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이 너무 떨립니다........
전날 음주 후 다음 날 손이 떨리는 현상은 비교적 흔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알코올이 중추신경계와 자율신경계에 미치는 영향 때문입니다.알코올은 섭취 직후에는 중추신경계를 억제하는 작용을 합니다. 그런데 술이 분해되고 혈중 알코올 농도가 떨어지는 과정에서 교감신경 활성도가 일시적으로 증가합니다. 이때 손 떨림(tremor), 심박수 증가, 불안감, 땀, 집중력 저하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전날 음주량이 많거나 수면이 부족한 경우 이러한 증상이 더 뚜렷하게 나타납니다.또 하나의 원인은 저혈당입니다. 알코올은 간에서 포도당 생성(gluconeogenesis)을 억제하기 때문에 다음 날 공복 상태에서 혈당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저혈당이 발생하면 손 떨림, 어지러움, 식은땀, 무력감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탈수도 영향을 줍니다. 술은 이뇨 작용을 유발해 수분과 전해질이 빠져나가게 만들고, 이로 인해 근육 힘이 떨어지고 떨림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대부분은 음주 후 일시적인 생리적 반응이며 충분한 수분 섭취, 식사, 휴식 후에 호전됩니다. 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라면 다른 원인(본태성 진전, 갑상선 기능 이상, 불안장애 등)을 확인하기 위해 진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술을 마시지 않아도 손 떨림이 지속되는 경우떨림이 점점 심해지는 경우심한 심계항진, 식은땀, 어지러움이 동반되는 경우술을 자주 마신 뒤 다음 날 항상 심한 떨림이 반복되는 경우현재 설명만 보면 음주 다음 날 나타나는 일시적 떨림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특히 공복 상태라면 식사를 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면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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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이 약해지면 소변의 힘 또 한 약해지게 되는건가요?
전립선은 방광 바로 아래에서 요도를 둘러싸고 있는 기관이기 때문에, 전립선에 이상이 생기면 배뇨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전립선이 약해진다”는 표현보다는 전립선이 커지거나(전립선비대증), 염증이 생기거나(전립선염), 드물게 종양이 생기는 상황으로 이해하는 것이 정확합니다.전립선이 커지거나 요도를 압박하면 소변 줄기가 약해지는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증상은 소변 줄기가 가늘어지거나 힘이 약해지는 것, 소변 시작이 늦어지는 것(배뇨 지연), 소변을 봐도 덜 나온 느낌(잔뇨감), 소변이 끊기듯 나오는 현상, 소변을 자주 보거나 밤에 여러 번 깨는 증상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전립선이 요도를 압박하여 방광에서 소변이 나오는 흐름이 방해될 때 발생합니다.하지만 소변 줄기만으로 전립선 문제를 정확히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소변 줄기가 약한 원인은 전립선비대증 외에도 방광 기능 저하, 요도 협착, 전립선염, 일시적인 탈수 상태 등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30대에서는 전립선비대증보다는 만성 전립선염이나 일시적인 방광 기능 변화가 더 흔합니다.전립선 상태를 평가할 때는 보통 몇 가지 검사를 함께 시행합니다. 대표적으로 요속검사(uroflowmetry)를 통해 소변 최대 속도(Qmax)를 측정하고, 배뇨 후 잔뇨량을 확인하며, 필요 시 전립선 초음파나 직장수지검사를 시행합니다. 요속이 정상적으로 빠르고 잔뇨가 없다면 전립선에 의한 폐색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정리하면, 소변 줄기가 약해지는 것은 전립선 문제에서 나타날 수 있는 증상 중 하나이지만, 오줌발만으로 전립선 질환 여부를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배뇨가 불편하거나 소변 줄기 변화가 지속된다면 요속검사와 잔뇨 검사 등 객관적인 평가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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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병원 전원 가능할까요?????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몇 가지 조건이 맞아야 합니다.현재처럼 수술은 끝났고 항암 치료가 남아 있는 상황이라면 다른 대학병원으로 치료를 이어서 진행하는 전원(transfer)은 실제로 자주 이루어집니다. 특히 환자 거주지와 가까운 병원으로 옮기는 경우는 의료진도 비교적 협조적으로 진행하는 편입니다.일반적인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먼저 현재 치료 중인 서울대어린이병원 주치의에게 전원 의사를 전달합니다. 그러면 진료의뢰서와 함께 치료 요약서(수술 기록, 병리 결과, 항암 프로토콜, 검사 결과 등)를 준비해 줍니다. 이 자료를 양산부산대병원 혈액종양내과에 제출하면 해당 병원에서 치료 지속이 가능한지 검토하게 됩니다. 항암 프로토콜이 동일하게 시행 가능한지, 병상 상황, 담당 의료진 일정 등을 확인한 뒤 전원 여부를 결정합니다.특히 항암 치료의 경우 중요한 부분은 현재 진행 중인 항암 치료 프로토콜이 동일하게 이어질 수 있는지와다음 항암 일정에 맞춰 진료 예약이 가능한지입니다.대부분 대학병원 혈액종양내과는 표준 프로토콜을 공유하기 때문에 치료 자체는 이어서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는 조율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이미 항암 일정이 매우 촉박한 경우특정 임상시험(Clinical trial)에 참여 중인 경우특수 약제 또는 연구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경우결론적으로 현재 상황에서는 전원 자체는 충분히 가능한 경우가 흔하며, 실제 결정은 양산부산대병원이 의뢰서와 치료 내용을 검토한 뒤 이루어집니다.경우에 따라서 주치의가 미리 해당 병원 의료진과 연락을 잡아주는 경우(아는 지인인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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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는 뇌에 이상단백질이 쌓여서 생긴다고 하던데 우울증에 걸리면 치매에 더 잘 걸리는 이유는 뭔가요?
우울증이 있으면 치매 위험이 높아진다는 사실은 여러 연구에서 반복적으로 보고되어 있습니다. 다만 우울증이 직접적으로 치매를 “일으킨다”기보다는 뇌의 여러 생물학적 변화와 생활 변화가 함께 작용해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이해됩니다.첫째, 뇌 구조 변화와 관련이 있습니다. 우울증이 오래 지속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cortisol)이 만성적으로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 호르몬은 기억 형성에 중요한 해마(hippocampus) 신경세포에 손상을 줄 수 있고, 실제로 만성 우울증 환자에서 해마 부피 감소가 보고되어 있습니다. 해마는 알츠하이머병에서 가장 먼저 손상되는 영역 중 하나이기 때문에 이러한 변화가 치매 취약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둘째, 신경염증과 신경독성 변화가 관여합니다. 우울증 상태에서는 뇌에서 염증성 사이토카인(cytokine)이 증가하고 신경세포 성장 인자(BDNF, brain-derived neurotrophic factor)가 감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환경은 신경세포 손상과 시냅스 감소를 촉진하며, 알츠하이머병의 병리인 베타아밀로이드(beta-amyloid)와 타우(tau) 단백질 축적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제기됩니다.셋째, 생활 습관 변화가 영향을 줍니다. 우울증이 있으면 활동량 감소, 사회적 고립, 수면장애, 운동 부족, 식사 불균형 등이 흔합니다. 이러한 요인들은 뇌혈관 건강을 악화시키고 인지 기능 저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운동 부족과 사회적 고립은 치매의 중요한 수정 가능한 위험 요인입니다.넷째, 우울증이 치매의 “초기 증상”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일부 환자에서는 치매가 시작되는 초기 단계에서 우울 증상이 먼저 나타나기도 합니다. 즉 우울증이 원인이라기보다는 이미 진행 중인 뇌 변화의 초기 표현일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현재 연구 결과를 종합하면, 우울증 병력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치매 위험이 약 1.5배에서 2배 정도 높다는 보고가 많습니다. 그러나 적절한 치료와 생활 관리로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실제로 항우울제 치료, 규칙적인 운동, 사회 활동 유지, 수면 관리, 혈압·당뇨 조절 등은 인지 기능 보호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현재처럼 치료를 받고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은 뇌 건강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행동입니다. 우울증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치매로 진행되는 것은 아니며, 조기 치료와 생활 관리가 중요합니다.참고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 Practice Guideline for Major Depressive DisorderLivingston G et al. Lancet Commission on Dementia Prevention, Intervention, and Care, 2020Campbell-Walsh-Wein Urology does not cover this topic but general neurology literature supports the above mechanis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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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턱 보톡스 후 턱관절 비틀림, 통증
사각턱 보톡스 이후 턱관절이 어긋나는 느낌이나 통증이 생기는 경우는 흔하지는 않지만 실제로 보고되는 현상입니다. 보톡스는 주로 저작근인 교근(masseter muscle)을 약화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교근 힘이 갑자기 줄어들면 턱을 움직일 때 관여하는 다른 근육들, 특히 측두근(temporalis muscle)이나 내측익돌근(medial pterygoid muscle)이 상대적으로 더 많이 작용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턱을 벌릴 때 하악의 움직임이 평소와 다르게 나타나면서 턱관절 움직임이 비대칭적으로 느껴질 수 있고, 한쪽 턱관절이 더 튀어나오는 느낌이나 씹을 때 통증, 일시적인 교합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대부분은 보톡스 효과가 나타나는 초기 단계에서 생기는 일시적인 근육 균형 변화로 설명됩니다. 보통 주사 후 1주 전후부터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근육이 새로운 균형에 적응하면서 2주에서 6주 정도 사이에 점차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톡스가 턱관절 구조 자체를 변형시키거나 영구적인 부정교합을 만드는 경우는 매우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현재와 같은 상황에서는 입을 크게 벌리는 행동이나 딱딱한 음식 섭취를 잠시 피하고, 턱 근육을 무리하게 사용하는 행동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부드러운 음식 위주로 식사하고, 턱 주변 온찜질이나 가벼운 근육 이완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서 증상이 완화됩니다.다만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입이 잘 벌어지지 않는 경우, 턱이 잠기는 느낌이 반복되는 경우, 교합이 계속 한쪽으로 틀어져 느껴지는 경우에는 턱관절 질환(temporomandibular disorder)이 동반되었을 가능성이 있어 구강악안면외과나 턱관절 전문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증상이 3주에서 4주 이상 지속되면 한 번 평가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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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무언가 들어간거같을때 어떻게 하나요?
눈에 이물감이 있을 때는 대부분 결막 표면에 작은 먼지나 속눈썹이 들어간 경우가 많습니다. 인공눈물이 없는 상황이라면 다음과 같이 대처하는 것이 비교적 안전합니다.우선 눈을 비비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눈을 강하게 비비면 이물이 각막을 긁어 각막찰과상(corneal abrasion)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통증, 눈부심, 눈물 증가가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눈을 여러 번 천천히 깜빡여 보는 방법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눈물 분비가 증가하면서 작은 이물은 자연스럽게 밖으로 밀려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깨끗한 손으로 아래 눈꺼풀을 살짝 당겨 이물이 보이는지 확인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속눈썹이나 작은 먼지 정도라면 깨끗한 면봉이나 휴지 끝을 살짝 적셔 조심히 제거할 수 있습니다. 단, 각막 위에 붙어 있는 이물은 직접 제거하려 하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눈꺼풀을 뒤집어 확인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위쪽 눈꺼풀을 아래로 당겼다가 놓으면 눈물 흐름에 의해 이물이 이동하면서 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렌즈를 착용 중이라면 즉시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렌즈가 이물을 눌러 각막 손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안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이물감이 수 시간 이상 지속되는 경우,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 눈이 많이 충혈되는 경우, 시야가 흐려지거나 눈부심이 심한 경우입니다. 금속가루나 모래 같은 이물은 각막에 박혀 있을 수 있어 전문적인 제거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정리하면, 눈을 비비지 않고 눈을 여러 번 깜빡이거나 눈꺼풀을 이용해 자연스럽게 이물이 나오도록 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물로 세척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긴 하지만, 없는 상황에서는 이러한 방법을 먼저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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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일 아기 총 수유량 문의사항 드립니다.
생후 79일(약 2개월 반) 영아에서 하루 총 수유량은 체중 기준으로 계산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정상적인 범위는 보통 체중 1kg당 하루 약 120 mL에서 150 mL 정도입니다.현재 체중이 약 5.7 kg에서 5.9 kg 정도라면 하루 필요 수유량은 대략 680 mL에서 880 mL 정도 범위가 됩니다. 질문에서 말씀하신 하루 총 수유량이 670 mL에서 720 mL 정도라면 계산상 정상 범위의 하한선 근처이며, 반드시 부족하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임상적으로 더 중요한 것은 다음 세 가지입니다.아기가 수유 후 비교적 잘 자고 보채지 않는지, 하루 소변 횟수가 보통 6회 이상 유지되는지, 체중이 꾸준히 증가하는지입니다. 이 세 가지가 정상이라면 현재 수유량은 대체로 적절한 경우가 많습니다.다만 아래 상황이 있다면 소아과 상담이 필요합니다. 하루 수유량이 500 mL 이하로 지속되는 경우, 체중 증가가 둔한 경우, 수유 시 쉽게 지치거나 수유 시간이 지나치게 길어지는 경우입니다.참고 문헌: Nelson Textbook of Pediatrics, American Academy of Pediatrics infant feeding recommend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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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가 예정일보다 빨리 터지고 생리양이 많아요
말씀하신 내용만 보면 임신 가능성은 매우 낮아 보입니다. 콘돔을 정상적으로 사용했고, 관계 후 약 10일 정도 지나 시작된 출혈이 현재까지 지속되며 양이 많은 경우는 일반적으로 착상혈 양상과 맞지 않습니다. 착상혈은 보통 소량의 갈색 또는 분홍색 출혈이 1일에서 3일 정도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다만 현재 설명한 상황에서 더 중요한 부분은 출혈량입니다. 팬티형 생리대를 30분 정도마다 교체해야 할 정도라면 일반적인 생리량보다 많은 편입니다. 의학적으로는 2시간 이내에 패드나 탐폰을 계속 교체해야 하는 수준이면 과다 월경(menorrhagia) 가능성을 고려합니다. 이런 경우 일시적인 호르몬 불균형으로 생길 수 있지만 다른 원인도 배제해야 합니다.20대에서 흔한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첫째, 일시적인 호르몬 불균형입니다. 스트레스, 수면 부족, 체중 변화, 과로, 감기 등 생활 패턴 변화만으로도 배란이 불규칙해지면서 예정일보다 빨리 생리가 시작되거나 양이 많아질 수 있습니다.둘째, 무배란성 출혈(anovulatory bleeding)입니다. 배란이 제대로 일어나지 않으면 자궁내막이 불안정하게 탈락하면서 갑자기 양이 많아질 수 있습니다.셋째, 자궁내막 용종, 자궁근종 등 구조적 원인입니다. 20대에서는 흔하지는 않지만 출혈이 매우 많으면 확인이 필요합니다.넷째, 드물지만 임신 초기 유산(chemical pregnancy)에서도 평소보다 많은 출혈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현재 상황에서는 다음 기준을 기준으로 판단하시면 됩니다.출혈이 점점 줄어들면서 5일에서 7일 정도 내에 끝나면 일시적 호르몬 변화일 가능성이 높습니다.하지만 다음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산부인과 진료가 필요합니다.하루 이상 1시간 이내로 생리대를 계속 교체해야 할 정도의 출혈손바닥 크기의 큰 혈덩어리가 반복적으로 나오는 경우어지럼, 심한 복통, 기운 빠짐이 동반되는 경우출혈이 7일 이상 계속되는 경우우선은 휴식하면서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출혈량이 줄어드는지 하루 정도 더 지켜보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지금처럼 30분마다 교체할 정도라면 가까운 산부인과에서 초음파와 필요 시 임신 반응 검사를 한번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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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 점이 생겼습니다. 흑색종일까요?
사진만으로 확정 진단은 불가능하지만, 보이는 특징만 기준으로 설명드립니다.현재 사진에서는 발가락 끝 피부에 약 2에서 3 mm 정도 크기의 비교적 둥근 흑색 반점이 보입니다. 색이 비교적 균일하고 경계가 비교적 뚜렷해 보이며 주변 피부 침윤이나 불규칙한 색 변화는 뚜렷하지 않습니다. 이런 소견만 보면 일반적인 멜라닌 모반(점)이나 작은 피하출혈(멍) 가능성이 더 흔합니다.발가락·손가락 말단에 생기는 흑색종(acral lentiginous melanoma)은 다음 특징이 흔합니다.크기가 점점 커짐, 색이 여러 색(갈색·검정·회색 등)으로 섞임, 경계가 매우 불규칙함, 모양이 비대칭, 지름이 6 mm 이상으로 증가, 짧은 기간 내 변화. 현재 사진만으로는 이러한 전형적인 악성 특징은 뚜렷하지 않습니다.다만 중요한 점은 “최근 한 달 사이 새로 생겼다”는 병력입니다. 말단부 새로운 색소병변은 한 번은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피부과에서 더모스코피(dermoscopy) 검사로 비교적 쉽게 감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흑색종 가능성은 사진상 높아 보이지는 않지만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새로 생긴 병변이므로 피부과에서 더모스코피 확인 권장됩니다.레이저 제거에 대해서는 다음이 중요합니다.진단 확인 없이 바로 레이저로 제거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먼저 피부과에서 점인지 확인 후 필요하면 레이저 또는 절제 제거를 결정하는 것이 원칙입니다.다음 변화가 있으면 빠른 진료가 필요합니다.: 크기 증가, 색이 여러 색으로 변함, 경계가 퍼짐, 출혈·딱지·통증 발생하면 외래 추시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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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의 원인은 어떤게 있을까요 ? 그리고 관리법 궁금합니다.
이명(tinnitus)은 외부 소리가 없는데도 귀에서 소리가 느껴지는 증상입니다. “키잉”, “삐”, “웅” 같은 고주파 소리가 흔하며 한쪽 귀에서만 발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이명의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가장 흔한 원인은 내이(달팽이관) 기능 변화입니다. 소음 노출, 피로, 스트레스, 수면 부족, 장시간 집중 작업 등으로 청각세포 기능이 일시적으로 변하면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컴퓨터 작업처럼 장시간 집중하면서 목과 두피 근육 긴장이 지속되면 두통과 함께 이명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두 번째는 청력 변화입니다. 초기 감각신경성 난청이 있을 때 이명이 먼저 나타나는 경우가 있으며, 한쪽 귀에서만 들리는 이명도 가능합니다.세 번째는 근골격계 요인입니다. 경추 긴장, 목 근육 긴장, 턱관절 문제 등이 있을 때 후두부 두통과 함께 귀 주변 신경 자극으로 이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 작업을 오래 할 때 비교적 흔합니다.네 번째는 귀 질환입니다. 중이염, 귀지 막힘, 이관 기능 장애 등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드물지만 한쪽 귀 이명이 지속될 경우 청신경 종양(vestibular schwannoma) 같은 질환도 감별이 필요합니다. 다만 대부분의 경우는 기능성 또는 스트레스 관련 원인이 많습니다.왼쪽과 오른쪽 이명이 다른 이유는 귀의 청각세포 손상 정도, 혈류, 신경 자극 상태가 좌우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한쪽에서만 느껴지는 것은 흔한 현상입니다.관리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수면 부족과 피로를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카페인, 니코틴, 과도한 음주는 이명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있어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컴퓨터 작업 시 목과 어깨 긴장을 줄이고 30분에서 1시간마다 휴식을 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스 관리와 규칙적인 운동도 이명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이비인후과에서 청력검사 및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한쪽 귀 이명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경우, 이명 강도가 점점 커지는 경우, 어지럼증이나 청력 감소가 동반되는 경우, 맥박과 같이 뛰는 소리가 들리는 경우입니다.현재 설명만 보면 피로, 경추 긴장, 스트레스와 관련된 기능성 이명 가능성이 비교적 높지만, 한쪽 귀에서 반복되는 양상이므로 기본적인 청력검사는 한번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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