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형 인간 저녁형인간등으로 가끔 구분하기도 하는데 과연 이러한 특징들이 선천적 기질에 의한 것일까요 아니면 후천적으로 만들어진 것이 더 강할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아침형과 저녁형 인간을 결정하는 크로노타입, 즉 수면 표현형은 선천적 유전자가 약 50%를 결정합니다.세포 속 시계 유전자의 회전 속도에 따라 타고난 생체 시계의 주기가 사람마다 다른데, 잠을 부르는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 타이밍 역시 유전적으로 세팅되어 태어나게 됩니다.하지만 후천적 요인인 나이에 따라 생애 주기별로 이 패턴이 자연스럽게 변화합니다.즉, 영유아기에는 아침형이었다가, 청소년기와 20대 초반에는 호르몬 영향으로 급격한 저녁형이 되게 되죠. 이후 30대를 지나 노년기로 갈수록 생체 시계가 다시 당겨지며 점차 아침형으로 바뀌게 됩니다.또한 낮에 쬐는 햇빛과 밤의 블루라이트 같은 환경적 요인도 생체 시계에 큰 영향을 줍니다.결론적으로 의지와 노력으로 수면 시간대를 일부 조절할 수는 있겠지만, 타고난 생물학적 기질을 완전히 바꾸기는 어렵습니다. 즉, 선천적 유전자가 기본이 되고, 나이와 환경이라는 후천적 요인이 이를 조율하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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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이제 상어가 많이 출몰하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결코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최근 우리나라 바다, 특히 동해안의 상어 출몰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데,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상어 혼획 건수가 2022년 1건에서 2024년 44건으로 2~3년 사이 크게 높아습니다.이는 이례적인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지속해서 늘어나는 추세로, 가장 큰 원인은 기후변화로 인해 우리나라 바다 수온이 빠르게 상승했기 때문입니다.바다가 따뜻해지면서 방어나 삼치, 오징어 같은 난류성 어종이 동해로 대거 이동했고, 상어들이 좋아하는 먹이를 찾아 서식지를 우리나라 연안까지 확대한 것입니다.최근에는 공격성이 강한 청상아리나 청새리상어, 백상아리 등이 주로 목격되고 있는 상황입니다.결론적으로는 이제 우리 바다도 아열대화되면서 상어를 조심하고 경계해야 하는 상황이 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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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나무가 원래 우리나라 토종이였나요?
도토리냉국님이 정확히 알고 계시는겁니다.우리가 흔히 아카시아라고 부르는 나무의 진짜 이름은 '아까시'이며, 북미 원산의 외래종이 맞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것처럼 1960~70년대 녹화사업 당시, 황폐했던 민둥산에서 비료 없이도 빠르게 자라 땅을 고정해 주는 효자 노릇을 했습니다. 하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요즘 산에서 예전만큼 아까시나무가 보이지 않는 것은 생태학적 자연 도태가 맞습니다.먼저 아까시나무가 척박한 땅을 비옥하게 가꿔놓자, 그늘에서도 잘 자라는 참나무 등 토종 나무들이 들어섰습니다. 토종 나무들이 자라 울창한 숲을 이루자, 햇빛을 좋아하는 아까시나무는 그늘에 가려 자연스럽게 밀려났습니다.게다가 아까시나무의 수명은 50~60년 정도로 짧은 편인데, 녹화사업 때 심은 나무들이 늙어 죽는 시기가 되기도 했죠.또한 지구 온난화로 인한 이상 기후와 변종 병충해 피해도 개체수 감소에 한몫을 하고 있고, 현재는 소나무나 참나무 같은 경제림 조성에 밀려 인위적인 조림도 하지 않아 그 수는 더 크게 줄어들었습니다.결론적으로 아까시나무의 감소는 생태계가 건강하고 울창한 원시림으로 회복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볼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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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유류와 달리 파충류와 양서류는 왜 멍해보일까여?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학자들의 연구에서는 파충류와 양서류 역시 분명 생각, 즉 인지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다만, 인간이나 고래와 달리 생각의 방식과 뇌의 구조가 크게 다를 뿐이죠.파충류와 양서류의 뇌는 감정보다는 생존과 기억, 계산을 담당하는 부위가 극대화되어 발달했습니다.뱀처럼 눈꺼풀이 없거나 눈을 잘 깜빡이지 않는 생물학적 특성 때문에 우리가 보기에 눈이 죽어 보일 수 있는 것이죠. 또한 시야가 넓어 눈동자를 움직이지 않아도 다 보기 때문에 우리 눈에는 멍 때리는 것처럼 보기 쉬운 것이죠.실제 도마뱀은 사육사의 얼굴을 구별하고, 뱀은 과거에 먹이를 찾았던 복잡한 길을 기억해 냅니다.또한 악어는 새를 사냥하기 위해 코 위에 일부러 나뭇가지를 얹어 유인하기도 하고 개구리도 라이벌의 울음소리를 듣고 자신이 더 돋보일 수 있는 타이밍을 계산해서 소리를 내기도 합니다.다시 말해 인간 기준의 우정이나 슬픔 같은 복잡한 감정은 없을지 몰라도, 살아남기 위해 주변을 관찰하고 판단하는 그들만의 고도의 생각은 확실히 존재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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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홀씨에 대한궁금증이 생겼어요!
민들레홀씨느 생각보다 상당히 과학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씨앗 위쪽의 깃털 모양 갓털은 바람이 통과할 때 미세한 공기 소용돌이를 만들어내며, 이 덕분에 약간의 미풍에도 양력을 얻어 멀리 날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이러한 민들레의 조상은 약 3,000만 년 전인 신생대에 지구에 처음 등장해 빙하기를 거치며 강하게 진화했죠.그리고 길가에서 자주 보이는 노란색 민들레는 대부분 유럽에서 건너온 외래종인 서양민들레이며, 흰색 민들레는 우리나라에서 옛날부터 자란 토종 흰민들레입니다.노란 민들레는 곤충이 없어도 스스로 씨앗을 맺고 일 년 내내 수시로 피어나는 강력한 번식력을 가진 반면 흰 민들레는 반드시 다른 흰민들레와 꽃가루를 주고받아야만 번식이 가능하고 봄에 딱 한 번만 핍니다.그래서 도심에서는 번식력이 훨씬 뛰어난 노란색 민들레를 더 자주 보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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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조는 왜 날지 못하게되었는건지 궁금해여?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타조는 날지 못하게 퇴화했다기 보다 땅 위에서 살아가기에 가장 완벽한 방향으로 진화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타조의 조상은 공룡 멸종 이후 땅 위에 먹이가 풍부해지자, 굳이 에너지가 많이 드는 비행을 할 필요가 없어지고, 자연스럽게 땅에서 지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타조의 조상들은 점차 몸집을 키우는 방향으로 나아갔습니다.그 결과 현재 타조는 몸무게가 100~150kg에 달해, 물리적으로도 하늘을 나는 것이 불가능해졌습니다.대신 하늘을 포기한 만큼 다리 근육을 극한으로 발달시켜 생존 능력을 키웠웠는데, 시속 70km가 넘는 속도로 달릴 수 있어, 날지 않아도 포식자에게서 도방치는 것이 가능해졌고, 달릴 때에도 마찰을 줄이기 위해 새들 중 특이하게 발가락도 2개로 줄어들었습니다.또한 쓸모없어 보이는 날개도 완전히 퇴화하지 않고 달릴 때 균형을 잡는 용도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짝짓기 철에는 구애를 위한 용도로도 사용하고 있습니다.결론적으로 타조는 날지 못하게 된 것이 아니라 지상 환경에 맞춰 최적으로 진화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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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집은 어떻게만들어지는것인지 궁긍해여?
먼저 달팽이는 태어날 때부터 아주 작고 투명한 집을 몸에 달고 태어납니다.그리고 성장하면서 등 쪽에 있는 외투막에서 칼슙과 단백질을 배출하는데, 이 성분들이 패각의 입구 쪽에 계속 쌓이면서 집이 점점 크고 두꺼워지게 됩니다.달팽이 집은 수분 증발을 막는 단백질 층과 단단한 칼슘 벽돌 층 등 총 3중 구조로 이루어져 있는데, 세포 분열 속도 차이 때문에 집은 자연스럽게 뱅글뱅글 도는 나선형 모양으로 자라게 됩니다.하지만 소라게처럼 집을 버리고 이사할 수 없으며, 집 안쪽은 내장 기관 및 근육과 연결되어 있습니다.결론적으로 달팽이의 집은 몸을 지탱하고 보호하는 뼈와 같은 존재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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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뱀 키우는 것은 어떤 재미를 느낄 수 있는지 궁금해여?
사실 키우시는 분의 취향이 가장 중요합니다.그래서 실제 키우느 분들의 말씀을 들어보면 특유의 웃는 듯한 귀여운 외모와 혀로 눈을 핥는 행동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큰 위안이 된다고 합니다.또한 소리 내어 울지 않고 냄새가 없으며, 분리불안도 없어 좁은 아파트나 원룸에서도 이웃 눈치 보지 않고 키우기 좋다는 점과 매일 산책을 시킬 필요도 없고 주인에게 집착하지 않아, 직장인에게는 가장 좋은 반려 동물이라는 분도 계십니다.물론 초기 비용과 온도 조절 등이 걱정되실 수 있지만, 요즘 인기라는 '크레스티드 게코'는 사람이 사는 실내 온도에서 그대로 키우면 되고, 심지어 살아있는 곤충을 줄 필요 없이 과일 맛 가루 사료만 물에 개어 먹여도 잘 자라서 사육 난이도도 높은 편은 아니죠.결국 나를 귀찮게 하지도 않으면서 내가 필요할 때는 힐링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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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 술은 사람의 몸에 안좋은 걸까여?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커피는 양을 조절하면 이로울 수 있지만, 술은 이로운 부분이 없습니다.커피 속에 포함된 항산화 성분은 당뇨와 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데, 이는 하루 3~4잔 이하일 때만 해당합니다.그런데, 콜리님의 경우 현재 하루 10잔 이상 드시는 것은 심장과 위에 엄청난 무리를 주기에 반드시 줄이셔야 합니다.반면 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군 발암물질로, 의학적으로도 안전한 양이 없습니다.예전 '술 한 잔은 몸에 좋다'는 말이 있긴 했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술은 전혀 이로운 구석이 없다고 밝혀졌죠. 콜리님이 드신다는 소량의 알코올도 뇌세포를 파괴하고 암 발병률을 높이기에 분위기 때문에 마시는 한 병은 몸에는 독이 된다는 말입니다.결론적으로 커피는 하루 3잔 이내로 조절해 마시면 건강에 도움이 되는 기호품이 될 수도 있지만, 술은 건강 측면에서 본다면 안 마실수록, 그리고 멀리할수록 무조건 이득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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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의 광합성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과학)
말씀하신대로 책에서 '주로'라는 단어를 쓴 이유는 잎이 아닌 다른 곳에서도 광합성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식물이 광합성을 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조건은 세포 속에 엽록체가 있느냐 없느냐인데, 잎이 식물의 주된 광합성 장소인 것은 맞지만, 엽록체를 가지고 있는 초록색 부위라면 어디든 광합성을 할 수 있는 것이죠.그래서 선인장의 경우 수분 손실을 막기 위해 잎이 가시로 변한 대신, 초록색 줄기가 잎을 대신해 100% 광합성을 담당하고 있는데, 일반 풀이나 나무의 어린 가지도 줄기에서 광합성을 합니다.또한 익기 전의 파란 토마토나 풋고추처럼 초록색을 띠는 미성숙 열매들도 표피에서 스스로 광합성을 하여 성장에 필요한 영양분을 보태고, 꽃을 받치는 초록색 꽃받침도 광합성을 하며, 공기 중에 노출되어 초록색을 띠는 일부 난초의 뿌리도 예외적으로 광합성을 합니다.결과적으로 잎은 면적이 넓어 가장 효율적인 광합성 장소일 뿐, 햇빛을 받는 식물의 모든 초록색 기관이 보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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