘들 정도의 통증, 침 흘림, 한쪽으로 목젖이 심하게 밀려 보이는 소견, 말이 어눌해지는 증상(핫포테이토 보이스)이 없다면 즉시 응급실로 갈 상황은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통증이 한쪽으로 점점 심해지거나, 삼킴 곤란이 악화되면 당일 이비인후과 재내원 또는 응급 평가가 필요합니다.현재로서는 처방받은 약을 규칙적으로 복용하면서 수분 섭취 유지, 경과 관찰이 적절해 보입니다. 가능하다면 1–2일 내 외래에서 직접 인후 진찰을 다시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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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패턴 변화와 운동 패턴 변화로 인한 체중증가인지?
체중 증가는 원칙적으로 에너지 섭취량이 소비량보다 많아질 때 발생합니다. 단순히 “한 끼에서 두 끼로” 늘었다는 사실 자체보다, 하루 총 섭취 열량이 증가했는지가 핵심입니다.이전에는 하루 한 끼였고 현재는 점심과 저녁 두 끼를 규칙적으로 섭취한다면, 식사 횟수 증가 자체보다는 총 열량 증가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한 끼 식사에서 두 끼로 바뀌면서 각 식사의 양이 충분하다면, 과거보다 하루 총 열량이 상당히 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예전 운동량이 하루 2시간 30분, 현재가 1시간 30분이라면 하루 약 1시간 운동 감소가 발생한 것이므로, 활동 에너지 소비도 줄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두 요인이 동시에 작용하면 7kg 정도의 체중 증가는 충분히 설명 가능합니다.“적응 과정이라면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돌아오지 않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열량 균형이 유지되지 않는 한 자연 감소는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신체가 식사 횟수에 적응한다고 해서 자동으로 체중이 원래 상태로 복귀하지는 않습니다. 체중은 현재의 평균적인 섭취-소비 균형에 맞춰 새로운 평형점으로 이동합니다.우선적으로 점검해야 할 핵심은 세 가지입니다.첫째, 최근 1주에서 2주간의 실제 하루 총 섭취 열량.둘째, 운동 외의 일상 활동량(앉아 있는 시간 증가 여부).셋째, 수면 패턴 변화 및 스트레스.현실적인 해결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하루 식사 횟수를 줄이기보다는, 두 끼를 유지하되 각 끼니의 열량을 정량화하고 단백질 중심으로 구성하여 총 열량을 조정하는 것이 더 안정적입니다. 운동은 단순 시간보다 강도와 근력 운동 비율을 점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근력 운동 비중을 늘리면 기초대사량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체중 감량이 정체될 경우에는 최소 2주 이상 섭취 기록을 남겨 객관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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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적외선 좌욕기 1년 이상 장기 사용 시 남성 건강 및 전신 부작용 문의
근적외선 좌욕은 회음부 혈류 증가와 일시적 근육 이완 효과는 기대할 수 있으나, 장기간 고빈도 사용에 대한 명확한 안전성 근거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질문별로 정리합니다.1. 남성 생식 건강고환은 체온보다 약 2도에서 4도 낮은 환경에서 정상적인 정자형성이 이루어집니다. 사우나, 온수욕, 노트북 장시간 사용 등 고환 온도를 반복적으로 상승시키는 요인은 정자 수 감소 및 운동성 저하와 연관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40도 환경에 하루 4회, 15분씩 직접 노출되는 경우 고환 표면 온도는 일시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단기적 영향은 가역적인 경우가 많으나, 매일 반복될 경우 정자 농도 및 운동성에 영향을 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유럽비뇨의학회(EAU) 남성불임 가이드라인에서는 고환 열 노출을 가능한 줄이도록 권고합니다. 임신 계획이 있다면 횟수 감소가 보수적으로 타당합니다.2. 피부 및 국소 조직 영향만성적인 열 자극은 열성 홍반(erythema ab igne)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는 저온 화상과 달리 반복적 저강도 열 노출로 발생하는 갈색 그물 모양 색소침착 병변입니다. 장기간 지속되면 드물게 피부 이형성 변화가 보고된 바 있습니다. 또한 지속적 열 자극은 피부 장벽 기능을 저하시켜 건조, 소양감, 색소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40도, 15분은 일반적 화상 위험은 낮으나 하루 4회는 빈도가 다소 높은 편입니다.3. 전신 영향국소 온열은 말초 혈관 확장을 유도하여 일시적 혈압 저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30대 남성에서는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심혈관계 부작용 가능성은 낮습니다. 다만 하루 4회 반복 시 어지럼, 피로감, 탈수 경향이 나타날 수는 있습니다. 전신 장기 손상을 유발한다는 근거는 현재까지 없습니다.4. 장기 안전성 및 권장근적외선 좌욕기를 하루 4회, 수년간 사용하는 것에 대한 장기 추적 연구는 부족합니다. 일반적인 온수 좌욕은 하루 1회에서 2회, 10분에서 15분 정도가 흔히 권장 범위입니다. 현재 루틴은 보수적으로 보았을 때 빈도가 높은 편에 속합니다. 생식 기능을 보존하려면 하루 1회에서 2회 이하로 줄이거나, 고환이 직접 열에 노출되지 않도록 위치를 조정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요약하면, 중대한 전신 부작용 가능성은 낮으나, 생식 기능과 피부 색소 변화 측면에서는 장기적으로 완전히 안전하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임신 계획 여부와 증상 유무에 따라 사용 빈도를 조정하는 것이 보수적 접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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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를 계속해서 참게 된다면 어떻게 되나요?
가스는 장내 세균 발효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생성되는 혼합 기체입니다. 이를 반복적으로 참는다고 해서 구조적 장질환이 새로 생기는 경우는 드뭅니다.다만 계속 억제하면 장내 압력이 일시적으로 상승해 복부 팽만감, 경련성 통증, 트림 증가, 항문 불편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일부 가스는 장 점막을 통해 흡수되어 혈류로 이동한 뒤 폐를 통해 배출되기도 합니다. 기능성 위장관 질환(과민성 장증후군 등)이 있는 경우에는 통증이 더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가스를 참는 것만으로 장 천공, 장폐색 같은 중증 질환으로 진행하는 것은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보고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것만으로 입원하게 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다만 복부가 단단하게 팽창하면서 지속적 통증, 구토, 발열, 배변·방귀가 전혀 나오지 않는 상태가 동반되면 장폐색 등 다른 질환을 감별해야 하므로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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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부탈장 수술후 변비에 걸렸습니다
서혜부탈장 수술 후 초기에는 통증으로 복압을 올리는 것을 피하게 되고, 활동량 감소와 진통제(특히 마약성 진통제) 영향으로 변비와 가스 팽만이 흔히 발생합니다. 수술 부위에 직접적인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는 드물지만, 과도한 힘주기는 봉합 부위 통증과 불편감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관장은 수술 직후에는 권장되지 않습니다. 직장 자극으로 갑작스러운 배변과 복압 상승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별한 금기 사항이 없다면, 먼저 경구 완하제 사용이 더 안전합니다. 삼투성 완하제(예: 마그밀, 락툴로오스)나 변을 부드럽게 하는 약이 1차 선택입니다. 자극성 하제는 복통을 유발할 수 있어 처음부터 사용하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가스 팽만은 장운동 저하로 흔하며, 가벼운 보행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수분 섭취를 하루 1.5리터에서 2리터 정도 유지하고, 식이섬유는 갑자기 많이 늘리기보다 서서히 증가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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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먹는데도 먹고 난 직후에 배가 고파요
지속적으로 많이 먹는데도 식사 직후부터 공복감이 느껴진다면, 단순 식욕 증가라기보다 생리적 또는 심리적 요인을 구분해볼 필요가 있습니다.첫째, 성장기 후반(17세)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초대사량이 증가하거나 호르몬 변화로 식욕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수면 부족, 생리 전후, 스트레스가 있는 경우 식욕 조절 호르몬(그렐린, 렙틴)의 균형이 흔들려 ‘배는 찼는데 공복감이 지속되는’ 느낌이 생길 수 있습니다.둘째, 혈당 변동입니다.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를 빠르게 섭취하면 식후 혈당이 급격히 올랐다가 다시 떨어지면서 공복감이 빨리 오거나, 포만감이 충분히 형성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단백질과 지방이 부족한 식사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나타납니다.셋째, 위 배출 속도 문제나 기능성 소화불량 가능성도 있습니다. 실제 위에 음식이 있음에도 뇌에서 충분히 ‘포만’으로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다만 현재 토할 것 같은 느낌 외에 복통, 체중 감소, 심한 갈증·다뇨, 생리 변화 등이 없다면 급성 질환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입니다.당장 점검할 부분은1. 최근 수면 시간 변화2. 스트레스 증가 여부3. 식사 구성(탄수화물 비율이 높은지, 단백질이 부족한지)4. 최근 체중 변화입니다.만약 체중이 빠지면서 공복감이 심하거나, 물을 많이 마시고 소변이 잦아졌다면 당뇨병 등 내분비 질환 감별을 위해 혈당 검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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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돔 꼈고 사정 안했는데 임신 가능성 있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말씀하신 상황에서 임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모든 관계에서 콘돔을 착용했고, 사정도 하지 않았으며, 물을 넣어 파손 여부까지 확인했다면 피임은 비교적 잘 된 편입니다. 사정을 하지 않았더라도 이론적으로는 소량의 정자가 요도 분비액에 섞일 가능성이 0은 아니지만, 콘돔이 정상적으로 착용되어 있었다면 실제 임신으로 이어질 확률은 매우 낮습니다.다만 몇 가지 변수는 있습니다.콘돔이 말려 올라갔던 점, 중간에 빠졌던 적이 있었다는 점은 완전히 이상적인 사용법은 아닙니다. 그러나 링이 질 밖에 있었고 사정도 없었다면 실질적인 정액 노출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현재 생리가 3일 늦어진 상태라면 다음과 같은 가능성을 먼저 생각합니다.첫째, 배란이 평소보다 늦어졌을 가능성. 가임기 계산은 평균 주기를 기준으로 한 추정일 뿐이며, 10대는 특히 배란이 불규칙한 경우가 많습니다.둘째, 스트레스. 임신 걱정 자체가 호르몬 축에 영향을 주어 생리를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가임기였던 1월 26일 전후 관계가 가장 신경 쓰이실 텐데, 그 시점도 콘돔 사용 + 무사정이었다면 임신 확률은 매우 낮습니다.객관적으로 확인하는 방법은 관계 후 14일 이상 지난 시점에서 임신 테스트기입니다. 지금 시점이라면 이미 결과가 의미 있게 나옵니다. 두 줄이 나올 가능성은 현재 상황상 높지 않아 보입니다.생리가 7일 이상 지연되거나, 테스트기 결과가 애매하면 산부인과 방문이 가장 확실합니다.지금 상황에서 가장 가능성이 높은 원인은 임신보다는 배란 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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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완골 전방활주와 견갑골 전방경사 교정에 대한 질문입니다
상완골 전방활주와 견갑골 전방경사는 서로 독립된 문제가 아니라 동일한 운동사슬의 이상으로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흉추가 굴곡된 자세가 지속되면 소흉근이 단축되고 하부승모근과 전거근이 약화되면서 견갑골이 전방경사 및 내회전된 위치에 고정됩니다. 이 상태에서 상완골두는 상대적으로 전방으로 밀리기 쉬워지고, 벤치프레스와 같은 수평내전 동작에서 어깨 전면 통증이나 힘이 어깨로 새는 느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교정의 우선순위는 견갑골 정렬과 조절 능력 회복입니다. 견갑이 불안정한 상태에서 상완골 위치만 교정하려 하면 효과가 지속되기 어렵습니다. 우선 흉추 신전 가동성을 확보하고, 소흉근과 광배근을 스트레칭한 뒤, 전거근과 하부승모근을 강화하는 방향이 적절합니다. 이후 회전근개, 특히 극하근과 소원근 중심의 외회전 안정화 훈련을 통해 상완골두 중심화를 도모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두 문제를 완전히 분리하기보다는, 견갑 안정화에 초점을 두고 병행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벤치프레스는 통증이 유발되는 범위와 중량을 조절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팔꿈치가 과도하게 벌어지는 자세는 피하고, 흉곽 위에서 견갑이 자연스럽게 안정되도록 세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팔을 들 때 불안정감, 야간통이 동반된다면 회전근개 병증이나 관절와순 손상 가능성도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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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비굿한 내용 질문한사람인데 마지막으로 질문하나만 드립니다!!
십이지장염에서도 명치 부위에서 시작해 등에 뻐근하게 느껴지는 통증이 동반될 수는 있습니다. 다만 전형적으로는 상복부 통증이 주증상이며, 등 통증이 주가 되는 경우는 흔하지 않습니다. 등 통증이 주된 경우에는 췌장 질환, 담도 질환 등 다른 원인도 감별이 필요합니다.위염은 식후에 명치 쓰림, 더부룩함, 조기포만감, 속쓰림이 흔하고 음식 섭취 후 악화되는 양상이 많습니다. 반면 십이지장염은 공복 시 통증이 나타나거나 음식 섭취 후 일시적으로 완화되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많습니다. 또한 야간 통증이 동반되기도 합니다.정리하면, 두 질환 모두 상복부 통증이 중심이며 단순 등 뻐근함만으로 특정 질환을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점점 심해지면 위내시경 등 평가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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