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갈라짐 없애는법이 없을까요??
현재 증상은 각질층 수분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피부 장벽이 일시적으로 손상된 상태로 보입니다. 세안 후 하얀 각질이 일어나고, 화장품 도포 시 따가움이 있는 경우는 단순 건조성 피부염 또는 초기 자극성 피부염 가능성이 높습니다.원인은 과도한 세안, 폼클렌저 잦은 사용, 각질 제거제 사용, 날씨 변화(건조한 환경), 열감 있는 드라이기 바람 등이 흔합니다.관리 원칙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 세안은 하루 1에서 2회로 제한하고 약산성 저자극 클렌저만 사용합니다. 뜨거운 물은 피합니다. 둘째, 세안 직후 3분 이내에 보습제를 충분히 도포합니다. 세라마이드, 판테놀, 히알루론산 함유 제품이 적절합니다. 알코올 함유 미스트는 오히려 수분 증발을 촉진할 수 있어 권장하지 않습니다. 셋째, 각질 제거제(AHA, BHA, 스크럽)는 최소 2주간 중단합니다.따가움이 지속되거나 붉어짐, 진물, 가려움이 동반되면 지루피부염 또는 접촉피부염 가능성이 있어 피부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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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집에서 짜는법 알려주세요!!
고름이 노랗게 비쳐 보이고, 중심이 하얗게 “익은” 화농성 여드름일 때만 자가 압출을 고려합니다. 빨갛게 붓기만 한 염증성 여드름은 짜면 흉터와 색소침착 위험이 커집니다.방법은 다음 순서가 안전합니다. 먼저 손과 얼굴을 비누로 충분히 세척합니다. 샤워 직후처럼 피부가 부드러울 때가 좋습니다. 알코올 솜이 있다면 병변 부위를 가볍게 소독합니다. 멸균 란셋이 있으면 중심부를 아주 얕게 1회만 찔러 배출구를 만듭니다. 이후 손으로 직접 누르지 말고, 깨끗한 면봉 두 개로 병변 가장자리를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가볍게 압박합니다. 피만 나오거나 통증이 심하면 즉시 중단합니다. 끝나면 다시 소독 후 항생제 연고를 소량 바릅니다.란셋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멸균 도구 없이 손톱이나 날카로운 물건으로 찌르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배출구가 자연히 열려 있다면 면봉만으로 가볍게 압박하는 정도는 가능하나, 강하게 짜는 것은 피합니다.코 주변, 입 주변은 혈관 분포상 감염이 번질 위험이 있어 자가 압출을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반복되거나 흉터가 남는 경우에는 피부과에서 압출 및 약물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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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동안 오른쪽 뒤통수 찌릿 및 무거운 머리 통증
3년간 반복되는 한쪽 뒤통수의 찌릿한 통증과 관자·눈썹 부위의 무거움이라면,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은 후두신경통 또는 긴장형 두통에 후두부 근막 통증이 동반된 형태입니다. 후두신경통은 대후두신경이 긴장, 자세 불량, 경부 근육 과긴장 등으로 자극될 때 한쪽 뒤통수에 전기 자극 같은 찌릿한 통증이 간헐적으로 발생합니다. 손이나 물체로 해당 부위를 누르면 일시적으로 신경 자극이 차단되거나 근육 긴장이 완화되어 통증이 줄어드는 경우가 흔합니다.가만히 있을 때는 괜찮다가 두드릴 때만 특정 부위가 찌릿한 것은 국소 신경 과민 또는 트리거 포인트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지속적 진행, 신경학적 이상(시야장애, 근력저하, 감각저하)이 없다면 뇌종양이나 중추신경계 질환 가능성은 낮습니다.머리 뒤쪽을 지그시 누르거나 진동 자극을 주는 행위가 시신경을 직접 손상시킬 가능성은 해부학적으로 매우 낮습니다. 시신경은 안구 뒤쪽 안와 내부에 위치하며, 후두부 외부 압박과 직접 연결되지 않습니다. 다만 과도한 강한 압박은 두피 연부조직 자극이나 근육 염증을 유발할 수 있어 반복적 강한 자극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관리 방법은 장시간 스마트폰·고개 숙임 자세 교정, 경부 신전근 스트레칭, 온찜질, 수면 자세 개선이 기본입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통증 강도가 증가하면 신경과 진료 후 필요 시 약물치료(신경통 조절제, 근이완제)나 후두신경 차단술을 고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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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지가 잘 안없어지는건 나이 탓인가요?
단순히 나이 때문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30대에서는 상처 치유 속도가 소아기에 비해 약간 느려질 수는 있으나, 딱지가 반복적으로 떨어지면서 다시 출혈하는 현상을 설명할 정도는 아닙니다.다리 부위는 혈류가 상대적으로 약하고, 마찰과 건조에 노출되기 쉬워 상피 재생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또한 상처가 완전히 재상피화되기 전에 딱지가 조기 탈락하면 기저부의 육아조직이 노출되면서 재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복적인 긁힘, 샤워 중 자극, 건조한 피부, 경미한 하지정맥 순환 저하 등이 흔한 원인입니다.만약 상처가 2주 이상 지속되거나, 크기가 커지거나, 진물·통증·주변 홍반이 동반되면 당뇨, 혈관질환, 만성 피부염 등 기저질환 평가가 필요합니다.딱지를 억지로 제거하지 말고, 바셀린 등으로 습윤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재상피화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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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가 생긴 이후에 눈이 많이 나빠졌어요
당뇨 진단 이후 시력이 급격히 저하되었다면 가장 먼저 혈당 변동에 따른 굴절 변화와 당뇨망막병증 가능성을 구분해야 합니다.혈당이 높으면 수정체 내 포도당 농도가 증가하고 삼투압 변화로 수정체 두께가 일시적으로 변해 시력이 급격히 나빠질 수 있습니다. 혈당이 안정되면 수 주 내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장기간 고혈당이 지속되면 망막 미세혈관 손상으로 당뇨망막병증이 발생하며, 황반부종이 동반되면 시력 저하가 진행할 수 있습니다.관리의 핵심은 첫째, 공복혈당과 당화혈색소(HbA1c)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HbA1c를 6.5에서 7.0%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망막병증 진행 억제에 도움이 됩니다. 둘째, 최소 연 1회 안과에서 산동 후 안저검사를 시행해야 하며, 시력 변화가 있다면 즉시 검사가 필요합니다. 셋째, 혈압과 지질 관리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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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슨 먹이용 핀셋에 미세하게 피날정도로 찔림
현재 상황은 “녹슨 금속 물체에 의한 경미한 천자 상처”로 보는 것이 합리적입니다.1. 미세 플라스틱 유입 가능성플라스틱을 집던 핀셋으로 찔렸다고 해서 미세 플라스틱이 체내로 들어갈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의 얕은 찔림에서는 이물질이 깊이 주입되기 어렵습니다. 만약 이물이 남아 있다면 국소 부위가 점점 붓고, 통증이 증가하거나, 고름이 생기는 경과를 보입니다. 단순한 붉은 점만 보이는 경우라면 이물 잔존 가능성은 낮습니다.2. 녹과 파상풍 위험“녹” 자체가 문제라기보다, 흙이나 오염된 금속에 의해 파상풍균(Clostridium tetani)에 노출되는 것이 핵심입니다. 피부를 뚫은 상처라면 파상풍 예방접종 상태가 중요합니다.최근 5년 이내에 추가 접종을 했다면 추가 조치는 필요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5년 이상 지났거나 접종 이력이 불확실하면 예방접종을 고려합니다.3. 현재 필요한 조치즉시 흐르는 물과 비누로 충분히 세척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후 소독(포비돈 요오드 등)을 1회 시행하고, 깨끗하게 유지합니다.다음 증상이 나타나면 진료가 필요합니다.통증이 점점 심해짐붓기, 발적 확대고름, 열감발열결론적으로, 사진상 단순 미세 천자이고 출혈이 거의 없는 수준이라면 미세 플라스틱 유입 가능성은 낮고, 가장 중요한 것은 세척과 파상풍 예방접종 여부 확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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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중관계했는데질내사정임신했나요
핵심만 정리합니다.1. 생리 중 관계라도 임신 가능성은 0은 아닙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배란기 성관계보다 확률은 낮습니다. 특히 주기가 매우 불규칙하다면 배란 시점 예측이 어려워 위험도는 완전히 배제할 수 없습니다.2. 2월 2일 관계라면 오늘이 2월 28일이므로, 이미 26일 경과했습니다. 소변 임신 테스트는 관계 후 14일 이후 또는 예정 생리일 1주 경과 시 대부분 확인 가능합니다. 지금 검사하면 신뢰도는 충분합니다.3. 질내사정이 항상 임신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한 번의 배란기에 질내사정 시 평균 임신 확률은 약 20에서 30퍼센트 수준입니다.4. 생리가 3개월째 불규칙하다면 단순 스트레스, 체중 변화, 흡연, 다낭성난소증후군 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어 산부인과 진료는 필요합니다. 임신 여부 확인과 함께 주기 이상 평가를 받는 것이 합리적입니다.5. 흡연은 착상 실패, 유산, 태아 성장지연 위험을 높입니다. 만약 임신이라면 지금이라도 즉시 금연하는 것이 태아 예후에 분명히 도움이 됩니다. 늦었다고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현재 단계에서는 우선 자가 임신 테스트를 시행하고, 결과와 관계없이 산부인과 방문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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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이 많이 빠져서 고민입니다.
여성 40대에서 정수리 중심으로 두피가 비쳐 보이면 여성형 탈모(여성형 안드로겐성 탈모)가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이는 모발이 점차 가늘어지면서 밀도가 감소하는 양상으로 진행합니다. 최근 급격히 많이 빠진다면 휴지기 탈모 가능성도 있으며, 당뇨 조절 불량, 체중 변화, 스트레스, 철분 결핍, 갑상선 이상 등이 유발 요인입니다.영양 부족 여부는 혈액검사로 혈색소, 페리틴, 갑상선기능, 비타민 D 등을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샴푸 종류는 탈모 진행에 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치료는 국소 미녹시딜이 1차 선택이며, 최소 6개월 이상 사용해야 평가 가능합니다.지속적 진행이 의심되면 피부과에서 모발밀도 검사와 혈액검사를 받는 것이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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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묻은 손으로 코 파도 뇌먹는 아메바에 감염될 수 있나요
뇌먹는 아메바는 원발성 아메바성 뇌수막염을 일으키는 Naegleria fowleri 감염을 의미하며, 주로 소독되지 않은 따뜻한 민물(호수, 온천, 수영장 등)이 코 안 깊숙이 강하게 들어갈 때 발생합니다. 상수도 수돗물은 정수 및 염소 소독 과정을 거치므로 일반적인 사용 환경에서는 감염 위험이 극히 낮습니다. 국내에서도 보고 사례는 매우 드물며, 대부분 해외 유입 또는 특수한 노출 상황과 연관됩니다. 수돗물이 약간 묻은 손가락으로 코를 만지는 정도로 감염될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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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모를 고열이 계속나는데 왜이럴까요
3년 이상 반복되는 고열이라면 단순 감염이 아니라 “원인불명 발열(Fever of Unknown Origin, FUO)” 범주로 접근해야 합니다. 정의상 38.3도 이상의 발열이 반복되고, 적절한 기본 검사에도 원인이 확인되지 않는 경우를 의미합니다.이 연령대에서 가장 흔한 원인 범주는 감염, 악성종양, 자가면역/염증성 질환입니다. 감염은 결핵, 심내막염, 심부 농양처럼 만성 경과를 보이는 경우가 문제됩니다. 악성종양은 림프종, 신장암, 간담도 종양 등이 대표적입니다. 자가면역 질환 중에는 거대세포동맥염, 류마티스성 다발근통, 혈관염, 성인형 스틸병 등이 고열과 두통, 전신 쇠약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60대 여성에서 두통과 고열이 동반된다면 거대세포동맥염은 반드시 배제해야 합니다.입원 시 염증수치(C-reactive protein, erythrocyte sedimentation rate)만 상승하고 항생제로 수치만 떨어진다면, 일시적 조절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복된다면 다음을 체계적으로 재검토해야 합니다. 혈액배양 반복 시행, 심장 초음파로 감염성 심내막염 배제, 흉복부 컴퓨터단층촬영 또는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CT)로 잠복 종양 및 염증 병소 확인, 자가면역 항체 검사, 필요 시 측두동맥 생검 등입니다.3년 지속이라면 단순 바이러스성 감염 가능성은 낮습니다. 또한 약물열 가능성도 배제해야 합니다. 협심증 및 고혈압 약 중 드물지만 약물 유발 발열이 보고된 경우가 있습니다. 고열이 반복되는 경우는 반드시 대학병원 내과에서 감염내과 또는 류마티스내과 중심으로 재평가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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