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서 날파리가 쫓아다니는데 해결방법이 없을까요?
산행 중 만나게 되는 날파리는 사람의 땀 냄새와 눈물의 단백질 성분을 좋아하기에 상당히 끈질기게 따라다닙니다.그래서 가장 확실한 방법은 물리적으로 차단하는 것인데, 망충망 모자 같은 것을 사용하는 것입니다.만일 방충망 모자가 답답하시다면 날파리가 싫어하는 계피 스프레이나 페퍼민트 오일을 모자와 옷에 뿌려주는 것도 도움이 되고, 약국에서 이카리딘 성분이 함유된 해충 기피제를 구입해 뿌리는 것도 방법입니다.그리고 시각적으로는 밝은 옷을 입고, 앞서 말씀드린 땀 냄새를 줄이기 위해 땀을 빨리 닦아내는 것도 방법이죠.하지만 그래도 가장 좋은 방법은 물리적으로 차단하는 것이기에 답답하지만 않으시다면, 그리 페션에 민감하지만 않으시다면 망충망 모자를 먼저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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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생물 중에서도 비만이 있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물고기는 비만이 있을 수 있습니다.하지만 꽃게나 문어의 경우 우리가 생각하는 비만의 형태가 되기 어렵습니다.먼저 물고기는 사람처럼 영양분을 지방으로 저장할 수 있어 비만이 있을 수 있습니다.그렇다보니 양식이나 수족관에서 처럼 움직임이 적고 사료를 많이 먹는 환경에서는 지방간이나 비만에 걸리기 쉽습니다.하지만 야생에서는 늘 헤엄치고 먹이를 찾아야 해서 자연 상태의 물고기는 살이 찌기 어렵습니다.그런데 꽃게와 같은 갑각류의 경우 단단한 껍데기에 갇혀 있어 형태상 뚱뚱해지는 비만은 불가능합니다.우리가 게살이 많다고 느끼는 것은 지방이 아니라 근육이 꽉 찬 상태이죠. 그리고 꽃게는 영양분이 과도하게 많아지면 살이 찌는 대신 허물을 벗고 몸집을 키우게 됩니다.또 문어와 같은 두족류는 몸의 대부분이 순수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어 지방을 축적하지 않습니다.그래서 문어는 남는 영양분을 지방 세포에 쌓지 않고 오직 근육을 키우는 데만 사용합니다.반면 고래나 물개는 추위를 견디기 위해 몸의 절반 가까이를 지방으로 채우기는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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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생물마다 수명이 다른 이유가 무엇인가요?
생물마다 수명이 다른 이유는 생물마다 신진대사의 속도, 몸의 크기와 천적, 그리고 유전자의 방어 능력이 모두 다르기 때문입니다.쥐나 강아지 같은 소형 동물은 심장 박동이 빠르고 신진대사가 활발하기에 세포를 손상시키는 활성산소가 많이 발생합니다. 반면 거북이나 고래처럼 덩치가 크거나 대사가 느린 동물은 에너지 소비가 적어 세포 노화가 더디게 진행됩니다.또한 진화론적으로 천적이 많고 위험한 환경에 사는 작은 동물들은 오래 살기보다 빨리 번식하는 쪽을 선택한 반면 천적이 없는 큰 동물이나 단단한 껍질을 가진 거북이는 몸을 유지하고 복구하는 데 에너지를 씁니다.게다가 유전적으로 수명이 긴 동물들은 세포 분열을 할 때 유전자를 보호하는 텔로미어의 감소 속도가 느립니다. 또한 코끼리처럼 암을 억제하고 손상된 DNA를 스스로 복구하는 능력이 강한 동물들은 오래 살 수 있죠.물론 이런 것에 외외적인 생물도 있는데 사람입니다.사람은 원래 생물학적 수명보다 의학의 발전과 문명 덕분에 예외적으로 수명이 크게 늘어난 유일한 종이죠.결론적으로 평생 쓰는 에너지의 총량과 유전적인 세포 복구 능력으로 인해 생물마다 저마다의 수명이 결정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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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잇는 상어는 어떤종류들일까여?
사실 우리나라 바다에도 다큐에서 보신 것과 같은 위협적인 상어들이 꽤 있습니다.특히 영화 죠스로 유명한 백상아리는 우리나라에서 사망사고를 일으키기도 했는데 세계 3대 식인상어로 알려져 있죠.또한 바다의 암살자로 불리는 청상아리는 시속 70km가 넘는 속도에 강한 공격성으로 상당히 위험한 어종입니다.그리고 크기가 3m에 달하는 무태상어 또한 따뜻해진 제주 바다에 정착하면서 상당한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최근 지구온난화로 한반도 주변 수온이 상승하면서, 이런 상어들이 먹이를 따라 동해안과 연안까지 출몰 빈도가 급증하고 있어 상당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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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를 사왔는데요. 빨리 익혀서 먹고 싶은데 빠르게 익히는 방법이 있을까요??
가장 쉬우면서도 빠르게 익히는 방법이 있긴 합니다.먼저 사과나 바나나와 함께 두는 것입니다.이 경우 처음 상태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보통 1~2일 정도면 익게 되는데, 종이봉투나 신문지에 사과나 바나나를 아보카도와 함께 넣어두면, 사과나 바나나에서 나오는 에틸렌 가스가 숙성을 2배 이상 앞당깁니다.또는 따뜻한 곳에 두는 것입니다.이 경우도 1~2일이면 되는데, 아보카도를 신문지에 싸서 전자레인지 위나 밥솥 주변 등 집에서 가장 따뜻한 곳에 두면 숙성 효소가 활발해지게 됩니다.마지막으로 이마저도 못기다리신다면 정말 급속 방법은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하는 것입니다.오일로 감싸서 100도 정도에서 10분 정도(크기에 따라 다릅니다만) 구워주면 열이 과육을 강제로 부드럽게 만듭니다.다만, 구운 아보카도는 냉장고에서 식힌 후 드셔야 맛이 좋습니다.참고로 잘 익은 아보카도는 손으로 쥐었을 때 잘 익은 복숭아처럼 탄력이 느껴지고 꼭지가 쉽게 떨어지면 딱 좋은 상태로 익은 것이라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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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품을 할 때마다 눈물이 나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샴고양이님이 추측하신대로 우리 몸 근육이 물리적 자극을 받기 때문입니다.입을 크게 벌릴 때 눈 주변 턱 근육이 강하게 수축하면서 평소 눈물이 코로 빠져나가는 통로가 되는 눈물주머니를 누르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통로가 막히고 고여 있던 눈물이 위로 나오며 눈에 고이거나 흐르게 되는 것입니다.또한 졸리거나 지루할 때 눈을 잘 깜빡이지 않아 눈이 건조해지는 것도 이유가 됩니다.왜냐하면 메마른 눈을 보호하기 위해 뇌가 눈물샘을 자극해 눈물을 더 많이 만들어내기 때문입니다.게다가 하품을 관장하는 자율신경계가 눈물샘도 함께 자극하게 되는 것도 원인이죠.결론적으로 샘고양이님이 생각하신 대로 근육의 압박과 건조한 눈을 보호하려는 신체 반응이 겹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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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같은데 보며는 개가 뼈다귀를 좋아하는거 같던데여?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강아지들은 실제로도 뼈다귀를 정말 좋아합니다.사실 개들은 본능적으로 무엇인가를 씹고 싶어합니다.무엇인가를 씹으면서 스트레스를 풀고 심리적 안정감을 얻기 때문이죠.또한 뼈를 갉아먹는 과정에서 치아의 치석이 제거되는 천연 스케일링 효과도 봅니다.게다가 무엇보다 뼈 내부에 든 ‘골수’의 고소한 지방과 풍부한 미네랄 향에 강하게 끌리기 때문이죠.하지만 만화와 달리 실제 개에게 뼈를 주는 것은 뼈의 종류에 따라서 생각보다 위험할 수 있습니다.특히 삶거나 구운 익힌 뼈는 날카롭게 쪼개지기 때문에 식도나 위장에 구멍을 내는 장기 파열을 유발할 수 있고 닭뼈의 경우 본래 날카롭게 쪼개지기 때문에 강아지에게 주면 안되는 뼈이죠.게다가 사료 등에 익숙한 강아지가 너무 단단한 통뼈를 억지로 씹다가 이빨이 부러지거나 장이 막히는 장폐색이 오기도 합니다.그래서 요즘은 안전을 위해 진짜 뼈 대신 개껌이나 가공된 우드스틱이 판매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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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에 상어가 나왓다는 소식이잇던데여?
동해에 상어가 자주 나타나는 이유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해수온도의 상승 때문입니다.바다가 따뜻해지며 먹이가 되는 방어와 삼치의 이동이 있었고, 이를 따라서 백상아리 같은 위험한 상어들도 올라온 것입니다.만일 상어를 만나더라도 의외로 상어는 소리에 민감하기 때문에 소리를 지르거나 물을 세게 첨벙거리며 달아나면 상어의 공격 본능을 자극하기 때문에 최대한 침착하고 조용히 움직여야 합니다.또 상어의 행동을 주시하며 뒤로 물러나야 합니다. 물에서는 쉽지 않겠지만 상어의 행동도 중요합니다.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작은 상처라도 출혈이 있다면 물에 들어가서는 안된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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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간염 때문에 종양표지자(암 수치) 마커가 높아져서 CT를 찍었더니
임상에서는 자주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급성 간염이시라면 간세포가 파괴되고 재생되는 과정에서 AFP가 크게 치솟는 경우가 많습니다.이 때 CT를 찍으면 염증 부위로 혈류가 몰려 영상의학과 전문의조차 초기 간암과 염증을 구별하기가 어렵습니다.그래서 자칫 암인데도 염증으로 오진하거나, 염증인데 암으로 오진해서 불필요한 수술이나 치료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간세포가 진정할 수 있게 2~3주 정도 간격을 두고 재검을 하는 것이죠.만일 염증이라면 크기가 줄거나 사라지고, 암이라면 시간이 지나도 변화가 없기 때문입니다.그러니 의료진 입장에서는 꼭 필요한 단계라 할 수 있습니다.잠만보님..이전에도 췌장암에 관한 질문을 주셨건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암이 아니시고 꼭 건강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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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종류의 익룡은 깃털이 존재하지 않았었나요?
영화 등에서는 매끄러운 가죽 피부로 나오지만, 익룡은 깃털이 있었습니다.실제 익룡 화석에서는 오래전부터 피크노섬유라는 털 같은 흔적이 발견되었습니다.그리고 2018년 중국에서 발견된 익룡 화석 연구를 통해 깃털 존재가 공식 증명되었는데, 화석 분석 결과 단순한 털 모양부터 끝이 갈라진 붓 모양 솜털 모양 등이 확인되었습니다.이 구조는 공룡과 원시 조류의 깃털 발달 단계와 완전히 일치하죠.실제 익룡은 가죽만 있는 파충류보다 털이 복슬복슬한 병아리에 가까운 겉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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