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돔 자위 후 콘돔 재사용이 가능한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재사용은 권장하지 않습니다.콘돔은 라텍스(latex) 혹은 폴리우레탄 소재로 만들어진 일회용 의료기기입니다. 한 번 사용하면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더라도 미세한 균열이나 핀홀(pinhole)이 생기는 경우가 많고, 세척과 건조 과정에서 소재가 더 약해집니다. 특히 물로 씻으면 윤활제 코팅이 손상되고, 건조 과정에서 라텍스가 수축하거나 미세 손상이 가속됩니다.자위 목적이라 임신이나 성병 전파 걱정은 없더라도, 손상된 콘돔이 파열되면서 피부나 요도 점막에 자극을 줄 수 있고, 세척이 불완전하면 세균 번식 후 요도염을 유발하는 경로가 되기도 합니다.비용 부담이 실질적인 이유라면, 편의점보다 다이소나 온라인 구매가 단가가 훨씬 낮습니다. 대용량 묶음 구매 시 개당 100원대까지도 내려가는 제품들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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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이빨? 잇몸? 거기에 이상한 물집같은게 생겨요.
사진 보니까 위쪽 어금니 가장 안쪽, 그러니까 사랑니 바로 앞 혹은 사랑니 부위 쪽 잇몸을 표시하신 것 같네요.그 위치에 물집이 자주 생기는 가장 흔한 원인은 점액낭종(mucocele)이나 단순 구강 점막 외상입니다. 특히 그 부위는 음식을 씹을 때 어금니에 의해 볼 안쪽 점막이 쉽게 물리거나 자극받는 자리라서, 조금만 세게 씹거나 딱딱한 음식을 먹어도 점막 안에 있는 작은 침샘 도관이 막히거나 터지면서 물집처럼 올라오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또 10대 여성이라면 사랑니가 나오기 시작하는 시기이기도 한데, 사랑니가 잇몸 아래에서 맹출(eruption)을 시도하면서 주변 잇몸에 반복적인 염증이나 삼출액 고임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를 치관주위염(pericoronitis)라고 하는데, 물집보다는 부종과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걱정은 이해가 되는데, 재발 빈도와 크기가 관건입니다. 며칠 안에 터지거나 사라지고 특별한 통증이 없다면 당장 응급한 상황은 아닙니다. 다만 같은 자리에 수개월째 반복된다면, 파노라마 엑스레이 포함해서 치과 구강외과나 구강내과 진료를 한 번 받아보시는 걸 권합니다. 사랑니 위치 확인도 겸해서 보시면 더 좋고요.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물집이 커지면서 안 사라지거나, 열감이나 턱 아래 부종이 생기면 그때는 좀 빠르게 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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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미제거방법 및 모공케어방법 궁금해요
출산 후 기미가 급격히 늘어나는 건 매우 흔한 일입니다. 임신과 수유 중 에스트로겐·프로게스테론 수치가 급변하면서 멜라닌 세포 자극 호르몬(MSH, melanocyte-stimulating hormone) 분비가 증가하고, 이 자극이 멜라닌 합성을 촉진해서 기미가 생기거나 악화됩니다. 호르몬이 안정화된 이후에도 자외선 노출이나 생활 스트레스가 이어지면 좀처럼 개선이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홈케어 범위에서 핵심은 자외선 차단입니다. SPF 50 이상, PA+++ 이상의 제품을 실내에서도 사용하는 게 원칙이고, 유리창을 통해 들어오는 UVA도 기미를 자극하기 때문에 바르는 습관 자체가 제일 중요합니다. 나이아신아마이드(niacinamide)나 비타민 C(아스코르브산 계열) 성분의 세럼은 멜라닌 전달을 억제하거나 이미 형성된 색소를 일부 환원시켜 실제로 효과가 있다는 근거가 있으니, 농도는 나이아신아마이드 5에서 10% 수준, 비타민 C는 10에서 20% 수준의 제품을 고르시면 됩니다. 다만 산성 제품 특성상 피부 자극이 올 수 있어서, 처음에는 격일로 사용해가며 내성을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모공 문제는 기미와 별개로 봐야 하는데, 40대에 모공이 넓어지는 주요 원인은 피지 분비 증가와 피부 탄력 저하입니다. 레티놀(retinol) 성분이 피부 콜라겐 합성을 자극하고 세포 회전율을 높여 모공 주변 구조를 개선하는 데 꽤 근거가 있습니다. 다만 처음 사용 시 박리나 홍조 반응이 생길 수 있어서, 0.025에서 0.05% 저농도부터 시작해 수 주에 걸쳐 농도를 올리는 방식을 권장합니다. 레티놀과 비타민 C는 함께 쓸 경우 자극이 상호 증폭될 수 있어서, 비타민 C는 아침에, 레티놀은 저녁에 분리해서 쓰는 게 맞습니다.클렌징은 과도하게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피지를 너무 자주 제거하면 오히려 피지 분비가 보상성으로 늘어나는 경향이 있고, 이게 모공을 더 두드러지게 만드는 악순환이 됩니다.홈케어만으로 기미가 충분히 개선되지 않는다면, 피부과에서 하이드로퀴논(hydroquinone) 처방 크림이나 IPL, 레이저 토닝 등의 치료를 병행하는 게 훨씬 빠르고 확실합니다. 특히 출산 후 기미는 진피층 깊이 침착된 경우도 있어서, 홈케어 단독으로는 한계가 있을 때가 많습니다. 한두 달 해보고 큰 변화가 없으면 피부과 상담을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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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통증관련 운동 추천추천추천추천추천
무릎 앞쪽, 특히 슬개골 아래쪽 통증이 있고 병원에서 근력운동을 권유받았다면 허벅지 앞쪽 근육(대퇴사두근)과 엉덩이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이 도움이 됩니다.가장 추천되는 운동은 의자에 앉아 무릎을 천천히 펴는 운동입니다. 앉은 상태에서 다리를 쭉 편 뒤 5초 정도 유지하고 천천히 내리는 것을 10회에서 15회 반복합니다. 통증이 심하지 않다면 하루 2세트에서 3세트 정도 시행할 수 있습니다.누워서 다리를 곧게 들어 올리는 운동도 좋습니다. 한쪽 무릎은 구부리고, 아픈 쪽 다리는 편 상태에서 30도 정도 들어 올린 뒤 천천히 내립니다. 무릎 부담은 적고 허벅지 근력 강화에 효과적입니다.벽에 등을 대고 하는 반쯤 앉기 운동도 도움이 되지만, 무릎이 아프지 않은 범위에서만 시행해야 합니다.반면 점프, 달리기, 쪼그려 앉기, 계단 반복 오르내리기, 무거운 스쿼트는 통증이 있는 동안에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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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아님 수두? 둘중무엇일가여
병변 외 다른 증상은 없나요? 발열이나 식이 저하요.3일 동안 지속된 것이 아니라, 3일에 걸쳐서 점점 증가하는 양상으로 등 전체에 걸쳐 산재된 작은 구진 및 일부 수포성 병변이 생긴거면 수두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그래서 질문을 잘 하셔야하는데, "진행성"으로 피부 병변이 증가하는 경우, 의사들이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하는 것은 수두입니다. 수두는 초기에 붉은 반점으로 시작해 구진, 수포, 농포, 가피 순서로 진행하는데, 중요한 특징이 같은 부위에 다양한 단계의 병변이 동시에 존재한다는 점입니다. 사진에서도 그런 양상이 일부 보입니다. 등뿐 아니라 복부, 얼굴, 두피에도 병변이 있는지 확인해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내일 당장 소아청소년과 방문하십시오. 그리고 다른 아이들에게 접촉하는 경우 전염 시킬 수 있기에 절대 유치원 등은 내원하지 않도록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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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가능성 있는지 궁금합니다 알려주세요
말씀하신 상황이라면 임신 가능성은 매우 낮아 보입니다.첫 번째 관계에서는 콘돔을 착용했고 질외사정까지 했기 때문에 피임 실패가 없었다면 임신 위험은 거의 없습니다. 이후 물로 씻고 요도에 남아 있을 수 있는 내용물을 배출한 뒤 1시간 정도 시간이 지난 상태였고, 두 번째 관계에서는 콘돔 착용 전 1분 정도 삽입이 있었다고 하셨습니다.이론적으로는 콘돔 없이 삽입한 순간 임신 가능성이 0%는 아닙니다. 다만 사정이 없었고, 이전 사정 후 배뇨 또는 세척이 있었으며, 시간이 경과한 점을 고려하면 잔여 정액에 의한 임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쿠퍼액만으로 임신이 가능한 경우도 있지만, 실제 위험도는 사정이 질 내에 이루어진 경우와 비교하면 훨씬 낮습니다.현재 설명만으로는 임신을 걱정할 정도의 상황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불안하시다면 관계 후 14일이 지난 시점에 임신테스트기를 사용하면 상당히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고, 21일 후 검사하면 더욱 신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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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오른쪽 눈 통증 생겼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갑자기 한쪽 눈에 통증이 생겼고, 눈을 감은 상태에서 눈동자를 움직일 때 아프며, 속눈썹 위쪽 눈꺼풀 부위를 누르면 통증이 있다면 다래끼 초기, 눈꺼풀샘 염증, 결막염, 각막 자극 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특히 누르면 아픈 부위가 명확하다면 눈꺼풀 자체의 염증 가능성이 비교적 높아 보입니다. 다래끼는 처음에는 눈에 보이는 붓기 없이 통증만 먼저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우선 눈을 비비지 마시고, 콘택트렌즈를 착용 중이라면 사용을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뜻한 찜질을 10분 정도 하루 3회에서 4회 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다만 시력 저하, 심한 충혈, 눈부심, 눈곱 증가, 두통이나 구토가 동반된다면 단순 눈꺼풀 염증이 아닐 수 있으므로 더 빨리 진료가 필요합니다.현재 증상만으로는 내일 안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적절해 보입니다. 안과에서 세극등 검사로 각막이나 결막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하면 안저검사나 추가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사진을 찍는다"기보다는 먼저 진찰을 통해 원인을 확인하는 과정이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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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몸에낫어요 왜그럴가요? 이유좀알려주세여
사진만으로 정확한 진단은 어렵지만, 현재 보이는 병변은 수두보다는 피부 과민반응이나 알레르기성 피부 반응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수두는 보통 붉은 반점에서 시작해 물집이 생기고, 딱지로 변하는 병변이 몸통을 중심으로 빠르게 늘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진에서는 전형적인 수두 물집은 뚜렷하게 보이지 않습니다.아토피 피부염 역시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아토피는 보통 피부가 건조하고 매우 가려우며, 팔·다리 접히는 부위에 습진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가 흔합니다.다만 사진만으로 수두나 다른 바이러스 발진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아이가 열이 나거나, 병변이 계속 늘어나거나, 물집이 생기거나, 심하게 가려워한다면 소아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특히 최근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수두 환자와 접촉한 적이 있다면 더욱 확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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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손톱을 자꾸 물어뜯어요 ㅠㅠ
손톱을 물어뜯는 습관은 단순 버릇인 경우도 있지만, 스트레스, 불안, 긴장, 집중 상태에서 무의식적으로 반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피가 날 정도인데도 계속 뜯는다면 "고쳐야지"라는 의지만으로 잘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우선 남자친구분을 혼내거나 "왜 또 뜯어?"라고 지적하기보다는 최근 스트레스가 많거나 걱정거리가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본인도 모르게 뜯고 있다가 나중에 알아차리는 경우가 흔합니다.실제로 도움이 되는 방법은 손톱을 짧고 깔끔하게 관리하는 것, 쓴맛이 나는 손톱 보호제를 바르는 것, 손이 심심할 때 만질 수 있는 스트레스 볼이나 펜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특히 공부하거나 게임, 영상 시청 중에 심해지는 경우가 많아 손을 대신 쓸 수 있는 물건을 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만약 손톱뿐 아니라 주변 피부까지 뜯어서 피가 자주 나고, 수개월 이상 반복되며, 본인도 멈추고 싶어 하는데 조절이 안 된다면 강박 관련 행동이나 불안 문제와 연관될 수도 있어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현재 상태라면 가장 먼저 최근 스트레스가 있는지 확인해 보시고, 손톱 보호제와 대체 행동을 시도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피가 나는 부위는 상처 감염이 생길 수 있으니 소독 후 보습제를 발라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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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위로 올라가다가 부딪혔는데 피멍이 들었어요 ㅠㅠ 병원에 가야하나요?
사진을 보면 하퇴 전면부(정강이 앞쪽)에 찰과상과 함께 상당한 범위의 피하출혈(멍)이 동반되어 있네요.현재 증상 중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은 발목을 배굴(dorsiflexion), 즉 발끝을 위로 올릴 때 통증이 심해진다는 점입니다. 단순 타박이라면 충격 부위 자체가 아프고, 관절 운동과는 무관한 경우가 많거든요. 발목 배굴 시 통증이 두드러진다면 전거비인대(anterior talofibular ligament)나 경비인대 손상, 혹은 원위 비골 부위의 골절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습니다. 걸을 때 크게 아프지 않다고 해서 골절이 없다고 단정하기는 어려운 게, 불완전 골절이나 피질골 골절은 보행이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피부 쪽은 찰과상이 있으니 이물질 제거와 소독이 필요하고, 넓은 멍은 며칠에 걸쳐 더 퍼지는 것처럼 보일 수 있어서 겁먹으실 필요는 없습니다.정리하면, 단순 타박이라면 집에서 관리가 가능하지만 관절 운동 시 통증이 뚜렷하다는 점에서 오늘 정형외과나 응급실에서 X-ray 한 장 찍어보시는 걸 권합니다. 골절 여부만 확인되면 이후 처치 방향이 명확해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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