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화상물집으로 인해 질문 하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글루건에 의한 화상은 온도가 높고 끈적이는 특성 때문에 생각보다 깊은 화상(2도 이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직접 진찰이 필요하겠으나 현재 엄지손가락 마디가 노랗고 딱딱하게 변했다면, 이는 단순히 아무는 과정이 아니라 주의가 필요한 상태일 수 있습니다.노랗게 변한 부위 아래로 염증이나 농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일 통증이 없다가 갑자기 욱신거리거나, 반대로 감각이 너무 무뎌진 경우, 노란 딱지 주변의 생살이 빨갛게 부어오르고 열감이 느껴지는 경우, 딱지 틈새로 진물이 계속 새어 나오거나 냄새가 난다면 즉시 피부과를 방문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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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I 검사할 때 '팔에 붙은 밴드' 상관여부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상처를 가리기 위해 붙인 일반적인 대역밴드나 거즈 형태의 밴드는 검사에 직접적인 지장을 주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하지만 MRI는 매우 강력한 자기장을 사용하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 몇 가지 꼭 확인하셔야 하겠습니다.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밴드에 금속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지 여부로 일부 기능성 밴드나 파스에는 미세한 금속 성분이 포함될 수 있으며 이 경우 자기장과 반응하여 화상을 입을 위험이 있어 반드시 제거해야 합니다.상처 치유를 돕는 은 나노 성분이 포함된 밴드 역시 전류를 유도해 피부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단순히 상처를 보호하는 일반적인 밴드라면 대개 안전하지만, 병원에서는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모든 부착물을 제거하도록 안내하는 것이 원칙입니다.또한, 검사하려는 부위가 바로 그 팔이라면, 밴드가 영상에 노이즈를 발생시켜 판독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검사 전 의료진에 붙이고 진행해도 되는지 미리 확인할 것을 권하며, 제거가 필요한 경우 검사가 끝나자마자 다시 붙일 수 있도록 새 밴드를 미리 준비해 가시는 것도 방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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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수치 이정도면 괜찮은편 인가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AST, ALT, 감마지티피는 간세포가 손상될 때 혈액 속으로 흘러나오는 효소들로평균 AST 18~24, ALT 11~18로 매우 이상적인 정상 범위 내에 있으며, 감마지티피의 경우, 보통 여성 기준 35~40 이하를 정상으로 보는데, 2020년에 36으로 살짝 높았던 적이 있으나, 최근 기록인 2026년 2월에 18까지 내려온 것을 보면 간에 무리가 전혀 없는 아주 좋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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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초기에 입덧약을 먹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임신 초기는 아이의 기관이 형성되는 시기라 약 하나를 먹을 때도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는데요. 현재 산부인과에서 처방하는 입덧약은 태아에게 안전하다는 것이 의학적으로 충분히 검증된 상태입니다. 현재 가장 흔히 처방되는 입덧약(디클렉틴 등)은 피리독신(비타민 B6)과 독실아민(항히스타민제)이라는 두 가지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산부 투여 약물 등급 중 가장 안전한 'A등급'을 받은 약물입니다. 입덧이 심해 물조차 못 마시면 엄마가 탈수 상태에 빠지고 전해질 불균형이 오는데, 이는 태아에게 가는 영양 공급을 방해할 수 있으며, 너무 못 먹으면 몸속 지방을 태우면서 만들어지는 케톤이라는 물질이 심할 경우 태아의 뇌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도 있습니다.심한 입덧은 임신 우울증으로 이어질 만큼 고통스러우며, 엄마의 스트레스는 태아에게 그대로 전달되므로, 약의 도움을 받아 엄마가 편안해지는 것이 아이에게도 좋습니다.입덧약은 즉각적인 효과보다는 서서히 방출되는 방식이라, 보통 자기 전에 먹어야 다음 날 아침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성분 특성상 졸음이 많이 쏟아질 수 있어 아내분이 약을 드신다면 평소보다 더 푹 쉴 수 있도록 도와주기 바랍니다. 속이 비면 입덧이 더 심해지며 냉장고 냄새나 밥 짓는 냄새가 치명적일 수 있어 냄새로부터 피할 수 있도록 하고, 환기를 자주 시키도록 하고, 맹물을 마시기 힘들다면 레몬티나 얼음 입자를 씹어 먹는 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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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낄때 피냄새나면.....ㅈ.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방귀를 뀔 때 피 냄새가 난다고 해서 무조건 암이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지만 평소와 다른 비린내나 부패한 냄새는 장 내 환경에 분명한 변화가 생겼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위나 십이지장, 혹은 대장에서 출혈이 발생하여 혈액이 소화 과정에서 분해되면 특유의 비린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위, 십이지장과 같은 상부 위장관에서 출혈이 생길 경우 대변 색이 짜장면처럼 검고 끈적해질 수 있으며, 대장 질환이나 치질 등으로 인한 출혈일 경우 좀 더 선명한 피 냄새가 섞일 수 있습니다.대장 내부에 암 조직이나 큰 용종이 생기면 조직이 부패하거나 괴사하면서 일반적인 방귀와는 다른 아주 지독하고 비린 냄새가 동반될 수 있고, 궤양성 대장염이나 크론병처럼 장에 염증과 궤양이 생겨 출혈이 발생할 때도 비슷한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암이 아니더라도 고기나 계란 등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많이 먹으면 장내 세균이 이를 분해하면서 '황화수소'를 발생시켜 달걀 썩는 듯한 혹은 비릿한 냄새를 유발하며, 변비로 인해 대변이 장에 오래 머물며 부패하면 냄새가 매우 지독해집니다.만약 피 냄새와 함께 혈변을 보거나 배변 습관이 완전히 변했다면 내과를 방문해 대장 내시경을 받아볼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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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 냉동치료말고 해졸 수있는 치료방법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질문하신 민간요법의 경우,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방법은 오히려 흉터를 남기거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냉동치료는 보통 2주 간격으로 꾸준히 받아야 하는데, 겉의 각질만 제거되고 뿌리(혈관)가 남으면 금방 다시 자랍니다.10대라면 학업 스트레스나 수면 부족으로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사마귀가 잘 낫지 않으므로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며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냉동치료가 너무 고통스럽고 진전이 없다면 사마귀 뿌리에 직접 항암제를 주입하여 바이러스를 죽이는 주사 치료나, 환부를 태워 없애는 레이저 치료, 면역 요법 상담을 받아볼 것을 권하며 사마귀를 손톱깎이로 뜯거나 칼로 도려낼 경우 주변으로 바이러스가 퍼지거나 2차 세균 감염이 일어날 수 있어 피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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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가 식도까지 올라왔을 때 양치를 바로 하는 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역류 직후 바로 양치질을 하는 것은 치아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위에서 올라온 위산이 치아 표면에 닿으면 일시적으로 치아의 겉면인 에나멜(법랑질)이 부드럽게 부식된 상태가 되므로바로 양치할 경우, 산에 의해 약해진 치아 표면을 칫솔로 문지르는 꼴이 되어 치아가 쉽게 마모될 수 있습니다.따라서, 역류 직후에는 지금처럼 물이나 구강청결제로 입안을 충분히 헹궈 산도를 낮추는 것이 좋고, 물로 헹군 후 최소 30분에서 1시간 정도 지나 치아 표면이 다시 단단해진(재광화) 후에 양치질을 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역류성 식도염은 약물 치료와 함께 생활습관 개선이 필수적 입니다. 밥 먹은 지 30분 만에 몸을 숙였을 때 역류가 일어난다면, 하부 식도 괄약근이 다소 약해져 있거나 압력을 견디지 못하는 상태일 가능성이 의심되므로 식사 후 최소 2~3시간 동안은 눕거나 상체를 숙이지 않도록 하고, 위 속에 음식물이 가득 차 있거나 밤늦게 먹고 바로 잠들면 압력이 높아져 역류가 쉽게 일어나므로 피해야 하겠습니다.복압을 높일 수 있는 복부를 꽉 조이는 옷은 피하고, 적정 체중을 유지하도록 하고, 식도 괄약근을 느슨하게 만드는 카페인, 초콜릿, 탄산음료, 기름진 음식의 섭취를 멀리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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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톱 무좀이 있는데 족욕을 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족욕은 심리적 안정감과 혈액 순환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운동 신경이나 감각 신경의 저하가 동반된 뇌병변 환자에게는 주의해야 할 점이 몇 가지 있습니다.족욕 후 다리가 붉어졌다가 30분 뒤 가라앉는 것은 일시적인 혈관 확장일 수 있으나, 뇌병변 환자는 뜨거운 온도에 대한 감각이 둔할 수 있어 저온 화상의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므로 반드시 온도계나 손등으로 온도를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물 온도는 38~40°C 사이가 적당하며, 15~20분 내외로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발톱 무좀이 심한 경우 족욕 자체가 무좀균을 치료하지는 않지만, 발톱을 불려 정리를 돕는 효과는 있습니다.교차 감염 방지를 위해 족욕통은 반드시 전용으로 사용하고, 사용 후에는 소독해야 하겠으며 무좀균은 습한 환경에서 번식하므로, 족욕 후 발가락 사이사이와 발톱 주변을 완벽하게 건조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드라이기 찬바람을 사용하기 바랍니다. 하지 근력이 거의 없고 부종이 심하다면, 족욕 후의 관리가 더 중요합니다.족욕 직후에는 혈관이 확장되어 갑자기 일어설 때 어지러움을 느낄 수 있어 휠체어로 이동하기 위해 일어설 때 낙상 사고가 나지 않도록 평소보다 더 주의해야 하겠으며, 족욕 후에는 다리를 심장보다 조금 높게 위치시켜 부종 완화 효과를 이어가는 것이 좋습니다.일주일에 2번 정도는 적절해 보이지만, 붉은 기가 몇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을 때, 발에 보이지 않던 작은 수포(물집)가 생길 때, 다리 피부가 딱딱해지거나 진물이 나올 때는 병원을 방문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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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포경상태이면 굳이 포경수술을 하지않아도 괜찮나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음경의 포피가 자연스럽게 뒤로 젖혀져 귀두가 노출되는 상태를 자연포경이라고 하는데, 평소 청결 유지가 잘 되고, 평상시가 발기 시에 포피가 부드럽게 넘어가고 통증이 없다면, 의학적으로 반드시 포경수술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과거에는 필수처럼 여겨지기도 했으나, 최근에는 본인의 상태와 선택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추세입니다. 반대로, 포피 입구가 너무 좁아 발기 시에도 귀두가 노출되지 않거나, 억지로 젖힐 때 통증이 심한 경우, 뒤로 젖혀진 포피가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아 혈액 순환에 문제가 생기고 붓는 경우, 관리를 잘하는데도 불구하고 귀두 주변에 염증이나 가려움증이 자주 발생하는 경우에는 비뇨기과를 방문하여 수술 상담을 받을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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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도 통풍이 오나요? 발가락들이 아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여성에게도 통풍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요산 배출을 돕기 때문에 남성에 비해 빈도가 낮은 편입니다.하지만 30대 여성이라도 가족력, 식습관, 기저 질환, 혹은 특정 약물 복용 등에 의해 요산 수치가 높아지면 통풍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오른쪽 발가락 3, 4번의 통증은 통풍의 전형적인 부위와는 조금 다르지만, 통풍은 어느 관절에나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 외, 무지외반증, 지망신경종, 혹은 단순 염증일 가능성도 있습니다.이전에 요산 수치가 높게 나왔다면, 다시 한번 내과(특히 류마티스 내과)를 방문하여 정밀 피검사와 초음파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통증이 심할 때는 해당 부위를 무리하게 움직이지 마시고, 얼음찜질을 하며 발을 높게 올려두는 것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되며, 요산 수치가 높다면 당분간은 맥주, 고기 내장류, 액상과당(음료수) 섭취를 줄이고 물을 충분히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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