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중반 어르신 무릎 수술에 관하여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퇴행성 관절염 2기의 경우 아직 인공 관절 수술을 권장하는 시기는 아니며 어르신들께서 무릎 수술을 기피하는 데에는 복합적인 이유가 있습니다.70대 중반이면 수술 자체보다 전신마취와 수술 후 회복 과정, 수술 후 굴절 운동 등 힘든 재활 과정에 두려움을 가질 수 있고, 일반적인 인공관절의 수명은 보통 15~20년으로 알려져 있으나 재수술 가능성이 아예 없진 않으며 수술비와 간병비에 대한 부담이 있을 수 있습니다. 현재 계단 오르내리기 외 평지 보행에 문제가 없다면 수술보다는 관절을 최대한 아껴 쓰며 주사 치료와 무릎 주변 근육을 강화 시킬 수 있는 운동을 하며, 과체중이나 비만한 경우 체중의 감량, 계단 이용을 최소화하고, 침대와 의자 생활을 하시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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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통이 너무 심합니다ㅠㅠ.....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10대 시기에는 호르몬 변화가 활발해서 생리통의 양상이 매달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시험 기간, 수면 부족, 과도한 피로 등이 겹치면 통증을 느끼는 민감도가 훨씬 높아지고, 최근에 찬 음식을 많이 먹었거나 몸을 차갑게 했다면 자궁 근육이 더 긴장해 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성장기의 불안정한 호르몬 수치로 인해 특정 달에 유독 통증 유발 물질이 많이 분비되어 생리통이 심해기도 합니다.생리통의 완화를 위해 아랫배와 허리를 따뜻하게 해주면 근육이 이완되어 통증을 줄여 줄 수 있으며 진통제를 복용하고 꽉 끼는 바지의 착용은 피할 것을 권합니다. 생리통 약은 통증이 아주 심해지기 전에 먹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개인에 따라 본인에게 더 효과적인 약이 다르므로 진통 효과가 크지 않을 경우 다른 계열의 약을 복용해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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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에 진동? 떨림같은게 계속 느껴져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발바닥의 미세한 진동감은 몇 가지 원인을 생각해 볼 수 있는데요.발바닥의 작은 근육들이 미세하게 수축하며 떨림증이 생길 수 있는데 피로 누적, 마그네슘 부족, 카페인 과다 섭취, 혹은 스트레스가 원인일 때가 많습니다.허리나 종아리, 발목 부분에서 신경이 살짝 눌렸을 때 통증 대신 진동감으로 신호가 올 수 있고 드물게 혈액 순환이 일시적으로 원활하지 않아 근육 경련이 진동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증상이 지속된다면 먼저 정형외과를 방문하여 발바닥의 구조적 문제나 물리적인 신경 압박 여부를 먼저 확인하도록 하고 만약 진동감이 발바닥을 넘어 종아리나 허벅지까지 타고 올라오거나, 힘이 빠지는 느낌, 혹은 감각이 무뎌지는 증상이 동반된다면 신경계통의 정밀 검사가 필요하므로 신경과를 가시는 것이 좋겠습니다.긴장된 근육과 신경의 이완을 위해 따뜻한 족욕을 하고 휴식을 취할 때 발을 심장보다 조금 높게 두고 편안하게 쉬어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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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페스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이미 손을 댄 상태로 올려주신 사진으로는 원인 질환을 알기 어렵습니다.다만 성 경험이 있다면 헤르페스 감염증의 배제를 위한 검사를 받아볼 것을 권합니다. 그 외 고환 주변에 따뜻하고 습한 환경이 지속될 경우 모낭염이나 곰팡이 균의 감염도 증상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가렵다고 긁을 경우 상처를 통한 감염이 문제가 될 수 있어 피하도록 하고 청결하게 씻고 건조 시킨 후 통기가 잘되는 소재의 옷을 입을 것을 권합니다. 에스로반과 같은 항생제 연고를 바르고 호전이 없다면 비뇨기과를 방문할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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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가을 환절기에 어지럼증이 생깁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적어주신 증상으로 미루어 이석증의 가능성이 먼저 생각됩니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신체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귀 안의 전정기관이나 이석 기관에 미세한 염증이나 대사 장애가 생기기 쉽고 이때 이석이 제자리에서 이탈할 확률이 높아집니다.또한 환절기의 알레르기 비염 등으로 인해 귀와 코를 잇는 이관 기능이 저하되면 귀 내부 압력 변화가 생겨 이석증 증상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으며 체내 비타민 D 수치가 낮아지면 이석의 결합력이 약해져 봄철에 잘 빠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따라서 증상이 심해 구토감이 있고 일상 생활에 장애를 준다면 이비인후과나 신경과를 방문하여 정복술을 받을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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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는 보통 얼마 가는게 정상인가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개개인마다 알코올 분해력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다르겠으나 2-3일까지도 지속될 수 있습니다. 구토를 많이 하면 수분뿐만 아니라 몸속의 전해질이 다 빠져나가 숙취가 다음 날까지 이어지며 기운이 하나도 없고 손발이 떨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반복적인 구토로 인해 식도 점막이나 위벽에 상처가 날 경우, 계속 속이 울렁거리고 토할 것 같은 느낌이 들수 있으며 손상된 위장관 점막이 회복되는 데는 2~3일 이상의 시간이 걸립니다.또한 간이 알코올을 분해하느라 당을 만들어내지 못해 일시적인 혈당 저하로 인해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을 수 있습니다.따라서 맹물보다는 이온 음료를 조금씩 나눠 섭취하며 전해질을 보충하고 속이 좀 진정된다면 미음이나 죽 같은 부드러운 음식으로 식사를 하도록 하고 위점막을 보호할 수 있는 겔포스와 같은 액상 위점막 보호제를 복용해보기 바랍니다. 만일 증상이 심하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수액 치료를 받을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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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 모양이 좀 이상한데 병원가봐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올려주신 사진만으로는 정밀하게 점의 구조를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현재 5-6mm 크기이고 과거에 비해 크기 변화가 있는 것 같다면 피부과 전문의를 찾아가 피부 확대경 검사를 받아볼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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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살 후 다리 붉은반점와 얼굴 등 붓기가 생겼어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직접 진찰이 필요하겠으나 적어주신 내용과 같이 피부 발진과 함께 두통이 더 심해지고 다리와 얼굴 부종이 지속된다면 다른 질환과 감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몸살 감기 증상에 대해 약을 복용한 경우 약 발진이나 알레르기 반응의 가능성을 고려해 볼 수 있겠으나 그 외 혈관염이나 자가 면역 질환의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습니다. 처방된 해열 진통제를 복용하며 경과를 지켜보시고 만일 증상의 호전이 없거나 호흡곤란, 소변 색이 콜라색으로 변하거나 의식이 쳐지는 듯하다면 상급병원 응급실을 방문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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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구멍까지 음식이 차오는 느낌...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얼굴이 부을 정도의 알레르기 반응이 있었다면, 목 안쪽 점막도 함께 부었을 가능성이 큽니다.만약 목소리가 변하거나, 숨쉬기가 답답해진다면 이는 급성 반응일 수 있으니 즉시 진료가 필요합니다. 알레르기가 있을 때 코점막이 자극되면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가는 후비루가 발생하기 쉽고 이로 인한 목에 고여 있거나 걸린 느낌이 자주 들 수 있습니다.알레르기와 별개로, 위산이 상부 식도나 목까지 역류할 때 타는 듯한 가슴 쓰림이 없더라도 목에만 이물감이 느껴지는 경우도 있으며 과식이나 식후나 바로 누울 경우 증상이 더 심해지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약을 복용해보고 얼굴 붓기와 목의 이물감이 좋아진다면 알레르기 영향이 크겠고 큰 변화가 없다면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여 진찰과 검사를 받아볼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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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타구니 쪽에 때가 생길 수 있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사타구니 부위는 신체 구조적으로 노폐물이 잘 쌓여 때가 생기기 쉬운 곳 입니다. 우리 몸의 때는 죽은 각질 세포, 땀, 피지, 그리고 외부 먼지가 섞여서 만들어지는데 사타구니의 높은 습도와 온도, 발달된 피지선과 땀샘, 걷거나 움직일 때 옷이나 피부끼리 계속 마찰이 일어나면서 각질이 더 쉽게 탈락하고 뭉치게 만듭니다. 특히, 활동량이 많아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 꽉 끼는 속옷이나 바지를 즐겨 입어 통풍이 안 되는 경우, 피부 각질 탈락 주기가 빠른 경우 더 눈에 띌 수 있겠습니다. 사타구니의 때를 제거하려고 이태리타월 등으로 강하게 밀 경우 다른 부위보다 피부가 얇고 예민하기 때문에 쉽게 상처가 날 수 있고 이를 통해 세균 감염이나 색소 침착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샤워 할 때 자극이 적은 바디워시나 비누로 거품을 충분히 내어 부드럽게 닦아 내도록 하고 습기가 남으면 곰팡이균이 번식하기 좋으므로 물기를 잘 말릴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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