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벌레 톱머리가슴대장 맞을까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사진상으로는 바퀴벌레 유충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톱머리가슴대장이나 작은 딸정벌레류와 더 비슷해 보입니다. 몸이 길쭉하고 딱지날개가 있으며, 바퀴 유충처럼 납작한 몸과 매우 긴 더듬이, 가시가 있는 다리가 보이지 않습니다. 다만 사진이 조금 흐려 종까지는 확정할 수는 없지만, 바퀴벌레 새끼일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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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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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는 보통 어떤환경에서 서식할까여?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자라는 강이나 호수 ,연못, 저수지처럼 물이 느리게 흐르거나 잔잔한 담수환경에서 주로 서식합니다. 물속에서 생활하지만 햇볕을 쬐기 위해 바위나 통나무 위로 올라오기도 합니다. 긴 목과 코를 이용해 물속에서도 쉽게 숨을 쉬며, 물고기, 새우 ,곤충, 개구리 등을 잡아먹는 육식성에 가까운 잡식성 동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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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마리오는 언제쯤 굶어죽었을까요
버섯은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로 100g당 20~40kcal 정도라 매우 저열량입니다. 마리오가 하루 2000kcl 안팎이 필요하다고 보면 버섯만으로 매일 수kg씩 먹어야 합니다. 현실 기준이면 며칠은 버티겠지만 계속 버섯만 먹으면 단백질 , 지방 부족으로 오래 버티기 어렵습니다. 버섯왕국 생존 난이도 꽤 높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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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주변과 아파트 건물 안팎을 자유롭게 드나드는 쥐가 무엇을 먹고 컸는지 몰라도 성인 남성의 팔뚝만큼 크던데 혹시 황소개구리처럼 외래종인가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서울에서 흔히 보이는 큰 쥐는 대부분 시궁쥐나 집쥐로 외래 침입종이라기 보다 오래전부터 사람과 함께 살아온 종입니다. 우리나라에는 토종 들쥐도 오래전부터 서식했으며 , 도시화와 함께 시궁쥐가 번성했습니다. 먹이가 풍부한 환경에서는 매우 크게 자랄 수 있지만 ,성인 남성 팔뚝만큼 커 보였다면 꼬리까지 포함해 그렇게 느껴졌을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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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해에 사는 생물들은 스스로 빛을 내는 '생체 발광' 능력을 갖게 되었을까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심해 생물의 생체발광은 단순히 먹이를 유인하기 위한 능력만은 아닙니다. 빛은 먹이를 끌어들이고 ,짝을 찾고, 같은 종과 신호를 주고 받으며, 포식자를 놀라게 하거나 몸의 윤곽을 감춰 자신을 보호하는 데도 활용이 됩니다. 햇빛이 없는 심해 환경에서 이러한 다양한 기능이 생존에 유리해지면서 생체발광 능력이 진화한 것으로 알려 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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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없어도 되는 곤충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현재까지 생태계에 전혀 필요 없는 곤충으로 확인된 종은 없습니다. 모기처럼 사람에게 해로운 곤충도 물고기, 새, 박쥐등의 먹이가 되고, 일부는 꽃가루받이나 유기물 분해에도 관여합니다. 특정 종이 사라져도 큰 영향이 없을 수는 있지만, 어떤 곤총이 완전히 없어져도 생태계에 문제가 없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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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를 타면 평소 좋아하던 음식도 맛이 덜 느껴지거나 싱겁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은데, 기내 환경이 사람의 미각과 후각에 어떤 영향을 주는 걸까?
비행기 안은 기압이 낮고 공기가 매우 건조해 코와 입의 점막이 마르면서 후각과 미각이 둔해집니다. 특히 단맛과 짠맛을 느끼는 능력이 감소해 음식이 평소보다 싱겁고 맛이 덜 한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반면 감칠맛은 비교적 잘 느껴저 기내식에 토마토나 치즈가 자주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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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거나 흐린 날이면 평소보다 몸이 무겁고 졸음이 쏟아지는 사람이 많은데, 이런 현상은 단순한 기분 탓일까, 아니면 기압과 습도 같은 환경의 영향을 받는 걸까?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단순한 기분 탓만은 아닙니다. 비 오는 날은 기압이 낮아지고 습도가 높아지며 일조량이 줄어 멜라토닌 분비와 생체리듬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평소보다 졸리거나 몸이 무겁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다만 사람마다 민감도가 달라 같은 날씨에도 증상의 정도는 다르게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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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같은 온도의 물인데도 샤워할 때는 따뜻하게 느껴지지만, 수영장이나 계곡에 들어가면 훨씬 차갑게 느껴질까? 우리 몸은 어떤 원리로 온도를 다르게 인식하는 걸까?
샤워는 따뜻한 물이 계속 몸에 닿아 피부가 빠르게 데워지지만, 수영장이나 계곡에서는 많은 양의 물이 몸의 열을 지속적을 빼았습니다. 물은 공기보다 열을 약 25배 빨리 전달하기 때문에 같은 온도라도 훨씬 차갑게 느껴집니다. 또한 피부의 온도 수용체가 이러한 열 손실을 감지해 더 차갑다고 인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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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종류의 익룡은 깃털이 존재하지 않았었나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최근 화석 연구에 따르면 많은 익룡은 깃털과 비슷한 섬유털(피크노파이버)로 몸이 덮여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는 새의 깃털과 완전히 같지는 않지만 체온 유지에 도움이 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일부 화석에서는 가지를 친 형태의 섬유털도 발견되어, 깃털의 기원이 공룡과 익룡의 공통조상까지 거슬러 올라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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