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인데 갑자기 허리랑 골반이 아파요
중학교 1학년 남학생에서 며칠간 지속되는 허리와 골반 통증은 대부분 근육·인대 긴장에 의한 기계적 요통일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오래 앉아 있을 때 악화되고, 일어날 때 찌릿한 통증이 있다면 자세 불량, 장시간 앉아 있는 습관, 급성 근육 긴장 등이 흔한 원인입니다.다만 다음 경우에는 진료가 필요합니다. 통증이 2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 점점 심해지는 경우, 다리 저림이나 감각 이상이 동반되는 경우, 밤에 자다가 깰 정도의 통증, 열이나 체중 감소가 있는 경우입니다. 성장기 남학생에서는 드물지만 척추분리증 같은 구조적 문제가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현재로서는 3일에서 7일 정도 휴식, 장시간 앉아 있기 피하고, 가벼운 스트레칭과 온찜질을 먼저 해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호전이 없으면 정형외과 진료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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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탈출증인지 치핵인지 알려주세요 ㅠㅠ
사진상 힘을 주었을 때 항문 둘레를 따라 둥글게 부풀어 나오는 점막성 돌출이 보입니다. 전체 직장벽이 원통형으로 길게 빠져나오는 전형적인 직장탈출증 소견과는 다소 다르고, 항문 가장자리에서 국소적으로 팽창하는 양상으로 보입니다. 임상적으로는 내치핵이 힘을 줄 때 돌출되는 2도에서 3도 치핵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직장탈출증은 보통 동심원 모양의 주름이 보이면서 비교적 길게 돌출되고, 힘을 빼도 쉽게 들어가지 않거나 손으로 밀어 넣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치핵은 배변 시 또는 복압 상승 시 일시적으로 튀어나왔다가 자연히 들어가거나, 가볍게 밀어 넣으면 정복됩니다.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묽은 변과 잔변감이 지속되면 배변 시 반복적인 복압 상승이 생기고, 이는 치핵을 악화시키는 주요 요인입니다. 1년 이상 항문 불쾌감이 지속되었다면 단순 기능성 증상만으로 보기 어렵고, 내치핵 또는 항문과민증, 경도의 직장 점막탈출이 동반되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정확한 감별을 위해서는 항문경 검사 또는 필요 시 직장수지검사, 배변 시 촬영(defecography)이 도움이 됩니다. 출혈, 통증 악화, 돌출이 지속되어 정복되지 않는 경우에는 조기에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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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피부가 너무 안좋고 까끌해서 고민입니다
10대 남학생에서 피부가 까끌하고 안 좋아 보이는 가장 흔한 원인은 과도한 세안, 잦은 손접촉, 수면 부족, 당분 위주 식습관, 여드름 초기 염증입니다. 고가의 시술이나 화장품 없이도 기본 관리만 제대로 하면 상당 부분 호전됩니다.첫째, 세안은 하루 2회로 제한하고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십시오. 비누로 얼굴을 문지르거나 스크럽, 각질 제거제는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가 까끌한 경우 각질을 벗겨내기보다 장벽을 회복시키는 것이 우선입니다.둘째, 세안 후 아무것도 바르지 않는 습관은 피하십시오. 비싼 제품이 필요하지는 않지만, 최소한의 보습은 필요합니다. 약국이나 대형마트에서 저가의 무향 보습제를 소량만 사용해도 충분합니다. 보습이 유지되면 각질 과다와 피지 분비가 줄어듭니다.셋째, 수면은 하루 7시간 이상 확보하십시오. 성장기에는 수면 부족이 피지 분비와 염증성 여드름을 악화시킵니다. 당류 섭취, 특히 액상과당 음료는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넷째, 손으로 얼굴을 만지거나 압출하는 습관을 중단하십시오. 이 습관 하나만 교정해도 피부 질감이 개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피부가 단순 건조인지, 여드름성인지, 지루피부염 양상인지에 따라 접근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붉은 염증성 병변이 반복되면 피부과 진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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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허리가 굽어지는거 같은데요^^;;;
장시간 좌위 근무가 지속되면 흉추 후만 증가, 요추 전만 감소, 고관절 굴곡 구축이 동반되면서 이른바 기능성 척추 후만 자세가 고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조적 변형이라기보다 근육 불균형과 관절 가동성 감소가 원인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핵심은 ① 흉추 신전 가동성 회복, ② 고관절 굴곡근 이완, ③ 척추 기립근·하부 승모근·둔근 강화입니다.첫째, 흉추 신전 운동입니다. 폼롤러를 등 중앙(견갑골 아래)에 대고 누운 상태에서 양손을 머리 뒤에 두고 천천히 상체를 뒤로 젖혀 흉추를 펴줍니다. 통증 범위 내에서 10회씩 2에서 3세트 시행합니다.둘째, 고관절 굴곡근 스트레칭입니다. 한쪽 무릎을 바닥에 대고 런지 자세를 취한 뒤 골반을 약간 후방경사시키면서 몸을 앞으로 이동합니다. 허리를 과신전하지 말고, 앞쪽 고관절이 늘어나는 느낌을 유지한 채 20에서 30초 유지, 좌우 3회 반복합니다.셋째, 등·둔근 강화입니다. 브릿지 운동(누워서 엉덩이 들어올리기)과 벽에 등을 대고 하는 월 슬라이드 운동이 도움이 됩니다. 특히 월 슬라이드는 하부 승모근과 견갑 안정화에 유익합니다.중요한 것은 하루 1회 운동보다, 1시간마다 1에서 2분이라도 일어나 흉추를 펴고 고관절을 신전하는 습관입니다. 의자 높이는 고관절과 무릎이 약 90도, 모니터 상단이 눈높이와 일치하도록 조정하는 것이 기본입니다.허리 통증이 지속되거나 다리 저림, 보행 장애가 동반되면 단순 자세 문제 외에 추간판 질환이나 압박골절을 의심해야하고 이러한 경우 정형외과 진료를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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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돌 안된 아기 복부 조영제 CT 촬영 방법 문의합니다
두돌 미만 아이에서 조영제 복부 CT가 반복적으로 실패하면, 의사의가 정맥마취(깊은 진정 또는 전신마취) 하에 촬영합니다.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사전 마취 평가(심장질환 상태 확인, 필요 시 심초음파·심전도) → 금식 유지 → 정맥로 확보 후 마취 유도 → 모니터링 하 CT 촬영(수 분 이내 종료) → 회복실 관찰 후 귀가 여부 결정입니다.촬영 자체는 짧지만, 마취 전후 준비와 회복 관찰까지 포함하면 반나절 정도 소요됩니다.심장질환이 안정적이고 마취 중 문제가 없으면 당일 입퇴원이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심기능이 불안정하거나 마취 중 이상 소견이 있으면 1일 입원 관찰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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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검사는 어떻게 하는지 궁금합니다
60대 남성에서 전립선 평가는 크게 선별검사와 증상 기반 검사로 나눕니다.첫째, 혈액검사입니다. 전립선특이항원(Prostate-Specific Antigen, PSA)을 측정합니다. 팔에서 채혈하며, 전립선암 선별에 사용됩니다. 수치가 4.0 ng/mL 이상이면 추가 평가를 고려하나, 연령, 전립선 크기, 염증 여부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 사정, 급성 요로감염, 최근 도뇨 등은 수치를 일시적으로 상승시킬 수 있어 검사 전 48시간 정도는 피하는 것이 권장됩니다.둘째, 직장수지검사(Digital Rectal Examination)입니다. 항문을 통해 손가락으로 전립선을 촉진하여 크기, 결절, 경결 여부를 확인합니다. 외래에서 1분 이내로 시행하며 통증은 대개 경미합니다.셋째, 전립선초음파입니다. 주로 경직장초음파(Transrectal Ultrasonography)로 시행하며, 전립선 용적을 측정하고 결절 여부를 봅니다. 필요 시 조직검사(전립선 생검)를 동반합니다.넷째, 배뇨증상이 있을 경우 요속검사(uroflowmetry)와 잔뇨량 측정을 시행합니다. 소변 줄기 세기, 배뇨시간, 배뇨 후 남는 소변량을 확인하여 전립선비대증 여부를 평가합니다.전립선 관련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소변 줄기 약화, 배뇨 지연, 잔뇨감, 빈뇨, 야간뇨는 양성전립선비대증(Benign Prostatic Hyperplasia, BPH)에서 흔합니다.혈뇨, 체중 감소, 뼈 통증은 진행성 전립선암에서 나타날 수 있으나, 초기 전립선암은 무증상인 경우가 많습니다.미국비뇨기과학회(American Urological Association, AUA)와 유럽비뇨기과학회(European Association of Urology, EAU)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55세에서 69세 남성은 PSA 기반 선별검사를 개별 위험도에 따라 상담 후 시행하도록 권고합니다. 60대라면 1회 baseline PSA 확인은 합리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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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에 딱지 같은게 생기는데요. 뭔가요?
두피에 “딱지처럼 보이는 병변”이 외상 없이 생겼다면, 실제 상처 딱지라기보다 염증성 피부질환에 의해 각질이나 가피가 형성된 경우가 많습니다. 30대 남성에서 흔한 원인은 다음 세 가지입니다.첫째, 지루피부염입니다. 두피에 기름기와 함께 노란색 또는 하얀 각질이 들러붙어 딱지처럼 보입니다. 가려움이 동반되고, 눈썹·코 옆에도 비슷한 증상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둘째, 두피 모낭염입니다. 모낭에 세균성 염증이 생기면 작은 뾰루지나 농포가 생기고, 터진 뒤 얇은 가피가 남아 “딱지”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만지면 약간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단순 건조로 인한 각질이라면 보습 샴푸 사용과 자극 최소화로 호전되지만, 반복되거나 통증·진물·탈모가 동반되면 피부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특히 같은 부위에 계속 생기거나 점점 커지면 감염 또는 만성 염증 질환 가능성을 배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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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은 몇분을 쬐야 하는 건가요???
핵심은 목적에 따라 다릅니다. 보통 질문은 비타민 D 합성 또는 수면 리듬(생체시계) 조절과 관련됩니다.비타민 D 목적이라면, 자외선 B(UVB)가 필요한데 이는 오전 10시에서 오후 3시 사이에 가장 강합니다. 팔·다리 노출 기준으로 주 2회에서 3회, 10분에서 20분 정도면 일반적인 30대 남성에서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피부색, 계절, 위도, 자외선 지수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 오전 7시에서 9시는 자외선 B가 약해 비타민 D 합성 효과는 제한적입니다.수면 리듬 조절 목적이라면, 기상 직후 30분 이내에 자연광을 10분에서 30분 정도 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 경우 자외선이 아니라 조도(lux)가 중요합니다. 흐린 날에는 20분 이상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는 멜라토닌 억제와 시상하부의 시교차상핵 자극과 관련됩니다.“10분 쬐고 잠이 안 오면 부족한가”로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수면은 햇빛 외에도 카페인, 운동 시간, 취침 전 조명, 스트레스 등의 영향이 큽니다. 최소 1주에서 2주 정도 규칙적으로 시행한 후 판단하는 것이 타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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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톱상처 이거 치료 받아야 하는건지 궁금합니다
사진상 발톱 끝을 과도하게 뜯으면서 조갑판 일부와 주변 피부가 손상된 상태로 보입니다. 현재 출혈은 멈췄고, 깊은 열상이나 심한 부종·고름은 뚜렷하지 않아 보입니다.출혈이 자연히 멈추었고 통증이 심하지 않다면, 대개는 병원 치료 없이 자가 관리로 회복됩니다. 발톱은 손상 부위가 조갑기질(손톱 뿌리)까지 침범하지 않았다면 다시 자랍니다. 발톱 성장 속도는 한 달에 약 1에서 2밀리미터 정도이므로, 모양이 완전히 회복되기까지는 수개월이 걸릴 수 있습니다.관리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첫째, 하루 1회 정도 흐르는 물로 가볍게 세척 후 완전히 건조시킵니다.둘째, 후시딘(퓨시드산)이나 무피로신 연고와 같은 국소 항생제 연고를 얇게 바르고 필요 시 거즈로 보호합니다.셋째, 꽉 끼는 신발은 피하고, 추가로 뜯거나 자극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다만 아래 소견이 있으면 외래 진료가 필요합니다.통증이 점점 심해지는 경우, 발가락이 붓고 열감이 생기는 경우, 고름이 나오거나 발적이 퍼지는 경우, 당뇨병 등 면역저하 상태가 있는 경우입니다. 이는 조갑주위염(paronychia)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현재 사진과 설명만으로는 응급 처치는 필요 없어 보이며, 적절한 소독과 연고 치료로 경과 관찰이 합리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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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게 있습니다! 댓글 부탁드립드!!ㅠㅠ
말씀하신 상황을 종합하면 임신 가능성은 낮은 편입니다. 사정 없이 잠깐 삽입 후 바로 중단하였고, 이후에는 콘돔을 착용한 상태에서 관계를 지속했으며 외부 사정을 하였고 콘돔 파열도 없었다면 실제 임신 확률은 상당히 낮습니다. 다만 사정 전 분비액에 소량의 정자가 섞일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기 때문에 이론적으로 0퍼센트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관계 시점이 생리 직후 다음날이었다는 점도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배란은 생리 시작 후 약 12일에서 16일 사이에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아 생리 직후는 가임 가능성이 낮은 시기에 해당합니다. 다만 생리 주기가 매우 짧거나 불규칙한 경우에는 예외가 있을 수 있습니다.현재 상황만으로는 고위험 노출로 보기는 어렵고, 특별한 위험 요인이 없다면 경과 관찰이 합리적입니다. 예정일이 지나도 생리가 없다면 임신테스트기로 확인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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