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믹스커피를 마셔도 건강에 문제가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하루 한 잔 정도 간식 또는 운동 전에 드신다면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매일 믹스커피를 마시는 것이 건강에 완전히 나쁜 것은 아니지만, 섭취량과 방식에 따라서 당뇨나 심혈관의 원인이 될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믹스 커피 한 봉지에는 평균 5~7g의 설탕과 1.2~2.0g정도의 포화지방이 들어있습니다. 한 잔만으로는 괜찮지만, 하루에 서너 잔씩 습관적으로 마신다면 하루 당류와 포화지방 섭취 권장량에 있어서 상당량을 채우게 됩니다. 특히나 커피믹스에 들어있는 식물성 프림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높이고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해서 장기적으로 보면 당뇨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답니다.권장 섭취량: 하루 섭취량은 1잔, 많아도 2잔 이하로 제한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그리고 건강하게 믹스커피를 드시기 위해서는 마시는 타이밍과 방법이 정말 중요하겠습니다.마시는 타이밍: 아침 공복에 마시는 믹스커피는 위산을 자극해서 속 쓰림을 유발하고 당분이 빠르게 흡수가 되어서 혈당 스파이크를 일으키니 꼭 피해주셔야 합니다. 이상적인 시간은 식사를 마치고 1~2시간 정도는 지난 시점이 되겠습니다. 또는 간식, 활동량이 많거나, 운동 직전에 드시는 것도 방법이 되겠습니다. 이때 마시면 소화가 어느정도 진행되면서 당분과 카페인이 천천히 흡수가 되겠습니다.섭취 TIP : 커피를 타실 때 한 봉지를 다 넣기보다, 절반만 사용해서 당 섭취를 줄이시거나, 혈당 상승 부담이 적은 스테비아 믹스커피로 대체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믹스커피에 계피 가루를 소량 뿌려서 드시면 혈당 조절에 도움을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커피를 마신 후에는 체내 수분 유지와 노폐물 배출을 돕기 위해서 물을 한 잔 정도 마셔주는 것을 권장드립니다.섭취량과 방식만 조금 바꿔주셔도 일상 속 즐거움인 믹스커피를 더욱 건강하게 즐기실 수 있겠습니다.위에 방법을 고려하시어, 커피 건강하고 맛있게 드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인삼을 차갑게 먹어도 좋은건가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인삼을 차갑게 드셔도 문제가 없으며 여름철 시원하게 즐기기 좋은 섭취 방법입니다! 질문자님께서 인삼은 따뜻하게 먹어야 한다고 들으신 이유는 한의학적으로 인삼이 몸을 따뜻하게 보해 주는 따뜻한 성질(온성)을 지닌 약재이기 때문일 것입니다.고유의 기온: 그러나 여기서 말하는 따뜻함은 섭취할 때의 물리적인 온도가 아닌 인체에 들어와서 작용하는 고유의 기운을 뜻합니다. 따라서 얼음을 넣고 시원한 인삼쉐이크로 차갑게 마신다고 인삼 본연의 따뜻한 성질이나 사포닌같은 유효 성분이 사라지는 것은 절대로 아니랍니다!인삼 쉐이크: 생인삼을 우유, 꿀과 함께 갈아서 마시면, 인삼의 쓴맛이 부드럽게 중화되니 누구나 부담 없이 드실 수 있답니다. 그리고 우유의 단백질과 꿀의 당분이 인삼에 부족한 칼로리와 영양소를 보완해 주어서 영양적으로도 정말 괜찮은 궁합을 보여줍니다. 특히나 땀을 많이 흘려서 기력이 쇠하기 쉬운 여름철에는 차가운 인삼쉐이크를 마시면 달아오른 겉의 체열은 시원하게 식혀주면서, 속은 든든하고 따뜻하게 보듬어주어서 면역력 증진과 피로 해소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겠습니다.주의할 점: 그러나 평소 위장이 차갑고 민감해서 찬 음료를 마셨을 때 배탈이나 설사가 잦은 분이라면 너무 많은 양의 얼음을 넣기보다는 실온에 가까운 우유를 활용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음식의 물리적인 온도는 인삼의 효능을 떨어뜨리지 않으므로, 취향에 맞게 시원하고 맛있는 인삼쉐이크로 사계절 내내 건강하게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인삼 차갑고 건강하게 드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평가
응원하기
아이가 칭얼거릴 때마다 달달한 텐텐이나 마이쮸 같은 젤리 영양제를 하루에 5~6개씩 입에 물려주는데, 충치가 생기거나 성조숙증 같은 부작용이 오진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아이가 울 때마다 달래주시느라 텐텐 같은 영양제를 주시는 부모님의 고충이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하루 5~6개씩 간식처럼 먹이는 것은 되도록 중단해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걱정하시는 충치와 소아비만의 위험이 정말 큽니다. 이러한 츄어블 비타민이나 젤리류는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먹도록, 설탕, 물엿같은 당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치아에 끈적하게 달라붙어서 충치 유발균이 번식하기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줍니다.그리고 과잉 당분 섭취가 매일 누적되면, 잉여 칼로리가 지방으로 축적되니 소아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겠습니다. 우려하시는 성조숙증의 경우, 텐텐의 성분 자체가 성조숙증을 직접 유발하는 것은 아니지만, 과잉 당 섭취로 인한 소아비만은 체지방 세포에서 렙틴 호르몬 분비를 촉진해서 성조숙증을 앞당기는 원인이 될 수 있겠습니다.더 나아가 텐텐은 단지 캔디가 아닌 약국에서 판매하는 일반의약품으로, 지용성 비타민인 비타민A와 D가 포함되어 있답니다. 지용성 비타민은 수용성과 다르게 소변으로 배출되지 않고 체내에 축적되니, 권장량(만 8세 미만 기준 하루 2정)을 초과해서 장기간 복용하면 구토, 두통, 식욕 부진같은 비타민 과다증을 겪으실 수 있답니다. 아이가 칭얼거릴 대는 단맛으로 달래기보다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려주시거나 칭찬 스티커같은 대체 보상을 활용해 보시어, 영양제는 되도록 권장 정량만 정해진 시간에 주도록 규칙을 세워주시길 당부 드릴게요.영양제는 어디까지나 성장을 돕는 보조적인 역할일 뿐이랍니다. 아이가 평소 식사에서 신선한 채소, 과일, 질 좋은 단백질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자연식품 위주의 균형 잡힌 식단을 우선해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모님의 단호하면서도 따뜻한 지도가 아이의 평생 건강한 식습관을 완성할 것 입니다.육아로 늘 고생 많으신 부모님과 아이의 성장을 모두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5.0 (1)
응원하기
모유 수유를 끊고 분유로 갈아타려고 하는데 아이가 젖병 거부가 너무 심해서 분유를 스푼으로 떠먹이거나 빨대컵에 담아서 줘보고 있는데 소화에 문제가 없진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복직을 앞두고 아이가 젖병을 심하게 거부해서 걱정이 되실 것 같습니다. 배고플까 봐 숟가락과 빨대컵까지 동원하고 계시네요. 분유를 이유식 숟가락이나 빨대컵으로 먹이셔도 소화난 영양흡수에는 거의 문제가 없답니다. 젖병 거부가 심할 때는 소아과 전문의들이 권장하는 우수한 대체 수유법이 되겠습니다.걱정하시는 공기 삼킴으로 인한 배앓이 역시 크게 염려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젖병은 아이가 억지로 빨다 보면 공기를 마시기 쉽지만, 숟가락으로 천천히 떠먹이거나 빨대컵으로 마시면 스스로 삼키는 속도를 조절할 수 있어서 공기 유입이 오히려 적을 수 있겠습니다.그러나 숟가락 수유시 아이가 눕지 않게 상체를 약간 세운 자세를 유지해 주시고, 완전하게 삼킨 것을 확인한 뒤, 다음 분유를 주어서 사레들리지 않게 주의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수유 중간과 수유가 끝난 후에 평소보다 트림을 꼼꼼히 시켜주시면 배앓이 예방에 좋겠습니다.직장 복귀로 마음이 급해지실 수 있으나, 아이가 엄마 품에서 직접 젖을 먹다가 고무 젖꼭지라는 낯선 질감을 마주하는 것은 큰 변화이니, 적응항 시간이 필요합니다. 숟가락이나 컵으로라도 수분과 영양을 충분하게 보충해주시고 계시니 너무 불안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지금처럼 사랑으로 아이의 속도에 맞춰서 천천히 기다려 주시면, 낯선 분유 수유 방식에도 소화 불량 없이 무사히 적응할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채택 받은 답변
5.0 (1)
응원하기
더위먹을때 익모초가 효과있나요??요즘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요즘같은 기록적인 폭염에 가족들을 위해서 직접 익모초를 달이시고 계시네요! 질문주신 익모초는 더위를 먹었을 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답니다.[익모초 효능] 한방과 민간요법에 따르면 익모초는 기본적으로 성질이 차갑기 때문에, 몸 안의 과한 열을 내리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게다가 몹시 쓴맛이 여름철 떨어진 입맛을 돋구고 피로를 해소하는데 좋아서, 예로부터 조상들은 더위를 먹고 기력이 없거나 배탈이 났을 때 익모초 즙을 짜서 응급처방으로 마시곤 했다고 합니다. 퇴근 후 맥을 못 추는 가족분들에게 시원한 익모초 차를 주시는 것은 더위를 식히고 식욕을 회복하는데 좋은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주의할 점: 그러나 한 가지 꼭 주의해주셔야할 부분이 있답니다. 익모초는 앞서 말씀드린 대로 성질이 상당히 차갑기 때문에, 평소 소화 기능이 약하거나 속이 찬 사람이 너무 진하게 달여서 과다 복용할 경우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답니다. 더위를 먹으면 인체는 체온을 낮추는데 에너지를 집중하느라 위장 기능이 평소보다는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가 됩니다.섭취 방법: 그렇기 때문에, 너무 진하게 끓인 익모초 차를 한 번에 많이 마시기보다는, 조금 연하게 희석해서 식후에 소량씩 나누어 마시게 하는 것이 위에 부담을 주지 않고 기력을 회복하는데 좋겠습니다.익모초 차와 함께 수박, 참외, 자두, 복숭아, 이나 오이, 토마토처럼 수분과 전해질이 풍성한 과채류를 적당히 곁들여 주시면 가족분들이 지친 여름을 더욱 건강하고 활기차게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겠습니다.익모초 차로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극복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채택 받은 답변
5.0 (1)
응원하기
살 빠르게 빼는 방법이 있나요.. ㅎㅎ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2달만에 10~15kg 감량을 하시려면 체수분과 글리코겐 감소를 포함한 체계적인 방식이 필요하겠습니다.1 ) 현재 조금 염려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2달만에 10~15kg정도는, 한달에 5~7.5kg정도씩 감량을 해야 하는데, 이 부분은 근손실이 일어날 수 있으며, 배고픔과 허기를 계속 유발해서 식욕 통제를 조금 더 어렵게 만들 수는 있겠습니다..! 되도록 1달 5kg감량씩 두달 10kg을 맥시멈으로 설정하고 운동과 식단을 함게 병행하시면 충분히 가능할 수는 있겠습니다.(물론 질문자님의 신체조성이 있으면 더 정확한 계산이 가능합니다)2 ) 매번 식사량 조절이 어려우시다면 운동량을 조절하신 후, 드시는 양을 줄이기보다는 대사 호르몬을 잘 이용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채소 > 지방/단백질 > 복합탄수화물 순서로 20분 이상 식사를 하는 채단탄 식사법을 적용해주시면 포만감 호르몬인 렙틴과 GLP-1 분비가 향상되고, 식후 혈당 스파이크와 인슐린 과다 분비를 효과적으로 제어하실 수 있겠습니다.3 ) 16:8~18:6으로 설정하셔서 간헐적 단식을 통해서 하루 식사 허용시간을 6~8시간으로 제한해주시면 섭취량을 어느정도 통제가 가능하겠습니다. 하루 섭취 칼로리는 기초대사량+200kcal 정도를 권장드립니다. 탄단지 비중은 1:3:6~2:3:5를 고려해보시고, 너무 힘드시면 3:3:4~3:4:3~4:3:3 비중에 하나를 택해주시길 바랍니다.(탄수화물 비중이 올라갈수록 감량 속도가 더뎌지니 주의 부탁드립니다!)4 ) 탄수화물에 있어서는 밀가루 ,설탕, 액상과당같은 정제탄수화물, 당류와 모든 술, 분식, 야식, 자극적인 배달음식, 인스턴트, 초가공식품을 최대한 금지해주시길 바랍니다. 대신 고구마, 보리, 현미, 단호박, 귀리, 곤약밥같은 식품을 권장드리며, 쌀밥을 드신다면 밥을 지어 한 김 식힌 뒤 24시간 이상 냉장 보관을 거쳐서 저항성 전분 비중을 높인 밥을 활용하시고, 지방(아보카도, 견과류, 생들기름,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단백질(하루 체중 x 1.6~2.0g 이상 고기, 계란, 생선, 두부 섭취 비중을 높여주시면 위장 체류 시간이 길어져서 폭식을 막아주게 됩ㄴ다.이 외에도 운동은 주 4~5회 1회당 30~40분 유산소 운동(걷기, 싸이클, 스텝퍼, 일립티컬, 로잉머신, 유산소 홈트), 주 2~3회 1회당 20분 내외 하체 근력운동, 코어운동, 맨몸 홈트를 진행해주시면 좋겠습니다.너무 무리하지 마시어, 2달간 1주당 1kg 감량을 목표로 잡아보셔서, 성공적인 웨딩촬영을 마치시길 기원합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포도가 많이 나오는데 하루에 몇송이까지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포도는 비타민과 항산화 물질이 풀성해서 피로 해소와 노화 방지에 좋은 과일이지만, 말씀하신대로 당도가 상당히 높아서 섭취량에 어느정도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한 번에 두 송이를 드시는 것은 혈당 건강을 위해서 되도록 줄이셔야 하는 양입니다![포도 영양성분] 중간 크기의 포도 한 송이(약 300g)에는 약 45~50g의 당분이 들어있으면서 칼로리도 180kcal에 달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성인의 하루 당 섭취 제한량이 50g 이하인 것을 고려하면, 두 송이는 하루 권장량의 두 배에 달하는 당분을 한 번에 섭취하게 되는 경우랍니다. 이렇게 많은 과당이 몸에 갑자기 들어오면 혈당이 빠르게 치솟는 혈당 스파이크가 발생할 수 있으며, 에너지로 쓰이고 남은 당분은 간이나 복부에 체지방으로 축적되기 쉽답니다.권장 섭취량: 따라서 건강을 위한 하루 권장량은 적당히 큰 알 기준 포도 1/3송이, 알수로는 약 20알 정도가 적당하겠습니다. 식후에 바로 드시기보다는 식전이나, 식간, 운동 전에 소량만 섭취하시는 것이 혈당이 빠른 상승을 막는데 유리하겠습니다.몸에 좋은 제철 과일도 적정량을 지킬 때 정말 보약이 될 수 있겠습니다. 포도를 두 송이씩 통째로 드시기보다, 작은 그릇에 20알 정도만 미리 덜어두시고 천천히 단맛을 음미하면서 드시는 건강한 습관을 들여보시길 권해드립니다.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과민성대장증후군에 좋은 식습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오랜기간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일상생활에서 겪으시는 불편함이 정말 크실 것 같습니다. 유산균이나 락토프리 제품이 모든 분들에게 맞는 것은 아니며, 개개인의 장내 환경이나 증상의 종류에 따라서 가스를 유발하고 속을 불편하게 만들 수도 있어서 자신에게 맞지 않는다면 되도록 중단하시는 것이 올바른 선택이 되겠습니다.장에 정말 좋은 식습관의 포인트는 1)규칙적인 식사량, 2)저포드맵 식단이랍니다.1) 식사 패턴: 폭식이나 과식은 위장관 반사를 빠르게 자극해서 장 경련과 설사를 유발할 수 있어서, 하루 세끼를 평소보다 20% 정도 줄인 양으로 나누어서 천천히 씹어서(20~30회 이상, 20분 이상 식사) 드시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2) 저포드맵 : 그리고 장에서 잘 흡수가 되지 않고 발효되면서 가스를 만드는 마늘, 양파, 사과, 밀가루같은 고포드맵 식품은 피하시어, 바나나, 쌀, 감자, 시금치같이 장이 편안하게 소화할 수 있는 저포드맵 위주로 식단을 구성해 보시길 바랍니다. 장을 자극하고 장 운동을 비정상적으로 항진시키는 카페인, 알코올, 기름진 튀김류, 자극적인 매운 음식 역시 최소화해야 합니다.생활 습관에 있어서는 장과 뇌가 신경으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부분을 꼭 숙지해주시면 좋겠습니다.3)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나 긴장은 곧바로 장의 경직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명상이나 심호흡을 통해서 마음을 편안하게 다스리는 훈련이 필요합니다.4) 신체 활동: 식사 후 바로 눕지 마시어 15분 정도 가벼운 산책(또는 간단한 신체 활동, 가사 활동, 실내 싸이클도 괜찮습니다)을 하신다거나, 일주일에 3회 정도는 요가, 스쿼트, 런지, 힙브릿지, 플랭크같은 스트레칭, 하체 맨몸 근력, 코어운동을 꾸준히 하시면 장의 연동 운동을 정상화하고 가스를 배출하는데 좋겠습니다.그리고 매일 자신이 먹은 음식과 그날의 기분, 장 상태를 기록하는 식사와 증상 일기를 꾸준히 써보시면 장이 어떤 상황에 민감하게 반응하는지 자신만의 패턴을 찾는데 유익합니다.위에 방법을 고려하시어, 과민성대장증후군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식사 후 바로 앉아 있는 습관이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식사를 마치고 바로 앉아서 활동 없이 시간을 보내는 습관은 소화와 혈당 건강 모두 좋지 않게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1) 소화불량: 소화기 부분에 있어서는 앉은 자세는 복부를 압박하고 위장 운동을 둔화시켜서 소화 불량이나 더부룩함을 유발하기 쉽습니다. 누워있는 것보다는 낫지만, 신체 활동이 없으면 위장으로 가는 혈류량이 줄어들어서 음식물이 위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이랍니다.2) 혈당 문제: 더욱 큰 문제는 혈당에 있답니다. 식후에는 체내의 혈당이 빠르게 오르는데, 여기서 가만히 앉아있으면 포도당이 에너지로 소비되지 못하고 혈액 속에 머물면서 인슐린 분비를 과하게 자극합니다.3) 대사 질환: 장기적으로 보면 인슐린 저항성을 높여서 당뇨병 발병 위험을 증가시키고 뱃살과 같은 내장지방 축적의 원인이 될 수 있답니다.[식후 신체활동] 반면에 식사 후 15~20분 정도 가볍게 걷거나 움직이면 인체의 근육이 혈액 속의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바로 사용하게 되면서 식후 혈당이 빠르게 치솟는 혈당 스파이크를 효과적으로 막아주게 됩니다. 그리고 가벼운 활동은 위장의 연동 운동을 촉진해서 소화 속도를 높이고 위산 역류를 예방하는데도 좋겠습니다. 식사 직후에는 의자에 바로 앉기보다는 집안을 가볍게 서성이거나 설거지를 하는 등 일상적인 움직임을 최소한이라도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여유가 있으시면 밖에서 15~20분 정도 가볍게 산책(스텝퍼, 실내 싸이클도 괜찮습니다)을 해주시는 것이 평생의 혈당 관리와 원활한 소화 작용을 돕는 이상적인 식후 습관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산책하러 나가는 것이 번거로우시면 제자리걸음, 일어서서 휴식, 실내 운동을 하시는 것만으로도 가만히 앉아 계시는 것보다 더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답니다. 식후의 이러한 작은 움직임은 단지 소화 촉진을 더해서 신진대사를 활성화하고 신체 활력을 유지해줄 수 있게씁니다.운동 수준이 아니라 심박수 기준으로 110~120bpm 내외 범위로 가볍게 몸을 움직이는 습관을 꾸준히 실천하시면, 장기적으로 비만과 대사증후군 예방할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채택 받은 답변
5.0 (1)
응원하기
올리브유가 맵게 느껴지는 이유는 뭔가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올리브유에서 느껴지는 알싸하고 매운맛이 품질이 좋고 건강에 유익한 성분이 있기 때문인데요, 올레오칸탈이라는 항산화 성분 때문입니다!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에 풍성하게 들어있는 이런 폴리페놀 성분은 목 안쪽에 있는 감각 수용체를 자극해서 알싸하거나 후추처럼 매운 느낌을 만들어냅니다. 오일 소믈리에나 전문가들은 올리브유를 테이스팅할 때 느껴지는 이런 매운맛과 목 넘김시 자연스럽게 나오는 기침을 신선도와 품질의 기준으로 삼기도 한다네요.그렇다면 왜 매일 같은 개별 포장 제품을 드시는데도 유독 날마다 그 강도가 다르게 느껴질지 궁금하실 것 같아요.오일 자체의 변화보다는 질문자님의 당일 아침 컨디션과 무의식적인 삼키는 방식의 차이일 수 있습니다.1) 컨디션: 목 점막과 미각의 민감도는 매일의 생리적인 상태에 따라서 조금씩 달라지게 됩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전날 밤 수분 섭취가 부족했거나, 수면중에 입으로 숨을 쉬어서 아침 기상 직후 목 점막이 평소보다 많이 건조해져 있는 상태라면 올레오칸탈의 자극이 더욱 날카롭고 강하게 느껴지게 됩니다. 피로도가 높거나 가벼운 건조증으로 인해서 점막이 민감해져 있을 때도 매운맛이 바로 반응하게 되는 것입니다.2) 삼키는 방식: 그리고 올리브유를 삼키실 때 오일이 목구멍 안쪽에 닿는 면적이나 머무는 시간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기름이 식도로 빠르게 넘어간 날은 자극이 덜하겠으나, 목젖 근처에 약간 더 오래 머물렀거나 침과 섞이는 비율이 달라지면 감각 수용체가 더 많이 자극되어서 맵게 다가오는 것입니다.제품이 변질된 것은 아니므로 안심하셔도 좋고, 만약에 매운맛이 유독 부담스러운 날에는 섭취하시기 전에 미지근한 물 한 잔을 넉너깋 마셔서 목을 미리 적셔주시면 더 부드럽게 넘기실 수 있겠습니다. 건강을 위한 좋은 습관을 계속해서 이어나가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