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형이 길면 어떤안경을 써야어울리죠?
이 질문은 의학적 영역을 벗어난 내용이라 전문적인 답변을 드리기는 어렵습니다만, 일반적으로 알려진 내용을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얼굴이 긴 형태에는 가로 폭이 넓고 렌즈 높이가 낮은 와이드한 프레임이 얼굴 길이를 시각적으로 상쇄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둥근 안경과 사각 안경 중에서는 어느 쪽이든 가로로 넓은 형태라면 잘 어울릴 수 있고, 반대로 세로 폭이 큰 렌즈나 작고 좁은 프레임은 얼굴 길이를 더 강조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안경원에 방문하시면 실제로 착용해보면서 전문 직원의 조언을 받으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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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덥거나 운동을 하면 숨이 차면서 땀이 나던데 땀이 나는 원리가 궁금합니다. 노폐물이 나오는 건가요?
먼저 땀의 기본 원리를 말씀드리면, 땀은 체온 조절을 위한 생리적 반응입니다. 체온이 오르면 시상하부(hypothalamus)가 이를 감지하고 교감신경을 통해 에크린 땀샘(eccrine sweat gland)에 신호를 보내 땀을 분비하게 합니다. 땀이 피부 표면에서 증발할 때 열을 빼앗아 가면서 체온을 낮추는 것이 핵심 기전입니다. 즉 땀의 일차적 목적은 노폐물 배출이 아니라 체온 조절입니다.더위로 인한 땀과 운동으로 인한 땀의 성분은 사실상 거의 동일합니다. 둘 다 에크린 땀샘에서 분비되며, 주성분은 수분(약 99퍼센트)이고 나트륨, 염소, 칼륨, 소량의 젖산, 요소 등이 포함됩니다. 노폐물 성분이 아예 없지는 않지만 극히 소량이며, 신장을 통한 소변 배출에 비하면 노폐물 제거 기여도는 매우 미미합니다.사우나 후 기운이 없고 운동 후 개운한 느낌의 차이는 땀 성분의 차이가 아니라 신체 활동 여부에서 옵니다. 운동을 하면 엔도르핀(endorphin), 도파민(dopamine), 세로토닌(serotonin) 등 기분을 좋게 하는 신경전달물질이 분비되고 근육과 심폐 기능이 활성화되면서 개운함을 느끼게 됩니다. 반면 사우나는 수동적으로 열에 노출되는 것이라 이런 신경화학적 반응 없이 수분과 전해질만 소실되므로 피로감이 남는 것입니다.한 가지 추가로 말씀드리면, 사우나나 과도한 발한 후에는 수분만 보충하면 오히려 전해질이 희석됩니다. 이온음료나 소금을 약간 탄 물로 전해질을 함께 보충하시는 것이 피로 회복에 더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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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검 받기 6개월 이상 전에 어깨 mra 찍어도 인정해주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MRA 시점보다 진료 기록의 연속성과 기간이 더 중요합니다.병무청 신체검사에서 근골격계 질환으로 4급 판정을 받으려면 해당 질환이 실제로 존재하고 기능 장애가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습관성 어깨 탈구의 경우 반복적인 탈구 병력, 영상 소견(MRA상 방카르트 병변(Bankart lesion) 등),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지속적인 진료 기록이 종합적으로 평가됩니다.MRA 자체에 유효기간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신검일과 너무 동떨어진 시점의 영상만 있고 그 이후 진료 공백이 길면, 현재 상태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추가 검사를 요구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 MRA를 찍는 것 자체는 문제가 없고, 이후에도 꾸준히 정형외과 또는 재활의학과 외래를 다니며 치료 기록을 쌓아두는 것이 훨씬 중요합니다.지금 시점에서 MRA를 찍고, 이후 신검까지 물리치료나 외래 진료를 꾸준히 이어가는 방향이 현실적으로 가장 좋습니다. 신검 직전에만 MRA를 찍는 것보다, 긴 기간의 진료 기록이 있는 것이 더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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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내시경 흐릿해서 이래 보이는데요 저거 염증가득맞죠?
사진이 다소 흐릿하긴 하지만, 외이도 내벽이 전반적으로 분홍빛을 띠고 표면이 고르지 않으며 흰색 분비물처럼 보이는 것이 관찰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가렵고 습한 느낌이 동반된다면, 외이도염(otitis externa)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외이도염은 세균성과 진균성(곰팡이성) 두 가지로 나뉘는데, 특히 습하고 가렵다는 증상과 흰색 분비물 양상은 진균성 외이도염(fungal otitis externa)에서 흔히 보이는 패턴과 일치합니다."염증이 가득 쌓였다"고 표현하셨는데, 고막 자체의 문제라기보다는 고막 앞쪽 외이도 벽의 문제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다만 스마트폰 귀파기 카메라로는 고막의 상태를 정확히 판단하기 어렵고, 이비인후과의 이경(otoscope) 검사나 내시경으로 확인해야 정확한 평가가 가능합니다.이비인후과 진료는 반드시 받으시는 것이 맞습니다. 진균성인지 세균성인지에 따라 치료제가 다르고, 임의로 귀를 후비거나 면봉으로 닦으면 외이도 피부가 손상되어 오히려 악화될 수 있습니다. 그때까지는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샤워 시 주의하시고, 귀를 만지거나 후비는 것을 삼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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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ater trochantar를 머리방향으로 압박하면 통증이 줄어드는 이유?
대전자 부위 통증에서 머리쪽 방향으로 압박했을 때 통증이 감소하는 현상은 몇 가지 기전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상황은 대전자 통증 증후군 범주, 즉 중둔근·소둔근 건병증 또는 대전자 점액낭염입니다.첫째, 기계적 장력 감소입니다. 대전자 주변 구조물은 장경인대와 중둔근 건이 외측에서 마찰과 압박을 받는 구조입니다. 머리쪽으로 압박하면 대전자와 장경인대 사이 간격이 일시적으로 줄어들면서 상대적 움직임이 제한되고, 건과 점액낭에 가해지는 전단력이 감소합니다. 이로 인해 통증 자극이 줄어듭니다.둘째, 압박에 의한 통증 억제 효과입니다. 일정한 압박이 가해지면 기계수용체가 활성화되면서 통증 전달이 억제되는 현상, 이른바 게이트 조절 기전이 작동할 수 있습니다. 임상적으로 손으로 눌렀을 때 통증이 덜 느껴지는 이유와 유사합니다.셋째, 압통점 위치 변화입니다. 대전자 주변 통증은 국소 압통점이 명확한 경우가 많습니다. 압박 방향에 따라 해당 압통점에 직접 가해지는 자극이 줄어들면서 통증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외전이나 내회전에서 이상이 없다는 점은 관절 내 병변보다는 대전자 주변 연부조직 문제 가능성을 더 시사합니다. 임상적으로는 장경인대 긴장, 중둔근 건병증, 점액낭염 여부를 촉진과 기능 검사로 확인하는 접근이 일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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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바이러스 전염에 관해 질문드립니다
같은 바이러스라는 전제라면 다시 감염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감기를 일으키는 리노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 인플루엔자 등은 감염 후 해당 바이러스에 대해 단기간 면역이 형성되기 때문에, 회복 직후 같은 바이러스에 재노출되어도 대부분 재감염되지 않습니다. 보통 이런 보호 효과는 최소 수주에서 수개월 정도 유지됩니다.다만 몇 가지 예외는 있습니다. 첫째, 가족이 다른 종류의 감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경우입니다. 감기 바이러스는 종류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다른 유형이면 다시 감염될 수 있습니다. 둘째, 본인 면역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거나 매우 약한 상태라면 이론적으로 재감염 가능성은 있습니다. 셋째, 드물지만 초기 감염이 완전히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증상이 다시 악화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재감염이라기보다 기존 감염의 연장으로 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정리하면, 동일한 바이러스라면 재감염 가능성은 낮고, 실제로 다시 아프다면 다른 바이러스에 의한 새로운 감염일 가능성을 우선 고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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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색이 연두색 이에요 정상인가요?
연두색 소변은 흔한 정상 변이는 아니지만, 대부분은 일시적이고 양성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우선 가장 흔한 원인은 비타민 B군 복용입니다. 특히 리보플라빈이 포함된 영양제를 복용하면 형광빛 도는 연두색 또는 밝은 노란색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그 외 일부 약물, 색소가 많은 음식이나 음료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병적 원인으로는 드물지만 요로감염, 특히 녹농균 감염에서 녹색빛 소변이 보고된 바 있습니다. 이 경우는 보통 배뇨통, 빈뇨, 악취, 혼탁뇨 같은 증상이 동반됩니다. 또한 간담도 이상에서 담즙 색소가 증가해 색 변화가 생길 수 있으나, 이 경우는 소변이 더 짙은 갈색이나 황색에 가깝고 황달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현재처럼 색 변화만 있고 통증, 냄새, 혼탁, 발열 등 동반 증상이 없다면 급하게 검사할 상황은 아닙니다. 다만 3일에서 5일 이상 지속되거나, 영양제나 약물 복용력이 없는데도 지속된다면 소변검사 정도는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검사에서는 감염 여부, 빌리루빈, 단백뇨 등을 간단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정리하면 증상 없이 색만 변한 경우는 대부분 비타민이나 섭취물 영향으로 설명되는 경우가 많고, 지속되거나 배뇨 증상이 동반되면 검사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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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목주름 관리는 어떻게 하시나요???
목주름은 피부 노화뿐 아니라 반복적인 접힘, 수분 부족, 자외선, 자세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특히 스마트폰 사용 시 고개를 숙이는 습관이 지속되면 비교적 젊은 연령에서도 주름이 빨리 고정됩니다.기본 관리는 자외선 차단과 보습입니다. 얼굴과 동일하게 목까지 자외선 차단제를 도포하는 것이 중요하고, 보습제는 단순 수분 공급이 아니라 세라마이드, 히알루론산 성분 위주로 피부 장벽을 유지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레티노이드 성분은 콜라겐 합성을 유도해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자극 가능성이 있어 저농도부터 간헐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자세 교정도 실제로 의미가 있으며, 장시간 고개를 숙이는 습관을 줄이는 것이 진행 억제에 중요합니다.시술은 주름의 깊이에 따라 선택이 달라집니다. 얕은 주름은 보톡스나 스킨부스터 계열(히알루론산 기반 주사)이 비교적 흔히 사용됩니다. 근육 긴장 완화와 수분 개선 효과를 기대하는 접근입니다. 중등도 이상에서는 필러를 이용해 주름을 직접 채우는 방법이 있고, 고주파나 초음파 장비를 이용한 콜라겐 재생 치료도 병행됩니다. 다만 목은 피부가 얇고 혈관 구조가 다양해 과도한 시술은 부자연스러운 결과나 합병증 위험이 있어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원칙입니다.정리하면 초기 단계에서는 자외선 차단, 보습, 자세 교정만으로도 진행을 늦출 수 있고, 이미 고정된 주름은 주사나 에너지 기반 시술을 병행하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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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미연고 부작용 일까요? 쉬었다 사용해도 똑같은데
기술하신 반응은 단순 부작용이라기보다 자극성 접촉피부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약국에서 구입하는 기미 연고는 대부분 하이드로퀴논 계열이거나 미백 성분 농도가 비교적 높은 제형인데, 이 약제는 멜라닌 합성을 억제하는 대신 피부 장벽을 자극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농도를 4%에서 2%로 낮춰도 동일 증상이 반복되면 개인 피부가 해당 성분에 민감한 것으로 해석하는 것이 타당합니다.병태생리적으로는 각질층 손상과 염증 반응이 동반되면서 홍반, 따가움, 가려움이 나타나고, 이 상태에서 계속 사용하면 오히려 염증 후 색소침착이 생겨 기미가 더 진해질 수 있습니다. 즉, 현재처럼 반복되는 홍반과 가려움이 있는 상황에서는 치료적 이득보다 악화 가능성이 더 큽니다.관리 원칙은 우선 해당 연고 중단입니다. 이후 피부 장벽 회복이 중요하며 보습제 위주로 안정화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증상이 뚜렷하면 단기간 약한 스테로이드 연고를 사용할 수 있으나, 이는 반드시 진료 후 결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재사용을 고려한다면 매일 도포가 아니라 격일 또는 주 2회 수준으로 줄이고, 소량 테스트 후 확대하는 방식이 필요하지만 현재 반응 정도라면 동일 성분 지속 사용은 권하지 않습니다.기미 치료는 단일 연고보다 자외선 차단, 국소 레티노이드, 저자극 미백제, 필요 시 레이저를 병합하는 전략이 표준입니다. 특히 자외선 차단이 치료의 핵심이며, 자극을 반복하는 치료는 장기적으로 불리합니다.정리하면 현재 반응은 정상 범위를 넘어선 자극 반응으로 판단되며, 지속 사용은 중단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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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낭염 인지 아닌지 모르겠어요 최근 자주 생기기 시작했어요
사진 경과와 설명을 종합하면 단순 모낭염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초기에는 모공을 중심으로 단일 결절처럼 커지고, 압통과 가려움이 동반되다가 이후 배농되며 진물처럼 보이고 가라앉는 경과는 전형적인 세균성 모낭염 또는 작은 종기 형태에 가깝습니다. 마지막 사진처럼 중심이 터지면서 표면이 벗겨진 모습도 이에 부합합니다.헤르페스와의 감별은 비교적 명확합니다. 헤르페스는 작은 수포가 군집 형태로 다발성으로 생기고, 작열감이나 찌르는 통증이 선행되는 경우가 많으며 궤양이 얕고 여러 개가 동시에 나타납니다. 현재 병변은 모공 중심의 단일 병변이 반복되는 양상이라 전형적이지 않습니다.다만 반복되는 점은 의미가 있습니다. 외음부는 습기, 마찰, 면도, 꽉 끼는 속옷, 생리대 사용 등으로 모낭염이 재발하기 쉬운 부위입니다. 특히 면도나 왁싱 이후에는 모낭 손상과 세균 침투로 재발 빈도가 증가합니다. 또한 당 조절 이상, 면역 상태 저하, 피부 장벽 손상도 반복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관리 측면에서는 자극 최소화가 핵심입니다. 면도는 일시 중단하거나 횟수 줄이고, 통풍되는 속옷 사용, 습기 유지 최소화가 필요합니다. 병변 초기에는 따뜻한 찜질이 도움이 될 수 있고, 반복되면 국소 항생제 연고 사용이 효과적입니다. 범위가 넓거나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경구 항생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동일 부위에 계속 재발하거나 크기가 커지면 단순 모낭염이 아니라 낭종, 화농성 한선염 초기 가능성도 배제는 어렵습니다.정리하면 현재 사진만으로는 위험한 병변보다는 반복성 모낭염 가능성이 우세합니다. 다만 재발 빈도가 증가하는 경우에는 피부과 또는 산부인과에서 세균 배양이나 치료 전략 조정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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