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용종제거 후 생리 지연 문의드립니다
자궁용종 제거 후 생리가 지연되는 것은 비교적 흔한 경과로, 수술 과정에서 자궁내막이 일부 제거되거나 자극을 받으면서 일시적으로 내막 재생과 호르몬 반응이 늦어질 수 있고, 수면마취·수술 자체의 스트레스, 기존의 불규칙 출혈로 인한 배란 시점 변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시술 후 첫 생리는 예정일보다 1~2주 정도 늦어지거나 양상이 달라질 수 있으며, 20대에서 이러한 일시적 지연은 대체로 기능적 변화로 설명됩니다. 다만 2주 이상 추가 지연되거나, 복통·악취 동반 출혈·발열 같은 증상이 있으면 내막 회복 지연이나 감염 여부 확인을 위해 산부인과 재진이 필요합니다. 현재 시점에서는 비교적 경과 관찰이 가능한 상황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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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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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 건조증이 잇어서 온열안대를 샀습니다
온열안대는 안구건조증, 특히 마이봄샘 기능저하형에서 눈꺼풀 기름 분비를 돕는 목적이므로 온도와 체감 기준이 중요합니다.권장 온도는 약 40-45도 범위입니다. 이보다 낮으면 효과가 부족하고, 45도를 넘으면 눈꺼풀 피부 화상이나 각막 자극 위험이 있습니다. 임상적으로는 5-10분 정도 유지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온도계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의 아날로그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손등이나 손목 안쪽에 먼저 대었을 때 따뜻하지만 “뜨겁다”는 느낌이 없어야 합니다. 손에 10초 이상 올려두어도 불편하지 않은 정도가 적절합니다. 눈에 올렸을 때는 따뜻하고 편안하다는 느낌이 들고, 따끔거리거나 화끈거리는 느낌이 있으면 즉시 중단해야 합니다. 눈을 감은 상태에서 자연스럽게 온기가 전달되되, 반사적으로 눈을 찡그리게 되면 과열로 판단합니다.전자식 온열안대라면 처음에는 가장 낮은 단계로 시작해 반응을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사용 중 졸거나 장시간 사용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1~2회 정도가 보수적인 사용 범위입니다.추가로 원하신다면 온열안대 효과가 떨어지는 경우 고려할 수 있는 다른 치료 방법이나, 마이봄샘 관리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도 정리해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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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살 여자/요도염인가 하고 비뇨기과 처음 방문했는데 무슨 균이 발견됐대요.. 이게 성병인건지 봐주세요ㅠㅠ
결과지를 보면 검출된 균은 Mycoplasma hominis(++), Ureaplasma urealyticum(++), Gardnerella vaginalis(+++)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전형적인 성병으로 분류되는 균들은 아니며 이 결과만으로 불임을 걱정할 단계는 아닙니다.Mycoplasma hominis와 Ureaplasma urealyticum은 성경험이 없는 여성에서도 비교적 흔히 검출되는 균으로, 질이나 요로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다가 면역 저하, 스트레스, 질내 환경 변화 시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성접촉으로 전파될 수는 있으나 검사에서 양성이라고 해서 반드시 성병이라고 단정하지는 않습니다. 증상이 없으면 치료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Gardnerella vaginalis는 세균성 질염의 대표적인 원인균으로, 성병이라기보다는 질 내 균형이 깨졌을 때 증가하는 균입니다. 질염을 자주 앓으셨다는 병력과 잘 맞는 결과입니다.불임과의 관련성은 만성적이고 치료되지 않은 골반염으로 진행되는 경우에 문제 될 수 있으나, 현재처럼 우연히 검사에서 발견된 상태, 증상이 경미하거나 없는 경우에는 불임과 직접 연결해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조기에 발견되었고 치료가 가능한 균들입니다.소변 자체에 이상이 없었다는 점, 성관계가 거의 없었고 증상이 심하지 않다는 점을 종합하면 급한 상황이나 위험한 결과는 아닙니다. 필요 시 짧은 기간 항생제 치료로 정리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건강염려로 불안이 커지신 상태로 보이나, 결과 자체는 비교적 흔하고 관리 가능한 범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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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목구멍이 세게땡기는 통증은 뭔가요 인후염?
말씀하신 양상만 보면 급성 인후염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인후염은 보통 지속적인 인후통, 삼킴 통증, 칼칼함, 열감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설명하신 “순간적으로 세게 땡기는 통증”, “따갑다가 몇 초 후 사라짐”, “이후 불편감이 잔존”이라는 패턴은 다음 가능성이 더 큽니다. 첫째, 식도 또는 인두 근육의 일시적 경련입니다. 식도염 병력이 있고, 고개를 숙인 채 휴대폰을 보던 상황이라면 미주신경 자극이나 근육 수축으로 순간적인 당김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둘째, 자율신경계 과민 반응입니다. 공황장애가 있는 경우 인후·식도 부위에 갑작스러운 조임, 당김, 이물감이 생길 수 있고, 실제 염증 없이도 불편감이 몇 시간 지속되기도 합니다. 셋째, 위산 역류 또는 미세 역류입니다. 통증 없이 따끔거림만 잠깐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경우도 있습니다.현재처럼 삼킴 통증이 없고, 지속적인 통증이나 열, 목소리 변화, 점점 심해지는 통증이 없다면 응급 상황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다만 통증이 반복되거나, 음식 삼킬 때 아프기 시작하거나, 가슴 통증·호흡 곤란·목이 점점 조이는 느낌이 동반되면 이비인후과 또는 내과 진료는 필요합니다. 당분간은 고개 숙인 자세를 피하고, 자극적인 음식·카페인·야식은 줄이며, 증상이 다시 나타나는지 경과를 관찰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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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전 까지 계속 밖에 있다가 지금 소파에 누웠는데 어지러워요
설명하신 양상으로 보면 일시적인 혈압 변화로 인한 어지럼 가능성이 큽니다. 밖에서 오래 활동하다가 실내에서 갑자기 눕거나 자세가 바뀌면, 혈액이 순간적으로 뇌로 충분히 공급되지 않으면서 어지럽거나 눈앞이 캄캄해질 수 있습니다. 평소에 앉아 있다가 일어설 때 비슷한 증상이 반복된다면 기립성 저혈압과 같은 현상과 연관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10대에서는 탈수, 식사 불규칙, 수면 부족, 과로, 체력 저하, 철분 부족 등이 겹치면 이런 증상이 더 잘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잠시 쉬고 수분을 섭취하면 호전됩니다.다만 어지럼이 자주 반복되거나, 가만히 누워 있어도 지속되거나, 실신·심한 두근거림·흉통·시야 이상이 동반되면 단순한 일시적 증상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 경우에는 내과에서 혈압, 혈액검사 등을 한 번 확인해보는 것이 안전합니다.지금은 갑자기 일어나지 말고, 물을 충분히 마시면서 잠시 안정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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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성 홍반(파르보 바이러스)낫는방법있나요?
전염성 홍반은 파르보 바이러스에 의한 바이러스 감염으로, 특별히 병을 낫게 하는 항바이러스 치료는 없습니다. 대부분 경과가 양호하며 자연 회복이 원칙입니다. 얼굴 양쪽 볼이 붉어지는 증상은 전형적이며, 현재처럼 미열(약 37도 초반)과 열감만 있다면 중증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바르는 연고나 특정 복용약으로 병 자체를 줄이는 방법은 없고, 치료는 증상 완화에 초점을 둡니다. 아이가 불편해 보이면 해열·진통제(아세트아미노펜 계열)를 필요 시 사용하고, 수분 섭취와 휴식을 충분히 하시면 됩니다. 가려움이 동반될 경우 보습 위주의 피부 관리가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스테로이드 연고를 임의로 바를 필요는 없습니다. 대개 얼굴 발진은 1주 내외로 옅어지며, 이후 컨디션이나 햇빛, 운동 후에 일시적으로 다시 붉어 보일 수 있으나 이는 재감염이나 악화는 아닙니다. 고열이 지속되거나 발진이 전신으로 급격히 퍼지거나, 관절통·심한 무기력 등이 동반되면 소아과 진료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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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적혈구증가증 죽는병아니죠??
진성적혈구증가증은 진단명만 보고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는 없는 질환입니다. 분류상 혈액암에 포함되지만,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떠올리는 급성·치명적 암과는 성격이 다릅니다. 대부분 진행이 매우 느리고, 약물치료와 필요 시 사혈 치료를 병행하면서 잘 관리하면 수십 년간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경우가 흔합니다.치료의 핵심은 혈액이 지나치게 끈적해지는 것을 막아 혈전(뇌졸중, 심근경색 등) 위험을 낮추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아스피린, 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약물을 꾸준히 복용하고, 정기적인 혈액검사를 통해 수치를 조절합니다. 치료에 잘 반응하는 경우 직장 생활, 운동, 여행 등 일상적인 활동에 큰 제한은 없습니다.다만 장기간 경과 중 일부 환자에서는 골수섬유증이나 다른 혈액질환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있고, 혈전 합병증 위험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정기 추적 관찰은 필수입니다. 이런 위험 때문에 ‘암’으로 분류되지만, 곧바로 생명을 위협하는 병이라는 의미는 아닙니다.정리하면, 약을 잘 복용하고 추적 관리를 성실히 하면 충분히 관리 가능한 만성 질환에 가깝고, 적절한 치료 하에서는 수명과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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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부족한 다음날은 하루종일 멍하고 집중이 안됩니다. 잠은 잠드는 시간대가 중요한가요? 무조건 8시간만 자면 되는 건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수면 시간만큼이나 잠드는 시간대가 중요합니다. 단순히 8시간을 채웠다고 해서 동일한 회복 효과가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수면은 양과 질, 그리고 생체리듬과의 일치가 함께 맞아야 합니다.사람의 뇌와 호르몬 분비는 일정한 생체시계에 따라 움직이며, 보통 밤 10시 전후부터 깊은 수면이 가장 잘 유도됩니다. 이 시간대에 잠들지 못하면 총 수면 시간이 충분하더라도 깊은 수면 단계가 줄어들 수 있고, 그 결과 다음 날 멍함, 집중력 저하, 눈의 피로, 전신 피로감이 흔히 나타납니다. 특히 술, 스트레스, 걱정거리는 잠드는 시간을 늦출 뿐 아니라 수면 중 각성을 늘려 숙면을 방해합니다.또한 나이가 들수록 깊은 수면 비율이 자연스럽게 감소하기 때문에, 수면 리듬이 조금만 깨져도 피로를 더 크게 느끼는 경향이 있습니다. 비만이나 혈당 경계 상태가 있는 경우에도 수면의 질이 더 쉽게 떨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몇 시간 잤는가’보다는 가능한 한 일정한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늦은 밤 음주와 과도한 생각 자극을 피하며, 잠드는 시간대를 앞당기는 것이 실제 컨디션 회복에 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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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기과 약먹는데,속이 조금아플수있나요???????
가능합니다. 비뇨기과에서 흔히 처방되는 약들 중 일부는 위장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전립선비대증 치료에 쓰이는 알파차단제, 항생제, 소염진통제 계열은 속쓰림, 더부룩함, 복통 같은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매일 저녁 복용 이후에 증상이 반복된다면 약과의 연관성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다만 평소에도 속이 불편하셨다면 기존의 위염, 소화불량, 위산 역류 등이 약 복용으로 더 자극받았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공복에 복용하는 경우 증상이 더 잘 나타나기도 합니다.대처 방법으로는 식후 복용으로 변경 가능한지 확인하고, 증상이 지속되면 약 조정이나 위장약 병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검은색 변, 구토가 동반되면 약과 무관하게 즉시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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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마디 갑자기 찌릿한건 무슨 증상인가요.
설명하신 것처럼 손가락 마디 특정 부위가 수시로 찌릿하게 느껴지는 경우는 대개 신경 자극이나 국소 염증과 연관된 증상으로 해석합니다. 지속 통증이 아니라 간헐적인 찌릿함이라면 급성 관절 질환보다는 경미한 원인이 흔합니다.가장 흔한 원인은 첫째, 말초신경 자극입니다. 손을 많이 쓰거나 특정 자세를 반복할 경우 손가락을 지나는 작은 신경이 일시적으로 자극되어 전기가 오는 듯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둘째, 초기 관절염이나 인대·힘줄 염증입니다. 겉으로 붓거나 아프지 않아도 관절 주변에 미세한 염증이 있으면 찌릿한 통증만 먼저 나타나기도 합니다. 셋째, 가벼운 타박상이나 미세 손상입니다. 본인은 기억하지 못해도 일상 중 충격이나 압박으로 국소 신경이 예민해질 수 있습니다. 넷째, 드물게는 대상포진 초기나 통풍 초기 단계에서도 이런 신경성 통증이 먼저 나타날 수 있으나, 보통은 이후 통증 빈도 증가나 붓기, 피부 변화가 동반됩니다.현재처럼 통증이 짧고 간헐적이며 붓기, 열감, 움직임 제한이 없다면 경과 관찰이 일반적입니다. 다만 통증 빈도가 점점 늘어나거나, 붓기·열감·야간 통증·여러 마디로 확산되는 경우에는 정형외과나 신경과 진료를 권합니다. 이런 경우 단순 엑스레이보다는 초음파나 신경 평가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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